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통화” <교도통신>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통화” <교도통신>
    정치·사회 2025.06.09 12:56:01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9일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 美 초장기 금리 또 치솟나…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중대 분수령[글로벌 왓]
    美 초장기 금리 또 치솟나…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중대 분수령[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9 11:32:07
    미국의 재정적자와 정부부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 국채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오는 12일(현지 시간) 예정된 30년 만기 미 국채 입찰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 국채 경매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일상적인 이벤트로 여겨지지만 최근 미국 정부 재정을 대하는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국채 수요가 부진하다는 신호가 포착될 경우 시장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12일 22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경매에 나선다. 이번 경매는 정기적인 국채 발행에
  • "출근이 무서워요" 美식당 때아닌 인력난 이유는[글로벌 왓]
    "출근이 무서워요" 美식당 때아닌 인력난 이유는[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9 11:18: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강력한 이민자 추방 규제를 내세우면서 미국 식당들의 인력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워싱턴 일대에서만 100곳이 넘는 식당이 단속되는 등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근로자의 신분 확인을 강화하면서 출근을 꺼리는 근로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미레스토랑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외식업 종사자의 20% 이상이 이민자라고 보도했다. 대부분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지만, 외식업계가 아직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고용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
  • “軍 ‘불법’ 배치 풀고 내 지휘로 돌려놔” 캘리포니아 주지사, 트럼프와 정면 충돌[글로벌 왓]
    “軍 ‘불법’ 배치 풀고 내 지휘로 돌려놔” 캘리포니아 주지사, 트럼프와 정면 충돌[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9 11:16:37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로스앤젤레스(LA) 불법 이민자 단속 반발 시위에 주방위군을 투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불법’이라며 당장 결정을 철회하라고 맞섰다. 미 민주당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뉴섬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다. 뉴섬 주지사는 일요일인 8일(현지 시간) 오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LA에 불법적(unlawful)으로 배치한 주방위군을 철회하고 제 지휘부로 복귀시킬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하기 전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다
  • 美 "9일 무역협상 핵심은 中 희토류 공급 재개"
    美 "9일 무역협상 핵심은 中 희토류 공급 재개"
    정치·사회 2025.06.09 11:14:4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정상 통화 후 무역 전쟁 해소의 물꼬를 튼 미국과 중국이 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협상을 갖는다. 미국 백악관은 특히 당장 관세율을 조정하기보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등 양국의 비(非)관세 조치부터 해제하는 데 논의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8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핵심 광물의 수출이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가 제네바에서 합의했다고 생각했던 수준만큼 빠르지는 않다”며 이 같이 주장했
  • 중국, CPI 3개월째 -0.1%…디플레 우려 지속
    중국, CPI 3개월째 -0.1%…디플레 우려 지속
    경제·마켓 2025.06.09 10:48:01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세 달 연속 -0.1%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마이너스 증가율에 머무르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0.2%를 소폭 웃돌았으며 3월부터 세 달 연속 0.1% 하락을 이어갔다. 중국의 CPI는 올해 1월 춘제(음력 설) 연휴 영향 등에 힘입어 0.5% 상승 이후 2월 0.7% 하락으로 마이너스 반전하고, 줄곧 플러스로 회복하지 못하고
  • 트럼프·시진핑 열올리는 '희토류' 투자해볼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트럼프·시진핑 열올리는 '희토류' 투자해볼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6.09 10:1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국방물자생산법(DPA)의 일부 조항을 해제하고 '희토류' 전략 비축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자 국내 생산을 강화해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시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희토류를 매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경을 좀 살펴볼까요. 올들어 글로벌 제조 공급망은 희토류에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희토류를 확보하지 못해 자동차 등 제품 생산이 중단될 위기라는 아우성이 높아지고 있고요. 미국 포드는 희토류 부족으로 지난달 시카고
  • 日정부, 관광객 소비세 면제 폐지 검토…출국세 인상도 만지작[글로벌 왓]
    日정부, 관광객 소비세 면제 폐지 검토…출국세 인상도 만지작[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9 09:00:52
