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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갈등 ‘발단’ 펜타닐, 일본에서도 유통 됐다고?[글로벌 왓]
    美-中 갈등 ‘발단’ 펜타닐, 일본에서도 유통 됐다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10:32:43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합성마약(펜타닐)을 미국에 몰래 수출해 온 중국 조직이 일본에 거점을 두고 활동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펜타닐 밀수와 관계된 중국 업체인 ‘후베이 아마벨 바이오테크(아마벨)’와 일본 나고야시 소재 법인 ‘퍼스키(FIRSKY) 주식회사’가 인적?물적으로 연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후베이성 우한의 화학제품 업체인 아마벨 간부들은 미국에 펜타닐 원료를 불법 반입한 혐의로 올해 1월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닛케이는 미국 재판 자료 등을 조사해 아마
  • "미국 위해 총 맞았는데"…한국계 퇴역 미군, 이민 단속에 결국 [글로벌 왓]
    "미국 위해 총 맞았는데"…한국계 퇴역 미군, 이민 단속에 결국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09:55:00
    참전 공로로 훈장까지 받았던 50대 한국계 퇴역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의 여파로 결국 자진 출국을 택했다. 그는 “내가 지키려고 싸웠던 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충격적”이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까지 하와이에 거주했던 박세준(55)씨는 24일(현지시간) 보도된 미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씨는 7살 때 미국 마이애미로 건너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로 자랐다. 고교 졸업 후 미군에 입대한 그는 1989년 12월 '파나마 침공' 작전에 투입됐다가 등에 총상을 입고 명예 제
  • 나토 32개國 '국방비 5%' 전격 합의… 트럼프 "전적으로 함께"[글로벌 모닝 브리핑]
    나토 32개國 '국방비 5%' 전격 합의… 트럼프 "전적으로 함께"[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26 08:0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나토, 美 붙잡으려 트럼프 ‘방위비 증액’ 요구 부응 25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32개 회원국들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늘리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놨습니다. 나토 회원국들의 국방비 부담을 늘려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것이 이번 성명의 궁극적인 취지인데요.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국방비 증액을 위해)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 "이란, 핵시설 '심하게 손상' 첫 인정"
    "이란, 핵시설 '심하게 손상' 첫 인정"
    정치·사회 2025.06.25 21:50:37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자국 핵시설이 큰 피해를 봤다고 인정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이란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 중단 방침을 놓고 알자지라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핵시설 상황을 질문받자 "그렇다, 우리 핵시설이 심하게 손상됐다"고 답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22일 미국의 폭격 이후 이란 정부 측이 핵시설의 심각한 손상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핵시설이)
  • “관세유예 곧 끝난다” …美 조기 선적 몰리고 소비재 가격 급등
    “관세유예 곧 끝난다” …美 조기 선적 몰리고 소비재 가격 급등
    정치·사회 2025.06.25 18:07: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이 다가오면서 산업 현장 전반에 관세 충격을 예고하는 조짐들이 포착되고 있다. 관세 부과를 피하려는 수입 업체들의 선제 대응으로 주요 항만에 배송 물량이 몰리고 있으며 소비재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이달 20~22일 사흘간 로스앤젤레스(LA)항만과 롱비치항만에 하루 평균 약 65대의 선박이 입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적용을 일시적으로 유예하자 중국 등 수
  • 美 '이란 핵' 파괴 못했나…트럼프 “가짜 뉴스” 반박에도 커지는 의구심
    美 '이란 핵' 파괴 못했나…트럼프 “가짜 뉴스” 반박에도 커지는 의구심
    정치·사회 2025.06.25 18:02:37
    미국의 기습 공격으로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가 가까스로 성사된 가운데 이란의 핵시설 핵심부가 파괴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미 정보 당국에서 나왔다. 이번 휴전이 이란 핵시설이 파괴됐다는 전제하에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갈등의 불씨가 언제든 되살아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이란 측은 미군이 공습한 핵 시설이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매체들은 24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의 정보 담당 조직인 국방정보국(DIA)이 미군 중부사령부의 ‘전투 피해(이란의 피해) 평
  • 나토 32개國 ‘국방비 5%’ 합의… 트럼프 “전적으로 함께 할 것”
    나토 32개國 ‘국방비 5%’ 합의… 트럼프 “전적으로 함께 할 것”
    정치·사회 2025.06.25 17:59:1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32개 회원국들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늘리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놓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적으로 (나토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안보 위협 속에 미국을 붙잡기 위해 ‘국방비 증액’ 요구에 부응한 것이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동맹국에도 국방비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토 회원국들은 25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정상회의 이후 이 같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나토 회원
  • 美의원, '이란 핵 저지'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에…우크라 의원은 "철회"
    美의원, '이란 핵 저지'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에…우크라 의원은 "철회"
    정치·사회 2025.06.25 15:18:25
