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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화롄현 남남서쪽서 규모 5.7 지진
    정치·사회 2024.04.22 20:11:51
    22일 오후 7시 50분 32초(한국시간) 대만 화롄현 남남서쪽 27km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23.75도, 동경 121.5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 ‘산모 시신’에서 살아남은 아기…가자 공습 속 ‘기적’
    ‘산모 시신’에서 살아남은 아기…가자 공습 속 ‘기적’
    정치·사회 2024.04.22 19:30:00
    가자지구 공습으로 숨진 팔레스타인 산모의 뱃속에서 가까스로 생존한 신생아의 사연이 전해졌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정에 가까운 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머물던 피란민 사브린 알사카니와 그의 남편, 4살짜리 딸이 사망했다. 숨진 알사카니의 뱃속에는 임신 30주에 접어든 태아가 있었다. 이를 알아챈 구급 대원들은 알사카니의 시신을 급히 인근 쿠웨이트 병원으로 옮겼다. 의료진은 제왕절개 수술 끝에 산모의 배 속에 있던 아기를 꺼냈다. 1.4kg으로 태어난 아기는 다행히 숨
  • 인니, 프라보워 대선 당선 사실상 확정…부정선거 제소 헌재서 기각
    인니, 프라보워 대선 당선 사실상 확정…부정선거 제소 헌재서 기각
    정치·사회 2024.04.22 17:53:24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대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한 두 제소건 중 하나에 대해 이날 기각했다.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가 낸 이의제기에 대해 체계적 부정이나 대통령과 국가기관 등의 대선 관여 증거가 없다는 게 헌재의 결정 배경이다. 기각 결정에는 헌재 재판관 가운데 5명이 찬성했고 3명은 반대 의견을 냈다. 아니스와 또 다른 낙선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는 선
  •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 특파원 별세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 특파원 별세
    정치·사회 2024.04.22 17:44:06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76세. AP통신은 앤더슨 전 특파원이 이날 미국 뉴욕주 그린우드레이크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1947년생인 고인은 대학에서 저널리즘과 정치과학을 공부한 뒤 AP통신에 입사했다. 고인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취재해 그 실상을 보도한 것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앤더슨이 1980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광주를 취재해 작성한 기사
  • 남중국해 긴장감 고조 속 中 칭다오에 주변 해군 수장 집결
    남중국해 긴장감 고조 속 中 칭다오에 주변 해군 수장 집결
    정치·사회 2024.04.22 16:36:35
    남중국해를 놓고 펼쳐지는 필리핀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에 미국이 가세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에 주변 국가 해군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중국에 모였다. 중국 칭다오에서 격년마다 열리는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WPNS)을 통해 주변 국가들이 역내 불안감을 완화할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22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전날부터 24일까지 산둥성 칭다오에서 중국 주최로 열리는 WPNS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필리핀, 러시아, 일본, 호주, 영국 등 29개국 해군 대표단이 참가했다. WPNS는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매년 짝수해
  • 에콰도르 '치안 강화' 개헌 투표…국민 지지 압도적
    에콰도르 '치안 강화' 개헌 투표…국민 지지 압도적
    정치·사회 2024.04.22 16:17:18
    마약 밀매와 갱단 간 분쟁, 수감자 탈옥 등으로 ‘무법 지대’가 된 에콰도르에서 치안 시스템을 개혁하려는 다니엘 노보아 정부의 시도가 국민 투표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간) 에콰도르 전역에서 안보 및 경제 분야에 대한 헌법과 법률 개정안에 대한 국민 투표 실시 후 출구 조사를 시행한 결과 11개 질의 중 9개가 승인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마약 밀매 갱단을 비롯한 범죄 관련 군병력 지원 및 장병 거래 배치 허용 △외국에서 중범죄를 저지른 이의 해당국 요청에 따른
  • 美 금주 무기 지원 재개해도…우크라 전세 뒤집기는 역부족
    美 금주 무기 지원 재개해도…우크라 전세 뒤집기는 역부족
    정치·사회 2024.04.22 15:15:54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년차에 접어든 전쟁의 판도에 어떤 변화를 미칠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반격의 계기가 마련된 셈이지만 이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의 20%가량을 점령한 상황에서 전세를 뒤집기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당 소속의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21일(현지 시간) CBS방송 인터뷰에서 “23일이나 24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면 군수품이 이번 주말까지 운송 상태에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화당 소
  • “깨어있는 척 하지마”…정치 위협에 블랙록 회장 경호비만 10억
    “깨어있는 척 하지마”…정치 위협에 블랙록 회장 경호비만 10억
    정치·사회 2024.04.22 15:15:25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의 신변 보호를 위해 지난해보다 3배 많은 비용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의 선봉에 서 있는 블랙록에 반대하는 운동가와 단체가 늘어나며 핑크 회장이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블랙록이 제출한 임원 보수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핑크 회장의 자택 경호 비용으로 56만 3513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 경호비용으로 21만 6837
