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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중동 눈 돌린 사이…우크라전 요지에 11만 병력 모은 푸틴
    트럼프, 중동 눈 돌린 사이…우크라전 요지에 11만 병력 모은 푸틴
    정치·사회 2025.06.29 15:29:2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분쟁으로 관심을 돌리는 사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확전 태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미국의 휴전 압박에도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더 늘리기 위해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켰다. 28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병참 거점인 포크로우스크 인근에 11만 명의 병력을 집결시켰다고 밝혔다. 포크로우스크는 우크라이나의 군사 거점을 잇는 주요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특히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요지이
  • 日공장마저…닛산, 사상 첫 일부 가동 중단
    日공장마저…닛산, 사상 첫 일부 가동 중단
    정치·사회 2025.06.29 15:22:44
    일본 닛산자동차가 자국 내 공장 가동률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해외 공장이 아닌 국내 공장의 가동률을 낮추는 것은 일본 자동차 업계 가운데 처음이다. 실적 부진으로 경영난에 빠진 상황에서 중국 전기차(EV) 공세 등의 여파로 차량 재고가 쌓이자 감산이라는 초강수를 뒀다는 평가다. 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올 7~8월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옷파마 공장의 생산 대수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다. 이 공장은 연간 24만 대를 생산할 수 있으나 지난해 생산량은 약 10만 대에 불과해 가동률은 40% 정도였다.
  • 마루가메우동 어쩐지 비싸더라니…해외 진출하는 日식당 속내는[글로벌 왓]
    마루가메우동 어쩐지 비싸더라니…해외 진출하는 日식당 속내는[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9 11:27:25
    마루가메 우동, 스키야 등 일본의 인기 식당들이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성장이 한계에 다다르자 외국 시장에서 가격 인상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닛케이아시아는 일본 농림수산성을 인용해 2023년 기준 일본 식당의 해외 매장이 약 18만 7000개로 10년 만에 세 배 이상 늘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일본 음식에 대한 국제적 인식이 높아진 영향이다. 일본 '롯데리아', 덮밥 프렌차이즈 '스키야' 등을 운영하는
  • "비트코인 2030년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지금 당장은 '이것' 사라는데
    "비트코인 2030년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지금 당장은 '이것' 사라는데
    정치·사회 2025.06.29 11:18:39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전 지구적 화폐 붕괴'를 경고하고 나섰다. 그는 비트코인과 금의 단기 급락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은이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실물 은(Silver)의 폭등 가능성을 예고했다.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날 최고의 투자처는 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요사키는 “모두가 오늘은 은을 살 수 있지만,
  • 삼성전자 4300억 내는 최저한세…애플·구글은 면제? [Pick코노미]
    삼성전자 4300억 내는 최저한세…애플·구글은 면제? [Pick코노미]
    정치·사회 2025.06.28 12:20:00
    주요 7개국(G7)이 미국 기업에 ‘글로벌 최저한세(필러2)’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처럼 해외 법인을 둔 국내 기업만 상대적으로 불리한 세제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 지난해 1월부터 필러2를 시행해 기업들이 실제로 추가 세금을 내야 하지만 애플과 구글, 테슬라 등 미국 기업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재무부 장관은 26일(현지
  • 정부 “관세 연장? 안심할 상황 아냐…車·철강, 마지막까지 설득”
    정부 “관세 연장? 안심할 상황 아냐…車·철강, 마지막까지 설득”
    정치·사회 2025.06.28 11:34:12
    최근 백악관, 스콧 배선트 미 재무장관이 7월 8일까지인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없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우리의 주력 대미 수출품인 자동차, 철강에 대한 품목 관세에 대해서는 협상 마지막 순간까지 미국을 설득해 우리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지금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6일 백악관은 상호관세 유예 가능성을 언급했고 27일 베선트 장관도 미
  •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의 갈등 해결할 것"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의 갈등 해결할 것"
    정치·사회 2025.06.28 05:42:11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의 갈등 해결할 것"
  • 트럼프 ‘25% 관세’로 韓 주력산업 정조준…산업계 초비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25% 관세’로 韓 주력산업 정조준…산업계 초비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28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25% 관세' 적용 車부품 등 확대 전망…국내 산업계 초비상 미국이 25% 관세를 적용받는 자동차 부품의 품목 수를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부과된 자동차 부품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자동차 부품 업계에 추가 타격이 우려됩니다. 백악관은 다음 달 8일로 끝나는 상호관계 유예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관세를 우선 부과한 뒤 협상하겠다는 상무장관의 언급이 나오면서 혼선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
