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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다 다 죽겠네, 제발 팁 좀 없애자" 美 외식업계에 폭탄 선언한 '이곳'
    "이러다 다 죽겠네, 제발 팁 좀 없애자" 美 외식업계에 폭탄 선언한 '이곳'
    국제일반 2025.09.06 21:20:50
    85년 역사의 맥도날드가 미국 외식업계의 뿌리 깊은 팁 문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191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외식업 이익단체인 '전미 레스토랑 협회(NRA)'에서 공식 탈퇴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회는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 반대와 팁을 고려한 최저임금 이하 급여 허용 정책을 꾸준히 지지해왔다.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는 지난 2일 CNBC 인터뷰에서 "현재 불공정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모든 계층 근로자가 연방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아야 한
  • [영상] 온몸 수색 후 발까지 수갑…美 현대차 이민단속 현장 "전쟁터 같아"
    [영상] 온몸 수색 후 발까지 수갑…美 현대차 이민단속 현장 "전쟁터 같아"
    정치·사회 2025.09.06 19:57:17
    미국 이민 단속 당국이 지난 4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벌인 불법체류·고용 단속 현장 영상과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국인으로 보이는 다수의 근로자들이 차에 양 손을 올린 채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직원들에게 몸 수색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일부 근로자들은 손과 허리, 발목까지 수갑이 채워졌으며 일부 근로자들은 케이블 타이 형태의 수갑으로 손목이 결박된 채 차에 탑승했다. 6일 ICE 홈페이지에는 'ICE가 조지아주에서 불법
  • "한국인 두 손 묶어 줄 세워"…"무례했다" 미국에서도 말 나온다는데
    "한국인 두 손 묶어 줄 세워"…"무례했다" 미국에서도 말 나온다는데
    국제일반 2025.09.06 19:33: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에서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건설 현장을 급습한 뒤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요구대로 미국에 투자해 공장을 짓는 한국 기업이 미국 단속에 공정이 중단되자 현지에서도 “이게 맞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글로벌 기업들에게 강력한 이민 단속이라는 새로운 리스크가 생겼다"고 비판했다. 백악관은 대미 투자는 변함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이뤄진 단일 현장
  • 홍콩 앞바다에 뜬 10m 거대 물체…정체 확인해보니 '이것' 사체
    홍콩 앞바다에 뜬 10m 거대 물체…정체 확인해보니 '이것' 사체
    정치·사회 2025.09.06 19:17:32
    홍콩 자연보전 당국이 미어스 베이에서 심하게 부패한 10m 길이의 고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5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어업농업자연보전부는 전날 미어스 베이에서 사체 발견에 대한 경찰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미어스 베이는 사이쿵 반도 근처 홍콩 동북부 해역으로 중국 본토와 접경한다. 오션파크 대응팀 수의사의 예비 평가 결과 사체 길이는 약 10미터였지만, 심각한 부패로 인해 현재 고래 종을 확인할 수 없지만 수염고래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망한 고래는 토착종이 아니었다"라며 "사
  • "축의금 1억4000만 원 들고 튀어"…하객인 줄 알았는데 '악몽'
    "축의금 1억4000만 원 들고 튀어"…하객인 줄 알았는데 '악몽'
    국제일반 2025.09.06 18:29:10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하객을 위장한 남성이 축의금을 통째로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액은 약 8~1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억4000만 원에 달한다. 6일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밤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한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검은 양복 차림의 남성이 축의금함을 들고 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은 약 90분 동안 피로연에 머물며 하객들 사이에서 술을 주문하는 등 태연하게 연기했다. 하지만 CCTV에는 범인이 축으금함을 절도하는 모습부터 검은색
  • 명문대 특혜 논란 히사히토 왕자, 日 왕실서 40년 만에 처음으로 '이 것' 했다 [글로벌 왓]
    명문대 특혜 논란 히사히토 왕자, 日 왕실서 40년 만에 처음으로 '이 것' 했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06 17:38:53
    일본 왕실에서 남성 왕족이 성년이 되면 거행하는 성년식이 40년 만에 치러졌다. 성년식 주인공은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의 아들이자 '왕위 서열 2위'인 히사히토 왕자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도쿄 고쿄(皇居·황거)에서 성년용 전통 의복을 입었으며 나루히토 일왕이 하사한 관(冠·모자)을 쓰는 의식을 치렀다. 관 의식 뒤에는 의장 마차를 타고 왕실 조상을 모신 고쿄내 건물로 이동해 배례했다. 오랫동안 일본 왕실의 성년식이 열리지 않은 이유는 대상인 남성 왕족 수가
  • 베네치아 상징 '날개 달린 사자', 알고 보니 '메이드 인 차이나' 였다고?
    베네치아 상징 '날개 달린 사자', 알고 보니 '메이드 인 차이나' 였다고?
