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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신보다 집값이 무서워"…'고독사 주택'마저 인기라는 이 나라[글로벌 왓]
    "귀신보다 집값이 무서워"…'고독사 주택'마저 인기라는 이 나라[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7.01 06:14:00
    일본 도쿄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그간 사람들이 꺼려하던 고독사 주택, 일명 '사고 물건'의 인기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고 물건에서 밤을 보낸 뒤 '귀신 없음'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비즈니스도 호황이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살인이나 자살, 고독사 등으로 사람이 숨진 집을 의미하는 사고 물건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일본의 부동산 관련 법률인 '택지건물거래업법'에 따르면 집주인은 새 입주 희망자에게 해당 물건(부동산)에 대한
  • "일본, 정말 심상치 않네"…열흘간 650번 흔들린 '이곳'서 규모 5.1 지진 발생
    "일본, 정말 심상치 않네"…열흘간 650번 흔들린 '이곳'서 규모 5.1 지진 발생
    정치·사회 2025.06.30 19:06:52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272㎞ 해역에서 30일 오후 6시 33분(한국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밝혔다. 진앙은 북위 29.40도, 동경 129.3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0㎞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12분께에도 같은 장소인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남남서쪽 278㎞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지진의 진원지는 토카라 제도 근처로 진앙은 북위 29.3도, 동경 129.4도, 발생 깊이는 30㎞다. 다행히 이로 인한 쓰나미
  • "여자도 군 입대해야지"…7월부터 여성도 '징병'한다는 이 나라
    "여자도 군 입대해야지"…7월부터 여성도 '징병'한다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6.30 18:20:07
    덴마크에서는 7월부터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한다. 30일(현지시간) 덴마크 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여성도 징병 대상으로 하는 법안이 통과돼 7월부터 발효된다. 현재까지는 18세 이상 남성만 징집해 왔고 군 입대를 자원하는 여성에 한해 군 복무가 가능했다. 7월 1일부터는 남녀 모두 징병 대상에 포함된다. 복무 기간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난다. 이 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침략 위험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의 군사 투자 증가를 배경으로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덴마크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여겨
  • "모든 국가에 25~50% 또는 10% 관세 서한"…트럼프發 불확실성 증폭
    "모든 국가에 25~50% 또는 10% 관세 서한"…트럼프發 불확실성 증폭
    정치·사회 2025.06.30 17:55:34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일(7월 9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전에 모든 국가에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25%·35%·50% 또는 10%의 관세를 내야 한다고 적을 것”이라며 “그게 무역 협상의 끝”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에 앞서 “상호관세 유예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등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여 불확실성이 커지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관세를 연장하지 않는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연장할) 필요가 없을
  • [만파식적] 알울라 합의
    [만파식적] 알울라 합의
    정치·사회 2025.06.30 17:53:43
    2021년 1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서 사우디·이집트·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 등 걸프 4개국이 카타르와 외교 정상화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이 참석했다. 사우디 등이 2017년 6월 이슬람 테러 조직 지원과 이란과의 밀착 등을 이유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지 3년 7개월 만에 외교 관계를 복원한 것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란 핵 프로그램 등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걸프
  • '자석'만 붙어도 다 희토류? 中, 수출 통제 범위 확대[글로벌 왓]
    '자석'만 붙어도 다 희토류? 中, 수출 통제 범위 확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30 14:57:29
    중국이 수출 통제 중인 희토류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전반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제품 설명에 '자석(magnet)'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통관을 중단하고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제품들의 공급이 크게 지연되는 모습이다. 최근 미국과 체결한 무역 합의도 이같은 지연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중국 기업과 산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상무부와 세관 당국이 공식 통제 대상이 아닌 제품들에 대해서도 제3자 화학 시험과 분석을 요구하고 있
  • "北, 이란과 달라…비핵화 포기하고 핵 동결 협상해야"
    "北, 이란과 달라…비핵화 포기하고 핵 동결 협상해야"
    정치·사회 2025.06.30 13:51:23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가 “그동안 실패해 온 북한의 비핵화 정책을 폐기하고 핵 동결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촉구했다. NYT에서 안보 문제를 다루는 칼럼리스트인 W.J. 헤니건은 29일(현지 시간) '미국은 이란과 같은 방식으로 북한을 대할 수 없다' 제목의 칼럼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대북 제재를 완화해주는 대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동결할 수 있는 외교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헤니건은 미국 제임스마틴 비확산연구센터(C
  • 연봉 3억 넘는데도 "우린 부자 아냐"…심상치 않은 美 상황 [글로벌 왓]
    연봉 3억 넘는데도 "우린 부자 아냐"…심상치 않은 美 상황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30 12:00:00
