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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젤렌스키·유럽, 다자회담 시작…美 안보개입, 러 영토이양 논의
    트럼프·젤렌스키·유럽, 다자회담 시작…美 안보개입, 러 영토이양 논의
    정치·사회 2025.08.19 04:00:13
    도널드 트럼프 미국이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 뒤 유럽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를 위한 다자회담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미국
  •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앞두고 눈치 보는 뉴욕증시…장중 약보합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앞두고 눈치 보는 뉴욕증시…장중 약보합
    정치·사회 2025.08.19 03:56:29
    미국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 결과를 기다리면서 신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현재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5포인트(0.11%) 하락한 4만 4898.47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9포인트(0.06%) 내린 6445.91, 나스닥종합지수는 8.79포인트(0.04%) 떨어진 2만 1614.19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
  • 오젬픽이 반값?,,,"약값 내려" 트럼프 요구 결국 통했나
    오젬픽이 반값?,,,"약값 내려" 트럼프 요구 결국 통했나
    기업 2025.08.18 22:50:32
    당뇨병 치료제이자 탁월한 체중 감량 효과로 비만 치료제로도 유명한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이 미국의 일부 플랫폼에서 현금 결제시 정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판매된다.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보 노디스크를 비롯한 16개 제약회사에 서한을 보내 미국 내 의약품 가격 인하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한 이후 나온 조치다.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노보 노디스크가 현금으로 결제하는 미국 환자들에게 오젬픽을 월 정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환자들은 오젬픽 공식 웹사이트와 노보 노디스크의 환자 지원 프로그
  • 트럼프 "우편투표 폐지 시작할 것"…대선 음모론 재점화
    트럼프 "우편투표 폐지 시작할 것"…대선 음모론 재점화
    정치·사회 2025.08.18 22:07: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편 투표를 폐지하기 위한 운동을 이끌 것”이라며 2020년 대선에서 자신이 패배한 데 대한 음모론을 재점화했다.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으며 "우리는 민주당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부정을 저지르기 때문에 강력히 반대할 이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6년 중간선거에 정직성을 가져오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패한 2020년 대선에서 대규모 부정과 사기
  • 50% 美 관세 폭탄 맞은 인도, 역대급 감세안 내놨다
    50% 美 관세 폭탄 맞은 인도, 역대급 감세안 내놨다
    정치·사회 2025.08.18 21:42:48
    미국과의 무역 협상 결렬로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담하게 된 인도가 8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를 통해 내수 진작에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디 행정부는 지난 16일 부가세인 상품·서비스세(GST)의 대대적인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5·12·18·28% 네 가지로 나뉘어있던 세율을 5%와 18%의 두 가지로 통합하는 것이다. 자동차·전자제품 등에 적용되던 최고 세율인 28% 세율이 폐지되고 기존 12% 세율 품목의 대다수가 5
  • "판매고 사상 최대치"…中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 흑자 전환
    "판매고 사상 최대치"…中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 흑자 전환
    기업 2025.08.18 21:22:20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 테크놀러지가 사상 최대 판매고에 힘입어 상반기 흑자로 전환했다. 18일 공시에 따르면 리프모터의 상반기 순이익은 3300만 위안(약 63억 7000만)으로, 지난해 동기 22억 위안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 전기차 제조업체는 해당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56% 증가한 사상 최대 22만1664대를 인도했다. 인도 속도는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7월 인도량이 5만대를 초과해 올해 중국 신생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던 리프모터
  • [영상] "유명 라멘집 거기잖아?" 日 오사카 도톤보리서 화재, 소방차 51대 출동
    [영상] "유명 라멘집 거기잖아?" 日 오사카 도톤보리서 화재, 소방차 51대 출동
    국제일반 2025.08.18 21:18:33
    한국인도 많이 찾는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 관광지인 미나미 도톤보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오사카 주오구의 대형 광고판이 즐비한 상점 거리인 도톤보리 강변에 위치한 7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크게 번졌다. 최초 신고는 인근 가게 직원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TV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관광객으로 근처를 지나던 한 여성은 "비가 오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쾅’하며 터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a
  • "다른 검색 엔진 말고 구글만 설치해줘"…구글, 호주서 500억 벌금 철퇴
    "다른 검색 엔진 말고 구글만 설치해줘"…구글, 호주서 500억 벌금 철퇴
    기업 2025.08.18 21:04:54
