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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 USTR 대표 “대미 투자가 협상카드? 어차피 할 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前 USTR 대표 “대미 투자가 협상카드? 어차피 할 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7.23 08:38:00
    한미 무역협상에서 한국이 자동차(관세율 25%),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제품(50%) 관세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가능성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예상이 트럼프 1기 무역대표부(USTR) 대표 대행으로부터 나왔다. 우리가 대미 투자 및 국방비 지출 확대 카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역시 미국 측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지 못할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도 내놨다. 이를 넘어서는 커다란 양보를 통해 미국과의 무역수지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것으로, 이 인식이 현재 트럼프 행정부 협상팀의 기조라면 한미 무역협상은 난항을
  • [속보]트럼프 “일본과 무역협상 완료…상호관세 25%→15%”
    [속보]트럼프 “일본과 무역협상 완료…상호관세 25%→15%”
    경제·마켓 2025.07.23 08:18: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무역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과 대규모 거래를 방금 완료했다”며 “아마도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큰 거래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은 내 지시에 따라 미국에 55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고 이는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를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이 자동차와 트럭, 쌀과 특정 농산물 및 기타 것들을 포함한 무역에 자국을 개방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역설했다. 또 “일본은 미국에 15% 상호관세를
  • 여당 '원화 스테이블코인' 내달 법제화에 속도 …  “150만원짜리 폰이 6만원” 단통법 폐지 첫날부터 파급효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여당 '원화 스테이블코인' 내달 법제화에 속도 … “150만원짜리 폰이 6만원” 단통법 폐지 첫날부터 파급효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마켓 2025.07.23 08:06:4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부문 소통혁신: 식약처가 업계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한 열린마당 타운홀 미팅으로 정책 개발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새로운 소통 모델을 선보였다. 동반질환 복합제제 허가 시
  • 트럼프 "필리핀과 무역합의…상호관세 19%·시장개방"
    트럼프 "필리핀과 무역합의…상호관세 19%·시장개방"
    경제·마켓 2025.07.23 03:34: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무역합의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마르코스 대통령과 (필리핀의) 많은 대표단이 지금 막 백악관을 떠났다”며 “매우 아름다운 방문이었고 우리는 무역합의를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리핀은 미국에 무관세로 시장을 개방한다”며 “필리핀은 19%의 관세를 부과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의 20%에서 1%포인트 깎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군사부문에서 필리핀과 함께 일할 것”이라며
  • 美 "시한보다 중요한 건 합의의 질"…韓 고강도 압박하나
    美 "시한보다 중요한 건 합의의 질"…韓 고강도 압박하나
    경제·마켓 2025.07.22 17:42:38
    “상호관세 유예 90일간 90개의 무역 합의를 이루겠다(4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고문)”며 속도전을 강조했던 미국이 협상의 질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합의안을 여러 차례 반려한 인도네시아 사례까지 거론하며 ‘더 나은 제안’을 가져오라며 압박하는 모양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1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합의의 질이지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8월 1일까지 합의하는 것보다 질 높은 합의를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 상대국과 대화할
  • IMF 2인자 임기 1년 앞두고 사임…美정부 추천 인사는?
    IMF 2인자 임기 1년 앞두고 사임…美정부 추천 인사는?
