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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007, 현실 됐다”…英 대외정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국장
    “영화 007, 현실 됐다”…英 대외정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국장
    정치·사회 2025.06.17 09:38:00
    영국 대외정보기관인 비밀정보국(MI6)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15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MI6 차기 국장으로 블레이즈 메트러웰리를 지명했다. 현재 MI6 기술 부서 총괄책임자인 메트러웰리는 5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리처드 무어 국장의 뒤를 이어 오는 10월 1일 제18대 국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MI6는 해외 정보를 수집해 테러 방지, 적대국 활동 차단, 사이버 보안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영국의 대외 정보기관이다. 이 기관의 수장은 통상 ‘C’라고 불리며 MI6에서 유일하게 실명이 공개되는
  • "소름 돋아"…추락 에어인디아 생존자 앉은 '그 자리', 과거에도 사람 살렸다는데
    "소름 돋아"…추락 에어인디아 생존자 앉은 '그 자리', 과거에도 사람 살렸다는데
    국제일반 2025.06.17 09:37:09
    2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가 ‘11A’ 좌석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태국 가수 겸 배우인 루앙삭 로이추삭(47)이 소셜미디어에 27년 전 자신도 11A 좌석에 앉았다가 살아남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태국 매체 타이랏(Thairath)에 따르면 로이추삭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도 항공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자신도 1988년 비행기 사고 당시 인도 비행기 추락 사고 생존자가 앉은 자리와 같은 11A 좌석에 앉았다고 밝혔다. 로이추삭은 199
  • [속보] "트럼프, 백악관 상황실서 국가안보회의 준비 지시" <폭스뉴스>
  • 주이스라엘 中대사관 "가능한 빨리 육로로 이스라엘 떠나라"
    주이스라엘 中대사관 "가능한 빨리 육로로 이스라엘 떠나라"
    국제일반 2025.06.17 08:58:49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이 현지 자국민에게 가능한 한 빨리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위챗 공지를 통해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이 계속 격화하면서 민간 시설이 훼손되고 민간인 사상자가 증가하는 등 보안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지 철수를 권고했다. 대사관은 이스라엘 영공이 폐쇄된 상태이므로 요르단으로 향하는 육로를 거쳐 이스라엘을 떠나라고 전했다. 대사관은 지난 15일부터 영사 서비스 등 대외 업무를 중단한 상태다.
  • [속보] 美 "트럼프, 중동상황 때문에 G7 일정 단축…조기 귀국"
    [속보] 美 "트럼프, 중동상황 때문에 G7 일정 단축…조기 귀국"
    국제일반 2025.06.17 08:39:50
    [속보] 美 "트럼프, 중동상황 때문에 G7 일정 단축…조기 귀국"
  •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길…"백악관서 국가안보회의 준비 지시"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길…"백악관서 국가안보회의 준비 지시"
    정치·사회 2025.06.17 08:39: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중동 상황을 이유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에 귀국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워싱턴으로 복귀해 많은 중요한 문제들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7회의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한 뒤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에
  • 휴전하자는 이란, 밀어붙이는 이스라엘…트럼프 “핵합의 될 것”
    휴전하자는 이란, 밀어붙이는 이스라엘…트럼프 “핵합의 될 것”
    국제일반 2025.06.17 08:19:06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측에 무력 사용 중단과 핵 협상 재개를 제안하고 나섰다. 미국의 공격 개입 가능성 마저 불거지자 무력 긴장을 낮추고자 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정권 교체를 공언하며 제안에 응하지 않을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 합의에 자신감을 표명하고 나서면서 이번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휴전과 극한 충돌 사이 어느 지점에서 멈출지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 시간) 이란이 중동 국가에 “미국이 공격에 가담하지 않는다면 협상 테이블로 복귀할 용의가
  • 李, 자원부국 호주·남아공 잇따라 정상회담 "에너지 협력·韓기업 지원" 당부
    李, 자원부국 호주·남아공 잇따라 정상회담 "에너지 협력·韓기업 지원" 당부
    기업 2025.06.17 08:16:58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한 호텔에서 첫 정상 외교 일정으로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30분간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어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도 30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G7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초청받았다. 이 대
