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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日원전 재가동…후쿠시마사고 13년만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日원전 재가동…후쿠시마사고 13년만
    국제일반 2024.02.20 10:31:38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13년 만에 올해 피해지역에 있는 원전이 처음으로 재가동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20일 보도에 따르면 도호쿠전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 2호기를 9월에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화재 대책 공사가 늦어지면서 2번이나 재가동이 연기됐지만 모든 관련 공사가 올해 6월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가동 시점이 정해졌다. 지난 2011년 3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후 동일본 지역에 있는 원전으로는 첫 재가동 사례다
  • 중국, LPR 5년물만 3.95%로 깜짝 인하…1년물은 동결
    중국, LPR 5년물만 3.95%로 깜짝 인하…1년물은 동결
    경제·마켓 2024.02.20 10:29:00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8개월만에 인하했다. 경제 둔화 우려 속에 부동산 경기를 부양시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인민은행은 20일 LPR 5년 만기를 연 4.2%에서 연 3.9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4.05~4.10%를 크게 넘는 인하 폭이다. 1년 만기 LPR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컸지만 3.45%로 6개월째 동결했다. LPR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해
  • [속보]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 기준금리 6개월만에 인하
  • 韓,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세계 1위…2021년 이후 3년 연속
    韓,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세계 1위…2021년 이후 3년 연속
    국제일반 2024.02.20 10:08:30
    한국이 3년 연속 전 세계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농업부(USDA)와 미국 육류수출협회(USMEF)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23만3081톤(t)으로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한국의 작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22년 28만4521t보다는 18% 감소했다. 그럼에도 중국 및 홍콩(20만1500t), 일본(19만8528t)의 수입량을 앞섰다. 금액 면에서도 작년 한국의 미국산 소
  • 도쿄거래소 시총, 상하이 제치고 亞 1위
    도쿄거래소 시총, 상하이 제치고 亞 1위
    국제일반 2024.02.20 10:06:56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시총이 3년 반 만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를 누르고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0일 국제거래소연합 집계를 인용해 도쿄거래소 상장 기업 시총 합계가 올 1월 말 기준 6조3400억달러(약 8488조원)로 상하이거래소의 6조433억달러를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도쿄증시 상장기업 시총이 상하이거래소를 웃돈 것은 2020년 6월 이후 약 3년 반 만이다. 이 같은 역전은 지난해부터 올 초에 걸쳐 중국 증시가 침체에 빠진 영향이 크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 말만 해도 양쪽의 시총 규모는 도쿄
  • M7 시총, 中보다 크다…韓시장보다는 약 8배 커
    M7 시총, 中보다 크다…韓시장보다는 약 8배 커
    경제·마켓 2024.02.20 10:01:47
    미국의 7개의 빅테크 기업을 뜻하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의 시가총액 규모가 전 세계 2위 시장인 중국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13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의 전체 시총을 13조 1000억 달러로 분석했다. 이는 주요 20개국(G20)의 거래소 규모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G20 중 시장 규모가 두 번째인 중국(11조 5000억달러)보다도 덩치가 큰 셈이다. ‘매그니피센트 7’은 미국 증시를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엔비디아,
  • 이스라엘, 가자공격 ‘홀로코스트’ 빗댄 룰라에 ‘페르소나 논 그라타’ ?
    이스라엘, 가자공격 ‘홀로코스트’ 빗댄 룰라에 ‘페르소나 논 그라타’ ?
    정치·사회 2024.02.20 09:58:24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홀로코스트에 비유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룰라 대통령에 대해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 인물)’를 공식 선언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제37차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전쟁이 아니라 집단 학살”이라며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을 언급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은
  • HK이노엔 위식도역류 신약 '케이캡' 칠레서 품목허가
    HK이노엔 위식도역류 신약 '케이캡' 칠레서 품목허가
    경제·마켓 2024.02.20 09:41:44
    HK이노엔(195940)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칠레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이 최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HK이노엔은 2018년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과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에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키캡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위궤양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 뺨때리고, 무릎꿇리고…도쿄 "고객갑질 그만" 방지 조례 만든다
    뺨때리고, 무릎꿇리고…도쿄 "고객갑질 그만" 방지 조례 만든다
    국제일반 2024.02.20 09:36:44
    일본 도쿄도가 ‘고객 갑질’로 인한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올해 안에 도 의회에 관련 조례를 제출할 계획으로 성사 시 지자체 최초 사례가 된다. 20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고객이 기업 종업원에게 불리한 요구를 하거나 악질적인 괴롭힘을 일삼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카스하라(カスハラ) 방지 조례’를 만들기로 방침을 굳혔다. 카스하라는 고객 괴롭힘(customer harassment)의 일본식 영어(카스타마 하라스멘토·カスタマ-ハラスメント)의 약어다. 상공단체와 노조
  • 역대 美대통령 평가 순위서 바이든 14위…트럼프는 몇위?
    역대 美대통령 평가 순위서 바이든 14위…트럼프는 몇위?
    국제일반 2024.02.20 07:00:00
    미국의 정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역대 대통령 업적 평가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14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꼴찌인 45위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휴스턴 대학교와 코스털 캐롤라이나 대학교는 전미정치학회(APSA) 회원 등 정치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12월 31일 ‘2024 위대한 대통령 프로젝트’ 설문조사를 진행해 154명으로부터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 응답자들은 각 대통령의 ‘전반적인 위대함’을 0~100점까지 평가했다. 0은 실패, 50은 평균, 10
  • 美 파운드리 기업에 '2조 보조금' 푼 바이든
    美 파운드리 기업에 '2조 보조금' 푼 바이든
    정치·사회 2024.02.20 06:08:48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글로벌 파운드리에 2조 원이 넘는 반도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 제정 이후 주요 반도체 기업에 지원하는 첫 보조금이다. 1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법을 통해 글로벌 파운드리에 보조금 15억 달러와 더불어 16억 달러의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파운드리는 뉴욕주 몰타에서 반도체 생산능력을 3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파운드리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3위 기업이다
  • 테크 기업들.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AI붐에 활기 띠자 돌아와
    테크 기업들.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AI붐에 활기 띠자 돌아와
    국제일반 2024.02.20 06:00:00
    미국 첨단기술 스타트업의 대표적 근거지로 꼽히던 샌프란시스코 등 ‘베이 에어리어’ 일대 실리콘밸리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위축됐던 모습을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기술 부흥을 겪고 있다. 실리콘밸리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마이애미 등으로 근거지를 옮겼던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 붐 등에 발맞춰 돌아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일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규모가 전년대비 634억 달러(약 84조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비록 투자 규모가 줄었지만, 기술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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