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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쭉 빠지고 혈당도 내려가네"…밥 먹고 10분 동안 '이것' 했더니 생긴 일
    "살 쭉 빠지고 혈당도 내려가네"…밥 먹고 10분 동안 '이것' 했더니 생긴 일
    정치·사회 2025.05.02 23:34:42
    식사 후 가벼운 산책으로 가스를 배출하는 '방귀 걷기(fart walk)'가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배우 겸 요리 블로거 메릴린 스미스가 제안한 이 건강법은 소화 촉진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잇따르고 있다. 스미스(70)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식사 후 10분에서 20분 사이의 '방귀 걷기'는 멋지게 나이 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방귀걷기(fartwa
  • 연준 금리 결정 코앞인데…"인플레 없다" 또 압박한 트럼프
    연준 금리 결정 코앞인데…"인플레 없다" 또 압박한 트럼프
    경제·마켓 2025.05.02 22:33:01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이 다음주로 다가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또다시 압박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휘발유 가격이 갤런(1갤런은 3.78ℓ)당 1.98 달러(약 2760원)를 깨뜨리며 수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료품(계란 포함) 가격도 내려갔고,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도 하락했다"고 적었다. 이어 "관세로 인해 수십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고용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 EU, 틱톡에 8400억 과징금 철퇴…"유럽 사용자 데이터 중국 전송"
    EU, 틱톡에 8400억 과징금 철퇴…"유럽 사용자 데이터 중국 전송"
    국제일반 2025.05.02 22:31:11
    유럽연합(EU)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으로 전송한 틱톡이 5억3000만 유로(약 84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개인정보보호위원회(DPC)는 틱톡이 유럽경제지역(EEA)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으로 전송한 사실을 조사한 끝에 과징금 부과와 6개월 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DPC는 틱톡이 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이 요구하는 투명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GDPR은 EU 내 수집된 개인 데이터를 역외로 이전하려면 동등한 수준의 데이터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조사에 따
  • '트럼프 관세' 이후 첫 고용 성적 예상밖 선방…4월 일자리 17.7만개 증가
    '트럼프 관세' 이후 첫 고용 성적 예상밖 선방…4월 일자리 17.7만개 증가
    국제일반 2025.05.02 21:57: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방의 날’이라며 고율 관세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발표된 첫 고용보고서에서, 미국의 4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4월 신규 비농업 일자리가 17만7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13만3000개)를 웃도는 수치다. 최근 12개월간 미국의 월평균 일자리 증가수인 15만2000개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4.2%로, 전달과 변동이 없었다. 이번 발표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 앞
  • "이지메 당했다"…日 대학 강의실서 망치 휘두른 한국인 여학생 '재판행'
    "이지메 당했다"…日 대학 강의실서 망치 휘두른 한국인 여학생 '재판행'
    인물·화제 2025.05.02 21:51:40
    일본 대학 강의실에서 망치를 휘둘러 동료 학생들을 다치게 한 한국인 유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검 다치가와 지부는 전날 한국 국적 A(23)씨를 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도쿄도 마치다시 소재 호세이대 다마캠퍼스에서 수업 중 갑자기 망치를 꺼내 학생 8명을 무차별 공격했다. 피해 학생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체포 직후 “같은 교실 사람들을 때리면 이지메(괴롭힘)가 멈출 것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 [속보] 미 4월 고용 17만7000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속보] 미 4월 고용 17만7000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경제·마켓 2025.05.02 21:35:43
    미 노동부는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7000명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3만3000명)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4월 실업률은 4.2%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고, 전문가 예상에도 부합했다.
