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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헤어졌어요" 트럼프, 머스크 손절[글로벌 모닝 브리핑]
    "우리 헤어졌어요" 트럼프, 머스크 손절[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09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우리 끝났어" 트럼프, 머스크 손절…후폭풍 거세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감세법안을 공개 저격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손절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NBC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머스크와의 관계가 끝난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잘라 말했습니다. 특히 머스크가 민주당 후보들을 후원할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날렸는데요. 워싱턴포스트(
  • “방금 붕어빵 굽다가 돈 만졌죠?”…벌금 '90억' 물린다는 '이 나라', 왜?
    “방금 붕어빵 굽다가 돈 만졌죠?”…벌금 '90억' 물린다는 '이 나라', 왜?
    국제일반 2025.06.09 01:30:00
    ‘길거리 음식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에서 노점상이 돈을 만진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면 최대 2억 대만달러(약 90억8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초강력 위생 규제가 시행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주요 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FDA)는 지난해 1월 입법 예고된 ‘우수식품위생규범준칙’ 개정안을 이날부터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노점과 야시장 등 소규모 음식 판매 현장의 위생 관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준칙에 따르면 식품 관련 종사자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조
  • "메추리알 반찬 먹다가 목 막혀서 숨졌다"…日서 5억원대 소송, 무슨 일?
    "메추리알 반찬 먹다가 목 막혀서 숨졌다"…日서 5억원대 소송,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08 22:50:15
    학교 급식에 나온 메추리알 반찬을 먹다가 질식사한 일본 초등학생의 부모가 교육당국을 상대로 5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7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오카현미야마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A군의 유족은 후쿠오카 지방 법원에 시 당국을 상대로 6000만엔(약 5억60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A군은 초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2월 학교에서 급식 메뉴로 나온 메추리알 반찬을 먹다가 목에 걸려 기도가 막혔다. 담임교사가 등을 두드렸지만 A군은 쓰러졌고 양호교사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섰다.
  • 트럼프 "원전 확대"…웨스팅하우스, 원자로 10기 건설 추진
    트럼프 "원전 확대"…웨스팅하우스, 원자로 10기 건설 추진
    국제일반 2025.06.08 22:40:08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부흥 정책에 맞춰 대형 원자로 10기 신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내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4배로 늘리고, 2030년까지 10개의 대형 원자로 건설에 착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웨스팅하우스의 임시 최고경영자(CEO)인 댄 섬너는 8일(현지시간) 공개된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가 승인된 원자로 설계(AP1000)를 보유하고 있고, 실행 가능한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 "머스크는 대단한 마약 중독자" 트럼프 결국 폭발…파국 맞은 '브로맨스' 왜?
    "머스크는 대단한 마약 중독자" 트럼프 결국 폭발…파국 맞은 '브로맨스' 왜?
    정치·사회 2025.06.08 20:46: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두 사람의 동맹 관계가 파국을 맞은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단호한 손절에 나선 것은 그간 머스크가 잦은 돌출행동으로 '정권의 골칫덩이'로 전락했다는 점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와 결별하게 된 배경에는 돌출 행동을 반복해온 머스크에 대한 피로감이 작용했고, 트럼프 대통령 주변 참모들과의 누적된 갈등과도 연결돼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
  • 美 외식업계 ‘인력 대란’ 경고…트럼프 이민단속 비판 확산
    美 외식업계 ‘인력 대란’ 경고…트럼프 이민단속 비판 확산
    국제일반 2025.06.08 20:43:37
    미국 외식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로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음식점들에는 최근 직원들의 취업 자격을 확인하는 이민 당국 직원들의 방문이 빈번해졌다. 지난 5월에만 워싱턴 지역 100여 개 업체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을 받았다. 메릴랜드주에서 레스토랑 5곳을 운영하는 토니 포어맨씨는 “무장한 단속 요원들의 ‘매우 공개적인’ 단속으로 일부 직원들이 출근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박한 인력 부족이 접객업계
  • 美정치인, 머스크에 "신당 협력하자"
    美정치인, 머스크에 "신당 협력하자"
    국제일반 2025.06.08 19:53:31
    미국 정치권에서 ‘제3정당’ 운동을 해 온 정치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신당 창당에 협력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 속에서 신당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출신 대만계 정치인으로 2022년 ‘전진당(Forward Party)’을 창당한 앤드루 양은 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당을 만들거나 전진당과 협력하는 것과 관련해 머스크에게 직접 연락했다고 밝혔다. 답변을 받았느냐는 질문엔 “아직은 아닌데, 그가 매우 바빴을 거라 생각
  • "어, 저기 나도 갔던 곳인데 아찔"…中여행객, 日 관광지서 피습 당했다
    "어, 저기 나도 갔던 곳인데 아찔"…中여행객, 日 관광지서 피습 당했다
    국제일반 2025.06.08 19:36:48
    일본 교토 지역을 여행 중이던 30대 중국인 관광객이 흉기를 든 일본인 남성에 의해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주일 중국대사관과 일본 NHK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중국인 남성 관광객 A씨는 교토시 번화가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이동하다 기요미즈고조역 인근에서 낯선 일본인 남성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호텔과 콘도미니엄이 밀집한 곳이다. 중국인 남성은 약 20명의 단체 관광객과 이곳을 지나는 중이었는데 일본인 남성이 중국인 관광객과 말다툼을 벌였다. 일본인 남성은 말다툼 끝에 흉기를 꺼내
