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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남성이 나를 몰래 찍었다”…中모터쇼서 中 여성 몰카 찍다 적발
    “한국인 남성이 나를 몰래 찍었다”…中모터쇼서 中 여성 몰카 찍다 적발
    정치·사회 2025.05.15 18:10:28
    한국인 남학생이 최근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인 여성을 불법 촬영하다가 현장에서 제지됐다. 이 사실이 현지를 비롯 국내외로 알려지면이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중이다. 13일(현지 시간)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부산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은 전날 상하이 모터쇼 현장에서 중국인 여성 B씨를 몰래 촬영하다가 붙잡혔다. 피해 여성 B씨는 A군의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불법 촬영을 의심, 곧장 달려가 A군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황한 듯 말을 더듬으며 ‘몰카’ 범행을 부인하던 A군은 피해
  •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까지 손에 넣는 중동, AI 파워 핵심 축 부상하나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까지 손에 넣는 중동, AI 파워 핵심 축 부상하나
    기업 2025.05.15 17:55: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중동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파워의 핵심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일머니’를 앞세운 중동 국가들이 최첨단 AI 칩을 손에 넣으면서 미국과 중국 등 2강을 이을 제3의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2년 뒤인 2027년까지 매년 50만 개의 엔비디아 AI 칩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을 놓고 아랍에미리트(UAE) 측과 사전 합의를 봤다고 보도했다. UAE의 AI 기술기업인 G42에 전체 공급량
  • “살려달라냥” 고양이가 불나는 창문에 매달려 10분 버텼다…무슨 일?
    “살려달라냥” 고양이가 불나는 창문에 매달려 10분 버텼다…무슨 일?
    정치·사회 2025.05.15 17:45:38
    불타는 아파트의 방범창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린 고양이가 극적으로 구조돼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소재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방범창에 위태롭게 매달린 고양이 한 마리가 보인다. 고양이는 불길과 연기가 자욱한 화재 현장에서 철창을 붙잡은 채 약 10분 간 버텼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과 고양이 구조를 함께 진행했다. 이 고양이 주인은 “4~5년 동안 키워온 반려묘”라며 “직접 들어가서 데리고
  • 버핏 "균형 잃고 이름 까먹고…90세 이후 고령 체감"
    버핏 "균형 잃고 이름 까먹고…90세 이후 고령 체감"
    국제일반 2025.05.15 17:38:07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4)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은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9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고령을 체감했으며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62)이 여러 면에서 자신을 앞선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14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90세가 될 때까지는 뭔가 이상한 이유로 나이가 들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 이는 정말로 되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 60년간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끌어 온 버핏 회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감독 로버트 벤튼 별세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감독 로버트 벤튼 별세
    국제일반 2025.05.15 17:37:57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인 로버트 벤튼이 별세했다. 향년 92세. 14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벤튼은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 텍사스 출신인 벤튼은 1960년대 초 잡지 ‘에스콰이어’에서 일하다 프랑스 뉴웨이브 영화 등에 영감을 받아 당시 편집장이었던 데이비드 뉴먼과 함께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아서 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 “이제 출산 비용 0원입니다”…아이 안 낳자 출산비 ‘무상화’ 추진하는 日
    “이제 출산 비용 0원입니다”…아이 안 낳자 출산비 ‘무상화’ 추진하는 日
    정치·사회 2025.05.15 17:34:29
    일본 정부가 출생아 급감에 대응해 개인의 출산비 부담을 완전히 없애는 방안을 추진한다. 1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열린 전문가 회의에서 표준적 출산 비용의 자기 부담 무상화를 위한 구체적 제도 설계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출산비 무상화 관련 제도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제왕절개 수술 등 일부 분만에 대해서만 공적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정상 분만은 보험 대상이 아니었다. 정상 분만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출산&midd
  • 코트라, 암참과 '韓美 무역·투자 확대' 업무협약…무협도 대미 아웃리치 박차
    코트라, 암참과 '韓美 무역·투자 확대' 업무협약…무협도 대미 아웃리치 박차
    기업 2025.05.15 17:31:29
    KOTRA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한미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국내 외국인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 기업의 무역 및 투자 교류 확대에 협력한다. 아울러 설명회, 전시회, 수출 상담회 등을 공동 개최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계 기업의 한국 수출과 투자를 활성화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외국인투자기
  • 인도에서 아이폰 더 많이 만든다는 애플, 트럼프 “하지마”[글로벌 왓]
