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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이 계속 찌네, 이러다 다 비만될듯”…결국 '이것'까지 세금 붙였다
    “살이 계속 찌네, 이러다 다 비만될듯”…결국 '이것'까지 세금 붙였다
    국제일반 2025.07.02 13:37:06
    대만에서 비만과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자 사탕·음료 등 고당분 식품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설탕세’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건강연맹(THA)은 최근 대만인 11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3.8%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39.9%는 매주 3회 이상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신다고 답했으며, 92.3%는 설탕이 포함된 음료가 건강에 해롭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건강연맹은 대만 위생복리부 통
  • '보조금 의존' 머스크, 트럼프 추방 엄포에 "…"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보조금 의존' 머스크, 트럼프 추방 엄포에 "…"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기업 2025.07.02 13:27:50
    적이 된 옛 아군만큼 무서운 게 없는 듯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거센 압박을 가했다. 보조금에 의존하는 머스크 사업체에 정부 지원을 끊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머스크가 다시금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럼프를 저격한 데 대한 대응이다. 전날 목소리를 높이던 머스크는 트럼프의 강수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 1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취재진과 만나 “머스크는 전기차 의무화 조치를 잃게 돼 화가 났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 "초등학생이 이런 일을?"…남친 바람핀다며 살인계획 세웠다가 들통, 무슨 일
    "초등학생이 이런 일을?"…남친 바람핀다며 살인계획 세웠다가 들통,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02 13:23:00
    미국에서 초등학생들이 동급생 살해를 치밀하게 계획했다가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시 초등학교에서 10~11세 여학생 4명이 남학생 동급생을 살해할 구체적 계획을 세웠다. 서프라이즈 경찰 보고서를 보면 이들은 운동장 근처 야외 화장실로 남학생을 유인한 뒤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유서까지 작성할 계획이었다. 범행 준비는 성인 수준으로 치밀했다. 흉기 준비, 지문 제거용 장갑 착용, 감시와 직접 공격 역할 분담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했
  • 요가복계의 샤넬? 코스트코선 '단돈 만원'…결국 소송 엔딩 [글로벌 왓]
    요가복계의 샤넬? 코스트코선 '단돈 만원'…결국 소송 엔딩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7.02 13:16:00
    요가복계의 샤넬로 알려진 룰루레몬이 대형마트 코스트코를 고소했다. 코스트코의 자사브랜드(PB)인 커클랜드가 룰루레몬의 제품을 카피해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룰루레몬이 코스트코의 제품 복제에 대해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룰루레몬은 제품의 디자인과 콘셉트가 비슷한 제품들을 코스트코가 판매하고 있으며 이런 제품들이 룰루레몬의 브랜드 가치와 신용, 노력을 불법적으로 이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커클랜드 제품의 제조 업체에 대해 애매모호하게 표기해 일부 고객들
  • 홍콩매체 "李대통령 中전승절 불참" 전망…트럼프도 응하지 않을것
    홍콩매체 "李대통령 中전승절 불참" 전망…트럼프도 응하지 않을것
    정치·사회 2025.07.02 12:13:04
    중국이 오는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의사를 타진하는 것에 대해 홍콩 매체는 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홍콩 성도일보는 지난 1일 2015년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 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 대회(전승절)’를 되짚으며 올해 전승절 행사를 둘러싼 국제 상황을 점검했다. 당시 70주년 전승절 열병식 행사에는 러시아·베트남·벨라루스·캄보디아·이집트·카자흐스탄&mi
  • "월 269만원이면 빨래·요리·병원 걱정 끝"…크루즈서 노후 보내는 70대 여성
    "월 269만원이면 빨래·요리·병원 걱정 끝"…크루즈서 노후 보내는 70대 여성
    국제일반 2025.07.02 11:04:05
    은퇴 후 삶을 바다 위에서 보내고 있는 미국의 70대 여성이 화제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샤론 레인(77)은 현재 자신이 평생 모아온 저축으로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Villa Vie Odyssey)’호의 15년 장기 거주용 선실을 구매해 세계 곳곳을 여행 중이다. 레인이 탑승한 오디세이호는 30년 된 선박을 리모델링한 장기 항해용 크루즈로 약 450개의 객실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 출항한 이 배에는 현재 탑승객의 절반 이상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로 주로 미국과 캐나다 출신이다.
