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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대응나서나…네타냐후 “이란 반격 스스로 결정한다”
    이스라엘, 대응나서나…네타냐후 “이란 반격 스스로 결정한다”
    정치·사회 2024.04.18 10:29:57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을 상대로 반격에 나설지 여부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사회가 중동 지역의 확전을 우려하며 이란을 향한 이스라엘의 보복을 만류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7일(현지 시간) 각료회의에서 “이스라엘 방어를 지지해준 동맹국들에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히 말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고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 中 보란듯…한미일 "과잉생산 극복 공조 중요" 한목소리
    中 보란듯…한미일 "과잉생산 극복 공조 중요" 한목소리
    정치·사회 2024.04.18 04:36:39
    한미일 재무장관들이 17일(현지 시간)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재무부에서 열린 첫 3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3국 재무장관은 “우리는 기존 주요 20개국(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 한미의회교류센터 워싱턴에 개소…美의회 네트워크 전진기지로
    한미의회교류센터 워싱턴에 개소…美의회 네트워크 전진기지로
    정치·사회 2024.04.17 18:43:07
    한국과 미국 의회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한미의회교류센터’가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문을 열었다. 미국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미국 연방 의원과 한국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과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미 의회에서 약 3㎞ 떨어진 한국무역협회(KITA)의 워싱턴지부 건물에 마련됐다. 한미의회교류센터는 한미 의회 간 교류를 통해 한미 동맹을 더 튼튼히 하고 양국 의회가 법안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익을
  • 사라진 ‘트럼프 후원자’ 27만 명…바이든에 ‘정치 자금’ 밀릴까
    사라진 ‘트럼프 후원자’ 27만 명…바이든에 ‘정치 자금’ 밀릴까
    정치·사회 2024.04.17 18:01:36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정치 자금을 낸 기부자가 4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분기까지 트럼프 선거본부와 정치활동위원회(PAC)에 자금을 낸 기부자는 약 90만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020년 대선 당시 같은 기간에 비해 27만 명가량 적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캐럴린 레빗 트럼프 선거본부 대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1분기 모금액이 올해 1분기 바이든 대통령의 모금액보다 더 많았다며 정치 자금을 꾸준히
  • 바이든 "中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올려라"…'무역전쟁' 격화
    바이든 "中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올려라"…'무역전쟁' 격화
    정치·사회 2024.04.17 17:51:54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해 ‘고율의 관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 정치권의 대중 정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의 과잉생산과 막대한 보조금 정책 등을 빌미로 미중 간의 ‘관세 전쟁’이 다시 불붙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지적하며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3배로 올리라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관세는 현행 평균
  • 美·中 군사채널 완전 복원…17개월만에 국방장관 회담
    美·中 군사채널 완전 복원…17개월만에 국방장관 회담
    정치·사회 2024.04.17 17:37:11
    미국과 중국이 17개월 만에 국방장관회담을 재개하며 그동안 단절됐던 군사 채널이 사실상 복원되는 양상이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고는 있지만 불필요한 군사 충돌은 미연에 방지하려는 공감대가 뒷받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은 16일(현지 시간) 화상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군사 현안을 논의했다. 양국 국방부 수장이 회담을 진행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둥 부장이 리상푸 전 국방부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첫 공식 소통이기도 하다. 양국은 2022년 8월
  • “한미일, 대북제재 감시할 새 전문가 패널 추진”
    “한미일, 대북제재 감시할 새 전문가 패널 추진”
    정치·사회 2024.04.17 16:24:08
    한미일이 새로운 다자 전문가 패널 구성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달 말 활동을 종료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의 업무를 이어가기 위한 방침으로 해석된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일 3국이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할 새로운 다자 전문가 패널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패널은 유엔 외부에 구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덧붙였다. 또 한국과 미국, 일본이 이 패널을 운영하고 호주, 뉴질랜드와 유럽 일부 국가들이 합류하게 될 예정이라고 했다. 대북제재위 패널은 중
