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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에선 '지미 키멀' 방송 못본다?…지역방송사 거부에 '반쪽 컴백'
    워싱턴에선 '지미 키멀' 방송 못본다?…지역방송사 거부에 '반쪽 컴백'
    정치·사회 2025.09.24 13:10:43
    지미 키멀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가 23일(현지 시간) 방송을 재개했지만 일부 방송국들이 여전히 방영을 거부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넥스타’와 ‘싱클레어’는 계속해서 지미 키멀의 프로그램 방영을 거부하겠다고 밝혀 워싱턴 D.C., 세인트루이스, 내슈빌 등 수십 개 지역 시청자들이 키멀의 방송을 방송을 볼 수 없게 됐다. 넥스타는 화요일 성명에서 “우리가 서비스하는 시장에서 존중하고 건설적인 대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당사자들이 전념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키멀의 쇼
  • 中틱톡, 캐나다서 아동 개인정보 무더기 수집 들통
    中틱톡, 캐나다서 아동 개인정보 무더기 수집 들통
    정치·사회 2025.09.24 11:23:07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해 광고·마케팅 등에 활용해 온 것으로 드러나 캐나다 당국이 차단 조치 강화 등 대응에 나섰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립 뒤프레인 캐나다 연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앨버타·퀘벡·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위원회와 공동 조사를 진행한 결과 “틱톡이 어린이를 포함한 사용자들의 방대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추천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혓다. 그러면서 틱톡 측에 △연령 인증 절차 강화 △광고주의 1
  • "전쟁 7개 끝내" 트럼프 주장에도…미국인 76% "노벨평화상 자격 없어" [글로벌 왓]
    "전쟁 7개 끝내" 트럼프 주장에도…미국인 76% "노벨평화상 자격 없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24 10:19: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7개의 전쟁을 끝냈다”며 노벨 평화상을 수상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인의 76%는 그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유엔 총회 연설에서 캄보디아와 태국, 이스라엘과 이란 등 여러 국가들 간 갈등을 언급한 뒤 자신의 두 번째 임기 동안 “끝낼 수 없는 전쟁 7개를 끝냈다(ended seven un-endable wars)”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이러한 업적을 이룰 때마다 모두가 내가 노벨 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고 거듭
  • IMF "韓, 구조개혁 해야 3% 성장… 재정준칙 도입도"
    IMF "韓, 구조개혁 해야 3% 성장… 재정준칙 도입도"
    경제·마켓 2025.09.24 10:06:20
    국제통화기금(IMF)이 1%대로 추락한 한국의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 해소와 연금제도 개편 등 과감한 구조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7월 국회를 통과한 3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 효과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살아난 소비심리를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0.9%로 소폭 올렸다. 내년 전망치는 1.8%를 유지했다. 라훌 아난드 IMF 한국미션단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IMF·한국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 美와 관세담판 앞둔 中, 개도국 특혜 자진 포기
    美와 관세담판 앞둔 中, 개도국 특혜 자진 포기
    경제·마켓 2025.09.24 10:01:27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에 부여되는 특별 대우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1년 WTO 가입 이후 24년 만에 내린 결정이다. 미국 행정부가 중국 측에 개도국 지위 포기를 공식 요구한 후 6년 만에 나온 조치로,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위해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개발구상(GDI) 고위급 회의에서 “현재와 미래의 모든 WTO 협상에서 더 이상 새로운 특별 및 차등 대우를 추구하지 않겠다”
  • "美 관세로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폭…韓, CPTPP 가입 서둘러야"
    "美 관세로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폭…韓, CPTPP 가입 서둘러야"
    기업 2025.09.24 09:30:03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도 이미 타결한 협정의 조속한 비준과 기발효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서두르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에 본격 착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4일 발간한 ‘공격받는 자유무역, 주요국 FTA 논의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광범위한 관세 조치로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주요국들은 신규 FTA 체결 및 중단된 협상 재개, 기존 FTA 개선, 다자 간 무역협정 가입 등으로
  • 행정부 '셧다운' 우려에도…트럼프 "급진 좌파 민주당과는 예산 상의 안해"
    행정부 '셧다운' 우려에도…트럼프 "급진 좌파 민주당과는 예산 상의 안해"
    정치·사회 2025.09.24 09:26:08
    미국 연방 의회가 임시예산안(CR) 처리에 실패하면서 미국 행정부가 다음달부터 일시적 업무 정지(셧다운)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야당 지도부와 만나 예산안 상의를 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자신을 지지하던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로 최근 자신이 이른바 ‘좌파와의 전쟁’을 펼치는 상황을 감안해 정치적인 대결 구도를 우선해서 부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번영하는 우리나라를 계속 운영하기 위해 소수당 급진 좌파인
  • G7외교장관 공동성명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G7외교장관 공동성명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국제일반 2025.09.24 08:59:21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G7 외교장관은 23일(현지시간) 회동 후 내놓은 공동 성명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납치 문제의 즉각 해결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달 22일 보도된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미국이 포함된 G7 외교장관들이 북한 비핵화 원