  • 전기차 세액 공제 없앤 美, 반도체는 지원 확대
    전기차 세액 공제 없앤 美, 반도체는 지원 확대
    기업 2025.07.02 10:24:30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 시 세제 혜택을 확대한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이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반도체 제조사가 미국 내 생산을 목적으로 신규 공장을 설립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액 공제 비율을 기존 25%에서 35%로 크게 늘렸다. 이는 법안이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가 도입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 전기차 신규 구매 시 지급했던
  • 美 재무장관 “연준 늦어도 9월 금리 인하 가능할 것”
    美 재무장관 “연준 늦어도 9월 금리 인하 가능할 것”
    정치·사회 2025.07.02 10:22: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상대로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늦어도 오는 9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외신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연준 금리 결정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기준을 따른다면 적어도 9월 안에는 (금리 인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연준의) 판단 기준에 동의
  • "스치기만 해도 화상"…日 대학 캠퍼스에 숨어 있는 악마의 식물, 뭐길래?
    "스치기만 해도 화상"…日 대학 캠퍼스에 숨어 있는 악마의 식물, 뭐길래?
    국제일반 2025.07.02 10:14:17
    홋카이도대학교 삿포로 캠퍼스에서 강력한 독성을 지닌 외래종 식물이 발견되면서 일본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일본 후지네트워크뉴스(FNN)에 따르면 지난 25일 캠퍼스 내에서 '큰멧돼지풀'로 추정되는 미나리과 식물 1그루가 확인됐다. 해당 식물은 3m 높이까지 자란 상태로, 특유의 흰색 우산꽃을 피운 채 발견됐다. 주목할 점은 이 식물이 최소 2년간 은밀히 성장해왔다는 사실이다. 2년 전 촬영된 캠퍼스 사진에서도 동일한 위치에 이 식물이 포착돼 상당 기간 방치됐을 가능성이 높다. 발견 장소는 학생과
  • 트럼프 "日에 관세 35% 부과할수도…몇몇은 美와 아예 무역 못해"
    트럼프 "日에 관세 35% 부과할수도…몇몇은 美와 아예 무역 못해"
    정치·사회 2025.07.02 09:20: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겨냥해 관세율을 현 24%에서 최대 35% 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는 8일(현지 시간)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마감을 앞두고 무역 합의 난항 국가에 경고 메시지를 연일 날리면서 협상 압박 수위를 잔뜩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미국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뒤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나는 그것(상호관세 유예)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많은 나라들에 (상호관세율 등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트럼프
  • 트럼프, 이시바에 '친애하는 일본님'…"총리 이름도 모르고 협상하냐" 日 '분노'
    트럼프, 이시바에 '친애하는 일본님'…"총리 이름도 모르고 협상하냐" 日 '분노'
    국제일반 2025.07.02 08:57: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가리켜 “친애하는 일본님”(Dear Mr. Japan)이라고 언급해 일본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오는 9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각국에 서한을 보내면 무역 협상은 끝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본을 예로 들며 이시바 총리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일본에는 ‘친애하는 일본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일본 자동차에는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낼 수 있
  • “나흘간 4500명 사망할수도”…역대급 비상 상황 경고한 전문가들
    “나흘간 4500명 사망할수도”…역대급 비상 상황 경고한 전문가들
    인물·화제 2025.07.02 08:45:54
    올해 1~3월 지구 평균 온도는 역대 두 번째로 더웠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로 폭염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일상화되면서 전 세계가 기후 위기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기후변화·보건 전문가 마리솔 이글레시아스 곤잘레스는 “유럽 각국이 기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지 않으면 수만 명이 불필요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는 유럽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노약자 중심으로 온열질환과 탈진, 지병 악화 등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기 때
  • 트럼프에 지지 않는 파월 “관세 아니었으면 금리 낮췄다”
    트럼프에 지지 않는 파월 “관세 아니었으면 금리 낮췄다”
    경제·마켓 2025.07.02 08:37:35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아니었으면 기준금리는 이미 지금보다 낮아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연일 압박하며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그 이유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때문이라며 반박한 셈이다. 파월 의장은 1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관세가 아니었으면 금리 인하를 더 많이 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파월 의장은 그러면서 “관세의
  • 한은 “관세 협상 격화땐 美가 최대 피해자”…"불장에도 인버스 러시" 역베팅하는 개미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한은 “관세 협상 격화땐 美가 최대 피해자”…"불장에도 인버스 러시" 역베팅하는 개미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7.02 08:26:4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달러화 급락: 달러인덱스가 올 상반기 10.8% 하락하며 1973년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 연준 독립성 약화
  • 트럼프 "이스라엘, 가자 휴전 조건 동의…하마스도 수용하길"
    트럼프 "이스라엘, 가자 휴전 조건 동의…하마스도 수용하길"
    정치·사회 2025.07.02 07:52: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에서 조건적으로 동의했다며 하마스의 최종 결단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 대표들이 이스라엘과 길고 생산적인 회의를 가졌다”라며 “이스라엘이 60일간 휴전을 위한 필요 조건들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60일 휴전 기간 모든 당사자와 전쟁 종식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단계적 평화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평화 달성을 돕기 위해 노력해 온 카타르와 이집트에 최종 제안을 전달하겠다”라며 “하마스가 제안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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