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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7월 대지진" 괴담에 홍콩발 항공편 '뚝'[글로벌 왓]
    "日 7월 대지진" 괴담에 홍콩발 항공편 '뚝'[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09:59:52
    홍콩에서 ‘올해 7월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본 여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 각지 공항에서 홍콩발 항공편 감편이 줄을 잇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들의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홍콩과 나리타·간사이·센다이·도쿠시마·요나고 5개 노선을 운항하는 홍콩 저비용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은 지난달 센다이 정기편을 주 4편에서 2편으로, 도쿠시마 정기편을 주 3편에서 2편으로 줄였다. 돗토리현도 최근 자료를 내고
  •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국제일반 2025.06.02 09:36: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품목 관세율을 두 배 인상하기로 하자 정부가 산업계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철강협회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철강협회·비철금속협회 관계자는 물론 포스코·현대제철·KG스틸·세아제강·동국씨엠·동국제강·롯데알미늄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 ‘한일 60주년’ 6월 도쿄·오사카서 양국 신구 예술인 合 맞춘다
    ‘한일 60주년’ 6월 도쿄·오사카서 양국 신구 예술인 合 맞춘다
    인물·화제 2025.06.02 09:26:19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김혜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6월 22일을 전후해 도쿄와 오사카에서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일본 한국문화원은 17일 도쿄 산토리홀 대홀(약 2000석)에서 각 세대를 대표하는 한일 양국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자로는 산토리홀 관장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쓰스미 쓰요시, 도쿄예술대 명예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사와 가즈키, 전 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첼리스트 양성원, 도쿄 국제비올라
  • 이재용 회장보다 재산 '3배' 많다…’자수성가’ 아프리카 최고 부자, 누구?
    이재용 회장보다 재산 '3배' 많다…’자수성가’ 아프리카 최고 부자, 누구?
    경제·마켓 2025.06.02 08:33:16
    나이지리아의 국민기업 단고테그룹의 알리코 단고테(67) 회장이 33조원 넘는 자산을 보유해 현재 아프리카의 최고 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단고테 회장은 자산이 239억 달러(한화 약 33조730억원)로 세계 부자 순위에서 83위, 아프리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의 자산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산(약 11조 4000억원)의 약 3배에 달한다. 단고테 회장은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 꼽힌다. 이집트의 알 아자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나이지리아에 돌아와 삼촌에게 빌린 돈
  • "‘오일머니’ 캔다" K의료기기, 미용·임플란트에 AI 접목…"기술 개발 대신 ‘우물안 장사’만" 올 신생 유니콘 ‘0’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오일머니’ 캔다" K의료기기, 미용·임플란트에 AI 접목…"기술 개발 대신 ‘우물안 장사’만" 올 신생 유니콘 ‘0’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6.02 08:15:3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유니콘 구조조정 본격화: 당근마켓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권고사직을 단행한다. 정규직 수도 지난해 말 483명에서 460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누적 가입자 4300만 명에 달하는 포화 상
  • “제주도 보다 싸다” 몰려가더니…한국인 전용 심사대 생긴 이 나라, 어디?
    “제주도 보다 싸다” 몰려가더니…한국인 전용 심사대 생긴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5.06.02 08:07:05
    한국과 일본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상대국민 전용 입국 심사대(전용 심사대)를 운영한다. 일본을 방문하는 내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심사대까지 나오면서 양국 방문자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과 일본 정부에 따르면 1일부터 한 달간 한국 김포·김해 공항, 일본 하네다·후쿠오카 공항 등 4곳에서 상대 국민 전용 입국 심사대를 운영한다. 해당 심사대를 이용하려면 입국일 기준 1년 이내에 상대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 체류자여야 하고, 사전에 입국&mid
  • 백악관?“이번 주 미중 정상 통화 예상”…긴장 누그러질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백악관?“이번 주 미중 정상 통화 예상”…긴장 누그러질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02 06:50:34
    이번 주 미중 정상 통화가 예상된다고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제네바 무역합의 이후 미국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제재를 실행하며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해제하지 않는다고 비판해왔죠. 만약 실제 통화가 이뤄졌을 경우 다시 고조되는 미중 긴장이 누그러질 것으로 보여 성사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선트 “양 정상 통화 시 문제 해결 확신” 우선 해싯 위원장은 1일(현지 시간) ABC뉴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 협상에 관해 훌
  • 'TACO'부터 'FAFO'까지…요즘 월가에선 이 약어 모르면 '간첩'[글로벌 왓]
    'TACO'부터 'FAFO'까지…요즘 월가에선 이 약어 모르면 '간첩'[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06:30:00
    최근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식 슬로건을 패러디한 약어(아크로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DOGE(정부효율부)’, ‘MAHA(미국을 다시 건강하게)’와 같은 트럼프발 캐치프레이즈에서 힌트를 얻은 투자자들은 시장 흐름과 정책 혼선을 완벽하게 반영한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이를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모습이라고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월가에서 퍼지고 있는 ‘약어 만들기 유행’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돌발적인 정책 변화를 풍자하는
  • 캠핑 다녀온 후 4살 딸 '전신마비'…원인은 머리카락 속 '이것'
    캠핑 다녀온 후 4살 딸 '전신마비'…원인은 머리카락 속 '이것'
    인물·화제 2025.06.02 06:28:45
    미국에서 가족 캠핑을 다녀온 4세 소녀가 머리카락에 숨어있던 진드기로 인해 전신마비 증상을 겪었다가 극적으로 회복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테일러 저스티스(31)는 지난 11일 네 자녀와 야외 캠핑을 다녀왔다. 이후 5일이 지나자 딸 매들린 턱윌러(4)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턱윌러는 점차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저스티스는 딸을 병원으로 급히 데려갔고 초기 검사에서는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증상은 점차 악화됐고 턱윌러는 대형 소아
  • “‘이것’ 입었더니 소개팅 실패했다”며 의류업체 고발한 남성, 무슨 일?
