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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잠 자는 이코노미석의 日공주님…"도자기 인형 같아" 누리꾼 '열광'
    쪽잠 자는 이코노미석의 日공주님…"도자기 인형 같아" 누리꾼 '열광'
    국제일반 2025.07.02 16:01:13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카코 공주가 브라질 순방 중 이코노미석에서 잠든 모습이 공개되며 일본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카코 공주는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일본-브라질 수교 130주년 기념 공식 방문 일환으로 브라질 8개 도시를 순회했다. 이번 방문은 브라질 정부 초청으로 이뤄진 11일간의 공식 외교 일정이었다. 화제의 중심이 된 것은 지난달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이다. 브라질 국내선 이코노미석에 앉은 카코 공주가 불이
  • 과일통조림 안팔리네…'저당' 열풍에 美델몬트푸드 파산보호 신청[글로벌 왓]
    과일통조림 안팔리네…'저당' 열풍에 美델몬트푸드 파산보호 신청[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7.02 15:07:32
    135년 역사를 가진 델몬트푸드가 파산을 신청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통조림 제품의 생산을 크게 늘렸지만 건강한 음식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수요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부채 구조조정을 시도했지만 이에 따른 법적 분쟁을 겪으며 오히려 부채 부담이 늘었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델몬트푸드가 채권단과 협의해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하고 회사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챕터11은 파산법원의 감독 하에 기업의 청산가치와 존속가치를 따져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의 기업회생절차(법정
  • 소프트뱅크, 암페어 인수 제동걸리나…반독점 조사 착수
    소프트뱅크, 암페어 인수 제동걸리나…반독점 조사 착수
    정치·사회 2025.07.02 14:22:43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 암페어컴퓨팅을 인수하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65억 달러(약 8조 8000억 원) 규모의 거래가 미국 경쟁 당국의 조사에 직면하면서다. 2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프트뱅크의 암페어 인수에 대해 ‘거래에 관한 2차 정보 요청’으로 불리는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반적인 인수합병(M&A) 심사를 넘어 추가 자료를 요구
  • "한국은 15만원 주는데 전 국민에 64만원"…독립 60주년 맞아 '상품권' 뿌린 '이 나라'
    "한국은 15만원 주는데 전 국민에 64만원"…독립 60주년 맞아 '상품권' 뿌린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7.02 14:20:49
    싱가포르가 21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6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64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한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영방송 CNA와 경제매체 비즈니스타임스는 정부가 독립 60주년을 기념해 ‘SG60 바우처’ 지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국민들은 독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SG60 바우처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0세 이상 국민에게 제공되는 상품권 금액은 더 크다. 21~59세 국민이 받는 액수보다 200싱가포르달러 많은 8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85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주어진다. 싱가포르
  • “살이 계속 찌네, 이러다 다 비만될듯”…결국 '이것'까지 세금 붙였다
    “살이 계속 찌네, 이러다 다 비만될듯”…결국 '이것'까지 세금 붙였다
    국제일반 2025.07.02 13:37:06
    대만에서 비만과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자 사탕·음료 등 고당분 식품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설탕세’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건강연맹(THA)은 최근 대만인 11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3.8%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39.9%는 매주 3회 이상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신다고 답했으며, 92.3%는 설탕이 포함된 음료가 건강에 해롭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건강연맹은 대만 위생복리부 통
  • '보조금 의존' 머스크, 트럼프 추방 엄포에 "…"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보조금 의존' 머스크, 트럼프 추방 엄포에 "…"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기업 2025.07.02 13:27:50
    적이 된 옛 아군만큼 무서운 게 없는 듯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거센 압박을 가했다. 보조금에 의존하는 머스크 사업체에 정부 지원을 끊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머스크가 다시금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럼프를 저격한 데 대한 대응이다. 전날 목소리를 높이던 머스크는 트럼프의 강수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 1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취재진과 만나 “머스크는 전기차 의무화 조치를 잃게 돼 화가 났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 "초등학생이 이런 일을?"…남친 바람핀다며 살인계획 세웠다가 들통, 무슨 일
    "초등학생이 이런 일을?"…남친 바람핀다며 살인계획 세웠다가 들통,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02 13:23:00
    미국에서 초등학생들이 동급생 살해를 치밀하게 계획했다가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시 초등학교에서 10~11세 여학생 4명이 남학생 동급생을 살해할 구체적 계획을 세웠다. 서프라이즈 경찰 보고서를 보면 이들은 운동장 근처 야외 화장실로 남학생을 유인한 뒤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유서까지 작성할 계획이었다. 범행 준비는 성인 수준으로 치밀했다. 흉기 준비, 지문 제거용 장갑 착용, 감시와 직접 공격 역할 분담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했
  • 홍콩매체 "李대통령 中전승절 불참" 전망…트럼프도 응하지 않을것
    홍콩매체 "李대통령 中전승절 불참" 전망…트럼프도 응하지 않을것
    정치·사회 2025.07.02 12:13:04
    중국이 오는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의사를 타진하는 것에 대해 홍콩 매체는 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홍콩 성도일보는 지난 1일 2015년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 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 대회(전승절)’를 되짚으며 올해 전승절 행사를 둘러싼 국제 상황을 점검했다. 당시 70주년 전승절 열병식 행사에는 러시아·베트남·벨라루스·캄보디아·이집트·카자흐스탄&mi
  • "월 269만원이면 빨래·요리·병원 걱정 끝"…크루즈서 노후 보내는 70대 여성
    "월 269만원이면 빨래·요리·병원 걱정 끝"…크루즈서 노후 보내는 70대 여성
    국제일반 2025.07.02 11:04:05
    은퇴 후 삶을 바다 위에서 보내고 있는 미국의 70대 여성이 화제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샤론 레인(77)은 현재 자신이 평생 모아온 저축으로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Villa Vie Odyssey)’호의 15년 장기 거주용 선실을 구매해 세계 곳곳을 여행 중이다. 레인이 탑승한 오디세이호는 30년 된 선박을 리모델링한 장기 항해용 크루즈로 약 450개의 객실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 출항한 이 배에는 현재 탑승객의 절반 이상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로 주로 미국과 캐나다 출신이다.
