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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해전 '게임체인저'…K-조선,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박차
    미래 해전 '게임체인저'…K-조선,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박차
    기업 2025.05.04 10:13:00
    전투용 무인수상정(USV)은 미래 해전(海戰)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우크라이나는 개전 초기 해상 전력을 대거 상실한 상황에서도 무인무기체계의 일종인 해상 드론을 사용해 러시아 군함 수십 척을 격침하기도 했다. 우리 해군은 2월 무인함정으로 이뤄진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는 해상 전투 드론 6종을 공개했다. 국내 조선·방산업계의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소설 속 ‘유령 함대’의 현실화가 머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D현대
  •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싱가포르 유권자도 여당에 힘 실어줬다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싱가포르 유권자도 여당에 힘 실어줬다
    정치·사회 2025.05.04 09:46:03
    싱가포르 조기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압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무역질서를 흔들며 주요국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교역 의존도가 높은 싱가포르의 유권자들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따라 안정을 추구하며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 새 지도자가 된 로런스 웡 총리는 취임 후 첫 총선을 승리함으로써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 개표 결과 PAP가 전체 97석
  • 물가 2%대 넉 달째 상승…'유심 해킹' SKT 5일부터 신규 가입 중단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물가 2%대 넉 달째 상승…'유심 해킹' SKT 5일부터 신규 가입 중단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5.04 09: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물가 압박: 소비자물가가 넉 달째 2%대를 기록하며 직장인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가공식품은 4.1% 급등했고, 김치(20.7%)와 외식비(3.2%)도 크게 뛰었다. 당분간 2% 내외 물가 상승
  • 브라질 국채 14% 수익 '삼바춤'… 中 BYD 테슬라 제치고 글로벌 1위 등극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브라질 국채 14% 수익 '삼바춤'… 中 BYD 테슬라 제치고 글로벌 1위 등극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04 08: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고수익 투자처: 브라질 국채가 14%대 수익률과 비과세 혜택으로 주목 받는다. 재정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328억원으로 치솟았다. 연내 기준금리가 15%에 도달
  • 버핏 "연말에 물러나겠다" 깜짝 은퇴선언…60년 만에 버크셔 떠난다
    버핏 "연말에 물러나겠다" 깜짝 은퇴선언…60년 만에 버크셔 떠난다
    국제일반 2025.05.04 07:49:05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94)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다음날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아벨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버핏 회장은 2021년 아벨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긴 바 있다. 이번 발표는
  • "태국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치사율 20% '이병'으로 난리 났다는데
    "태국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치사율 20% '이병'으로 난리 났다는데
    국제일반 2025.05.04 06:00:00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태국에서 인수공통 감염병인 탄저병이 발병해 1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 탄저병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7년이 마지막이며, 사망자가 나온 것은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2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라오스와 접한 태국 북동부 묵다한주에서 탄저병 감염 환자가 2명 확인됐으며, 이 중 50대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이 전날 밝혔다. 당국은 감염 의심 환자가 3명 더 있으며, 익히지 않거나 덜 익은 쇠고기를 섭취한 경우 등 최소 638명이 탄저균에 잠재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관광지서 알몸으로 포옹한 커플, 결국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관광지서 알몸으로 포옹한 커플, 결국
    국제일반 2025.05.04 05:00:00
    태국의 유명 관광지 도로에서 알몸으로 서로를 껴안고 이에 대해 “사랑 표현 방식”이라고 주장한 20대 폴란드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태국 코팡안 반타이 로드에서 한 남녀가 발가벗은 채 포옹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두 사람에게 옷을 입으라고 지시한 뒤 체포했다. 이들은 폴란드 출신으로 남성은 27세, 여성은 24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옷을 벗고 포옹했다”라는 취지
  • 트럼프 "교황 되고 싶다" 농담 아니었나…'교황 모습' 사진 SNS에 올려
    트럼프 "교황 되고 싶다" 농담 아니었나…'교황 모습' 사진 SNS에 올려
    국제일반 2025.05.03 22:13: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교황처럼 꾸민 합성 이미지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려 화제가 됐다. 교황청의 차기 교황 선출 절차인 ‘콘클라베’를 앞두고 “내가 교황이 되고 싶다”는 농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이 입는 흰색 예복에 금색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있으며 입을 굳게 다문 표정으로 오른쪽 집게손가락은 하늘을 향해 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 18년 간 일부러 독사에 200번 이상 물린 사람… '만능 해독제' 나올까
