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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에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정상보다 2배 큰 '간' 가진 여성에 러시아 '발칵'
    "평소에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정상보다 2배 큰 '간' 가진 여성에 러시아 '발칵'
    국제일반 2025.09.25 01:00:00
    러시아에서 극도의 음주로 병원에 실려간 여성이 정상 크기의 두 배에 달하는 거대한 간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돼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CNN-뉴스18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제4임상병원에서 이같은 극히 드문 의료 사례가 발견됐다. 걷지 못할 정도로 음주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이 여성을 진찰한 의료진은 평소보다 훨씬 큰 간을 발견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의료진은 이 여성이 개인이 추가적인 간을 보유한 '중복간' 상태를 갖고 있다고 확인했다. 중복간은 의
  • "예뻐지려다가 '판다' 됐다"…끔찍한 성형 부작용 호소한 中여성, 무슨 일?
    "예뻐지려다가 '판다' 됐다"…끔찍한 성형 부작용 호소한 中여성,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9.25 00:30:00
    외모지상주의가 부각되면서 성형수술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 중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이 수술 후 얼굴이 괴사되는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는 A(58·여)씨는 지난 17일 성형수술을 받은 지 10일 후 자신의 얼굴 상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의 눈 주변은 마치 멍이 든 것처럼 검붉은 색으로 뒤덮여 있다. 입술과 입의 양옆 주변에도 검붉은 빛이 번져있고, 붕대로 얼굴을 칭칭 감은 상태다. 그는 &qu
  • "챗GPT야, 복권번호 좀 골라줘" 농담이 2억9000만원 대박으로, 당첨금 행방은?
    "챗GPT야, 복권번호 좀 골라줘" 농담이 2억9000만원 대박으로, 당첨금 행방은?
    국제일반 2025.09.24 23:02:36
    인공지능(AI)이 골라준 번호로 복권에 당첨된 미국 여성이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미드로시안 거주 캐리 에드워즈는 이달 8일 버지니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앞번호 5개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춰 15만달러(약 2억9100만원)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복권을 즐기지 않던 에드워즈는 이번에 특별한 방법을 택했다. 스마트폰의 챗GPT 애플리케이션에 번호 추천을 요청한 것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챗GPT에게 '나랑 얘기 좀 해줘. 번호 있어?'
  • 美댈러스 이민당국 구금시설서 총격… 3명 부상, 총격범은 자살
    美댈러스 이민당국 구금시설서 총격… 3명 부상, 총격범은 자살
    정치·사회 2025.09.24 23:01:11
    23일(현지 시간)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발생했으며 부상자 3명 중 2명은 ICE에 구금된 사람이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총격범이 자신의 총기를 이용해 자살했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ICE 주변 건물의 옥상에서 발견됐다.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대행은 CNN에 “초기 정보에 따르면 (총격범은) 저격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역사 정면으로 마주해야" 이시바, 전후 80년 메시지 낸다
    "역사 정면으로 마주해야" 이시바, 전후 80년 메시지 낸다
    정치·사회 2025.09.24 22:13:0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고서는 밝은 미래를 이어갈 수 없다”며 ‘전후 80년 메시지’를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표명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지라는 방법으로 나름의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메시지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왜 그 전쟁을 막지 못했는지와 전쟁의 기억이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관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시지는 군부에 대한 통제 실패로 전쟁이 발생한 과정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
  • [영상] “전봇대 빨려들고 물줄기 쏟아져"…방콕 대형 싱크홀 아수라장
    [영상] “전봇대 빨려들고 물줄기 쏟아져"…방콕 대형 싱크홀 아수라장
    국제일반 2025.09.24 20:58:32
    태국 방콕 도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바지라 대학병원 앞 삼센 도로 구간에서 가로·세로 약 30m, 깊이 50m에 달하는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다. 사고 직전 도로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됐으나 불과 1~2분 만에 도로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 도로 붕괴와 함께 전봇대가 연쇄적으로 쓰러지며 불꽃이 튀었고 대형 수도관이 터져 물줄기가 싱크홀 안으로 쏟아졌다. 현장 영상에는 굉음과 함께
  • 방콕 도심서 초대형 싱크홀 발생…차량 3대 추락
    방콕 도심서 초대형 싱크홀 발생…차량 3대 추락
    정치·사회 2025.09.24 20:35:07
    태국 수도 방콕의 도로가 붕괴되면서 수십m 깊이의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교통과 수도 및 전력이 마비됐다.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경 방콕 두싯 지구의 바지라 대학병원과 경찰서 앞울 지나는 4처선 도로가 붕괴됐다. 이로 인해 폭 최소 30m, 넓이 약 900㎡, 깊이 약 50m의 거대한 싱크홀이 생겼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차량 3대가 싱크홀로 추락하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찻찻 시티판 방콕 시장은 이곳에서 진행되던 지하철 공사 중 지하 터널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
  • "살아남은 것 자체가 기적"…비행기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 비행한 소년, 무슨 일?