    인도에서 아이폰 더 많이 만든다는 애플, 트럼프 “하지마”[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15 17:23: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에서 아이폰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애플에 “인도 공장 건설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중동 순방 차 방문 중인 카타르 현지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의 전날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은 인도 전역에 아이폰 생산 공장을 짓고 있지만, 나는 (쿡 CEO)에 ‘당신이 인도에 (공장을) 짓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화 결과 애플도 미국 내 아이폰 생산을 늘리겠다는 답을 내놨다”고 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 "美 떠나는 고급 두뇌 잡아라" 세계 각국 인재 유치전
    "美 떠나는 고급 두뇌 잡아라" 세계 각국 인재 유치전
    정치·사회 2025.05.15 16:33: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연구비 삭감과 이민자 제한 정책으로 미국 과학 인재들의 유출이 급증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유인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인재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연구·개발 정책이 뒤집히면서 과학 연구소와 대학에 지원하는 수십억 달러의 연방 예산이 삭감되기 시작했다”며 “수십 년간 미국과 경쟁하기 어려웠던 다른 나라들이 상황을 역전시킬 기회를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그간 세계 최상위급 연구자와 과학자들이 몰려드는 나라였다. 연구
  • 평균 월세 630만 원 찍었는데…"여름까지 더 오른다"는 이 곳 [글로벌 왓]
    평균 월세 630만 원 찍었는데…"여름까지 더 오른다"는 이 곳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15 16:19:53
    뉴욕 맨해튼 아파트 시장 임대료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임차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신규 공급이 없어 가격은 당분간 더 오를 전망이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맨해튼 신규 임대 계약의 평균 월세는 4500달러(약 628만 원)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월과 같은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실제 계약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평가회사 밀러 새뮤얼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임대 계약은 평균적으로 공시된 가격보다 2.4% 더 높은 금액으로 체결됐는데, 이는 회사가
  •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서 글로벌 물류 솔루션 선봬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서 글로벌 물류 솔루션 선봬
    기업 2025.05.15 16:10:42
    현대글로비스(086280)가 13~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브레이크벌크 유럽(BBE) 2025'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BBE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6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1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중량 특수 화물을 뜻한다. 산업 및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장비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화물들을 해상운송하기 위해선
  • KOTRA-암참, 韓·美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손잡는다
    KOTRA-암참, 韓·美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손잡는다
    기업 2025.05.15 15:32:00
    KOTRA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한미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국내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 기업의 무역·투자 교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설명회·간담회·전시회·수출상담회 등 공동사업 수행과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등에도 나선다. 특히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계 기업의 국내 활동을 활성화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KOTRA 관계
  • 무협 윤진식 회장, 경제협력사절단과 美 찾아 "韓 관세 유예·면제 필요"
    무협 윤진식 회장, 경제협력사절단과 美 찾아 "韓 관세 유예·면제 필요"
    기업 2025.05.15 15:01:00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이끄는 경제협력사절단이 12~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관세 및 제도 관련 국내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두산(000150)과 세아제강(306200), 동원, 일진그룹, 메타바이오메드(059210), 엑시콘(09287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 미국 진출기업 7곳이 참여했다. 윤 회장과 사절단 일행은 미 정부가 주최하는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 USA’에 직접 참석해 현지 동향을 점검했다. 윤 회장은 트레버 켈로그 미 상무부 차관 대행을 만나 우리 기업의
  • '美기업의 수도' 델라웨어 "이젠 덱시트"[글로벌 왓]
    '美기업의 수도' 델라웨어 "이젠 덱시트"[글로벌 왓]
    기업 2025.05.15 14:23:30
    기업 친화적 법률과 세제 혜택 등으로 ‘미국 기업의 수도’로 불리던 델라웨어주에서 기업들의 ‘대탈출’이 벌어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60억 달러 보상안 소송에서 패소하는 등 경영진에게 불리한 판결이 이어지면서 본사를 텍사스·네바다 등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다. 델라웨어주는 뒤늦게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나섰지만 한번 돌아선 기업들의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해부터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기업 5곳이 델라웨어주를 떠난 데 이어 향
  • 호텔 가면 무조건 쓰던 건데…"절대 사용 말라" 직원의 경고, 대체 왜?
    호텔 가면 무조건 쓰던 건데…"절대 사용 말라" 직원의 경고, 대체 왜?
    국제일반 2025.05.15 14:20:03
    호텔 객실에 비치된 대용량 세면용품이 위생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한 호텔직원 A씨가 이 같은 경고를 한 동영상이 최근 틱톡에서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A씨는 객실 내 대용량 용기에 담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를 가르키며 “이 제품은 안전하게 보관되지 않는다”며 “절대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형 용기의 뚜껑을 열어 보이며 “누구든 이 용기 안에 염색약, 표백제 등 그 어떤 물질을 넣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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