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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정상회담 추진에 재계 총수들 내년 초 방중 준비
    한중 정상회담 추진에 재계 총수들 내년 초 방중 준비
    정치·사회 2025.12.23 07:17:00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을 비롯해 재계 총수들이 대거 내년 초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초 200개사 규모의 중국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기 위해 희망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절단은 최태원 SK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 10월 중국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 뉴욕 증시 '산타랠리' 시동…기술주 상승에 강세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 증시 '산타랠리' 시동…기술주 상승에 강세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2.23 07:04:10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22일(현지 시간) 강세로 마감했다. 특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소는 없었지만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79포인트(0.47%) 오른 4만 8362.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3.99포인트(0.64%) 상승한 6878.49, 나스닥종합지수는 121.21포인트(0.52%) 오른 2만 3428.83에 거래를 마쳤다
  • "피 빼서 세척하고 다시 넣어요"…할리우드서 난리 난 1회 1900만원 '이 시술'
    "피 빼서 세척하고 다시 넣어요"…할리우드서 난리 난 1회 1900만원 '이 시술'
    인물·화제 2025.12.23 06:06:00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66)이 젊음 유지를 위해 혈액을 빼내 세척한 뒤 재주입하는 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초부유층 사이에서 확산 중인 이 시술은 1회 1000만원을 훌쩍 넘지만, 의학계에서는 효과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로듀서이자 방송인인 코웰은 최근 "웰니스 클리닉에서 혈액을 빼낸 뒤 세척하고 걸러서 다시 몸에 넣는 시술을 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혈액 세척 외에도 식습관 개선, 영양제 복
  • [사설] “原電전력 쓰는 기업 전폭 지원”, 日 파격 행보를 보라
    [사설] “原電전력 쓰는 기업 전폭 지원”, 日 파격 행보를 보라
    경제·마켓 2025.12.23 00:05:00
    일본 정부가 원자력이나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력을 100% 사용하는 공장과 데이터센터에 투자비의 최대 절반을 지원하는 파격적 지원책을 내놓았다. 로이터통신은 22일 일본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주재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실행 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논의하고 내년부터 5년 동안 2100억 엔(약 1조 9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보도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로 중단됐던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도 이날 니가타현 의회의 승인으로 재가동을 위한 최종 문턱을 넘었다.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원자로
  • [사설] 현대차, 도요타와도 ‘맞손’…사상 최대 수출 이유 있었다
    [사설] 현대차, 도요타와도 ‘맞손’…사상 최대 수출 이유 있었다
    기업 2025.12.23 00:05:00
    현대자동차가 최대 경쟁자인 일본 도요타의 ‘2025년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하는 광고를 한국과 일본의 주요 신문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22일 광고에서 한글과 일본어를 병기해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훌륭한 경쟁자가 있었기에 현대차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도요타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함께 성장하는 라이벌이자 동반자”라고 적었다. “내년에도 짜릿한 승부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글로벌 3위
  • 교도소 피하려 '성별'만 3번째 바꿨다?…남성→여성→논바이너리로 바꾼 사람의 정체
    교도소 피하려 '성별'만 3번째 바꿨다?…남성→여성→논바이너리로 바꾼 사람의 정체
    인물·화제 2025.12.22 23:34:48
    남성 교도소 수감을 피하기 위해 법적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꿨던 독일의 네오나치 활동가가 최근에는 ‘논바이너리’로 다시 성별 전환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더 선과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혐오 선동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도주 중인 독일 네오나치 활동가 마를라-스벤야 리비히(54)는 최근 자신의 법적 성별을 논바이너리로 변경해 달라고 당국에 신청했다. 논바이너리는 자신을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정체성으로 규정하는 개념이다.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리비히는 법적으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다시 여성에서 논바이너
  • 오라클 래리 엘리슨, 워너 인수전 파라마운트에 60조 보증 선언
    오라클 래리 엘리슨, 워너 인수전 파라마운트에 60조 보증 선언
    기업 2025.12.22 22:43:03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둘러싸고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라클 회장 래리 엘리슨이 파라마운트에 60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개인적으로 보증하겠다고 나섰다. 엘리슨의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은 현재 파라마운트의 최고경영자(CEO)다. 또한 엘리슨 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절친이자 대표적인 친(親)공화당 인사로 분류된다.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성명을 통해 엘리슨 회장이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위한 총 1084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 금액 가운데
  • "中텐센트, 日데이터센터서 최신 엔비디아칩 사용…美제재 우회"
    "中텐센트, 日데이터센터서 최신 엔비디아칩 사용…美제재 우회"
    기업 2025.12.22 22:06:22
