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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취업시켜준대서 믿었는데…우크라이나로 끌려간 '이 나라' 청년들
    해외 취업시켜준대서 믿었는데…우크라이나로 끌려간 '이 나라' 청년들
    국제일반 2024.05.08 20:38:03
    인도에서 청년들에게 해외 일자리를 소개해준다고 속여 러시아로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터에 가도록 한 일당 4명이 체포됐다.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인도 중앙수사국(CBI)은 번역가와 비자발급 대행과 항공권 예약 담당, 모집책 2명 등 4명을 체포했다고 전날 밝혔다. 특히 번역가는 러시아에 체류하며 인도인 군인 모집 조직과 연계해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에게 속아 지원한 청년들은 러시아에서 소총 등 무기 사용법을 배운 뒤 우크라이나로 보내졌다. 앞서 CBI는 인도 청년 약 35명이 이런 방식으로 속아 넘어갔다고 밝힌
  • 中, 한·일 등 스테인리스강 반덤핑 관세 유지키로
    中, 한·일 등 스테인리스강 반덤핑 관세 유지키로
    국제일반 2024.05.08 20:15:16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의 '부당 판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일본·유럽연합(EU)·인도네시아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치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EU·일본·한국·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수입 스테인리스강 강괴와 열연판, 열연롤 제품의 덤핑 행위로 인해 중국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손해를 입었고, 덤핑과 실질적 손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 도요타, 日기업 최초 영업익 5조엔 돌파
    도요타, 日기업 최초 영업익 5조엔 돌파
    국제일반 2024.05.08 20:02:18
    도요타자동차가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 영업이익 5조 엔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5조 엔 달성’은 도요타 역대 최고 기록이자 일본 기업으로서도 최초다. 도요타가 8일 발표한 연간 영업이익은 5조 3529억 엔(약 4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4%나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로 집계됐다. 순이익도 4조 9449억 엔으로 101.7% 늘어나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일본 제조업 최초로 4조 엔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출은 21.4% 증가한 45조 953억 엔으로 집계됐다. 미국을 비롯해 글로
  • 日 라인야후 '자국기업 만들기' 포석…소프트뱅크 최대지분 요구도 공식화
    日 라인야후 '자국기업 만들기' 포석…소프트뱅크 최대지분 요구도 공식화
    국제일반 2024.05.08 19:23:37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대표이사(CEO)가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따라 네이버에 자본 변경을 요청했다는 것을 공식화하며 ‘네이버 지우기’ 작업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의 주식을 1주라도 더 확보하면 네이버는 사실상 경영권을 잃게 된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최측근이자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 것도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의 결별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데자와 대표는 8일 일본
  • 독일 정치인 테러 확산…전 베를린 시장도 도서관서 피습
    독일 정치인 테러 확산…전 베를린 시장도 도서관서 피습
    국제일반 2024.05.08 18:53:52
    유럽의회 선거를 한달 앞두고 독일에서 정치인을 상대로 한 물리적 공격 등 ‘테러’가 잇따르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당국은 극우 성향의 일부 용의자를 검거하는 한편 정치인 테러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할 방안을 찾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5분께 베를린 노이쾰른의 한 도서관에서 프란치스카 기파이(46) 베를린 경제장관이 뒤에서 날아온 가방에 맞아 머리를 다쳤다. 경찰은 가방에는 딱딱한 물건이 들어있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전했다. 집권 사회민주당(SPD) 소속인 기파이 장관은 연방정부 가족장관
  • [속보]러 "北과 관계 소중…가능한 모든 분야 협력·발전 원해"
    [속보]러 "北과 관계 소중…가능한 모든 분야 협력·발전 원해"
    국제일반 2024.05.08 18:24:40
    러시아가 북한과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최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북한에 대한 석유 공급을 늘렸다는 보도에 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과의 양자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그들과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더욱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 "우리의 훌륭하고 매우 유망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 [속보] 러 "北과 관계 소중…가능한 모든 분야 협력·발전 원해"
  • "대기업 제품이라 믿었는데"…日 식빵서 '쥐' 몸통 일부 나와 자진회수
    "대기업 제품이라 믿었는데"…日 식빵서 '쥐' 몸통 일부 나와 자진회수
    국제일반 2024.05.08 18:04:21
    일본 대기업 빵 메이커의 식빵 제품에서 쥐의 일부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제조사가 자진 회수에 나섰다. 9일 NHK에 따르면 나고야에 본사를 둔 ‘시키시마 제빵’은 도쿄 공장에서 만든 식빵 중 쥐의 몸통 일부가 발견돼 인기 제품인 ‘초숙’ 시리즈 10만 4000개를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수 대상은 관동지방과 도호쿠 지방 등 1도 14현에서 판매된, 소비기한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인 5개입 슬라이스 제품과 6개입 슬라이스 제품이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로부터 ‘빵에 이물질이 들어 있다