    구글이 호주에서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다른 검색 엔진을 제외하고 구글 검색 엔진을 미리 설치하도록 한 혐의로 500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게 됐다. 18일(현지 시간)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성명을 통해 구글과 이 같은 내용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2019년 말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호주 통신사 텔스트라, 옵터스와 계약을 통해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다른 검색엔진을 제외하고 구글 검색엔진을 미리 설치하도록 했다. 그 대가로 통신사들은 구글이 통신사 고객들로부터 창출한 광고 수익의 일부를 나눠 받
  • "돈바스 내놔" 줄 수도, 안 줄수도 없다…젤렌스키의 딜레마 [글로벌 왓]
    "돈바스 내놔" 줄 수도, 안 줄수도 없다…젤렌스키의 딜레마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8.18 20:51:3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정'을 위해 돈바스 지역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피로써 지켜온 국도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국민 정서가 여전히 강하게 깔려있지만 장기화하고 있는 전쟁을 끝내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땅을 내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조금씩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영토 양보를 결심하더라도 위헌은 아닌지, 어떤 절차를 통해야 하는지 정해진 것이 없어 혼란과 갈등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스트레스 많지만 연봉 1억 이상에 파격 보너스까지"…대대적 채용 나선 이 직업, 뭐길래
    "스트레스 많지만 연봉 1억 이상에 파격 보너스까지"…대대적 채용 나선 이 직업, 뭐길래
    정치·사회 2025.08.18 19:4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작전을 위한 단속 인력 채용에 1억원이 넘는 고액 연봉을 내거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뉴욕시 신입 경찰관이 받는 연봉보다 높은 조건을 내건 탓에 "연방 기관이 지역의 주요 인력을 옳지 못한 방법으로 빼내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한 단속 인력을 대거 모집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미 국토안보부가 일명 'ICE(이민
  • [만파식적] 할슈타인 원칙
    [만파식적] 할슈타인 원칙
    국제일반 2025.08.18 17:51:48
    최근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한반도 평화 공존 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남북기본협정’ 체결을 제시했다. 남북기본협정은 1972년 12월 21일 조인된 ‘동·서독 기본조약’을 참조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이 조약은 동독과 서독이 서로를 주권국가로 인정하고 상호 불가침, 교류 협력 확대 등의 원칙을 명시했다. 서독이 기존의 ‘할슈타인(Hallstein) 원칙’을 완전히 폐기하고 동독과의 ‘1민족 2국가’를 인정한 것이다. 할슈타인 원칙은 동독을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나라와는 외교 관계를 수립하지 않겠
  • 영토-안보 맞교환 논의…‘나토식 집단 방위’로 가나
    영토-안보 맞교환 논의…‘나토식 집단 방위’로 가나
    정치·사회 2025.08.18 17:49: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 주요 정상들을 만난다. 미국이 참여하는 안보 보장을 빌미로 우크라이나의 영토 일부 이양과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인정,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불가입 등 러시아 측 요구를 내밀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나토 조약 5조와 유사한 ‘집단방위’ 형태의 안보 보장을 동의받았다고 언급한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백악관
  • 中 드라마 제작 규제 완화설에 엔터주 급등…한한령 해제될까
    中 드라마 제작 규제 완화설에 엔터주 급등…한한령 해제될까
    국제일반 2025.08.18 17:48:29
    중국 드라마 제작 규제 완화설이 제기되면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일각에서는 해외 드라마 쿼터 완화에 따른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선전 증시에 상장된 ‘화책필름&TV’와 인터넷TV인 망고TV를 운영하는 망궈차오메이(망고엑설런트미디어)는 이날 일일 상승 제한폭(20%)까지 치솟았다. 화책은 중국의 대표 종합엔터사이자 드라마 제작사로 한국의 ‘태양의 후예’에 투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홍콩에서도 전자책 플랫폼
  • 中대학 신설 전공 둘 중 하나는 '저공경제'
    中대학 신설 전공 둘 중 하나는 '저공경제'
    정치·사회 2025.08.18 17:41:55
    중국이 세계 최초로 상업용 에어택시를 허가하며 ‘저공경제’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현지 대학에 신설되는 전공 2개 중 하나는 저공경제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은 “올해 신설된 총 239개의 대학 학부 중 저공경제 관련 전공이 120개로 가장 많았다”며 교육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사이버 보안(56개), 스포츠 훈련(42개) 등의 순으로 전공이 신설됐다. 제일재경은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저공경제 관련 인재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 로봇도 미중 상용화 경쟁…美 “1400만원짜리 가정용 로봇 출시”
    로봇도 미중 상용화 경쟁…美 “1400만원짜리 가정용 로봇 출시”
    기업 2025.08.18 17:41:28
    미국에서 청소와 빨래 정리, 음식 서빙 등이 가능한 가정용 로봇이 정식 출시된다. 휴머노이드에 비해 단순한 구조와 기능을 갖고 있지만 가격이 1만 달러(약 14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돼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거 출시된 가운데 미중 로봇 개발 경쟁이 상용화를 통한 시장 선점 경쟁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 출신 직원들이 지난해 설립한 로봇 스타트업 위브로보틱스가 연내 가정용 로봇 ‘아이작(Isacc)’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작은 카메라가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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