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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님 경찰 좀 불러주세요"…초1 아들이 건넨 쪽지 덕에 목숨 건진 엄마, 무슨 일?
    "기사님 경찰 좀 불러주세요"…초1 아들이 건넨 쪽지 덕에 목숨 건진 엄마,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30 00:25:00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스쿨버스 기사에게 쪽지를 건네 목숨이 위태로운 어머니를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뉴스 13, ABC 6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오전 7시 24분경 웨스트게이트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섬너-프레더릭스버그 학교에 다니는 1학년 학생은 스쿨버스에 오르며 기사에게 “911에 전화하세요(Call 911)”라고 적힌 쪽지를 건넸다. 기사는 즉시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아이의 집으로 향했다. 피해 여성은 바하마 출신의 29세 남성 글렌로이 밀러에게 감금
  • "검은 벤츠 탄 한국 남자 조심하세요"…日 도쿄 유흥가서 무슨 일이?
    "검은 벤츠 탄 한국 남자 조심하세요"…日 도쿄 유흥가서 무슨 일이?
    정치·사회 2025.09.29 23:54:14
    일본 최대 환락가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여성 접대부를 상대로 불법 고금리 대부업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한국 국적의 52세 남성 A씨와 일본인 남성 2명을 출자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유흥업소에서 일하거나 호스트클럽에 빠져 빚을 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법정 금리를 수십 배 웃도는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들은 여성들에게 50만엔(약 500만원)을 빌려주고 총 405만5000엔(약 4000만원)의 이자를 받아낸
  • 트럼프 "미국 밖서 만든 영화에 관세 100% 부과"
    트럼프 "미국 밖서 만든 영화에 관세 100% 부과"
    국제일반 2025.09.29 22:4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밖에서 제작된 영화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재차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우리의 영화 제작 사업이 다른 나라들에게 마치 '아기한테서 사탕을 빼앗듯' 도둑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약하고 무능한 주지사를 둔 캘리포니아주가 특히 세게 타격을 입었다”며 “난 이 오래되고 끝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밖에서 만든 영화’의
  • [속보] 트럼프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속보] 트럼프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국제일반 2025.09.29 22:17: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밖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화 제작 사업은 아기한테서 사탕을 훔치는 것처럼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도둑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약하고 무능한 주지사를 둔 캘리포니아주가 특히 세게 타격을 입었다. 그러므로 난 이 오래됐고 끝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다만 '미국 밖
  • 美국방부, 中충돌 대비 "미사일 4배로 뽑아라" 업체 압박
    美국방부, 中충돌 대비 "미사일 4배로 뽑아라" 업체 압박
    국제일반 2025.09.29 21:40:36
    미국 국방부가 중국과의 잠재적인 충돌에 대비해 방산업체들에 미사일 생산량을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늘리라고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방무는 현재 미국의 무기 비축량이 중국과의 충돌 시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군수품 생산 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를 열어 미사일 제조사들에 증산을 압박해 왔다. 소식통들은 스티븐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이 일부 기업 경영진과 주 단위로 통화하는 등 이례적으로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가
  • 트럼프 손녀, 백악관서 찍은 화보로 본인 의류 브랜드 홍보…美 언론 "인맥 장사"
    트럼프 손녀, 백악관서 찍은 화보로 본인 의류 브랜드 홍보…美 언론 "인맥 장사"
    국제일반 2025.09.29 21:27: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개인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백악관에서 촬영한 화보로 홍보에 나서면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적인 공간을 사적 사업에 이용했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미국 언론은 “트럼프 일가의 인맥 돈벌이 행태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근 미국 CNN과 허프포스트 등은 카이 트럼프가 자신의 이니셜 ‘KT’를 새긴 의류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홍보 사진에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사우스론)에서 촬영한 화보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백악관이 사실상
  • 日 이시바 총리, 부산 한일회담前 이수현 묘지 참배
    日 이시바 총리, 부산 한일회담前 이수현 묘지 참배
    국제일반 2025.09.29 21:05:5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 전 고(故) 이수현 씨 묘지를 참배한다. 이수현 씨는 일본 유학 중이던 2001년 1월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으며 이후 한일 우호의 상징적인 인물이 됐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30일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뒤 금정구 시립공원묘지에 있는 이씨의 묘지를 찾을 예정이다. 이시바 총리의 이번 부산 방문은 이 대통령이 지난달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이자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일환
  • 화웨이 "내년 어센드 910C 두배 늘린 60만개 생산"…엔비디아 中 위기 틈타
    화웨이 "내년 어센드 910C 두배 늘린 60만개 생산"…엔비디아 中 위기 틈타
    국제일반 2025.09.29 20:54:42
    중국 화웨이가 내년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을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대폭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들이 의존해 온 미국 엔비디아에 대해 최근 중국 정부가 구매 금지령을 내리는 등 ‘반도체 자립’에 속도가 붙자 엔비디아의 위기를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 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화웨이가 내년 주력 제품인 어센드(Ascend) 910C 칩을 약 60만 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생산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어센드 제품군 전체로는 최대 160만 개의 다이
  • "제가 부모 죽였어요" 방송에서 '살인 고백'하고 미소 지은 아들…무슨 사연?