  • '법정 다툼에 하루 2억원'…트럼프 캠프 현금 고갈
    '법정 다툼에 하루 2억원'…트럼프 캠프 현금 고갈
    정치·사회 2024.04.22 10:52:56
    ‘성추문 입막음 돈’을 줬다는 의혹으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하루 평균 2억 원 이상의 법률 비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정 싸움에 지지율도 흔들리는 양상이다.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선거위원회(FEC)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 등이 법률 관련 비용으로 지난 한 달간 490만 달러(약 67억 5700만 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6만 3000달러(약 2억 2500만 원) 가까이 쓴 셈이다. 파이낸셜타임스(
  • 러몬도 "반도체전쟁 심화"…美, 더 강한 中수출통제 시사
    러몬도 "반도체전쟁 심화"…美, 더 강한 中수출통제 시사
    정치·사회 2024.04.22 10:51:58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반도체 기술 경쟁을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 비유하며 향후 대(對)중국 수출통제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러몬도 장관은 21일(현지 시간) CBS 방송에서 “오늘의 국가 안보는 단순히 탱크와 미사일이 아니라 기술이며 반도체이자 인공지능(AI)”이라며 “그 중심에는 심화하고 있는 전 세계의 ‘반도체 전쟁’이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중 수출통제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그 결과 중국의 기술 수준은 미국과 비교해 수년 정도 뒤처졌다”고 덧붙였다. 이는
  • 네타냐후 “며칠 내 하마스에 고통스러운 압박 가할 것”
    네타냐후 “며칠 내 하마스에 고통스러운 압박 가할 것”
    정치·사회 2024.04.22 10:41:59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고통스러운 압박을 가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제 사회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라파 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감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유월절(유대민족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명절, 4월 22~30일) 연설을 통해 “불행히도 하마스는 모든 인질 석방 제안을 거절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마스는 극단적인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은 채 우리 안의 분열과 이스라엘 정부를 향한 국제사회의 압박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 美 우크라 지원 재개 임박…장거리 미사일도 포함
    美 우크라 지원 재개 임박…장거리 미사일도 포함
    정치·사회 2024.04.22 07:04:47
    미국이 이르면 이번 주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 하원에서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이 통과된 가운데 러시아 본토 공격이 가능한 신형 장거리 미사일 등 전쟁의 판도를 바꿀 무기들이 지원될지 주목된다. 민주당 소속의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CBS 방송 인터뷰에서 "23일이나 24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면 군수품이 금주 말까지 운송 상태에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이끄는 미 하원
  • "270일 안에 팔아야" 틱톡 금지법도 통과
    "270일 안에 팔아야" 틱톡 금지법도 통과
    정치·사회 2024.04.21 18:53:44
    20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하원에서 ‘틱톡금지법’ 수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미중 갈등이 한껏 고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라는 명칭의 해당 법안에는 러시아 및 이란에 대한 제재와 함께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270일 이내 숏폼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도록 하고 있다. 따르지 않을 경우 미국 앱스토어 등에서 퇴출된다. 사실상 미국에서 사업이 막히는 셈이다. 다만 매각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경우 미국 대통령이 시한을 90일 연장할 수 있다. 앞서 하원은 비슷한
  • [영상] ‘펑’ 소리에 파편 ‘와르르’…꽉 막힌 출근길 아수라장 된 이유
    [영상] ‘펑’ 소리에 파편 ‘와르르’…꽉 막힌 출근길 아수라장 된 이유
    정치·사회 2024.04.21 18:43:32
    중국 하얼빈의 한 오피스텔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각종 파편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C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인 전날 오전 8시쯤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30층 규모의 오피스텔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사고 당시 주변 도로를 지나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나 목격자 제보 영상 등이 확산했다. 영상 속에는 큰 도로 옆에 위치한 건물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인근 도로에서는 폭발로 인해 깨진 유리 등 각종
  •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외교부 “깊은 실망과 유감”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외교부 “깊은 실망과 유감”
    정치·사회 2024.04.21 11:27:46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가운데 외교부가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21일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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