  • “한반도 위험해지는 거 아냐?”…동해 인접 일본 쓰나미 확률 ‘충격’
    “한반도 위험해지는 거 아냐?”…동해 인접 일본 쓰나미 확률 ‘충격’
    정치·사회 2025.06.27 22:49:54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충격적인 예측을 발표했다. 향후 30년 내 동해와 인접한 혼슈 중서부 지역에서 규모 7 이상 대지진 발생 확률이 최대 18%에 달한다는 것이다. 27일 조사위는 효고현부터 도야마현까지 해역 활단층 23곳을 분석해 16~18%의 지진 발생 확률을 제시했다. 지난해 1월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노토반도 단층대는 추가 지진 확률이 0%로 평가됐다. 히라타 나오시 조사위원장은 “확률이 10%를 넘는다는 것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지진이 발생한 노토반도 외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과 쓰나미가 발생할 수
  • 美 재무장관 “9월 1일까지 협상 마무리”…관세유예 연장되나
    美 재무장관 “9월 1일까지 협상 마무리”…관세유예 연장되나
    정치·사회 2025.06.27 22:34: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협상을 주도하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오는 9월 1일(현지 시간)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우리는 18개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들이 있다”면서 “만약 이 중 10개 또는 12개 국가와 합의를 이룰 수 있다면 나머지 20여 개의 중요한 (교역) 관계도 이어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노동절까지 무역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4월 2일 주요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90일 간의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실제 모델…애나 윈터, 37년 만에 보그 편집장 물러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실제 모델…애나 윈터, 37년 만에 보그 편집장 물러난다
    정치·사회 2025.06.27 22:08:58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패션 잡지 보그의 애나 윈터(76) 편집장이 37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외신들은 "한 시대가 저물었다"고 평가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윈터는 전날 직원 회의에서 보그 미국판 편집장직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다만 완전히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윈터는 보그 발행사인 콘데나스트의 글로벌 최고콘텐츠책임자(CCO)와 보그 글로벌 편집 책임자 역할을 계속 맡으며 전 세계 콘데나스트 출판물의 콘텐츠를 총괄 감독한다. 콘데나스
  • [속보] 美재무 "9월 1일 美노동절까지 무역 협상 마무리할 수 있다"
  • 獨, 애플·구글에 “中 딥시크 앱스토어에서 삭제하라” 통보
    獨, 애플·구글에 “中 딥시크 앱스토어에서 삭제하라” 통보
    정치·사회 2025.06.27 21:19:32
    독일 정부가 애플과 구글에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퇴출하라고 통보했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케 캄프 독일 데이터보호위원장은 딥시크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중국으로 유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딥시크가 지난달 독일 내 앱스토어에서 앱을 삭제하거나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중국으로 전송할 때 안전장치를 마련하라는 요구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캄프 위원장은 또 “딥시크는 독일 이용자들의 데이터가 중국에서도 유럽연합(EU)과 동등한 수준으로 보호
  • "루비오 美 국무장관 7월초 한일 등 방문 조율"
    "루비오 美 국무장관 7월초 한일 등 방문 조율"
    정치·사회 2025.06.27 19:41:51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월 초 한국과 일본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27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루비오 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교도통신은 “루비오 장관의 첫 방일이 실현되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나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미국의 관세 조치나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한국은 '지존파'가 마지막인데…日, 3년만에 또 사형 집행했다
    한국은 '지존파'가 마지막인데…日, 3년만에 또 사형 집행했다
    정치·사회 2025.06.27 18:01:05
    일본이 연쇄살인범을 대상으로 3년 만에 사형을 집행했다. ‘실질적 사형제 폐지 국가’가 된 한국과 달리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해당 제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NHK와 교도통신, CNN에 따르면 2017년 9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붙잡혀 2021년 1월 사형을 확정받은 34세 시라이시 다카히로는 이날 오전 형을 집행받았다. 시라이시는 2017년 8월부터 두 달여 간 “죽고 싶다” 등의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10~20대의 남녀를 자기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돈을 빼앗은 뒤 숨지게 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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