    수년간 치솟은 물가로 미국에서 연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고소득자들의 경제 상황까지 흔들리고 있다.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지출을 줄이지 않았던 미국 고소득층이 지갑을 닫을 경우 내수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소득 약 25만 달러(약 3억3950만 원) 이상을 버는 소득 상위 10%가 고물가와 해고 우려로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고소득자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연간 약 20만 8000달러(약 2억 8000만 원)을 벌어들이는 매트 더허티씨는 집값이 비
  • “트럼프 정책에 달러 위상 흔들…내년 美 10년 금리 5% 돌파할 것”[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 정책에 달러 위상 흔들…내년 美 10년 금리 5% 돌파할 것”[글로벌 인사이트]
    정치·사회 2025.06.30 11:09: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리한 재정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의 ‘최후의 안전처’로서의 위상을 흔들고 있다는 경제학자들의 진단이 나왔다. 경제학자들은 달러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는 가운데 내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금리)이 5%를 돌파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47명 경제학자 중 90% 이상이 향후 5~10년 달러 표시 자산이 안전자산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지
  • "트럼프, 대만과는 무역 합의 근접…한국도 가능"
    "트럼프, 대만과는 무역 합의 근접…한국도 가능"
    정치·사회 2025.06.30 10:44: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마감 시한인 다음 달 9일 전까지 주요국들과 전방이 무역 협상을 펼치는 가운데 대만,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와는 합의에 근접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들 외에 한국도 상호관세 발효 전 무역 합의가 가능한 나라라는 평가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면서 “한국과 베트남과도 합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만 정부 역시 이날 “
  • "우리가 만만해?…'트럼프 채찍'에 뿔난 인도인들, 무역협정 체결 난항[글로벌 왓]
    "우리가 만만해?…'트럼프 채찍'에 뿔난 인도인들, 무역협정 체결 난항[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30 10:26: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식 협상 전략이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인도 간 무역 협상이 당초 기대와 달리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인도에 시장 개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인도의 국내 정치적 사정이 겹치며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당초 트럼프 정부는 출범 직후 인도와 조기 무역협정 체결을 기대했다. 인도가 먼저 농산물과 에너지 구매 확대, 비관세 장벽 완화 등의 사안에서 협상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 트럼프 '역린' 건드린 머스크 또 폭탄발언…"감세안은 완전히 미친 짓"
    트럼프 '역린' 건드린 머스크 또 폭탄발언…"감세안은 완전히 미친 짓"
    정치·사회 2025.06.30 10:21:4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을 초래했던 감세 법안에 대해 "완전히 미친 짓이고 파괴적"이라며 다시 한 번 강도 높게 비판했다.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최근 나온 상원의 법안 초안은 미국에서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파괴하고 우리나라에 막대한 전략적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그것은 과거의 산업들에 지원금을 주면서 미래 산업에는 심각한 피해를 준
  • 트럼프, 처음엔 “관세 연장 가능” 나중엔 “일방 통보” 불확실성만 키운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처음엔 “관세 연장 가능” 나중엔 “일방 통보” 불확실성만 키운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30 08:42:14
    오는 7월 8일(현지 시간)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만료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뷰 서두에는 “상호관세를 유예할 수 있다”고 말하더니 후반에는 “그냥 편지를 보낼 것이고, 그게 무역협상의 끝”이라고 말했다. 상호관세 유예 마감 시한이 다가오면서 다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관세를 연장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하더니 돌연 “할 수 있다”고 말을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사례와
  • "얼른 휴전해" 갑자기 평화 외치는 트럼프 속내는[글로벌 왓]
    "얼른 휴전해" 갑자기 평화 외치는 트럼프 속내는[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30 06:30:00
    최근 중동에서의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평화 중재자’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란이 우라늄을 위험한 수준으로 농축하는 등 핵무기를 제조할 조짐을 보이면 또 다시 폭격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한편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는 하마스와 휴전하고 가자지구 사태를 종식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 최측근인 론 더머 전략부장관은 30일 미국을 방문해 가자 전쟁 문제
  • 비싼 챗GPT 연구원 빼오더니…메타, 美사모펀드서 40조 원 조달
    비싼 챗GPT 연구원 빼오더니…메타, 美사모펀드서 40조 원 조달
    정치·사회 2025.06.30 05:50:00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사모펀드(PE)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90억 달러(약 39조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은 물론 최근 오픈AI의 연구원들을 빼오면서 계약금으로 1억 달러(약 1360억 원)를 지급하는 등 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2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타가 최근 AI 분야 집중 투자를 위해 아폴로매니지먼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브룩필드, 칼라일 등 대형 사모펀드(PEF)들과 자금 조달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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