  • [속보] 日언론 "한일 정상 오늘밤 전화협의…한일·한미일 협력 확인"
  • 유럽 '단일시장' 확대될까…'자본시장동맹'도 다시 부상
    유럽 '단일시장' 확대될까…'자본시장동맹'도 다시 부상
    정치·사회 2024.04.17 11:00:22
    유럽연합(EU)이 유럽의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의를 연다. 특히 유럽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좀 더 강력한 ‘단일 시장(Single Market)’이 절실하다는 제언 아래 2015년 처음 제안됐다가 회원국 간의 이견으로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자본시장동맹(CMU·Capital Markets Union)’ 구축에 관한 문제 등이 다시 공론화될 전망이다. EU 고위 당국자는 정상회의 하루 전인 16일 오후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 선정 속도…이르면 22일 재판 개시 전망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 선정 속도…이르면 22일 재판 개시 전망
    정치·사회 2024.04.17 10:45:14
    미국 전현직 대통령 최초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기 위한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배심원 18명 중 7명의 선정이 마무리됐는데 이같은 속도라면 이르면 다음 주 초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과 검찰 측은 배심원 선정 이틀차인 16일(현지 시간) 현재 12명의 배심원과 6명의 대체후보자 등 18명 가운데 7명의 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배심원들은 직업은 세일즈맨, 종양 전문 간호사, 정보기술(IT) 컨설턴트, 교사, 소프트
  • 동맹 공고화·韓기업 애로 해결…한미의회교류센터 美에 떴다
    동맹 공고화·韓기업 애로 해결…한미의회교류센터 美에 떴다
    정치·사회 2024.04.17 07:31:20
    한국과 미국 의회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한미의회교류센터’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문을 열었다. 미국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미국 연방 의원과 한국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과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미 의회에서 약 3km 떨어진 한국무역협회(KITA)의 워싱턴지부 건물에 마련됐다. 한미의회교류센터는 한미 의회 간 교류를 통해 한미 동맹을 더 튼튼히 하고, 양국 의회가 법
  • 美 다시 '301조' 꺼내드나…USTR대표 "中 때문에 산업 황폐화"
    美 다시 '301조' 꺼내드나…USTR대표 "中 때문에 산업 황폐화"
    정치·사회 2024.04.17 07:22:06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해 무역법 301조에 의한 관세 부과 등 무역 방어 수단을 심각하게 검토 중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도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올해 미 대선을 앞두고 중국을 향한 미국의 ‘관세 전쟁’이 다시 시작될 지 주목된다. 타이 대표는 이날 하원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의원들에게 제출한 증언에서 “중국의 불공정한 정책과 관행이 우리나라 전역의 많은 노동 공동체와 산업을 황폐화시켰다”면서 “철강, 알루미늄,
  • 美 “北에 적대 의도 없어…조건없이 대화하자”
    美 “北에 적대 의도 없어…조건없이 대화하자”
    정치·사회 2024.04.17 05:40:00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가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우리는 북한에 도발을 거부하고 대화를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16일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우리는 의미 있는 외교 문을 열어 놓았고 전제조건 없는 진정한 생산적 대화에 대해서도 여전히 열린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북한에 재차 대화를 촉구한 것으로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이달
  • “외도·양육 갈등”…인구 750만 홍콩서 이혼소송 접수 2만건
    “외도·양육 갈등”…인구 750만 홍콩서 이혼소송 접수 2만건
    정치·사회 2024.04.17 05:30:00
    홍콩에서 이혼소송에 나서는 부부들이 급증하고 있다. 배우자 외도를 비롯해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등이 주요 이혼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 가정법원에 접수된 이혼소송 건수는 2만 621건으로 집계된다. 이는 2022년(1만 6513건)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연간 이혼소송 건수 기준으로 2만 2074건을 기록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다는 게 SCMP의 분석이다. 특히 홍콩 인구가 750만 명 수준인임 감안하면 이 같은 이혼소송 건수는 상당히 많다는
  • "신발 '한 짝'만 살 수 있나요?" 장애인 선수 요청에…나이키 답변은?
    "신발 '한 짝'만 살 수 있나요?" 장애인 선수 요청에…나이키 답변은?
    정치·사회 2024.04.17 02:00:00
    의족 마네킹으로 마케팅에 나선 나이키가 정작 장애인 고객에게 운동화 '한 짝'만 판매하는 것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패럴림픽 육상 선수 출신인 스테프 리드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한 영상을 올려 나이키 측과 있었던 일화를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리드는 한 나이키 매장에서 경기용 의족을 단 마네킹을 보고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나이키 측에 연락해 "발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러는데 신발을 한 짝만 살 수 있느냐"고 문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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