  • 미쓰비시상사, 11조원 美에너지회사 인수 협상 진행중
    미쓰비시상사, 11조원 美에너지회사 인수 협상 진행중
    국제일반 2025.06.17 08:11:45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가 미국 에너지 개발업체 에이선 에너지 매니지먼트(Aethon Energy Management)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은 80억 달러(약 11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 성사시 미쓰비시상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17일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쓰비시가 두 달 안에 에이선과의 인수 계약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에이선이 보유한 셰일가스 생산시설과 미드스트림(운송·저장
  • 美 관세·中 공세 이중고 ‘기업 투자 확대’ 목소리 커져… G7 美 빼고 한계봉착 ‘브릭스 플러스’는 급성장세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관세·中 공세 이중고 ‘기업 투자 확대’ 목소리 커져… G7 美 빼고 한계봉착 ‘브릭스 플러스’는 급성장세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6.17 08:06:3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기업의 미중 이중 압박과 세부담 급증: 한국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대미 수출 타격을 입고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로 국내 시장까지 잠식당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올해 기업들
  • 호주 총리 만난 李 대통령 “엄청나게 가까운 특별한 관계”
    호주 총리 만난 李 대통령 “엄청나게 가까운 특별한 관계”
    기업 2025.06.17 08:02:41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만나 "호주와 한국은 엄청나게 가까운 특별한 관계”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 역시 “6·25전쟁에서 호주군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싸웠다”며 양국의 우호관계에 각별함을 표했다. 자원부국인 호주와의 협력 증진을 통해 공급망 확대를 도모하려는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한 호텔에서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30여분간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 알바니지 호주 총리는 이 대통령 취임
  • 트럼프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즉시 테헤란 떠나야” 소개령
    트럼프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즉시 테헤란 떠나야” 소개령
    정치·사회 2025.06.17 07:48: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며 “모두가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나는 이란에 (거래에 대한) 서명을 하라고 말했다”며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며 인간 생명을 얼마나 낭비했는가”라고 적었다. 또 “간단히 말해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 나는 그것을 계속해서 말했다”며 “모두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다소 결이 다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참석 계기에 기자들과 만나 &
  • 美 첫 무역협정 체결…트럼프, 英 스타머와 G7서 무역 합의문 서명
    美 첫 무역협정 체결…트럼프, 英 스타머와 G7서 무역 합의문 서명
    경제·마켓 2025.06.17 07:43:17
    미국이 영국과 무역 협정에 상호 서명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무역 상대국과 체결한 첫 공식 협정이 탄생하게 됐다. 이번 협정에 따라 영국에 적용되던 자동차 수출 관세가 27.5%에서 10%로 인하된다.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캐나다 앨버타주의 휴양도시인 캔내내스키스에서 개막한 주요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만나 지난달 공개된 무역 합의를 이행하기로 공식 서명했다. 두 나라는 앞서 지난 달 8일 무
  • [속보] 美, 영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면제 쿼터 정하기로
    [속보] 美, 영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면제 쿼터 정하기로
    정치·사회 2025.06.17 07:42:50
    [속보] 美, 영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면제 쿼터 정하기로
  • 시험 볼 때 챗GPT '슬쩍'…"AI 부정행위 안들킬 확률 94%"[글로벌 왓]
    시험 볼 때 챗GPT '슬쩍'…"AI 부정행위 안들킬 확률 94%"[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7 07:30:00
    영국 대학에서 인공지능(AI)를 이용한 부정행위로 적발된 사례가 한 해 7000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155개 대학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이 중 131개 대학에서 받은 데이터를 집계해본 결과 2023-2024학년도(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에 AI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돼 확인된 사례가 7000건에 육박했다. 가디언은 “이는 각 대학본부 당국이 이런 유형의 부정행위를 별도로 분류해 관리해와 기록을 통해 공식 확인이 가능했던 사례만 따진 것이어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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