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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러 '평화각서 읽씹'에 추가제재 검토…"푸틴 불장난" [글로벌 왓]
    트럼프, 러 '평화각서 읽씹'에 추가제재 검토…"푸틴 불장난"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8 10:32: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에 공세를 퍼붓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일 비난하고 나섰다. 푸틴 대통령이 약속했던 평화협정 각서 작성을 무시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안으로 기존 입장을 뒤집는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푸틴 대통령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내가 없었다면 정말 나쁜 많은 일들이 러시아에 일어났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
  • 노르웨이, 청년층 대상 감세 실험 나선다…무작위 선발로 8% 세금 감면 [글로벌 왓]
    노르웨이, 청년층 대상 감세 실험 나선다…무작위 선발로 8% 세금 감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28 10:22:36
    노르웨이가 자국 청년층을 대상으로 감세 실험에 나선다. 20~35세 일부 청년을 대상으로 세금을 깎아 감세와 노동시장 참여율 간 관계를 직접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1990년에서 2005년 사이에 태어난 10만 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세금 감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세 실험은 3~5년 진행할 예정이며 세금 감면율은 약 8%로 연간 최대 2만 7500 노르웨이 크로네(약 2700달러)의 세금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감면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현 세율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 英 국왕 ‘왕좌의 연설’… “캐나다, 자결권 가진 나라”
    英 국왕 ‘왕좌의 연설’… “캐나다, 자결권 가진 나라”
    정치·사회 2025.05.28 10:22:31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7일(현지 시간) “자결권은 캐나다인과 캐나다 정부가 보호하려는 가치”라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및 ‘51번째 주(州) 합병 위협’을 비판하는 언급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독립 주권 국가로서 캐나다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부각했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찰스 3세는 이날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의회 개원식에서 한 ‘왕좌의 연설(The speech from the Throne)’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영국 국왕이 캐나다 의회 개원식에서 연설한 것은 1977년 엘리자베스 2세
  • ‘7월 패키지’ 속도 내는 정부…한미 관세협상 타당성 조사 착수
    ‘7월 패키지’ 속도 내는 정부…한미 관세협상 타당성 조사 착수
    국제일반 2025.05.28 09:39:50
    정부가 한미 관세 협의 결과가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7월 패키지’가 타결될 경우 통상조약법상 국회 보고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미리 사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다. 2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 관세 협의를 도맡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미 통상 협의에 관한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품목관세가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미국 측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다수의 비관세 장벽 문제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 머스크 화성우주선, 9차 지구궤도 시험비행 실패
    머스크 화성우주선, 9차 지구궤도 시험비행 실패
    정치·사회 2025.05.28 09:30:0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 발사체 ‘스타십’이 9번째 지구궤도 시험 발사에 실패했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근처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오후 7시 36분 발사돼 30분 만에 통제력을 잃고 우주에서 회전했다. 스타십은 시험 비행 궤도를 따라 비행을 마친 뒤 통제에 따라 90분 내에 인도양에 떨어질 예정이었다. 스타십의 상단부는 발사 9분 만에 우주 준궤도 궤적에 도달했다. 스타십은 앞서 올 1월
  • “트럼프? 종신집권 원하는 문제 있는 사람”…신랄하게 비판한 '이 사람' 정체
    “트럼프? 종신집권 원하는 문제 있는 사람”…신랄하게 비판한 '이 사람' 정체
    정치·사회 2025.05.28 09:10: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딸 메리 트럼프(60)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종심집권을 원하는 매우 문제 있는 사람”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메리는 영국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헌법을 무시하고 대통령직을 영구 유지하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성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는 신간 저서 ‘누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Who Could Ever Love You)’ 발간을 계기로 이뤄졌다. 메리는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 日, 관세협상서 "美반도체 수십억불 수입하겠다" 제안
    日, 관세협상서 "美반도체 수십억불 수입하겠다" 제안
    국제일반 2025.05.28 08:46:25
    일본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의 제품을 수입하는 방안을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약 10조엔(약 95조 원) 규모의 대일 무역 적자 해소를 주장하는 미국에 반도체 수입을 협상 카드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아사히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엔비디아의 제품을 염두에 두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수입을 추진하는 안을 제시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수입액이 최대 1조엔(약 9조5000억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개발