  • "강제매각법은 표현의 자유 침해"…틱톡,  美 정부와 소송전
    "강제매각법은 표현의 자유 침해"…틱톡, 美 정부와 소송전
    정치·사회 2024.05.08 17:53:04
    중국 바이트댄스가 일명 ‘틱톡금지법’을 발효한 미국 정부를 상대로 위헌 소송을 제기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국가 안보를 둘러싼 미중 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해당 소송에 대한 법원 판단이 미국의 대(對)중국 제재 수위와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틱톡금지법은) 모호한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1억 7000만 명 미국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헌법상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밝혔다. 표현의 자유 등을 명시한 수정헌법 1조를
  • "화웨이에 반도체 수출 안돼"…美, 인텔·퀄컴 '수출 허가' 취소
    "화웨이에 반도체 수출 안돼"…美, 인텔·퀄컴 '수출 허가' 취소
    기업 2024.05.08 17:50:20
    미국 정부가 인텔과 퀄컴 등 자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수출 허가를 취소했다. 미국의 잇따른 규제에도 화웨이가 고난도 기술의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자 압박 강도를 높여가는 양상이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FT)·블룸버그통신은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인텔과 퀄컴이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 수출 허가를 취소했다”며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년 전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 금지 조치 이후에도 인텔·퀄컴은 특별
  • '자신만만' 화웨이, 또 애플과 신제품 동시 출격
    '자신만만' 화웨이, 또 애플과 신제품 동시 출격
    경제·마켓 2024.05.08 17:48:03
    미중 양국의 기술 패권 다툼 속에 기업 간 경쟁도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애플이 18개월 만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를 선보인 7일(현지 시간) 화웨이는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맞불을 놨다. 화웨이의 거센 도전 속에 중국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애플의 대응이 주목된다. 8일 중국 증권일보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혁신 제품 발표회를 열고 웨어러블 기기, 메이트 시리즈 노트북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새로운 태블릿용 그림 그리기 소프트웨어를 첫 공개하며
  • 강달러에 아시아 개도국 '부채 리스크' 확대
    강달러에 아시아 개도국 '부채 리스크' 확대
    국제일반 2024.05.08 17:46:35
    달러 강세가 장기화하면서 아시아태평양 개발도상국들의 부채 리스크가 확산하고 있다. 달러 대비 자국 통화가치가 하락해 상환 부담이 불어난 탓이다. 채무 관계를 이용해 중국이 개도국의 인프라 운영권을 가져가는 등 패권 확대의 조짐도 보여 주변국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국가채무비율이 높은 아시아·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인프라 정비 등에 드는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ADB는 지난달 2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한 연례총회에서 개도국들의 채무 문제를 중요한 의제로
  • 習, 세르비아 찾아 ‘반서방 동맹’ 과시
    習, 세르비아 찾아 ‘반서방 동맹’ 과시
    경제·마켓 2024.05.08 17:45:4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프랑스에 이어 유럽 순방 두 번째 국가로 세르비아를 방문하며 반(反)서방 동맹 과시에 나섰다. 중국은 자국에 우호적인 국가들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며 유럽 국가들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는 모양새다. 8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니콜라 테슬라 공항에 도착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들이 직접 공항에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영접했다. 시 주석은 8년 만에 세르비아를 찾았는데 이날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 글로벌 큰손, 中투자 줄이고 인도·아시아로…'지정학發 부의 이전' 시작됐다
    글로벌 큰손, 中투자 줄이고 인도·아시아로…'지정학發 부의 이전' 시작됐다
    경제·마켓 2024.05.08 17:40:49
    미중 갈등으로 대표되는 지정학적 변화로 주요 국부펀드와 연기금 등 글로벌 큰손들의 자금 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으로 가던 자금줄은 줄고 미국이나 인도·아시아 시장 투자는 확대되는 분위기다. 지정학적 갈등이 첨단기술과 군사 등 정부 투자를 늘려 일상적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4’에서 참가한 여러 펀드 기관들은 현시점 투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플레이션이나 금리, 성장률 전망이 아닌 지
  • 라인야후, 이사진 전원 일본인으로 변경…네이버 영향력 축소 불가피
    라인야후, 이사진 전원 일본인으로 변경…네이버 영향력 축소 불가피
    국제일반 2024.05.08 17:37:20
    네이버 출신이자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최근 일본 총무성이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계기로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하는 내용의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경질성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인사로 라인야후 이사회가 전원 일본인으로 채워지면서 사실상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갈라서기를 위한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라인야후 이사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신 CPO의 사내이사 퇴임 건을 의결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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