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영상] "갑자기 '쩍' 갈라지더니"…中 유명 전망대 유리바닥 '아찔'
    [영상] "갑자기 '쩍' 갈라지더니"…中 유명 전망대 유리바닥 '아찔'
    국제일반 2025.06.27 19:54:03
    중국 상하이 대표 랜드마크 '동방명주'의 고층 전망대에 설치된 유리 바닥 전망대에 균열이 발생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27일(현지시간) 중국 다완신문은 전날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가 상하이 동방명주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 따르면 상하이 도시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전망대에 설치된 유리 바닥 중 한 면이 투명한 다른 면과 달리 촘촘히 균열이 발생해 불투명하게 변했다. 동방명주는 중국 상하이 금융무역구에 위치한 랜드마크 타워로 높이가 468m에 달한다. 영상 촬영자는 "상하이 동
  • 日, 3년 만에 사형 집행…'트위터 킬러'로 불린 역대급 살인마의 최후
    日, 3년 만에 사형 집행…'트위터 킬러'로 불린 역대급 살인마의 최후
    국제일반 2025.06.27 19:49:37
    일본에서 여성 9명을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30대 남성에 대해 당국이 3년 만에 사형을 집행했다. 27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사형 선고를 받은 시라이시 다카히로(34)의 형이 이날 집행됐다. '트위터 킬러'로 불렸던 시라이시는 지난 2017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옛 트위터)에서 만난 9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15세에서 26세 사이의 여성 피해자들을 도쿄 인근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라이시
  • "루비오 美 국무장관 7월초 한일 등 방문 조율"
    "루비오 美 국무장관 7월초 한일 등 방문 조율"
    정치·사회 2025.06.27 19:41:51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월 초 한국과 일본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27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루비오 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교도통신은 “루비오 장관의 첫 방일이 실현되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나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미국의 관세 조치나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한국은 '지존파'가 마지막인데…日, 3년만에 또 사형 집행했다
    한국은 '지존파'가 마지막인데…日, 3년만에 또 사형 집행했다
    정치·사회 2025.06.27 18:01:05
    일본이 연쇄살인범을 대상으로 3년 만에 사형을 집행했다. ‘실질적 사형제 폐지 국가’가 된 한국과 달리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해당 제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NHK와 교도통신, CNN에 따르면 2017년 9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붙잡혀 2021년 1월 사형을 확정받은 34세 시라이시 다카히로는 이날 오전 형을 집행받았다. 시라이시는 2017년 8월부터 두 달여 간 “죽고 싶다” 등의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10~20대의 남녀를 자기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돈을 빼앗은 뒤 숨지게 한 혐의로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실제모델 '보그' 윈터 편집장 37년만에 하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실제모델 '보그' 윈터 편집장 37년만에 하차
    국제일반 2025.06.27 18:00:00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패션 잡지 보그의 애나 윈터(75·사진) 편집장이 37년 만에 편집장직에서 물러난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윈터 편집장은 전날 직원회의에서 “오랫동안 고민해 온 중요한 결정에 대해 오늘 아침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편집장직 사퇴 소식을 알렸다. 윈터 편집장은 “지금이 바로 회사에서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시점이다. 사무실은 물론 내가 아끼는 클라리스 클리프 도자기 한 점도 옮기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몇 년
  • 손정의 "소뱅, 초인공지능 1위 플랫폼 아니면 안한다"
    손정의 "소뱅, 초인공지능 1위 플랫폼 아니면 안한다"
    경제·마켓 2025.06.27 18:00:00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향후 10년 내 초인공지능(Artificial Super Intelligence·ASI)의 최대 플랫폼 제공 업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그룹 정기 주주총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의 구글과 같은 지배적인 기술 플랫폼 제공 업체의 ‘승자 독식’ 역학 관계에서 이익을 얻는 것이 목표”라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능력을 1만 배 초과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인 ASI의 최대 플랫폼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선두가 되겠다는 의
  • 트럼프, 다시 관세에 집중…'안보' 앞세워 韓 주력산업 때린다
    트럼프, 다시 관세에 집중…'안보' 앞세워 韓 주력산업 때린다
    정치·사회 2025.06.27 17:48:28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국방비 증액 등 굵직한 현안을 일단락 지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다시 관세 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극 활용할 태세다. 자국 법원조차 ‘무리하다’고 판단한 상호관세 대신 안보 위협을 명분으로 관세 부과를 정당화한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품목 관세를 휘두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자동차 및 부품, 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대미 주요 수출 품목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품
  • 트럼프 “중국과 협정 서명…인도와도 큰 합의 있을 것”
    트럼프 “중국과 협정 서명…인도와도 큰 합의 있을 것”
