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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아파 보이는데 요즘 유행이라고?"…Z세대 열광한 화장법, 뭐길래?
    "그냥 아파 보이는데 요즘 유행이라고?"…Z세대 열광한 화장법, 뭐길래?
    국제일반 2025.08.16 18:43:08
    틱톡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피곤한 소녀(Tired Girl)' 메이크업이 글로벌 뷰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다. 1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기존 뷰티 산업이 추구했던 완벽한 외모 대신 의도적으로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연출하는 화장법이 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트렌드의 핵심은 눈 밑 다크서클과 창백한 피부, 흐트러진 윤곽선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강조하는 것이다. 틱톡에서 관련 해시태그 영상들의 조회수가 30만 회를 넘나들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ap
  • 미·러 ‘노딜’ 회담 속 젤렌스키 18일 방미…“전쟁 종식 위한 모든 것 논의”
    미·러 ‘노딜’ 회담 속 젤렌스키 18일 방미…“전쟁 종식 위한 모든 것 논의”
    정치·사회 2025.08.16 18:00:25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방미는 15일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이 즉각적 휴전 없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후속 행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미·러 정상회담 결과를 전달받은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월요일(18일)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살육과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모든 세부사항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의
  • "어머님, 남편 수술비도 반반으로 할게요"…철저한 더치페이에 난리 난 '이 나라'
    "어머님, 남편 수술비도 반반으로 할게요"…철저한 더치페이에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8.16 17:53:47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더치페이 문화가 가족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지역 거주자 A씨가 아들의 응급수술비 분담을 요구한 며느리 사례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A씨는 "결혼 18년차인 아들 부부가 평소 생활비를 반반씩 부담해왔는데, 아들의 심장마비 응급수술 상황에서도 며느리가 의료비 분담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며느리는 남편 카드 잔액 부족으로 본인 돈을 사용한 후 시어머니에게 상환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푸틴 만난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유럽 정상들, 3자 정상회담 촉구
    푸틴 만난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유럽 정상들, 3자 정상회담 촉구
    정치·사회 2025.08.16 17:16: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알래스카 정상회담 직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정상들과 연쇄 통화를 하며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16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1시간 이상 통화한 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과 차례로 통화했다.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 팔고 2조 원어치 산 종목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 팔고 2조 원어치 산 종목은?
    경제·마켓 2025.08.16 16:29:30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4)의 버크셔해서웨이가 2분기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지분을 축소하고, 미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UnitedHealth)에 2조 원 이상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2분기 중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15억 7000만달러(약 2조 2000억 원)어치 보유 중이다. 이는 보유 종목 중 18번째로 큰 규모다. 투자 정보업체 인베스토피디아는 “버크셔가 지난해 4분기부터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주식을 매입해온
  • "치즈 먹고 2명이 죽었다"…냉장고에서도 살아남는 식중독균에 프랑스 '발칵'
    "치즈 먹고 2명이 죽었다"…냉장고에서도 살아남는 식중독균에 프랑스 '발칵'
    정치·사회 2025.08.16 15:45:05
    프랑스에서 특정 회사의 치즈를 먹은 사람 수십명이 식중독에 걸려 이 중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회사 치즈에 대해 전국적으로 리콜 조치를 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공중보건국은 전국적으로 21건의 리스테리아균 감염 증상자가 보고됐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먹은 치즈는 ‘샤브그랑’이라는 업체의 제품으로 주요 슈퍼마켓 체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당국은 “이같은 리스테리아균 감염 사례와 샤브그랑에서 제조한 치즈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당첨금 무려 900억원 누적됐는데 무슨 일"…파워볼 1등 구매자 두 달째 행방불명, 당국 추적중
    "당첨금 무려 900억원 누적됐는데 무슨 일"…파워볼 1등 구매자 두 달째 행방불명, 당국 추적중
    국제일반 2025.08.16 15:31:20
    호주에서 900억원 상당의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두 달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큰 당첨금 규모로, 호주 당국은 매장 CCTV(폐쇄회로 TV) 영상 등을 분석해 당첨자를 추적 중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진행된 제 1517회 파워볼 게임에서 1억 호주달러에 당첨된 1등 당첨자가 나왔지만 현재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매주 목요일 추첨하는 호주 파워볼은 7개의 메인 번호와 1개의 파워볼의 번호를 모두 맞혀야 1등에 당첨된다. 당첨 확률은 약 1억3400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 "너무 슬퍼요"…月400만원 벌어도 '쓰레기 더미' 속 사는 모녀, 무슨 일?
