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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서 차량 돌진…"27명 병원 이송"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서 차량 돌진…"27명 병원 이송"
    국제일반 2025.05.27 07:52:09
    영국 리버풀에서 축구팀 우승 축하 퍼레이드가 벌어지던 중 차량이 군중들 사이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BC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리버풀의 워터 스트리트에서 차량 한대가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해 십수명이 다쳤다. 이날 거리에는 도시를 연고로하는 프리미어리그(EPL) 축구팀 리버풀FC의 리그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에는 16km 도로 구간에 팬들이 꽉 차 있었다. 사건은 퍼레이드를 위한 통제가 끝나고 도로가 다시 개통된 직후 벌어졌다. 당시 촬영된 사고
  • 트럼프 미디어, 가상자산 투자 위해 4조 조달 계획…이해충돌 논란
    트럼프 미디어, 가상자산 투자 위해 4조 조달 계획…이해충돌 논란
    정치·사회 2025.05.27 07:03:3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가문이 운영하는 미디어 회사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을 매수하기 위해 30억달러(약 4조 11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FT는 6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루스소셜 앱을 개발하고 트럼프 대통령 가족이 관리하는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TMTG) 그룹이 20억달러는 신주 발행으로 모으고 10억달러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계획은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상자산 투자자 및 지지자의 대규모 컨퍼런스에 앞서
  • ‘최첨단 해양무기’ 한 자리에…내일 부산서 ‘MADEX 2025’ 개막
    ‘최첨단 해양무기’ 한 자리에…내일 부산서 ‘MADEX 2025’ 개막
    기업 2025.05.27 06:58:52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이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다. 올 해 전시회에서는 세계적 주목을 받는 K-해양방산 업체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해양 방산 신기술과 제품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MADEX는 1998년 해군 국제 관함식을 계기로 국내 해양방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01년부터는 부산 국제 조선해양 대제전(MARINE WEEK)을 통합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올 해로 14회째를 맞는다. MADEX 2023에는 2
  • "하늘이 준 선물인 줄 알았다"…잘못 송금된 '6억' 쇼핑에 펑펑 쓴 女 결국
    "하늘이 준 선물인 줄 알았다"…잘못 송금된 '6억' 쇼핑에 펑펑 쓴 女 결국
    정치·사회 2025.05.27 06:00:00
    아르헨트나에서 자신의 계좌에 잘못 송금된 돈을 무단으로 사용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현지시간) 클라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산루이스주에 살고 있는 베로니카 알레한드라 아코스타는 양육비 8000 아르헨티나 페소(약 9500원)가 입금되기를 기다리던 중 5억 1000만 페소(약 6억 1500만 원)가 들어온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산루이스주 정부의 회계 담당자가 계좌번호를 오인해 잘못 송금한 것이었다. 아코스타는 돈의 출처를 확인하지 않고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사용했다. 품목은 식료품, 냉장고, 중고 자동차 등 다양했으며
  • 中태양광 모듈, 글로벌 수요 2배 육박…'덤핑 폭격' 거세지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中태양광 모듈, 글로벌 수요 2배 육박…'덤핑 폭격' 거세지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27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빛 잃는 中태양광…7대 모듈사 첫 적자 중국 태양광 산업이 심각한 과잉생산의 늪에 빠졌습니다. ‘공멸만큼은 피하자’며 태양전지(모듈) 업계가 맺은 감산 합의가 무색하게 생산량이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7대 모듈 제조사가 8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막대한 보조금을 풀며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중국의 ‘태양광 굴기’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태양광 모듈 생산량은 3월 78.
  •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무역 적자 해소…대선 직후 본격 협상"[Pick코노미]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무역 적자 해소…대선 직후 본격 협상"[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5.27 05:30:00
    우리나라와 통상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우리 정부에 무역적자 해소를 집중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고기·쌀과 같은 농산물 수입, 정밀 지도 반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등과 같은 ‘비관세장벽’ 완화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당국 관계자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되는 한미 협상은 양국이 의무와 권리를 동등하게 부담하는 일반적 무역 협상이 아니고 우리가 미국에 대해 어떤 입장료를 내느냐의 문제”라고 밝혔다. 무역적자 해소와 같은 미국의 요구를 우리가 어느 정도 받아들
  • "어떻게 구한 표인데"…‘5만석 매진' 콘서트, 하루아침에 취소 '날벼락' 왜?
    "어떻게 구한 표인데"…‘5만석 매진' 콘서트, 하루아침에 취소 '날벼락' 왜?