    국제일반 2025.09.06 17:33:39
    이탈리아 북부의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상징하는 '날개 달린 사자' 청동 조각상이 실제로는 중국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동안 메소포타미아나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래했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는 것이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 연구진이 고고학 학술지 '앤티쿼티'에 게재될 연구를 통해 이 사자상의 구리가 중국 양쯔강 유역에서 채굴된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사자상에 사용된 구리 광석을 납 동위원소 분석법
  • 中 “캐나다·호주 군함 대만해협 통과 성공적 감시”
    中 “캐나다·호주 군함 대만해협 통과 성공적 감시”
    국제일반 2025.09.06 16:26:48
    중국군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캐나다·호주 군함을 성공적으로 감시했다고 발표했다. 대만해협 상황을 통제할 능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글로벌타임즈는 6일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 호위함인 HMCS 빌 드 퀘벡호와 호주 해군 방공 미사일 구축함 HMAS 브리즈번호가 이날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즈는 중국 공산당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이다. 글로벌타임즈는 “인민해방군은 대만해협 통과 기간 내내 철저한 감시를 유지했다”며 “상황은 완전히 통제됐다”고 강조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
  • 정부, '美조지아주 한국인 무더기 구금'에 긴급대책회의
    정부, '美조지아주 한국인 무더기 구금'에 긴급대책회의
    정치·사회 2025.09.06 15:27:24
    정부는 6일, 미국 당국이 우리 기업의 현지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등 475명을 체포한 사건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에 나선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조현 장관, 박윤주 1차관, 김진아 2차관과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미국 이민 당국은 4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약 300
  • "이 주사 맞으려 미국 여성들 한국으로 날아가"…"맞고 나면 아바타 된 듯" [글로벌 왓]
    "이 주사 맞으려 미국 여성들 한국으로 날아가"…"맞고 나면 아바타 된 듯"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06 15:12:59
    외신이 미용 주사를 맞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여행하는 미국 여성들을 집중 조명했다. 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여성들이 이 고통스러운 미용 주사를 맞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간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여성들 사이에 퍼진 피부 미용 주사 ‘리쥬란’ 열풍을 담았다. 리쥬란은 연어 세포에서 추출한 DNA 조각을 포함하는 분자 사슬인 PN으로 만들어지며, 이는 치유와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2014년 한국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20개의 국가에서 주사용으로 승인됐다. 뉴욕에서 마케터로 일하는 한 여성
  • 내년 G20, 트럼프 소유 리조트서 개최…올해 G20엔 트럼프 불참
    내년 G20, 트럼프 소유 리조트서 개최…올해 G20엔 트럼프 불참
    정치·사회 2025.09.06 13:21:55
    내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미국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회의 장소는 도널드 트럼프 마국 대통령 소유 리조트가 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026년 G20 정상회의가 미국의 가장 위대한 도시 중 하나인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에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 北 29일 유엔총회 연설자에 차관급 등록…“대사 이외 참석 이례적”
    北 29일 유엔총회 연설자에 차관급 등록…“대사 이외 참석 이례적”
    국제일반 2025.09.06 12:42:09
    이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북한 차관급 공무원이 연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교도통신이 입수한 잠정 명단에 따르면 29일 유엔 총회 연설에 북한 차관급이 등단한다. 교도통신은 “북미 대화가 이뤄지던 2018년 북한의 외무상이 유엔 총회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그 이후 북한에서 주유엔 북한대사 이외 관료가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북한 외무성 소속 차관급 고위공직자로는 국제기구를 담당하는 김선경 외무성 부상 등이 있다. 교도통신은 “연설자나 순서는 향후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잠
  • 암 이겨낸 케이트 미들턴 英 왕세자빈, 갑자기 '금발'로 파격 변신…무슨 일?
    암 이겨낸 케이트 미들턴 英 왕세자빈, 갑자기 '금발'로 파격 변신…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06 12:19:51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왕실 업무에 복귀하며 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4일(현지시간) 미들턴 왕세자빈은 남편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런던 자연사박물관 새 정원에서 여름휴가 후 첫 공동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미들턴 왕세자빈은 금발로 염색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과거 그녀가 보여준 스타일 중 가장 밝고 긴 머리였다. 이미 지난달부터 미들턴 왕세자빈의 머리색이 밝아졌다는 추측이 있었다. 지난달 24일, 스코틀랜드 밸모럴 성 인근에서 윌리엄 왕세자와 아이들(조지 왕자 12세, 샬럿
  • "한국에서 이렇게 성공한 기업이었어요?"…일본 대학생들이 놀란 이유
    "한국에서 이렇게 성공한 기업이었어요?"…일본 대학생들이 놀란 이유
    국제일반 2025.09.06 11:35:41
    오사카경제대학교 학생 20여명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고(故)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체험했다고 5일 롯데지주가 밝혔다. 백인수 오사카경제대 교수가 인솔한 이번 방문단은 신격호 기념관에서 롯데그룹 75년 발전사를 살펴보며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학습했다. 기념관에는 1948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롯데제과가 현재 국내외 주요 사업영역에서 활동하는 대기업집단으로 성장한 과정이 영상자료와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이어 롯데월드타워 123층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차례로 둘러보며 신 창업주
  • “한 방에 인생역전 가능하겠네”…2조3699억원까지 치솟은 美 로또 상금, 무슨 일?
    “한 방에 인생역전 가능하겠네”…2조3699억원까지 치솟은 美 로또 상금,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06 11:16:50
    미국 파워볼 로또에서 또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17억달러(한화 약 2조3699억원)까지 쌓였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A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고, 이에 따라 상금이 17억달러로 상승했다. 이날 추첨된 1등 번호는 3, 16, 29, 61, 69였으며, 파워볼 번호는 22였다. 파워볼 로또는 지난 5월 31일 이후 1등이 계속 나오지 않았고 현재까지 42회 추첨이 진행된 상태다. 파워볼 로또의 가격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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