    18년 간 일부러 독사에 200번 이상 물린 사람… '만능 해독제' 나올까
    국제일반 2025.05.03 20:36:56
    치명적인 독사에 200번 이상 물린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미국의 한 생명공학기업이 이 남성의 피를 이용해 만능 해독제를 개발하는 연구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에 거주하는 전직 트럭 정비사 팀 프리드(57)는 뱀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18년 간 코브라, 블랙맘바, 타이판 등 치명적인 독사에게 200번 이상 일부러 물렸다. 또 700번 이상 뱀독을 추출해 자신의 몸에 주입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코브라 두 마리에게 잇따라 물려 며칠 동안 혼수 상태에 빠지기도 했던 적도
  • 김문수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반기업 정서"
    김문수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반기업 정서"
    국제일반 2025.05.03 17:30:5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4월 서울경제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비교해 자신이 보유한 경쟁력 3가지를 강조한 적이 있다. 첫손에 꼽은 게 바로 한미 동맹과 관련한 역량이었다. 둘째가 일자리 창출, 마지막이 국민 통합이었다. 김 후보는 자신의 중도 확장성에 대해서도 “경제와 민생, 실용에서 강점이 있다”며 “충분히 중도층의 표심을 잡을 수 있다”고도 했다. 국민통합과 관련 “민주당과 이 후보가 탄핵, 내란 몰이로 나아가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과연 통합이 되겠나”며 “무조건 적폐·내란 세력으로
  • 김문수, 한덕수와 추대 형식 단일화 가능할까
    김문수, 한덕수와 추대 형식 단일화 가능할까
    국제일반 2025.05.03 16:59:3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본선행 티켓을 따냈지만, 대권 고지까지는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 놓여 있다.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라는 점에서 국민의힘에는 근본적으로 불리한 구도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론 조사에서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달리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한덕수 무소속 후보 등과의 반명을 고리로 한 빅텐트가 필수적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간 김 후보는 국힘 후보 가운데 가장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 이재명, 권성동 5선 지역 강릉서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되나"
    이재명, 권성동 5선 지역 강릉서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되나"
    국제일반 2025.05.03 16:00:1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섰다.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이후 정권교체 메시지를 연일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속초 중앙시장, 양양 전통시장, 강릉 안목해변 등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 후보는 각 방문지에서 즉석연설을 통해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강릉의 경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5선을 한 곳이다. 이 후보는 "정치가 최대한 균형 있게 배분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는 것이 중
  • ‘러·우戰 종전 중재’ 발 반쯤 뺀 美 “협상하러 비행기 탈 일 없다”[글로벌 왓]
    ‘러·우戰 종전 중재’ 발 반쯤 뺀 美 “협상하러 비행기 탈 일 없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3 16:00:0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중재 외교를 벌여온 미국이 앞으로 중재자 역할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당사국들이 더욱 나서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3일 미국 뉴욕포스트와 유럽 유로뉴스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달 1일(현지 시간)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회의를 중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직접 대화를 해야
  • 중국, 동북 3성 인구 감소 10년간 1100만명 넘었다
    중국, 동북 3성 인구 감소 10년간 1100만명 넘었다
    경제·마켓 2025.05.03 15:22:14
    중국 동북 3성(헤이룽장·랴오닝·지린성)의 인구 감소가 지속되며 지난 10년 동안 거주 인구 1100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산율 감소로 문을 닫는 초등학교도 7000여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성의 2024년 말 총 거주인구는 3029만명으로 전년 대비 33만명 감소했다. 지난해 주민 인구 데이터를 공개한 30개 성·직할시·자치구 중 헤이룽장성의 감소 폭은 42만8000명이 줄어든 산둥성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나
  • 美소비자 '관세 쇼크' 먹었나… 현대차그룹, 4월 美판매 급증
    美소비자 '관세 쇼크' 먹었나… 현대차그룹, 4월 美판매 급증
    기업 2025.05.03 15:15:00
    4월부터 미국이 수입차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지만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미국에서 나란히 7개월 연속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미국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 우려를 놓고 강박관념에 빠질 만큼 걱정이 커져 자동차마저 조기 구매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4월 현지 판매량이 8만 1503대로 지난해 같은 달(6만 8603대)보다 19% 증가했다고 2일밝혔다. 역대 4월 최고 판매 실적인데 4월 3일부터 미국이 자동차에 2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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