    정치·사회 2025.06.27 17:47: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희토류,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의 수출 규제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또 인도와 큰 무역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감세 등 자신의 핵심 국정 의제를 반영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중국과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미중이 제네바에서의 무역협정을 마무리했다”며 “이틀 전에 협정을체결하고 서명했다”고 전했다. 중국 상무부도 27일 “이달 (영국
  • 美 '25% 관세' 적용 車부품 등 확대 전망…국내 중소업체 비상
    美 '25% 관세' 적용 車부품 등 확대 전망…국내 중소업체 비상
    정치·사회 2025.06.27 17:41:56
    미국이 25% 관세를 적용받는 자동차 부품의 품목 수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부과된 자동차 부품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자동차 부품 업계에 추가 타격이 우려된다. 백악관은 다음 달 8일로 끝나는 상호관계 유예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관세를 우선 부과한 뒤 협상하겠다는 상무장관의 언급이 나오면서 혼선이 커지는 양상이다. 26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24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자동차 부품 범주에 새 품목을 추가하는 절차에 착수
  • 폭격 후 '당근' 내미는 美…"이란 민간 핵 프로그램에 40조 투자 논의"
    폭격 후 '당근' 내미는 美…"이란 민간 핵 프로그램에 40조 투자 논의"
    정치·사회 2025.06.27 17:39:02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을 끌어낸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이란 민간 핵 프로그램에 40조 원을 투자하는 ‘당근책’을 논의 중이다. 26일(현지 시간) CNN은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특사가 미국이 이란 공습을 단행하기 전날인 20일 백악관에서 아랍 동맹국들과 비밀 회담을 갖고 이란과의 협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이란에 우라늄 농축을 수반하지 않는 민간용 핵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200억~300억 달러(약 27조~4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는
  • 샤오미 '첫 SUV 전기차' 3분만에 20만대 팔렸다…머스크는 최측근 부사장 해고
    샤오미 '첫 SUV 전기차' 3분만에 20만대 팔렸다…머스크는 최측근 부사장 해고
    정치·사회 2025.06.27 17:38:06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가 미국 테슬라를 겨냥한 첫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해 3분 만에 20만 대가량을 팔아 치우며 돌풍을 일으켰다. 전기차 시장이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기업의 독무대로 재편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측근 임원을 경질하는 등 내부 단속에 나섰지만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샤오미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자사의 첫 SUV 모델인 ‘YU7’ 출시 행사를 열고 25만 3500위안(약 4733만 원)에 판매하기
  • 우버, 자율주행차 투자 재검토…中포니 인수 두고 전 CEO 손잡나
    우버, 자율주행차 투자 재검토…中포니 인수 두고 전 CEO 손잡나
    정치·사회 2025.06.27 17:37:00
    미국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를 다시 검토한다. 이를 위해 8년 전 쫓겨난 공동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 전 최고경영자(CEO)와 손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러닉 전 CEO가 중국 자율주행차 회사 포니닷에이아이(Pony.ai)의 미국 자회사 인수를 위해 투자자를 물색하는 가운데 우버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캘러닉은 2017년 사내 성희롱 논란 등으로 CEO직에서 내려왔다. 소식통들은 협상이 아직 예비 단계라며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캘러닉이 포니를 운영하게 될
  • "8년 옥살이 억울, 진범 잡으면 1억 드릴게요"…살인 누명 쓴 남성의 호소
    "8년 옥살이 억울, 진범 잡으면 1억 드릴게요"…살인 누명 쓴 남성의 호소
    국제일반 2025.06.27 16:59:48
    중국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8년간 복역한 남성이 진범을 찾겠다며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중국 산둥성 출신 천스장(49)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998년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범 검거에 도움을 달라고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22세였던 천씨는 지방자치단체 회계 담당자 아내(56)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재판에서 경찰의 고문으로 허위 자백했다고 주장했지만 두 차례 사형 선고를 받았고, 세 번째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사업가였던 천씨는 끝
  • '글로벌 최저한세' 애플·구글 쏙 뺀 美…삼성·SK 경쟁력 비상
    '글로벌 최저한세' 애플·구글 쏙 뺀 美…삼성·SK 경쟁력 비상
    정치·사회 2025.06.27 16:45:00
    주요 7개국(G7)이 미국 기업에 ‘글로벌 최저한세(필러2)’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처럼 해외 법인을 둔 국내 기업만 상대적으로 불리한 세제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 지난해 1월부터 필러2를 시행해 기업들이 실제로 추가 세금을 내야 하지만 애플과 구글, 테슬라 등 미국 기업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재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
  • 방망이 짧게 잡는 채권 투자자…美 장기채 펀드서 5년 만에 최대 자금 유출 [글로벌 인사이트]
    방망이 짧게 잡는 채권 투자자…美 장기채 펀드서 5년 만에 최대 자금 유출 [글로벌 인사이트]
    경제·마켓 2025.06.27 16:04:38
    미국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에서 투자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올 2분기 장기채 펀드의 자금 유출 규모는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정부재정 상황과 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미국의 장기채 대신 단기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금융정보업체 EPFR의 자료를 분석해 올 2분기 미국 장기채 펀드에서 110억 달러(약 15조 원)가 순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금융시장이 큰 혼란에 빠졌던 2020년 초 분기별 기준 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