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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美 GDP '깜짝 성장'에 일제히 강세…S&P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美 GDP '깜짝 성장'에 일제히 강세…S&P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1분전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의 예상을 웃도는 성장에 일제히 상승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73포인트(0.16%) 오른 4만 8442.4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30포인트(0.46%) 상승한 6909.79, 나스닥종합지수는 133.02포인트(0.57%) 뛴 2만 3561.8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올 들어서만 38번째다. 시
  • 가난해서 흙 팠는데, 결국 '1억 다이아' 캤다…"여동생 결혼 도울 수 있게 됐다"
    가난해서 흙 팠는데, 결국 '1억 다이아' 캤다…"여동생 결혼 도울 수 있게 됐다"
    인물·화제 2025.12.24 06:03:00
    인도의 한 다이아몬드 산지에서 20대 청년 두 명이 임대한 토지에서 고가의 천연 다이아몬드를 캐냈다. 생계에 몰려 마지막 희망으로 땅을 팠던 이들은 “여동생 결혼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최근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부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채굴 지역인 판나에서 소꿉친구 사이인 사티시 카틱(24)과 사지드 모하메드(23)가 임대한 토지에서 15.34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두 사람이 흙을 파던 중 우연히 발견한 반짝이는 돌은 감정 결과 천연 보석급 다이아몬드로 확인됐다. 다이아몬드 감정사 아누팜 싱은
  • 콘크리트 속 6세女 시신 발견, 되살아난 악몽…日 "197명 아이들, 감쪽같이 사라졌다"
    콘크리트 속 6세女 시신 발견, 되살아난 악몽…日 "197명 아이들, 감쪽같이 사라졌다"
    인물·화제 2025.12.24 06:03:00
    최근 10년 사이 일본에서 주민등록이 삭제된 채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어린이가 적어도 197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23일 아사히신문은 정령 지정도시, 도청·부청 소재지, 도쿄 23구 등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8세 미만 어린이 중 주민등록이 삭제된 뒤 행방이 묘연한 수를 조사한 결과, 2015년 이후 최소 197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일부 지자체만 조사 대상이었고, 일부는 답변하지 않아 실제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정부 차원에서 지자체가 직권으로 주민등록을 삭제한 어린이 수를 집계한 공식 통계는
  • 트럼프가 87억 주면서 "잊지 않겠다"…범죄자에 최대 1355년 형 선고한 '이 나라'
    트럼프가 87억 주면서 "잊지 않겠다"…범죄자에 최대 1355년 형 선고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12.24 06:03:00
    엘살바도르가 강력한 갱단 척결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악명 높은 '마라 살바트루차(MS-13)' 조직원들에게 최대 징역 133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검찰청은 이날 42건의 살인 및 수십 건의 실종 사건을 포함한 여러 범죄에 연루된 해당 갱단 조직원 248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선고된 형량 중 한 명은 징역 1335년을 받았으며, 나머지 조직원들에게도 463년에서 958년에 달하는 중형이 내려졌다. 엘살바도르 당국은 이러한 조치가 조직범죄 집단
  • 트럼프 "관세 덕에 '깜짝 성장'…금리인하 동의해야 연준 의장"
    트럼프 "관세 덕에 '깜짝 성장'…금리인하 동의해야 연준 의장"
    정치·사회 2025.12.24 05:45: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뛰어넘자 그 공을 자신의 관세 정책으로 돌렸다.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두고는 추가 금리 인하에 동의하는 인물을 지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3%로 나와 예상치인 3.2%를 완전히 뛰어넘었다”며 “훌륭한 정부 운영과 관세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3분기 미국의 GDP 증가율이 4.3%
  • 美, 中반도체 추가 관세 2027년 6월까지 보류…'희토류 보복' 긴장 완화
    美, 中반도체 추가 관세 2027년 6월까지 보류…'희토류 보복' 긴장 완화
    정치·사회 2025.12.24 05:10:38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전쟁 ‘휴전’의 일환으로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의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를 관보에 게재했다. USTR은 중국산 반도체를 상대로 관세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추가 관세율을 0%로 설정했다. 현재 중국산 반도체는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부터 미국에서 50% 관세를 부과받고 있다. USTR은 그러면서 18개월 뒤인 2027년 6월 23일에 관세율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세율은 관세를 부과하기
  • '그린란드 야욕' 또 띄운 트럼프…"국가 안보 위해 필요"
    '그린란드 야욕' 또 띄운 트럼프…"국가 안보 위해 필요"
    정치·사회 2025.12.24 04:15: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에 대한 의지를 재차 부각했다. 22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군함 건조 계획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그린란드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는 광물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그린란드의 해안을 위아래로 훑어보면 러시아와 중국 배들이 도처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우리는 그것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1일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를 ‘그린란드 특사’
  •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 89.1…11월보다 하락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 89.1…11월보다 하락