  • "AI는 국가 명운 걸린 문제, 韓 설계·주도 질서 만들자"…"R&D는 기업이 주도해야 성과, 과감하게 권한 넘겨줘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AI는 국가 명운 걸린 문제, 韓 설계·주도 질서 만들자"…"R&D는 기업이 주도해야 성과, 과감하게 권한 넘겨줘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5.28 08:16:3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R&D 정책, 기업 주도로 대전환: 김현석 전 삼성전자(005930) 사장이 산업부 전략기획단장에 임명되며 15년 만에 민간인이 국가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를 맡게 됐다. 이에 따라
  • 트럼프 행정부, 해외 유학생에 빗장…“인재 파이프라인 끊는 것”
    트럼프 행정부, 해외 유학생에 빗장…“인재 파이프라인 끊는 것”
    경제·마켓 2025.05.28 08:12:28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교육에 대한 빗장을 걸고 나서면서 장기적으로 미국의 미래 인재 유치 역량이 하락할 것이란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외 유학생이 미국 대학의 주요 재원이라는 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유학생 검열 강화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외국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교육 기회 축소가 미국 혁신의 바탕이 됐던 인재 파이프라인을 무너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27일(현지 시간) 태미 브루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 나라에 오길 원하는 모든 (외국
  • ‘트럼프 관세’ 역풍에 금·은 가격차 '100배'…"5년내 칩 기술독립" 中, 첨단산업 두뇌부터 팔다리까지 '자립'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관세’ 역풍에 금·은 가격차 '100배'…"5년내 칩 기술독립" 中, 첨단산업 두뇌부터 팔다리까지 '자립'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5.28 07:28:1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안전자산 쏠림 현상 심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안전자산으로 몰아넣고 있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3343.84달러까지 치솟으며 은값 33.4
  • "죽고 싶지 않으면 비트코인 비번 내놔"…외국인 납치·고문한 '가상자산 왕'
    "죽고 싶지 않으면 비트코인 비번 내놔"…외국인 납치·고문한 '가상자산 왕'
    정치·사회 2025.05.28 06:00:00
    미국의 한 30대 가상자산 투자자가 비트코인 전자지갑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2주 넘게 외국인 남성을 감금한 뒤 고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지검은 납치·폭행·불법 감금·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투자자 존 월츠(37)를 체포해 구금 중이다. 월츠는 지난 6일 이탈리아 국적의 A(28)씨를 납치해 맨해튼의 한 고급 아파트에 감금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지갑 비밀번호를 요구하며 폭행과 고문을 지속했다. 월츠는 공범 일당과 함께
  • 체코-한수원 원전계약, 10월 이후로 연기 전망 …경쟁사 소송제기 여파
    체코-한수원 원전계약, 10월 이후로 연기 전망 …경쟁사 소송제기 여파
    국제일반 2025.05.28 05:39:16
    당초 이달 7일로 예정됐던 체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최종 계약이 오는 10월 현지 총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수원과의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법적 문제 제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 지연에 따라 체코 정부와 한수원의 추가 프로젝트 협상도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당초 이달 7일로 예정돼 있던 한수원과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의 원전 프로젝트 최종계약이 10월 이후로 연기될 수 있다고
  • 중국 "5년내 칩 기술독립"[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국 "5년내 칩 기술독립"[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5.28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첨단산업 두뇌부터 팔다리까지 자립한 中…"5년내 칩 기술독립" 중국 국무원이 2015년 5월 8일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중국제조 2025’를 발표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발표 후 중국은 지난 10년간 양적인 면을 넘어 질적인 부문에서도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했는데요. 특히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5G 통신, 드론, 로봇 등의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들이 탄생했고 각 분야에서 글로벌 장악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트럼프가 막으면 우리가 받는다"…日 도쿄대, 하버드 유학생 긴급 수용 검토
    "트럼프가 막으면 우리가 받는다"…日 도쿄대, 하버드 유학생 긴급 수용 검토
    국제일반 2025.05.28 04:00:00
    일본 도쿄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조치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하버드대 외국인 유학생을 한시적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대는 트럼프 행정부의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 인증 취소로 하버드대 유학생이 학업을 이어갈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일부 수업을 수강하도록 한시적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쿄대는 앞서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난해야 했던 학생 20명을 받아들여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한 적이 있다. 이번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 美, 유학·교환학생 비자 신규인터뷰 일시중지…SNS 심사의무화 추진
    美, 유학·교환학생 비자 신규인터뷰 일시중지…SNS 심사의무화 추진
    국제일반 2025.05.28 03:09: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 부서에 미국 유학생들과 교환학생, 인턴십을 위한 신규 비자 인터뷰 일정 예약을 일시 중지시켰다고 미국 매체 폴리티코가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인터뷰 대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검증 과정을 추가하기 위한 조치로, 추후 외국인 학생들과 학자들의 방미 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폴리티코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서명이 담긴 국무부 문서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문서는 이날인 27일자 문서로, 즉시 발효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외교 전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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