    일본 정부와 집권 자민당 내에서 방일 외국인 소비세 면제를 폐지하거나 일본에서 출국할 때 드는 국제관광여객세를 인상하는 등 외국인에게 세금 부담을 요구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치권이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계 부담 경감을 두고 경쟁 중인 가운데 정부와 자민당이 방일 외국인에게 세(稅) 부담을 요구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권자인 일본인에게 부담이 늘지 않는 재원 확보책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일본에서 산 상품에 소비세를 매기는 것이다. 지금의 면
  • '李·트럼프 통화' 반응없는 미국…유일한 반응은 "중국 개입 우려"
    '李·트럼프 통화' 반응없는 미국…유일한 반응은 "중국 개입 우려"
    정치·사회 2025.06.09 08:52:29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추진하는 등 전화 통화를 했다는 내용 관련, 미국 백악관이 이렇다 할 별도 메시지를 내놓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이날 오후 10시부터 약 2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한·미동맹 발전에 협력하고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해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
  • ETF, 변동성 장세서 '가장 간편한 헤지 수단' 각광…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ETF, 변동성 장세서 '가장 간편한 헤지 수단' 각광…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6.09 07:57:5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2기 통상압박 심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정치권의 리더십 공백 속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직접 나서는 일까지 생겼다. 글
  • LA시위에 ‘내란진압법’까지 거론…트럼프는 군장성과 회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LA시위에 ‘내란진압법’까지 거론…트럼프는 군장성과 회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09 07:51:07
    미국 LA에서 벌어진 시위에 주방위군을 파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군 장성들과 회의도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폭력적이고 반란을 일으키는 무리가 우리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막으려고 우리 연방 요원들에게 몰려가 공격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토안보부, 국방부, 법무부 장관에 LA를 이민자 침공으로부터 해방하고 이민자 시위를 끝내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며
  • "해킹 느는데 사이버보안 예산은 6.8% 줄었다"…  메타,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역대급’ 투자 검토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해킹 느는데 사이버보안 예산은 6.8% 줄었다"… 메타,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역대급’ 투자 검토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6.09 07:26:3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사이버보안 예산 역설적 감소: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AI 악용 위협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해킹바이러스 대응 예산이 오히려 6.8% 줄어들었다.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예산도 8.1% 감
  • 엔비디아의 질주…그 뒤엔 16년 전 '민관 슈퍼팀' 있었다 [Pick코노미]
    엔비디아의 질주…그 뒤엔 16년 전 '민관 슈퍼팀' 있었다 [Pick코노미]
    정치·사회 2025.06.09 06:30:00
    메모리반도체 이후 전 세계 1등 기업을 배출해내지 못하고 혁신이 지연되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산업정책의 주도권을 민간에 일부 이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에서 ‘패스트 팔로어’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있어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미 16년 전부터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미래 산업 전략을 공동 설계해 엔비디아와 같은 1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아놓은 미국이다. 2009년 취임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
  • '반전 작품' 전시하는데…"푸틴 혼외딸 추정 여성, 파리 미술관 근무"
    '반전 작품' 전시하는데…"푸틴 혼외딸 추정 여성, 파리 미술관 근무"
    국제일반 2025.06.09 06: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혼외 막내딸로 알려진 22세 여성이 '반전' 작품을 전시하는 프랑스 파리의 미술관에서 일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스베틀라나 크리보노기흐라는 여성 사이에서 2003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엘리자베타 크리보노기흐는 현재 파리에 있는 스튜디오 알바트로스와 L 갤러리에서 학생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프랑스로 망명한 러시아 예술가 나스티아 로디오노바는 이 사실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 알래스카 방문한 韓 대표단…투자 잠재력 확인[Pick코노미]
    알래스카 방문한 韓 대표단…투자 잠재력 확인[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6.09 05:30:00
    정부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부지의 핵심 지역인 프루도 베이를 시찰한 뒤 귀국했다. 당초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주범으로 알려졌던 13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기존 송유관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건설 난이도가 낮을 수 있다는 의미다. 새 정부는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은 2~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