    미국 공화당 소속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버디 카터 미국 하원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힘을 통한 평화’를 실현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카터 의원은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이란)이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핵)를 얻는 것을 막는 데 역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케이티 브리트 공화당 상원의원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을 이
  • "마약성 각성제·소변 주머니 필수"…美 폭격기 조종사 '극한 직업' [글로벌 왓]
    "마약성 각성제·소변 주머니 필수"…美 폭격기 조종사 '극한 직업'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5 13:49:58
    미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 7대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에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14발을 쏟아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부수가 이스라엘·이란의 전격적 휴전 합의로 이어지면서 미국의 대이란 공습에 대한 미 언론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공중 급유를 하며 무려 37시간을 논스톱으로 날아 대서양 건너 이란 핵 시설을 폭격한 뒤 미국으로 귀환한 B-2 조종사들은 장시간 작전을 버텨내기 위해 마약성 각성제와 소변주머니까지 이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CNN 방송은 24일(현지시간) 2001년 아프가니스탄 침
  • 중동전쟁 부담 되네…트럼프, 안보당국 해고 직원 복직 추진
    중동전쟁 부담 되네…트럼프, 안보당국 해고 직원 복직 추진
    정치·사회 2025.06.25 13:27:32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안보 철학도 안 맞고 예산도 아깝다는 이유로 대규모로 숙청한 국가안보회의(NSC) 인력을 최근 국제 분쟁 확대를 계기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 시간) 백악관이 최근 여러 외교·안보 위기에 직면하자 해고한 NSC 인력의 복직을 타진하고 추가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47년 창설된 NSC는 백악관에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관계 부처 대응을 조율하고 대통령에게 정책 제언을 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 "중국 없인 안된다" 브라질 호소에도…시진핑, 브릭스 '첫 불참' 이유는 [글로벌 왓]
    "중국 없인 안된다" 브라질 호소에도…시진핑, 브릭스 '첫 불참' 이유는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5 12:00:0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브라질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불참한다. 미국 주도의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에 대한 견제의 의미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순방하며 우호 세력을 규합해 온 시 주석이 대표적인 중국 주도의 협의체 브릭스에 불참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담에 시 주석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에 불참한다고 공식 통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
  • “예산안 통과 전 휴가 갈 생각 마라”…트럼프 협박하는 이유 [글로벌 왓]
    “예산안 통과 전 휴가 갈 생각 마라”…트럼프 협박하는 이유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5 10:44: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상원 의원들을 향해 예산조정안 통과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이전까지 자신이 최종 서명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해외에서 평화를 이뤘으니 이제 국내에서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며 “위대하고, 크고, 아름다운 법안(THE GREAT, BIG, BEAUTIFUL BILL)을 통과시켜 최대한 빨리 내 책상 위에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 하원을
  • 미국, 트럼프 참석하려던 '나토-인·태 회동'서 빠져
    미국, 트럼프 참석하려던 '나토-인·태 회동'서 빠져
    정치·사회 2025.06.25 10:14:55
    미국이 네덜란드 헤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현장에서 25일(현지 시간) 개최가 예정됐던 한국 등 인도·태평양 4개국(IP4)과 특별 회동에 불참하기로 했다. 미국 측은 나토에 ‘해당 회동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상 이유로 가능하지 않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회동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포함해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호주·뉴질랜드 정상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나토 측이 22일 이 같은 일정을 공지
  • "유가 5%대 하락 안정세" 美·아시아 증시 ‘안도 랠리’…“배당소득 분리과세·밸류업 강화가 ‘오천피’ 필수 조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유가 5%대 하락 안정세" 美·아시아 증시 ‘안도 랠리’…“배당소득 분리과세·밸류업 강화가 ‘오천피’ 필수 조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6.25 08:23:0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증시 역대급 급등세와 외국인 자금 유입: 코스피가 3년 9개월 만에 31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은 11개월 만에 8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에만 9353억
  • “당장 낮춰!” 다급했던 외침… ‘스트롱 맨’도 유가 급등에 화들짝[글로벌 인사이트] ?
    “당장 낮춰!” 다급했던 외침… ‘스트롱 맨’도 유가 급등에 화들짝[글로벌 인사이트] ?
    정치·사회 2025.06.25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둘러 증산에 나서라”며 자국의 원유 업계를 압박했다. 미국의 개입으로 이란-이스라엘 사태가 최고조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자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 조치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미국 원유 업계가 생산 확대를 꺼리는 궁극적인 이유가 트럼프 행정부의 저유가 유도 정책인 만큼 쉽게 증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실제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발표로 유가 급등은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 트루스소셜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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