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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 수정 나선 日銀 총재 "엔저로 물가전망 뛰면 금리 대응"
    발언 수정 나선 日銀 총재 "엔저로 물가전망 뛰면 금리 대응"
    국제일반 2024.05.09 08:00:34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엔화 약세(엔저)’의 영향으로 물가 전망이 예상 이상으로 오를 경우 금리를 보다 빨리 조정하는 게 적절해진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달 금융정책결정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최근의 엔저가 (추가 금리 인상의 판단 요소인)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고 한 것과 사뭇 결이 다른 것으로 당시 발언 직후 ‘일본은행이 엔저를 용인한다’는 견해가 확산해 엔화 매도가 쏟아지자 이를 수습·견제하기 위한 발언 수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9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 [속보]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땐 무기 공급 않겠다”
    [속보]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땐 무기 공급 않겠다”
    국제일반 2024.05.09 07:14:55
    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시 무기 공급 않겠다”
  • 日, '관광 명소' 후지산 가리는 차단막 세우고 '이중가격제'까지 도입…왜?
    日, '관광 명소' 후지산 가리는 차단막 세우고 '이중가격제'까지 도입…왜?
    인물·화제 2024.05.09 07:08:48
    기록적인 엔화 약세로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본 내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문제가 다시 부상하자, 일본 지자체와 사업자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본 방문 외국인 수는 지난해 2500만여 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019년의 80% 수준을 회복했고, 올해 3월에는 월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골든위크)가 겹치면서 일본 각지에서는 밀려오는 관광객 대처로 몸살을
  • 日 디즈니 씨 2.8조원 들인 '새 구역' 편하게 즐기려면 얼마?
    日 디즈니 씨 2.8조원 들인 '새 구역' 편하게 즐기려면 얼마?
    국제일반 2024.05.09 07:00:00
    일본 관광객들의 인기 방문지 중 한 곳인 디즈니리조트가 ‘정해진 시간에 더 많이 즐기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유료 패스를 확대한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 디즈니 씨는 오는 6월 6일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 등을 주제로 4개의 놀이기구가 추가된 구역을 공개하면서 전 구역에서 대기 없이 놀이기구에 탑승할 수 있는 새 티켓을 판매한다. 디즈니씨가 이번에 공개하는 새 구역은 개발 부지만 14만㎡(고객 경험 공간은 10만㎡)에 달하며 총 3200억엔(약 2조8000억원)이 투입됐다. 면적과 투자액 모두 디즈
  • 금리 인하 불확실성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18%↓[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금리 인하 불확실성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18%↓[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5.09 06:30:21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2.13포인트(+0.44%) 상승한 3만9056.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3포인트(0.00%) 하락한 5187.6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8포인트(-0.18%) 떨어진 1만6302.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외부 발언에 나서는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현 수준의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고금리 장기화’를 기본 시나리
  • 머스크의 '로보택시' 테스트 제안에 中 "좋은 본보기" 호평
    머스크의 '로보택시' 테스트 제안에 中 "좋은 본보기" 호평
    정치·사회 2024.05.09 05:30:00
    최근 중국을 방문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에서 ‘로보택시(무인택시)’ 테스트를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중국 정부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이날 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지난달 중국 일정 중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출시 승인을 요청한 것 외에도 로보택시 기술을 중국 내 탑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중국 관리들은 “(중국은) 테슬라가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행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다만 중
  • "주 4일 근무제 생산성 높일 것"…美 청년 81% 찬성
    "주 4일 근무제 생산성 높일 것"…美 청년 81% 찬성
    국제일반 2024.05.09 05:30:00
    미국 청년 대다수가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다만, 코로나19 기간 중 경험한 재택근무를 놓고는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 제너레이션랩이 4월 26일~5월 2일 미 청년(18~34세)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주 4일 근무제가 회사의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19%는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는 대체로
  • 美, 對中 투자 제한 규정 연내 완료…"자본·기술 못 가게 할 것"
    美, 對中 투자 제한 규정 연내 완료…"자본·기술 못 가게 할 것"
    정치·사회 2024.05.09 04:18:58
    미국 정부가 중국 첨단 기술 분야로 흘러가는 미국의 자본과 기술을 전면 통제하려는 가운데 중국에 대한 투자 제한 규정이 연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러몬도 장관은 이날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재무부가 올해 말까지 (중국 투자 제한) 세부 규정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무부는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우리가 어떤 중국 기업들을 우려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양자컴퓨터, AI, 첨단 반도체 등 최첨단 분야의 중