    "살아남은 것 자체가 기적"…비행기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 비행한 소년,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24 20:22:50
    13세 아프가니스탄 소년이 자국 수도 카불 공항에 몰래 잠입해 인도 델리행 여객기의 랜딩기어에 몸을 숨긴 채 2시간 비행을 무사히 마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에 따르면 아프간 북부 쿤두즈주 출신인 이 소년은 지난 21일 오전 카불 공항에서 델리로 가기 위해 대기 중이던 아프간 항공사 캄에어 소속 여객기의 랜딩기어에 몸을 숨겼다. 여객기는 예정대로 이륙해 약 2시간 동안 비행했으며 소년은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도착 직후 랜딩기어에서 빠져나와 여객기 옆에서 서성였다. 같은 날
  • "공짜로 서울 화장실 쓰는 법"…대만서 퍼진 '홍대 비밀번호 리스트' 뭐길래
    "공짜로 서울 화장실 쓰는 법"…대만서 퍼진 '홍대 비밀번호 리스트'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24 19:33:45
    대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국 홍대 지역의 화장실 비밀번호가 무단으로 공유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대만 TVBS는 한 대만 누리꾼이 서울 홍대 일대 가게 화장실 비밀번호를 정리해 온라인에 올리면서 1만 5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남녀 화장실 각각의 비밀번호를 빼곡히 정리해 공유했으며 “홍대에서 화장실을 찾기 어려울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강남, 부산, 제주도의 비밀번호는 너무 많아 정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실용적인 여
  • 대만 할퀸 '슈퍼 태풍' 라가사…마을 통째 삼켰다
    대만 할퀸 '슈퍼 태풍' 라가사…마을 통째 삼켰다
    정치·사회 2025.09.24 19:10:34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가 대만을 강타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필리핀과 홍콩에서도 사망·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남부도 긴장 속에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24일 대만통신사(CNA)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태풍 라가사의 영향으로 동부 화롄현에서 홍수가 발생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초 150여명으로 집계됐던 실종자 수는 수색·구조작업을 거치면서 17명으로 줄었다. 라가사는 태풍 경로 가장자리에 있던 대만을
  • "이민 단속 때문에?" 멕시코 맥주가 1위였는데…'미국 맥주'가 1위 탈환
    "이민 단속 때문에?" 멕시코 맥주가 1위였는데…'미국 맥주'가 1위 탈환
    국제일반 2025.09.24 17:52:54
    미국 맥주 시장 판도가 다시 뒤바뀌었다. 앤하이저부시의 대표 브랜드 ‘미켈롭 울트라’가 멕시코 맥주 ‘모델로 에스페시알’을 제치고 판매량 기준 1위에 오른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는 24일(현지시간) “미켈롭 울트라가 이달 14일까지 52주 동안 미국 소매 채널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닐슨 IQ 자료 역시 지난 7월까지 술집과 식당 등 외식 채널에서 미켈롭 울트라가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년 전 모델로 에스페시알이 앤하이저부시의 간판 맥주 ‘버드 라이트’를 꺾고 1위를 차지한 이후 나타난
  • 푸틴에 실망한 트럼프 "러는 종이호랑이…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푸틴에 실망한 트럼프 "러는 종이호랑이…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정치·사회 2025.09.24 17:52: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라고 깎아내리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영토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은 자국을 침범한 러시아 무인기를 격추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했던 종전 협상에 진척이 없고 러시아 무인기가 나토 회원국 국경을 잇따라 침범하자 러시아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날린 것으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에 힘입어 싸워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 "모든 시민들 하루 단 2시간만"…日스마트폰 제한 조례안 시의회 통과, 처벌 수위는
    "모든 시민들 하루 단 2시간만"…日스마트폰 제한 조례안 시의회 통과, 처벌 수위는
    국제일반 2025.09.24 17:50:27
    일본의 한 소도시가 모든 시민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하루 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조례를 통과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이치현 도요아케시 시의회는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하는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의원 19명 중 12명이 찬성하며 가결했다. 인구 약 6만 9000명의 소도시 도요아케시는 나고야 인근에 위치한다. 조례안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오후 9시까지, 중·고교생 등 18세 미만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했다. 또 모든 시민은 하루 총 2시간 이내로만
  • "악마 같은 아버지"…머스크 부친, 의붓딸과 성폭행·학대 의혹
    "악마 같은 아버지"…머스크 부친, 의붓딸과 성폭행·학대 의혹
    국제일반 2025.09.24 17:49:0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부친 에롤 머스크가 수십 년간 의붓딸과 친자녀를 상대로 성적 학대와 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에롤 머스크는 1993년 이후 의붓딸과 친자녀 5명에게 성적 학대를 했다는 고발을 받아왔다. 이에 가족들은 머스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첫 의혹은 1993년 당시 4세였던 의붓딸이 “아버지가 집에서 나를 만졌다”고 친척들에게 말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가족 일부는 에롤이 두 딸과 의붓아들 한 명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고발했다. 2023년에
  • 中 항공사 "대만 여권 소지자는 탑승 거부"…논란 커지자 입장 번복, 왜?
    中 항공사 "대만 여권 소지자는 탑승 거부"…논란 커지자 입장 번복, 왜?
    국제일반 2025.09.24 17:46:34
    중국 국적 항공사 춘추항공이 대만 여권을 소지한 승객의 항공권 구매와 탑승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연합보 등에 따르면 춘추항공은 지난 12일부터 '하나의 중국' 정책을 이유로 항공권 구매 시 대만 여권을 유효 증명 문서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이 같은 조치로 인해 중국에 거주하는 대만인 사회에서 불만과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최근 중국에서 일본 등으로 출발하는 춘추항공 항공편을 예약한 일부 대만인은 '증명서류 불일치'라는 이유로 항공편 환불 통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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