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젠슨 황 "중국 AI, 美에 뒤처지지 않아…화웨이 놀라운 발전"
    젠슨 황 "중국 AI, 美에 뒤처지지 않아…화웨이 놀라운 발전"
    정치·사회 2025.05.01 14:29: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에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를 수출하지 못하게 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분야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는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국의 AI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가속화해야 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3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힐 앤드 밸리 포럼’ 행사에서 “(AI 기술 부문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았다”며 “중국은 미국 바
  • 세븐일레븐, 캐나다 기업 될까…인수협의 본격화
    세븐일레븐, 캐나다 기업 될까…인수협의 본격화
    정치·사회 2025.05.01 14:16:33
    일본의 세계 최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캐나다 유통 업체의 품에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일레븐 지주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는 서클K 편의점 체인 업체인 캐나다의 알리망타시옹쿠슈타르(ACT)와 인수 협의를 위한 비밀유지계약(NDA)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ACT가 적대적 인수를 하지 않는 조항도 이번 계약에 포함됐다. 매각 금액은 470억 달러(약 67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세븐앤아이는 최근 몇 년간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밸류액트캐피털·베인캐피털 등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분사와 매각에 대한 압박을 받아왔다.
  • "일본? 한물갔지"…황금연휴 다들 어디로 떠나나 봤더니
    "일본? 한물갔지"…황금연휴 다들 어디로 떠나나 봤더니
    인물·화제 2025.05.01 12:08:22
    #직장인 A씨는 부모님과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베트남 다낭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비교적 근거리인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등도 고려했지만 최근 엔화값이 폭등해 큰 이점이 없을 것 같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물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5성급 호텔도 일본, 한국과 비교해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좋을 것 같아서 베트남을 선택했다”며 “날씨도 더워지기 전이라 가성비 있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눈여겨볼 점은
  • '점심 뭐먹지' AI에 자꾸 물었더니… 섬뜩한 경고[글로벌 왓]
    '점심 뭐먹지' AI에 자꾸 물었더니… 섬뜩한 경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1 11:28:21
    인공지능(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번역은 물론 에세이 작성, 자금 투자, 의료 조언 등 일상 생활 속에서 AI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해커나 악성 행위자들에게 취약점을 노출시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9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디지털 중국 정상 회담에 참석한 치샹둥 치안신(奇安信) 회장이 "대형 AI 모델은 보안적 도전과 위험을 동반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운영하는 치
  • 우크라로 기운 트럼프? "젤렌스키와 '대성당 독대'에 마음 돌려"[글로벌 왓]
    우크라로 기운 트럼프? "젤렌스키와 '대성당 독대'에 마음 돌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1 11:15:48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여곡절 끝에 4월30일(현지 시간) 광물협정에 서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간 ‘성 베드로 대성당 독대’가 주목 받고 있다. 올 2월 이른바 ‘백악관 설전’ 이후 갈등을 계속 해오던 양국 지도자가 이견을 좁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관련 내용 브리핑을 받은 소식통 두 명을 익명으로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시 독대를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전했다. 당시 독대는 지난달 2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 침체 공포 엄습…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철회에 4년만 최저[글로벌 왓]
    침체 공포 엄습…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철회에 4년만 최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1 11:09:24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증산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다시 한 번 급락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급만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한 결과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국제금융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가격은 배럴당 63.12달러로 마감해 전장보다 1.13달러(1.76%)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도 전장보다 2.21달러(3.66%) 내려 배럴당 58.21달러로 주저앉았다. 이
  •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정치·사회 2025.05.01 10:56:49
    취임 직후부터 전방위 관세 전쟁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율이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 수준인 36%까지 내려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36%만 지지 의견을 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에 이르렀다. 이 조사는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미국 전국의 성인 10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경제
  • "향수 뿌린 분은 차에서 주문을"…빵집 공지에 쏟아진 찬사, 무슨 일?