  • [트럼프 스톡커] UN서 北 "핵보유 대화" 패싱, 판문점 가능한가
    [트럼프 스톡커] UN서 北 "핵보유 대화" 패싱, 판문점 가능한가
    정치·사회 2025.09.24 08:58:52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에 이어 또 다시 ‘비핵화 거론 포기’를 조건으로 북미 대화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UN 총회에서 1시간이나 연설을 하면서 관련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다. 김정은이 중국과 러시아를 뒷배에 두고 연일 핵 보유국 인정, 제재 완화를 다급하게 조르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이 아직은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신호를 낸 것으로 보인다. 재집권 이후 몇 달 사이 가자 지구 분쟁, 미중 관세 휴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내 좌파와의 전쟁, 이민 단속 강화 등 수많
  • "순식간에 마트 진열대 텅 비었다"…'괴물 태풍' 소식에 홍콩 사람들 '식량 싹쓸이'
    "순식간에 마트 진열대 텅 비었다"…'괴물 태풍' 소식에 홍콩 사람들 '식량 싹쓸이'
    국제일반 2025.09.24 08:40:15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가 중국 남부와 홍콩에 접근하며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천문대는 이날 오후 2시 최대 풍속 230㎞/h의 강풍을 동반한 라가사에 대해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 이는 2021년 홍콩을 강타한 태풍 '사올라'(210㎞/h)보다 강한 위력으로, 늦은 저녁이나 24일 오전 더 높은 수준의 경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부터 홍콩에서는 최소 7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 트럼프 타자 멈춘 에스컬레이터…백악관 "해고해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타자 멈춘 에스컬레이터…백악관 "해고해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9.24 08:25: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하기 위해 총회장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그가 에스컬레이터에 오른 순간 에스컬레이터가 멈추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총회장에 입장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로 향했다. 먼저 멜라니아 여사를 탑승하게 하고 자신도 올랐지만 이내 에스컬레이터는 멈췄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에 앞서 사진 기자 등이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했을 때는 정상 작동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오르는 순간 작동이 멈췄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그 뒤를
  • "무동력으로 이게 된다고?" 200kg 거뜬하다는 中 '슈퍼 장갑' [글로벌 모닝 브리핑]
    "무동력으로 이게 된다고?" 200kg 거뜬하다는 中 '슈퍼 장갑'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9.24 07:24: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걷어찬' 전문직에 러브콜하는 글로벌…"빠른 수속·지원금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직 비자(H-1B) 발급 비용을 대폭 인상하면서 글로벌 인재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영국, 캐나다 등은 이를 기회 삼아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은 청년 과학기술 인재 유치를 위한 ‘K비자’를 신설해 10월 시행할 예정이며, 간소한 절차와 초빙기관 불필요 조건으로 매력도를
  • 트럼프 "러는 '종이호랑이'…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트럼프 "러는 '종이호랑이'…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정치·사회 2025.09.24 06:58: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모든 영토를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토 수복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종전에 진전이 없자 러시아에 최대 압박을 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유엔 총회를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나는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에 힘입어 러시아와 싸워 이겨서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 한국전쟁 부른 '그 선' 애치슨 라인, 다시 긋는다…"트럼프 보면 불안해" [글로벌 왓]
    한국전쟁 부른 '그 선' 애치슨 라인, 다시 긋는다…"트럼프 보면 불안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24 06: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조만간 공개할 새 국방전략(NDS)에서 아시아 지역 방위선과 관련해 한국전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애치슨 라인'을 다시 그을 수도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동아시아의 확실한 안보 보장을 위해서는 인근 국가들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미국이 아시아 지역 방위선에 미군 시설이 많은 일본은 확실히 포함할 것이라면서 관건은 한국과 대만을 넣을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가장 좋은 방안은 미국이 냉전 시대부터 견지했던 대로 한국, 일본,
  • 파월 "증시 고평가" 한마디에…美증시 동반 급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파월 "증시 고평가" 한마디에…美증시 동반 급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9.24 05:58:10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현 주가가 상당히 고평가됐다”는 발언에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76포인트(0.19%) 떨어진 4만 6292.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83포인트(0.55%) 내린 6656.92, 나스닥종합지수는 215.50포인트(0.95%) 하락한 2만 2573.47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2.82% 떨어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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