    "제가 부모 죽였어요" 방송에서 '살인 고백'하고 미소 지은 아들…무슨 사연?
    정치·사회 2025.09.29 20:45:57
    "당신의 부모님에게 무슨 짓을 했나요?" "저는 부모님께 제 의무를 다했습니다." 사이코패스일까, 간병에 지친 아들의 실수일까. 미국의 한 남성이 TV에서 8년 전 부모 살해 사실을 공개했다가 방송국 입구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인 로렌츠 크라우스(53)는 이달 25일 지역 뉴스매체 CBS6와 인터뷰를 갖고 "8년 전에 부모를 살해하고 뉴욕 북부에 있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묻었다"고 고백했다. 이 인터뷰는 크라우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크라우
  • "AI 때문에 짐싸게 생겼다"…일자리 4000개 감축한다는 항공사 어디?
    "AI 때문에 짐싸게 생겼다"…일자리 4000개 감축한다는 항공사 어디?
    기업 2025.09.29 20:23:25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2030년까지 직원 40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럽 최대 항공사 그룹에서 단행되는 가장 큰 폭의 인력 감축 규모다. 인력 구조조정의 대부분은 독일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해진다. 루프트한자는 AI 확대, 업무 자동화 확대에 대응해 2030년까지 이같이 감원하고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현재 8%에서 8∼1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회사 소식통을 인용해 감원 대상이 대부분 관리직이며 IT 부서에서만 일자리 2000개가 줄
  • 日 음료 기업 아사히, 사이버 공격에 공장 올스톱
    日 음료 기업 아사히, 사이버 공격에 공장 올스톱
    국제일반 2025.09.29 19:59:24
    일본의 대표적인 주류·음료 제조사 아사히그룹홀딩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본 내 전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아사히그룹홀딩스는 29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주류, 음료, 식품의 수주 및 출하가 멈춰섰으며 현지 30개 공장의 생산도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날 오전 7시경 시스템 장애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콜센터 업무도 영향을 받아 할 수 없게 됐다. 생산 설비 시스템에 대한 피해, 해외 사업에 대한 영향은 현 단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객 데이터나
  • 英내무장관 "영어 잘하고 사회 기여해야 영주권 준다"
    英내무장관 "영어 잘하고 사회 기여해야 영주권 준다"
    국제일반 2025.09.29 19:19:30
    영국이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 조건으로 높은 영어 수준과 사회봉사 등을 제시하며 문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순히 체류 기간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회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영구 정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9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은 이날 열리는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합법 이민자들이 영주권을 받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조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정책에서 합법 이민자들은 높은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고, 범죄 기록이 없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현재는 5년 체류
  • 정부도 "여행가지 마세요" 당부…도심 한복판서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 발생한 '이 나라'
    정부도 "여행가지 마세요" 당부…도심 한복판서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 발생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9.29 19:06:48
    캄보디아 프놈펜 한복판에서 한국인 남성이 중국인 조직에 의해 납치·고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신속한 추적 끝에 중국인 4명과 캄보디아인 1명을 검거했다. 최근 크메르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놈펜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경, 50대 한국인 하모 씨가 벙깽꽁 지역의 한 카페에 들렀다가 차량으로 돌아가던 길에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다. 벙깽꽁은 '프놈펜의 강남'으로 불리는 번화가다. 하씨가 차량에 강제로 태워지는 장면을 목격한 카페 경비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
  • 주한미사령관 강등설…한반도 방위 흔들리나
    주한미사령관 강등설…한반도 방위 흔들리나
    정치·사회 2025.09.29 17:49: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전군지휘관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미 국방부가 내부 인명록에 주한미군사령관의 계급을 한 단계 낮춰(4성→3성)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오류라며 정정했지만 실제 주한미군의 위상 격하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군지휘관회의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는 장군들에게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들은 소중한 리더들이며 튼튼하고 강인하며 똑똑하고 동정심이 있어야 한다
  • “네이버와 재합병땐 우회상장 이슈…주식교환이 현실적”
    “네이버와 재합병땐 우회상장 이슈…주식교환이 현실적”
    국제일반 2025.09.29 17:43:26
    금융투자(IB) 업계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결합을 두고 다양한 합병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융 당국의 규제와 심사 가능성을 고려하면 1차 합병 뒤 주식 스와프가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흘러 나온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예상 합병 비율로 1대3에서 1대4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가치를 얼마나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이 4조~5조 원, 두나무가 14조~15조 원 안팎이 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많다. 두나무의 가치가 최소 3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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