    "향수 뿌린 분은 차에서 주문을"…빵집 공지에 쏟아진 찬사,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5.01 10:51:04
    미국 뉴저지주의 한 베이커리가 직원 건강을 고려해 강한 향수를 사용한 고객에게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권장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투데이에 따르면, 뉴저지 브리지턴 소재 센추리 베이커리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례적인 고객 안내문을 게시했다. 센추리 베이커리 측은 "여러 계산원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꽃가루가 많은 요즘은 특히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베이커리 관계자는 "기도가 자극받은 상태에서 강한 향을 맡으면 호흡이 더욱 곤란해질 수 있다"며 건강 문제의 심각
  •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정치·사회 2025.05.01 10:41:03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특수활동비(특활비)로 결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활비 사용 내역 등이 보관돼 있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달 발부받았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기록관 측과 압수물품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은 대통령 배우자 담당인 제2부속실 소속 직원 등 청와대 관계자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전 정부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김 여사의 의상 비용은 특활비와 관계가 없
  • “존 레넌 '이매진' 노래 부르면 안돼”…카톨릭 보수파 유력 교황 후보 집중 공격 왜?
    “존 레넌 '이매진' 노래 부르면 안돼”…카톨릭 보수파 유력 교황 후보 집중 공격 왜?
    국제일반 2025.05.01 09:40:07
    차기 교황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아시아의 한 추기경이 노래 한 곡 때문에 가톨릭계 보수파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는 30일(현지시간)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67)이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는 2019년 영상이 콘클라베를 앞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 다시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교계 안팎에선 이 영상이 다시 등장한 배경은 우연이 아닌, 타글레 추기경을 의도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했다. 그 배후로는 캐나다의 보수 가톨릭 매체 라
  •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정치·사회 2025.05.01 09:35:25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 860억짜리 전투기가 바다에 '풍덩'…美 항공모함서 벌어진 '황당 실수'
    860억짜리 전투기가 바다에 '풍덩'…美 항공모함서 벌어진 '황당 실수'
    정치·사회 2025.05.01 09:11:00
    미 해군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에서 80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전투기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 시간) 미 해군은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해리 트루먼호에서 F/A-18 슈퍼호넷 전투기가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투기가 격납고에서 견인되던 중 발생했다. 승무원들이 통제력을 잃으면서 전투기와 토우 트랙터가 함께 물속으로 빠졌다. 견인 작업에 참여하던 해군 병사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다른 선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부상을 면했다. 현장 초기 보고에 따르면 항공모함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피
  • 관세폭풍에도 4월 수출 3.7% 늘어…대미 수출은 6.8% 감소
    관세폭풍에도 4월 수출 3.7% 늘어…대미 수출은 6.8% 감소
    국제일반 2025.05.01 09:01:32
    4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3개월 연속 수출 실적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이다. 다만 대미 수출은 자동차와 일반기계 등 주력 수출 품목의 부진으로 6.8%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감긴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82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561억 5000만 달러) 대비 3.7% 늘었다. 올해 1월 명절 효과로 한 차례 마이너스를 보인 것
  • 결혼에 탱고 비유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 "삶의 가장 완전한 경지"
    결혼에 탱고 비유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 "삶의 가장 완전한 경지"
    국제일반 2025.05.01 08:56:45
    전세계인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고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 전 남긴 결혼에 대한 가르침이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가톨릭 청년 교리서(YOUCAT)에 실릴 프란치스코 교황의 ‘탱고와 지속적 결혼에 대해’라는 제목의 교리 해설 서문을 공개했다. 교황은 자신이 젊은 시절 모국 아르헨티나에서 느낀 탱고를 통해 결혼의 성격을 설명했다. 교황은 "남녀 댄서는 (탱고를 추면서) 사랑에 기뻐하며 자신을 다른 이에게 완전히 주는 것의 의미를 이해한다"며 "아마도 탱고에 대한 오랜 기억
  • 구조조정으로 지출 감축 자신했지만…트럼프 100일, 작년보다 더썼다
    구조조정으로 지출 감축 자신했지만…트럼프 100일, 작년보다 더썼다
    정치·사회 2025.05.01 08:19: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초기 미 연방정부의 지출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효율부(DOGE)를 출범시켜 대대적인 구조조정 등에 나섰지만 전체 연방 지출 규모를 고려하면 큰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CBS방송은 재무부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1월20일) 이후 100일간 정부 예산 지출액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00억 달러(약 313조 원)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10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