  • 전기차 세액 공제 없앤 美, 반도체는 지원 확대
    전기차 세액 공제 없앤 美, 반도체는 지원 확대
    기업 2025.07.02 10:24:30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 시 세제 혜택을 확대한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이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반도체 제조사가 미국 내 생산을 목적으로 신규 공장을 설립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액 공제 비율을 기존 25%에서 35%로 크게 늘렸다. 이는 법안이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가 도입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 전기차 신규 구매 시 지급했던
  • 美 재무장관 “연준 늦어도 9월 금리 인하 가능할 것”
    美 재무장관 “연준 늦어도 9월 금리 인하 가능할 것”
    정치·사회 2025.07.02 10:22: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상대로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늦어도 오는 9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외신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연준 금리 결정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기준을 따른다면 적어도 9월 안에는 (금리 인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연준의) 판단 기준에 동의
  • "스치기만 해도 화상"…日 대학 캠퍼스에 숨어 있는 악마의 식물, 뭐길래?
    "스치기만 해도 화상"…日 대학 캠퍼스에 숨어 있는 악마의 식물, 뭐길래?
    국제일반 2025.07.02 10:14:17
    홋카이도대학교 삿포로 캠퍼스에서 강력한 독성을 지닌 외래종 식물이 발견되면서 일본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일본 후지네트워크뉴스(FNN)에 따르면 지난 25일 캠퍼스 내에서 '큰멧돼지풀'로 추정되는 미나리과 식물 1그루가 확인됐다. 해당 식물은 3m 높이까지 자란 상태로, 특유의 흰색 우산꽃을 피운 채 발견됐다. 주목할 점은 이 식물이 최소 2년간 은밀히 성장해왔다는 사실이다. 2년 전 촬영된 캠퍼스 사진에서도 동일한 위치에 이 식물이 포착돼 상당 기간 방치됐을 가능성이 높다. 발견 장소는 학생과
  • 트럼프 "日에 관세 35% 부과할수도…몇몇은 美와 아예 무역 못해"
    트럼프 "日에 관세 35% 부과할수도…몇몇은 美와 아예 무역 못해"
    정치·사회 2025.07.02 09:20: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겨냥해 관세율을 현 24%에서 최대 35% 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는 8일(현지 시간)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마감을 앞두고 무역 합의 난항 국가에 경고 메시지를 연일 날리면서 협상 압박 수위를 잔뜩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미국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뒤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나는 그것(상호관세 유예)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많은 나라들에 (상호관세율 등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트럼프
  • 트럼프, 이시바에 '친애하는 일본님'…"총리 이름도 모르고 협상하냐" 日 '분노'
    트럼프, 이시바에 '친애하는 일본님'…"총리 이름도 모르고 협상하냐" 日 '분노'
    국제일반 2025.07.02 08:57: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가리켜 “친애하는 일본님”(Dear Mr. Japan)이라고 언급해 일본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오는 9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각국에 서한을 보내면 무역 협상은 끝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본을 예로 들며 이시바 총리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일본에는 ‘친애하는 일본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일본 자동차에는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낼 수 있
  • “나흘간 4500명 사망할수도”…역대급 비상 상황 경고한 전문가들
    “나흘간 4500명 사망할수도”…역대급 비상 상황 경고한 전문가들
    인물·화제 2025.07.02 08:45:54
    올해 1~3월 지구 평균 온도는 역대 두 번째로 더웠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로 폭염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일상화되면서 전 세계가 기후 위기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기후변화·보건 전문가 마리솔 이글레시아스 곤잘레스는 “유럽 각국이 기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지 않으면 수만 명이 불필요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는 유럽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노약자 중심으로 온열질환과 탈진, 지병 악화 등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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