    중국 빅테크 텐센트가 일본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사용, 미국의 첨단 반도체 대중 수출 통제를 우회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본 기업 데이터섹션이 오사카 외곽에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주요 고객이 중국의 텐센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케팅 솔루션 제공업체인 데이터섹션은 지난해 데이터센터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오사카 데이터센터에 미국 엔비디아의 블렉웰 기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1만5000장을 설치했다. 지난해 한 '대
  • 中 전기차에 무릎 꿇은 포르쉐…현지 충전 인프라 철수
    中 전기차에 무릎 꿇은 포르쉐…현지 충전 인프라 철수
    기업 2025.12.22 21:58:48
    폭스바겐의 고급차 브랜드인 포르쉐가 내년 중국 내 충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철수한다. 경쟁이 치열한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포르쉐가 사실상 기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다. 22일 중국 경제 매체 이차이에 따르면 포르쉐 중국 법인은 내년 3월 1일부터 약 200곳에 달하는 자사 충전소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다. 포르쉐 중국은 향후 자체 충전 인프라 운영 대신, 주요 제3자 충전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포르쉐는 현지 브랜드가 난립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 엔비디아 "내년 2월 中에 H200 칩 출하 목표"
    엔비디아 "내년 2월 中에 H200 칩 출하 목표"
    정치·사회 2025.12.22 21:43:15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 H200을 내년 2월 중국의 연휴 기간인 춘절 이전에 중국으로 출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기존 재고를 활용해 중국 고객들의 초기 주문을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초기 출하 물량은 칩 모듈 기준 5000~1만 개로 H200 AI 칩 약 4만~8만 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엔비디아는 H200의 중국 출하를 위해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생산 분량의 출하는 내년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 “여기서 금 사면 최대 200만원 싸다”…'무관세 천국' 되자 중국인들 '우르르'
    “여기서 금 사면 최대 200만원 싸다”…'무관세 천국' 되자 중국인들 '우르르'
    인물·화제 2025.12.22 21:26:18
    중국 하이난(海南)성 전역이 무관세 특구로 지정되면서 현지 쇼핑 관광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금 가격 차이가 부각되며 하이난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분위기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언론 성도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하이난금장신구1만위안절약’, ‘#하이난금34g가격에40g구입’ 등 무관세 쇼핑 관련 해시태그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끄는 금 40g(약 10.7돈)을 하이난에서 구매할 경우 각종 할인 혜택을 더해 본토보다 1만 위안(약 210만원)
  • "바퀴벌레와 오메가3 20알 먹어볼게요"…‘괴식 먹방’ 인플루언서, 난리 끝에 결국 계정 삭제
    "바퀴벌레와 오메가3 20알 먹어볼게요"…‘괴식 먹방’ 인플루언서, 난리 끝에 결국 계정 삭제
    인물·화제 2025.12.22 21:25:22
    중국에서 이른바 ‘괴식 먹방’으로 논란을 빚어온 인플루언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결국 삭제됐다. 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팔로워 약 7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인플루언서 ‘첸첸첸’은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차단됐다. 첸첸첸은 식초에 절인 껌, 오메가3 캡슐, 말린 바퀴벌레 등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음식들을 섭취하는 ‘괴식 먹방’ 영상을 반복적으로 올리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오메가3(피시 오일) 캡슐 한 병에 식초를 부
  • "바이든이 뽑은 외교관 집합해"…트럼프, 30여명에 "임기 종료" 통보
    "바이든이 뽑은 외교관 집합해"…트럼프, 30여명에 "임기 종료" 통보
    정치·사회 2025.12.22 21:16: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 외교기조 추진을 위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임명된 대사급 직업외교관 30명 가량에게 소환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21일(현지 시간) 복수의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지금까지 최소 29개국에 주재 중인 대사급 외교관들이 내년 1월 임기가 종료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에서는 부룬디, 카메룬, 가봉, 니제르, 르완다 등 13개국에 주재 중인 외교관들이 소환 통보를 받았다. 아시아에서는 피지와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 6개국이 유럽에서는
  • 전열 가다듬는 中…베이징·대만 담당 사령관 교체
    전열 가다듬는 中…베이징·대만 담당 사령관 교체
    정치·사회 2025.12.22 21:04:1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례 없는 군 수뇌부 숙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과 대만을 담당하는 사령관을 새로 임명했다. 22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장성 진급식에서 양즈빈 상장이 대만 작전을 담당하는 동부전구 사령관에 임명됐다. 또한 한성옌 상장이 베이징과 톈진, 그리고 5개 성의 방어를 담당하는 중부전구 사령관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 신임 중부전구 사령관은 그동안 중부전구 공군 사령관을 맡아왔다. 공군은 상대적으로 부패 숙청 관련 공개 발표가 적었던 군종이다. 그는 9월 퍼레이드 당시 왕창 전 사령관을 대
  • "4000만원짜리 암살 의뢰" 12살 촉법소년…약속했는데 엉뚱한 사람 쐈다
    "4000만원짜리 암살 의뢰" 12살 촉법소년…약속했는데 엉뚱한 사람 쐈다
    인물·화제 2025.12.22 20:33:57
    스웨덴에서 청부살인에 가담한 12세 소년이 4000만원 가량의 돈을 받고 엉뚱한 사람을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범죄 조직이 어린 나이를 이유로 수사망을 피하기 쉬운 미성년자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 남부 말뫼에서 21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12세 소년 A군이 이달 16일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는 지난 12일 말뫼 옥시에 지역 갈게바크스베겐 도로에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총격을 당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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