  • 독일 정부, AfD ‘반헌법적 극우 단체’로 공식 지정
    독일 정부, AfD ‘반헌법적 극우 단체’로 공식 지정
    국제일반 2025.05.02 20:02:41
    독일 정부가 제1야당인 독일대안당(AfD)을 반헌법적 극우 단체로 공식 규정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은 AfD가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노선을 추구하고 있다는 의심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당국은 AfD가 무슬림 출신 이주민을 독일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등 인종과 민족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자유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연방헌법수호청은 이미 2021년 2월 AfD를 ‘우익 극단주의 의심 단체’로 분류해 도감청과 정보요원 투입 등 감시를 시작했다
  • 원·달러 환율 1400원선 깨졌다…5개월만에 1300원대로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1400원선 깨졌다…5개월만에 1300원대로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5.02 19:53:11
    중국의 대(對)미 협상 드라이브와 강한 달러 매도 심리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급락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6시 42분께 1397.2원에 거래됐다. 전거래일 새벽 종가(1426.9원)와 비교하면 30원에 이르는 낙폭이다. 저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가리킨 건 지난해 12월 2월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데에 ‘미중 관계 변화’를 꼽았다. 중국 정부가 이날 미국으로부터 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
  • 거침 없는 中 전기차…비야디 올 ‘글로벌 1위’ 예약
    거침 없는 中 전기차…비야디 올 ‘글로벌 1위’ 예약
    경제·마켓 2025.05.02 17:45:03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순수 전기차 판매량에서도 연간 기준으로 처음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1위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업체 최초로 완성차 브랜드 ‘글로벌 톱5’에 입성한 BYD는 혁신적인 기술과 공격적 마케팅을 내세워 입지를 다지는 양상이다. BYD를 비롯한 중국의 전기차 기업들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내수 시장의 소비 위축 우려를 뚫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중국 경제관찰보 등에 따르면 BYD의 4월 승용차 판매량은 37만 2615대로
  • 日 ‘美 국채 카드’ 만지작…EU “81조원 美 상품 추가 구매” 제안
    日 ‘美 국채 카드’ 만지작…EU “81조원 美 상품 추가 구매” 제안
    경제·마켓 2025.05.02 17:39: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는 일본 정부가 보유 중인 미국 국채를 양국 관세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2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쉽게 팔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협상) 카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미 국채를) 미국을 지원하기 위해 가진 것이 아니라 환율 개입을 위해 유동성을 고려해 운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에서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 정치복원 못하면 '진짜 삼류국가' 전락한다 [데스크진단]
    정치복원 못하면 '진짜 삼류국가' 전락한다 [데스크진단]
    국제일반 2025.05.02 17:38:43
    한국은 세계에서 최단기에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국가다. ‘코리아 미러클’이라는 상찬 그대로다. 이를 뒷받침한 것은 정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리더십이었다. 압축 성장 과정에서 부작용과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지만 소명 의식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많은 리더들이 국익을 위해 뛰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정치 현실을 보자. 보수와 진보 양 진영 간에 대화와 타협이 사라진 지 오래다. 그 빈자리는 자존심과 오기로 채워져 서로를 향한 투쟁만 남았다. 그 결정판은 사상 초유라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끄는 ‘
  • 트럼프 관세에 세계 車생산 2% 감소…북미 지역은 9% 줄어든다
    국제일반 2025.05.02 17:35: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이 지난해보다 2%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일 S&P글로벌모빌리티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155만 대 감소한 8791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이 미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1년 치(약 140만 대)를 웃도는 규모다. 닛케이는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한 자동차 판매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타격을 입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라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직
  • 극우 영국개혁당, 하원 보궐선거서 6표 차 신승…선거판 뒤흔들어
    극우 영국개혁당, 하원 보궐선거서 6표 차 신승…선거판 뒤흔들어
    국제일반 2025.05.02 17:05:50
    영국 극우정당인 영국개혁당(Reform UK)이 지방·보궐선거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하원 보궐선거에선 불과 6표 차로 집권 노동당 후보를 꺾고 승리하며 정치권에 충격을 안겼다. 2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런콘·헬스비 지역구 하원 보궐선거에서 영국개혁당 후보 세라 포친이 당선됐다. 이로써 영국개혁당의 하원 의석은 총 5석으로 늘었다. 포친 후보는 1만2645표(38.72%)를 얻어, 1만2639표(38.70%)를 받은 노동당 캐런 쇼어 후보를 단 6표 차로
  • 中위안화, 유로화 대비 10년만 최저치…평가절하에 화해무드 깨지나[글로벌 왓]
    中위안화, 유로화 대비 10년만 최저치…평가절하에 화해무드 깨지나[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2 16:30:12
    중국 위안화가 유로화 대비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저가 중국 제품이 유럽 시장으로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EU와 중국 간 무역 마찰 확대 우려도 다시 커지는 모양새다. 2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지난주 외환시장에서 1유로는 8.437위안에 거래돼 2014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위안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2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 통화지수 기준 위안화는 2024년 말부터 5월 1일까지 4% 떨어졌다. 같은 기간 달러화
  • 초유 ‘대대대행’ 체제에…산업부, 긴급 통상현안 회의
    초유 ‘대대대행’ 체제에…산업부, 긴급 통상현안 회의
    국제일반 2025.05.02 16:23:57
    산업통상자원부가 관계 부처와 함께 ‘긴급 통상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퇴로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가 시작된 가운데 정부 각 부처에 통상 현안에 차질 없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2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기획재정부·외교부·교육부·국무조정실 실무자가 참여하는 통상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등 통상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국내외 여러 불확실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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