  • "엄마 배고파 밥 줘"…독립 고생길 대신 부모 집 들어가는 '이 나라' 청년들
    "엄마 배고파 밥 줘"…독립 고생길 대신 부모 집 들어가는 '이 나라' 청년들
    국제일반 2024.05.09 03:00:00
    영국에서는 커플이 아니면 젊은 층의 주택 구매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독립한 청년들이 다시 부모 집으로 들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외신은 진단했다. 영국 BBC는 부부나 커플이 아닌 싱글들에게는 첫 주택 구매가 어려운 일인 만큼 '부메랑 세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는데 '부메랑 세대'는 고교 졸업 이후에 집을 떠나 대학 진학 및 사회생활을 하다가, 주거난 등 경제적 이유로 독립을 포기하고 다시 부모 밑으로 돌아오는 젊은 세대를 뜻한다. 영국건축협회(BSA)가 새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
  • 월급 너무 적다며 ‘이 부업’ 시작한 미녀 변호사…“월급의 4배 벌어”
    월급 너무 적다며 ‘이 부업’ 시작한 미녀 변호사…“월급의 4배 벌어”
    국제일반 2024.05.09 02:30:00
    중국에서 미모의 변호사가 월급이 적다며 부업으로 BJ에 뛰어든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변호사 일을 하는 20대 여성 샤오빙신의 부업과 관련한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엣지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엣지볼’은 탁구에서 유래한 용어로 성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콘텐츠가 포함된 생방송을 의미한다. 샤오빙신은 2021년 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2022년 상하이의 한 로펌에 취직해 월 4500위안(약 84만
  • [영상]흑인은 검정 페인트 발라라?…칠흑같은 파운데이션에 '발칵'
    [영상]흑인은 검정 페인트 발라라?…칠흑같은 파운데이션에 '발칵'
    인물·화제 2024.05.08 23:18:39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흑인용 파운데이션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완전히 검은색을 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갈색빛에 가까운 실제 흑인 피부색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칠흑 같은 검정색을 출시했다는 것이다. 최근 CNN 등 외신은 지난해 9월 흑인 뷰티 인플루언서 글로리아 조지에 의해 시작된 검은색 파운데이션 논란을 재조명했다. 8일 현재 16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조지는 당시 자신의 틱톡 채널에서 미국 화장품 업체 '유스포리아'에서 나온 파운데이션 중 가장 어두운 색상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실제 피부색
  • '테라·루나 폭락 사태' 권도형, 체포 직전 30억짜리 고급 아파트에 숨어 지냈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 권도형, 체포 직전 30억짜리 고급 아파트에 숨어 지냈다
    경제·마켓 2024.05.08 22:04:55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씨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히기 전 30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에서 숨어지낸 것으로 확인됐다. 주로 외교관이나 부유층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단지다. 6일(현지시간) 세르비아 현지 언론매체 노바는 권씨가 수도 베오그라드의 부촌인 데디네에 있는 고급 아파트 '앰배서더 파크'의 복층형 한 채를 구매해 몇개월간 거주했다. 노바가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이 아파트는 권씨의 측근인 한창준 테라폼랩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00만유로에 구매했다고 전했다.
  • [영상]홍수로 238명 사망…'희생자 애도' 임시공휴일 선포한 케냐
    [영상]홍수로 238명 사망…'희생자 애도' 임시공휴일 선포한 케냐
    국제일반 2024.05.08 22:04:32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최근 이어진 폭우로 인한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오는 10일을 공휴일로 선포했다. 현지 일간지 더스탠더드는 루토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나이로비 관저에서 이같이 밝히고 "모든 국민은 희생자 애도와 함께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전국적인 나무 심기 활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루토 대통령은 또 애초 지난달 29일이었다가 폭우로 미뤄진 각급 학교 개학을 오는 13일로 발표했다. 케냐 정부는 전국에서 1천개 이상의 학교가 폭우와 홍수의 영향을 받았으며 보수 공사를
  • 美, 첨단 AI기술도 중국 수출 제한 검토
    美, 첨단 AI기술도 중국 수출 제한 검토
    국제일반 2024.05.08 22:02:12
    미국 정부가 챗GPT와 같은 첨단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에 중국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가드레일'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상무부가 '클로즈드 소스(closed source)' AI 모델의 수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규제는 미국의 첨단 AI 반도체를 중국이 확보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수출 규제를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적국
  • '염산 테러' 당한 말레이 축구 국대…"한국전서 골 넣은 그 선수"
    '염산 테러' 당한 말레이 축구 국대…"한국전서 골 넣은 그 선수"
    국제일반 2024.05.08 22:00:00
    김판곤(55)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선수들이 최근 연이어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언론 더스타(The Star)에 따르면, 국가대표 축구선수 윙어 파이살 할림(26·슬랑오르)이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한 쇼핑몰에서 염산 테러를 당했다. 할림은 지난 1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선수다. 그는 이 사고로 목·어깨·손·가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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