    “‘이것’ 입었더니 소개팅 실패했다”며 의류업체 고발한 남성, 무슨 일?
    경제·마켓 2025.06.02 06:06:04
    후줄근한 티셔츠 때문에 소개팅에 실패했다며 해당 의류 제조업체를 당국에 신고한 중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프로그래머인 왕씨는 지난 5월 중순 소개팅에 나가면서 최근 온라인에서 구매한 59위안(한화 약 1만 1300원) 상당의 티셔츠를 입었다. 그는 품질이 좋지 않은 티셔츠로 인해 여성에게 나쁜 인상을 남겨 소개팅이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씨는 “탄탄한 티셔츠(Heavyweight T-shirt)라고 해서 샀는데 시스루였다. 소개팅 여성이 제가 잠옷을 입
  • "공무원이요? 월급 짜서 안할래요”…13년만에 인기 뚝 떨어진 '이 나라' [글로벌 왓]
    "공무원이요? 월급 짜서 안할래요”…13년만에 인기 뚝 떨어진 '이 나라'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2 06:02:00
    올해 봄에 치러진 일본 국가공무원 종합직 시험에서 일본 최고 명문대안 도쿄대 출신의 합격자 수가 현행 방식의 시험이 도입된 2012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급여 등의 이유로 일본에서도 공직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공무원 인사행정을 담당하는 인사원은 올해 봄 실시한 국가공무원 종합직 시험 합격자 1793명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에서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옛 행정고시)에 해당한다. 올해 합격자는 전년도보다 160명 줄었다. 합격자 중 도쿄대 출신은
  •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美 국방장관 亞 국가들에 경고장 꺼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美 국방장관 亞 국가들에 경고장 꺼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02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철강 업계에 추가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 US스틸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면서 “관세율 25% 상황에서는 허점(loophole)이 있었다”며 “이 조치(50%로 인상)는 회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키 110cm, 하지만 꿈은 누구보다 크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축구 코치의 반전 인생
    “키 110cm, 하지만 꿈은 누구보다 크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축구 코치의 반전 인생
    국제일반 2025.06.02 01:00:00
    키 110cm. 영국에서 선천적으로 작은 키를 지닌 한 남성이 축구 코치로 활약하며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선천성 희귀 질환을 안고 태어난 21세의 코너 샌더슨(Connor Sanderson)이 어린이 체육 코치로 활약하며 편견을 깨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더슨은 척추와 골반을 잇는 천골이 형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인 ‘천골 무형성증(Sacral Agenesis)’을 갖고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평생 걸을 수 없고 오래 살기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현재는 아무 문제 없이 걸으
  • 네덜란드 국방장관 “中, 반도체 기술 스파이 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장관 “中, 반도체 기술 스파이 늘고 있다”
    정치·사회 2025.06.01 22:49:44
    루벤 브레켈만스 네덜란드 국방장관이 중국이 자국 반도체 기술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레켈만스 장관은 3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기술적으로 선도하는 반도체산업의 지적 재산을 확보하는 것은 중국이 흥미를 가질만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정보당국이 최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오는 사이버 위협이 가장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위협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네덜란드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로 불리는 ASML의 본사가 있다. 브레켈만스
  • 러·우크라 2차 협상 2일 열릴 듯…2주 만에 이스탄불서 재대면
    러·우크라 2차 협상 2일 열릴 듯…2주 만에 이스탄불서 재대면
    정치·사회 2025.06.01 22:08:32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대표단을 보내 러시아와 2차 협상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 계정을 통해 “월요일(2일) 루스템 우메로프(국방장관)가 우리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대표단이 마주 앉게 됐다. 이번 2차 회담은 러시아가 지난달 28일 날짜와 장소를 일방적으로 제안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미·러&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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