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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이 30% 가져가네"…박사과정 생활비 지원 결국 중단한 '이 나라'
    "중국인이 30% 가져가네"…박사과정 생활비 지원 결국 중단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27 06:45:00
    일본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원하던 생활비 지원을 줄일 전망이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우수 박사 과정 대학원생에게 연간 최대 240만엔(약 2250만원)의 생활비 지원을 해오던 것을 일본인으로 한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국회에서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이 제도로 혜택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도의 원래 목적에 맞게 되돌리겠다는 취지다. 문부과학성은 지난 2021년부터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차세대 연구자 도전적 연구프로그램’을 만들고 생활비와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박사 후기 과정에 들어가면
  • 하반기엔 중국 증시가 뜬다…골드만삭스가 콕 찍은 中 10개 종목은? [김광수의 중알중알]
    하반기엔 중국 증시가 뜬다…골드만삭스가 콕 찍은 中 10개 종목은?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06.27 06:00:00
    한국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는데, 취임 직후부터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 행진을 펼치며 이미 코스피는 30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연내 3500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최근 발표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됐다는 점이다.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 증시의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불발됐고, DM 지수 편입 전 단계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도 실패했다. 한국은 1
  • 트럼프 행정부, '외교 성과' 사수 총력…이란에는 핵 포기 압박[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행정부, '외교 성과' 사수 총력…이란에는 핵 포기 압박[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27 06:00:00
    '트럼프 업적 지키기' 총력…이란에는 "내주까지 핵 포기안 내라" 미국이 단행한 이란 핵시설 공습의 피해 수준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방위적인 반박 공세에 나섰습니다. 1급 기밀인 국방정보국(DIA)의 ‘제한적 피해’ 평가 보고서가 보도되면서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물론 중앙정보국(CIA), 국가정보국(DNI) 국장까지 앞장서 “핵시설 완전 파괴”를 주장하고 나선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비핵화 합의를 위한 대화 재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핵 포
  • [속보]美재무부, 상·하원에 ‘보복세’ 철회 요청
    [속보]美재무부, 상·하원에 ‘보복세’ 철회 요청
    경제·마켓 2025.06.27 05:51:37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26일(현지 시간) SNS를 통해 “상원과 하원에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에서 899조 보호조치(보복세)를 제외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주요 7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최저세(Pillar 2)를 미국 기업에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베선트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최저세(Pillar 2)가 미국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앞으로 몇 주, 몇 달에 걸쳐 OECD-주요 20개국(
  • 관세 대상 車부품 확대 수순…美상무부, 의견 수렴 절차 개시
    관세 대상 車부품 확대 수순…美상무부, 의견 수렴 절차 개시
    국제일반 2025.06.27 04:40:47
    미국 상무부가 25% 관세를 부과하는 자동차 부품의 대상을 수시로 추가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했다. 업계의 요청에 따라 일 년에 4차례 가량 관세 부과가 필요한 자동차 부품을 파악해 관세 적용 여부를 판단한다는 구상이다. 관세가 부과되는 자동차 부품 종류가 늘어날 수록 국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전망이다.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이 특정 수입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추가 적용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수 있는 신규 절차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자
  • 콜린스 총재 “7월 금리인하 너무 빨라”…연준, 의견 불일치 확대[글로벌 인사이트]
    콜린스 총재 “7월 금리인하 너무 빨라”…연준, 의견 불일치 확대[글로벌 인사이트]
    경제·마켓 2025.06.27 04:03:27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7월 금리 인하론에 반대하고 나섰다. 연준 내에서 위원들의 의견 불일치가 커지고 있다. 콜린스 총재는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7월 회의 전까지는 한 달치의 경제 지표만 더 확인할 수 있다”며 “그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준은 다음달 29~30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그 이전까지는 연준은 △5월 개인소비지출(PCE, 6월 27일) △5월 구인이직보
  • "정체불명의 낙서 노트, 1억4000만원에 팔렸다"…주인 누군가 했더니 '이 사람'
    "정체불명의 낙서 노트, 1억4000만원에 팔렸다"…주인 누군가 했더니 '이 사람'
    인물·화제 2025.06.27 04:00:00
    체코 출신 유대인 작가 프란츠 카프카가 100년 전 팔레스타인 이주를 준비하며 히브리어를 익힐 때 사용한 노트가 9만 유로(한화 약 1억4200만 원)에 팔렸다. 24일(현지시간) 체코 매체 라디오프라하에 따르면 이달 13∼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희귀본·그래픽 아트 박람회에서 카프카의 히브리어 연습 흔적이 담긴 책이 판매됐다. 노트는 원래 1919년 출간된 단편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의 인쇄본이다. 카프카는 노트의 빈 공간에 히브리어를 적어가며 연습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프카는 체코 태생이지만 독일어로 작품 활