    "너무 슬퍼요"…月400만원 벌어도 '쓰레기 더미' 속 사는 모녀,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8.16 14:55:11
    매달 400만원 상당의 안정적인 수입에도 쓰레기 더미 속에 살아가는 일본 모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모스트(SCMP)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에 거주하는 다나카 나치코(83)와 딸 아카네(47) 모녀는 매달 40만엔(한화 377만원) 이상의 임대 수입을 올리면서도, 자신들은 쓰레기 더미로 가득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일본의 한 방송국에서 직접 이들의 사연을 취재하면서 다나카와 아카네 모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취재에 따르면 다나카와 아카네 모녀는 일본 도쿄 내 아파트 7
  • 빈수레가 요란했나…미·러 정상회담, 실질적 성과 없이 종료
    빈수레가 요란했나…미·러 정상회담, 실질적 성과 없이 종료
    정치·사회 2025.08.16 14:1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가진 정상회담이 실질적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이번 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서방 영토를 방문해 외교적 의미가 컸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양국 대통령은 오전 11시께 정상회담이 열리는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도착 약 30분 후 현장에 도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 트럼프 “휴전 합의, 젤렌스키에 달렸다”…푸틴 회담 뒤 우크라 압박
    트럼프 “휴전 합의, 젤렌스키에 달렸다”…푸틴 회담 뒤 우크라 압박
    정치·사회 2025.08.16 12:41: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직후 우크라이나전 휴전 합의 성사 여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며 합의 수용을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직후 폭스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날 결실을 맺지 못한 합의에 대해 “젤렌스키에게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가 체결된 것은 아니라면서도 “우크라이나가 (미러 정상이 논의한 휴전 조건에) 동의해야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
  • 광복절에 또 독도 도발? 日 순시선 출몰에 韓·日 외교전
    광복절에 또 독도 도발? 日 순시선 출몰에 韓·日 외교전
    국제일반 2025.08.16 11:45:12
    광복절 당일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조사선의 독도 주변 활동에 항의하며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광복절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울릉군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라며 "일본은 독도 인근 해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순찰을 이유로 순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 “믿기 힘든 비극”…포르투갈서 50대 男, 동거인 몸에 깔려 사망
    “믿기 힘든 비극”…포르투갈서 50대 男, 동거인 몸에 깔려 사망
    국제일반 2025.08.16 10:55:59
    포르투갈에서 50대 남성이 동거 중이던 여성의 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전날 포르투갈 북부 캄파냐 지역의 한 주택에서 59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질식사로, 사실혼 관계에 있던 60세 여성이 넘어지며 남성을 덮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마른 체형이었고, 여성은 체중이 100㎏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성은 침대에서 일어나던 중 비틀거리며 바닥에 누워 있던 남성 위로 넘어졌고, 침대와 벽 사이 공간에 갇히면서 사고가 났다. 여성이
  • 영국도 2주 ‘혼문’…케데헌 ‘골든’, 英 싱글차트 정상 재탈환
    영국도 2주 ‘혼문’…케데헌 ‘골든’, 英 싱글차트 정상 재탈환
    국제일반 2025.08.16 10:31:08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골든’은 전주 1위를 차지한 채플 론의 ‘더 서브웨이(The Subway)’를 제치고 정상에 복귀했다. 이로써 ‘골든’은 K팝 최초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비연속 2주 1위를 기록한 곡이 됐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단 한 주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골든’은 93위로 차트에 데뷔한 이후 작품 흥행에 힘입어 꾸준히
  • 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주시 속 혼조세 마감…소비 심리·관세 부담 겹쳐
    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주시 속 혼조세 마감…소비 심리·관세 부담 겹쳐
    국제일반 2025.08.16 09:37:47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동시에, 소비 지표와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6포인트(0.08%) 오른 4만4946.12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8.74포인트(0.29%) 내린 6449.8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87.69포인트(0.40%) 하락한 2만1622.98을 기록했다. 장 초반
  • 트럼프 "최종 합의는 아직"…푸틴 "우크라 평화 위한 길 열기를"
    트럼프 "최종 합의는 아직"…푸틴 "우크라 평화 위한 길 열기를"
    국제일반 2025.08.16 08:38: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진행한 미·러간 3대 3 형식의 정상회담을 마무리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둘러싼 휴전 합의 발표는 공식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큰 진전을 이뤘다, 아마 푸틴을 곧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한 뒤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 우리가 합의한 여러 지점이 있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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