    정치·사회 2025.12.24 04:06:20
    미국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신뢰지수가 12월 들어 하락했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12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89.1을 기록해 11월(92.9)보다 3.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91.0)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 현 사업·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현재상황지수가 116.8로 11월보다 9.5포인트 급락했다.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인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았다. 소비자의 단기 미래 전망을 반영한 기대지수
  • 美경제, 3분기 강력한 소비에 4.3% '깜짝 성장'…2년만에 '최고'
    美경제, 3분기 강력한 소비에 4.3% '깜짝 성장'…2년만에 '최고'
    정치·사회 2025.12.24 04:01:48
    미국 경제가 강력한 개인 소비에 힘입어 올 3분기 시장의 예상을 한참 뛰어넘는 4%대 고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 시간)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3%(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2%)도 큰 폭으로 웃돌았다. 상무부는 이날 발표된 3분기 GDP는 지난 10월 30일과 11월 26일 각각 발표 예정이었던 속보치와 잠정치 지표를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경
  • [트럼프 스톡커] 내년 美성장률도 韓 압도, 금리인하 2번 '베팅'
    [트럼프 스톡커] 내년 美성장률도 韓 압도, 금리인하 2번 '베팅'
    정치·사회 2025.12.24 03:40:00
    월가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금리 인하, 감세 정책 효과에 힘입어 내년 미국 경제가 2.0%(전기 대비 연율 기준) 수준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경제 규모가 한국의 16배에 달하고, 우리나라의 올해·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성장 속도다. 월가는 기업들의 AI 도입 확산으로 고용과 소비는 둔화할 테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하반기부터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또 내년 두 차례 이상 금리
  • 美 3분기 GDP 4.3% '깜짝 성장'…금리 경로 더 복잡해지나
    美 3분기 GDP 4.3% '깜짝 성장'…금리 경로 더 복잡해지나
    정치·사회 2025.12.23 23:14:02
    미국 경제가 올 3분기에 최근 2년 중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성장률’이 공개되면서 향후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 역시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은 미국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2%)를 크게 웃도는 것은 물론 직전 분기 성장률(3.8%)도 능가한 수치다. 개인 소비와 수출, 정부 지출 증가가 3분기 GDP 증가를 견인했다. 경제 성장의 주
  • 日 녹색 전환, 재생에너지-원전 두 날개로 간다[페트로-일렉트로]
    日 녹색 전환, 재생에너지-원전 두 날개로 간다[페트로-일렉트로]
    기업 2025.12.23 23:0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이 탄소 감축을 위한 구조 전환, 그린트랜스포메이션(GX) 전략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데요. 에너지 분야에서는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발전을 동시에 확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후쿠시마 15년… 다시 도는 ‘원전 시계’ 먼저 어떤 정책이 발표됐는지를 살펴봐야겠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
  • [속보] 美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4.3%…예상치 3.3%
    [속보] 美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4.3%…예상치 3.3%
    정치·사회 2025.12.23 22:36:29
    [속보] 美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4.3%…예상치 3.3%
  • 뱅크시, 크리스마스 앞두고 '아동 노숙' 지적 작품 공개
    뱅크시, 크리스마스 앞두고 '아동 노숙' 지적 작품 공개
    정치·사회 2025.12.23 21:42:24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최근 런던 도심에 아동 노숙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벽화 두 점을 새로 선보였다. 22일(현지 시간) 뱅크시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려 런던 중심부 베이스워터 지역 건물 외벽에 등장한 작품이 자신의 신작임을 확인했다. 해당 벽화에는 겨울용 모자와 부츠를 착용한 두 아이가 양철 지붕 위에 몸을 뉘인 채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더 큰 아이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어, 관람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듯한 인상을 준다. 앞선 주말에는 런던 토트넘 코트 로드 인근에서도 유사한 구도의
  • 집값만 1년 새 18% 폭등했다…서민들 '비명' 터진 '이 나라'
    집값만 1년 새 18% 폭등했다…서민들 '비명' 터진 '이 나라'
    정치·사회 2025.12.23 21:04:57
    포르투갈 주택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록적인 이민자 유입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주거비 부담이 급증하면서 주택난은 포르투갈 정치권의 핵심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르투갈 통계청은 올해 3분기 평균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으로, 주택 가격 상승률이 3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기존 주택 가격이 19.1% 급등하며 전체 시장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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