  • [속보]백악관 “상호관세 유예시한 연장될 수 있다…트럼프가 결정”
    [속보]백악관 “상호관세 유예시한 연장될 수 있다…트럼프가 결정”
    경제·마켓 2025.06.27 03:21:48
    백악관은 26일(현지 시간)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폰 사이트서 ‘메이드인USA’ 문구 사라졌다[글로벌 왓]
    트럼프폰 사이트서 ‘메이드인USA’ 문구 사라졌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7 02:16: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 기업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8월 내놓을 예정인 스마트폰과 관련 판매 홈페이지에서 미국산이라는 기존 홍보 문구가 사라졌다.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생태계를 고려할 때 미국 생산은 불가능하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잇따른 이후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이동통신사업 브랜드인 ‘트럼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최근 며칠 새 ‘미국 산(Made in the USA)’이라는문구 등 미국 내 제조나 생산을 알리는 모든 문구가 삭제됐다고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16일 트
  • 美 "이란 미사일 방어 때 주한미군서 온 패트리엇 포대 참여"
    美 "이란 미사일 방어 때 주한미군서 온 패트리엇 포대 참여"
    정치·사회 2025.06.27 00:05:01
    미국이 중동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공습을 방어할 때 한국에서 온 패트리엇 포대가 동원됐다고 소개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은 26일(현지 시간)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알우데이드 미군기지 장병들이 지난 23일 이란의 미사일 공습을 방어한 사례를 언급하며 기지를 방어한 패트리엇 포대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온 장병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 3월 한미 합의에 따라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패트리엇 포대를 중동 지역으로 옮겼다. 해당 포대가 알우데이드 기지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이란 핵시
  • 美 5월 상품수지 적자 11% 증가…예상 밖 수출 감소
    美 5월 상품수지 적자 11% 증가…예상 밖 수출 감소
    경제·마켓 2025.06.26 22:59:56
    미국의 상품 수지 적자가 5월 들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수출이 예상 외로 줄어들면서다. 미 상무부는 5월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가 속보치 기준 966억 달러로 전월 대비 96억 달러(11.1%)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중간값 861억을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상품 수지 적자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10월 994억 달러 수준이었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관세 시행을 앞두고 지난 3월 1620억 달러까지 늘어났다. 관세 시행전 수입량을 늘리면서다. 지난 4월에는 수
  • [속보] 트럼프, 이란 농축우라늄 이동 가능성에 "아무것도 옮기지 않아"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1만건↓…계속 청구는 3년7개월만 최대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1만건↓…계속 청구는 3년7개월만 최대
    국제일반 2025.06.26 22:22:00
    미 노동부는 지난주(6월 15∼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6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건 감소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4000건)도 크게 밑돌았다. 반면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 8∼14일 주간 197만4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3만7000건 늘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5만 건)도 웃돌았다. 노동부는 2021년 11월 6일 주간(204만1000명)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 日 음향기기 업체 파이오니아 대만에 넘어간다
    日 음향기기 업체 파이오니아 대만에 넘어간다
    기업 2025.06.26 22:10:24
    일본의 음향기기 업체 파이오니아가 대만 자본에 인수된다. 26일 파이오니아 대주주인 유럽계 사모펀드 EQT는 보유 중인 파이오니아 지분 전량을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 이노룩스의 자회사 카유엑스(CarUX)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카유엑스는 '스마트 콕핏'으로도 불리는 차량 운전석 주변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다루는 업체다. 1939년 창업한 파이오니아는 과거 전축 등 오디오 기기로 유명했던 일본 기업이다. 경영난에 시달리다 2018년 홍콩 기반 펀드인 BPEA에 넘어갔고 BPEA는 2022년 EQT에 매수됐다. 파이오니
  • 미국 1분기 성장률 -0.5%…예상보다 큰 역성장에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
    미국 1분기 성장률 -0.5%…예상보다 큰 역성장에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
    국제일반 2025.06.26 22:09:40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지표도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운신 폭이 좁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 상무부는 26일(현지 시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를 전기 대비 연율 -0.5%로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0.2%) 대비 0.3%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2% 상승을 예상했다. 같은 날 발표된 1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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