  • 10명이 2000억 매출…AI가 만든 '초경량 유니콘'의 시대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10명이 2000억 매출…AI가 만든 '초경량 유니콘'의 시대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기업 2025.06.08 18:40:00
    직원 1인당 400만 달러(약 54억원) 매출이라는 놀라운 생산성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2023년 말 갓 50명이 된 팀이 일년 간 만들어 낸 매출은 2억 달러(약 27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까지만 해도 직원 수가 11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해 1인당 매출(PRE)는 가장 보수적으로 잡아도 400만 달러가 넘는다. 그해의 주인공으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PRE가 2023년 103만 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생산성을 짐작할 수 있다. 괴물같은 생산성은 낸 이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생성 플랫폼 미드저니(Mi
  • "러, 수일 내 우크라 대규모 공격"
    "러, 수일 내 우크라 대규모 공격"
    국제일반 2025.06.08 18:30:47
    미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고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 공격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으며, 곧 대규모 다방면 공격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러시아의 전면적인 보복 공격 시점에 대해 "수일 내 예상된다"며 "미사일과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공중 수단이 동원될 것"이라고 익명을 조건으로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1일 '거미줄 작전'이라 명명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 본토
  • "AI 역량 키운다"…메타,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역대급 투자
    "AI 역량 키운다"…메타,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역대급 투자
    기업 2025.06.08 18:22:34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수조 원대의 초대형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스케일AI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후 논의 과정에서 투자 규모가 100억 달러(약 13조 원)를 웃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소식통은 “거래 조건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투자가 성사되면 외부 민간기업에 대한 메타의 최대 투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케일AI는 AI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 라벨링’에 주력하는 업체
  • ‘첨단산업 2인3각‘ 中·대만, 톱티어로 韓은 여전히 민관 따로
    ‘첨단산업 2인3각‘ 中·대만, 톱티어로 韓은 여전히 민관 따로
    정치·사회 2025.06.08 18:03:24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의 절대 강자로 통하는 대만 TSMC의 성장 배경에는 ‘민관 원팀’의 역사가 자리잡고 있다. 정부가 “산업 혁신 기반을 닦되 기업 경영에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TSMC와 함께 만들어졌다. 실제 대만 정부는 TSMC 설립 때 자본금의 절반을 댄 주요 주주였지만 모리스 창 창업주의 전략과 판단을 존중했고 경영과 인사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 반도체 장비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8일 “대만에는 세계 1위 TSMC뿐 아니라 미디어텍과 같은 반도체 설계 회사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 볼리비아서 '수교 60주년 기념' 韓문화공연 무대
    볼리비아서 '수교 60주년 기념' 韓문화공연 무대
    국제일반 2025.06.08 18:01:40
    주볼리비아 한국대사관이 한국·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 공연 ‘대한사람’의 초청 무대를 선보였다고 7일(현지 시간) 밝혔다. 전날 저녁 수도 라파스 에스파시오 쿠우 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대한사람은 춘앵무·아리랑·사물놀이 등을 300여 명의 관객에게 선사했다. 볼리비아 대표 그룹인 ‘로스 크하르카스(Los Kjarkas)’의 명곡 ‘무나스케차이(Munasquechay)’를 한국 전통 악기로 편곡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이어진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 트럼프 "머스크와 끝났다"…혹독한 결별 대가 치르나
    트럼프 "머스크와 끝났다"…혹독한 결별 대가 치르나
    국제일반 2025.06.08 17:45: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감세법안을 공개 저격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손절하고 나섰다.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화해 가능성을 내비치고는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만날 뜻이 없다”며 완강한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그간 서로에게 ‘자금줄’과 ‘정치적 방패막이’ 역할을 해왔던 만큼 결별의 대가가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NBC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머스크와의 관계가 끝난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잘라 말했
  • 韓 압박수위 탐색…'트럼프 노림수' 포석도
    韓 압박수위 탐색…'트럼프 노림수' 포석도
    경제·마켓 2025.06.08 17:41:49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 간 통화 이후 미국의 공식 발표가 없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각 기준으로 6일 오전 9시(한국 시각 6일 오후 10시) 약 20분간 통화했다. 통화 직후 한국 대통령실은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이렇다 할 발표가 없는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자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개조차 없자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고도 전략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8일 외교가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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