    인물·화제 2025.05.27 04:00:00
    미국 남부와 멕시코 전역, 남미에서 인기몰이 중인 멕시코 출신 유명 가수가 갑작스러운 미국 비자 문제로 텍사스 공연이 취소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훌리온 알바레스와 수노르테뇨 밴드는 5만석 규모의 텍사스 콘서트를 취소하고 좌석 예매 분에 대한 환불 절차를 밟고 있다. 훌리온 알바레스와 수노르테뇨 밴드는 미국 입국 비자가 취소된 알바레스가 속해 있는 밴드 이름이다. 해당 밴드는 이날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며 이 공연 좌석은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레스도 자신의 사회관
  • 트럼프 “하버드大 보조금 4조 회수…직업학교 지원 나설 수도”
    트럼프 “하버드大 보조금 4조 회수…직업학교 지원 나설 수도”
    정치·사회 2025.05.26 22:16: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에 지급한 정부 보조금을 회수해 직업 교육 기관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매우 반(反)유대주의적인 하버드에서 30억 달러의 보조금을 빼내 우리 땅 전역의 직업 학교들(trade schools)에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을 위해 얼마나 훌륭한 투자가 될 것이며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 투자가 될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반(反)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진
  • “中 인민은행, 무역거래 위안화 비중 하한 40%로 요구”
    “中 인민은행, 무역거래 위안화 비중 하한 40%로 요구”
    경제·마켓 2025.05.26 21:29:12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국제 무역 거래 시 위안화 사용 비율을 높여달라고 주요 은행에 요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은행이 최근 은행 거시건전성평가(MPA) 조정의 일환으로 위안화 표시 무역 거래 비율의 하한선을 25%에서 40%로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충족하지 못하는 은행은 관련 평가에서 종종 낮은 점수를 받으며 향후 사업 확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상황에서 위안화 국제화에 박차를 가
  • 높아진 무역장벽·전기차 수요 둔화…볼보 “직원 3000명 정리”
    높아진 무역장벽·전기차 수요 둔화…볼보 “직원 3000명 정리”
    정치·사회 2025.05.26 21:22:43
    최근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3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에 나선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볼보는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회사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직원 감축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0여 명의 컨설턴트를 포함해 약 3000개 일자리가 구조조정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4만 3800명을 고용 중인 볼보 전체 직원 대비 약 7% 수준의 직원 감축이다. 스웨덴에 있는 사무직들이 주요 정리해고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 中 “기업 재산권 존중…지배주주 신의성실 의무 강화”
    中 “기업 재산권 존중…지배주주 신의성실 의무 강화”
    정치·사회 2025.05.26 20:17:54
    중국 당정이 민영·국유기업의 재산권 보장과 지배구조 개선, 과학·기술 혁신 지원 등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26일 ‘중국 특색의 현대 기업 제도 완비에 관한 의견’(2024년 9월 21일 제정·이하 ‘의견’)을 공개했다. 19개 조항으로 구성된 ‘의견’은 “기업의 독립적인 법인 재산권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귀속이 명확하고 구조가 합리적이며 흐름이 원활한 기업 재산권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유기업은 기능과 위치에 따라 점진적으로 지분
  • 샤워할 때 99%는 '여기' 안 씻는데…'패혈증' 걸려 목숨 잃을 수도 있다고?
    샤워할 때 99%는 '여기' 안 씻는데…'패혈증' 걸려 목숨 잃을 수도 있다고?
    국제일반 2025.05.26 19:37:34
    귀 뒷부분을 매일 씻는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전문의 로저 카푸어 박사는 "귀 뒷부분은 먼지와 기름, 각질로 가득 차 있지만 사람들은 씻을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서 "귀 뒷부분을 매일 씻지 않으면 습진이나 감염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에 걸릴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대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열과
  • "교황청 직원들은 좋겠네"…'1인당 78만원' 보너스 쏜 레오 14세
    "교황청 직원들은 좋겠네"…'1인당 78만원' 보너스 쏜 레오 14세
    국제일반 2025.05.26 18:21:23
    레오 14세 교황이 새 교황 선출을 기념해 교황청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제공하는 전통 ‘콘크라베 보너스’를 되살렸다. 24일(현지시간) dpa통신이 이탈리아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전날 교황청 직원들에게 각 500유로(약 78만원)를 지급하는 일명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 보너스'를 부활시켰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청 관료조직 쿠리아(Roman Curia)와의 첫 공식 면담을 하루 앞두고 콘클라베 보너스를 복원했다. 이 보너스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4월 21일부터
  • "엔화처럼 안 당한다" 존재감 키우는 위안화
    "엔화처럼 안 당한다" 존재감 키우는 위안화
    국제일반 2025.05.26 17:55:41
    중국 위안화가 미국 달러 중심의 글로벌 금융 질서에 균열을 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플라자 합의 2.0’ 가능성까지 거론될 만큼 통화 질서 재편 움직임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홍콩을 중심으로 달러를 우회한 결제망 확대를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메리 후엔 와이이 홍콩은행협회장은 최근 카타르 방문 후 “현지 기업들이 위안화 활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카타르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은 “중국과 합작투자를 하거나 중국에서 기술이나 인력을 도입할 때 위안화 풀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 美 상폐리스크·기술주 훈풍에…홍콩 IPO 올들어 7배 급증
    美 상폐리스크·기술주 훈풍에…홍콩 IPO 올들어 7배 급증
    정치·사회 2025.05.26 17:55:00
    홍콩 증권거래소(HKEX)가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자금 조달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 등장을 계기로 중국 빅테크(거대기술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자본시장 개방 가속화에 힘입어 달러 약세를 피하려는 글로벌 자금들이 몰려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3일 현재 HKEX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760억 홍콩달러(약 97억 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 이상 늘었다. 이달 상장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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