    경제·마켓 2025.07.22 17:38:17
    국제통화기금(IMF)의 기타 고피나스 수석 부총재가 임기 1년여를 남기고 내달 사임한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IMF는 고피나스 부총재가 8월 말 IMF를 떠나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직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고피나스 부총재는 IMF에서 6년간 재직했으며 이 중 3년은 수석 부총재직을 맡았다. 블룸버그통신은 “통상 5년인 임기보다 1년 이상 남기고 물러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IMF 부총재는 통상 미국이 추천하고 IMF 총재가 임명하는 구조다. IMF 총재는 유럽 국가에서 지명한다. 1944년 브레턴우즈 회의에서
  • 美 견제 급한 中·EU…'희토류 - 전기차 빅딜' 나오나
    美 견제 급한 中·EU…'희토류 - 전기차 빅딜' 나오나
    경제·마켓 2025.07.22 17:35:03
    중국과 유럽연합(EU)이 24일로 예정된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심 현안에서 타협점을 찾아 대미 공조에 나설지 주목된다. 양측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할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전기차 등 주요 현안에서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만큼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EU의 전기차 관세 부과 조치 등에 맞서 대미 협상에서 효과를 발휘했던 희토류 카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과 EU 양측 합의에 따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
  • "게임은 정신적 아편"이라던 中, 이젠 '소프트파워'로 키운다
    "게임은 정신적 아편"이라던 中, 이젠 '소프트파워'로 키운다
    경제·마켓 2025.07.22 17:31:46
    게임 산업 규제로 악명 높았던 중국 정부가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대신 진흥에 초점을 맞추는 등 태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게임을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는 동시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몽(中國夢)’ 기조에 맞춰 국가 ‘소프트파워’를 강화할 전략적 수단으로 판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이달 147종의 중국 게임에 판호(版號,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이는 2021년 3월(164건) 이후 역대 최고치다.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은 점차 확대되고
  • 정은경 "2년 이상 의사 배출 공백시 어려움 가중…국민눈높이 맞는 의료 정상화할 것"
    정은경 "2년 이상 의사 배출 공백시 어려움 가중…국민눈높이 맞는 의료 정상화할 것"
    경제·마켓 2025.07.22 17:09:58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2년 이상 의사 배출에 공백이 생기면 환자들이나 국민들 입장에서도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뒤 기자들과 만나 최우선순위 업무 중 하나로 의료정상화를 꼽으며 ‘국민들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민의 눈높이’를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을 많이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가장 먼저 폭염 예방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담보 대출 내년 美출시 초읽기
    비트코인 담보 대출 내년 美출시 초읽기
    경제·마켓 2025.07.22 15:52:34
    미국 금융계에서 가상자산을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담보대출 상품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이르면 내년 이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계획이 변동될 수는 있다고 전했다. FT는 “JP모건은 그에 앞서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보유분 담보대출을 먼저 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객이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유 비트코인을 압류하고, 이
  • 애플은 포기했는데…샤오미 전기차는 주문 폭주
    애플은 포기했는데…샤오미 전기차는 주문 폭주
    경제·마켓 2025.07.22 15:52:29
    샤오미가 애플조차 고배를 마신 전기차(E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자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내 열성 팬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전기차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며 회사 운영 체제를 과감하게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는 “샤오미가 전기차 2개 모델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애플도 실패한 전기차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3월 자사의 첫 세단형 전기차 ‘SU7’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전기차 스포츠유틸
  • 서머스 前재무 "트럼프식 관세, 포퓰리스트나 하는 정책"
    서머스 前재무 "트럼프식 관세, 포퓰리스트나 하는 정책"
    경제·마켓 2025.07.22 15:43:20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미국 경제에 장기적으로 매우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경고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재무장관을 지낸 서머스 전 장관은 21일(현지 시간) 미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은) 일자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관세를 부과하고, 지출을 위해 차입하고, 장기적 지출을 축소하는 등 대중의 장기적 본능을 따르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포퓰리스트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과거 남미·유럽 등 (포퓰리스트) 국가에서 많이 시도된 정책”이라고
  • 美의 태세 전환…"합의의 질이 중요" 韓에도 고강도 압박하나
    美의 태세 전환…"합의의 질이 중요" 韓에도 고강도 압박하나
    경제·마켓 2025.07.22 14:34:04
    “상호관세 유예 90일간 90개의 무역합의를 이루겠다”(4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고문)며 속도전을 강조했던 미국이 협상의 질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합의안을 여러 차례 반려한 인도네시아 사례까지 거론하며 ‘더 나은 제안’을 가져오라며 압박하는 모양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1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합의의 질이지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8월 1일까지 합의하는 것보다 질 높은 합의를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 상대국과 대화할
  • "日욱일기 나올 기세"… 우경화 바람에 글로벌 투자 먹구름[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日욱일기 나올 기세"… 우경화 바람에 글로벌 투자 먹구름[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7.22 11:17:55
    집권 자민당이 과반을 내준 이번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는 극우 성향의 군소 정당들이 득세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본인 퍼스트'를 강조하는 참정당이 14석을 얻어 기존 1석에서 큰 폭으로 약진했는데요. 야당 가운데 의석 수가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고, 법안 단독 발의를 위한 최소 의석수(10석)를 처음으로 확보한 것입니다. 한국에 대한 혐오와 차별 발언을 해왔던 햐쿠타 보수당 대표도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습니다. 우익 성향의 보수당은 비례대표 2석을 얻었는데 2023년 창당한 보수당이
  • 불황에 취업난 덮친 중국…61조원어치 팔린 '이것'[글로벌 왓]
    불황에 취업난 덮친 중국…61조원어치 팔린 '이것'[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7.22 10:49:34
    중국에서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에 취업난까지 지속되면서 복권을 통해 대박의 꿈을 노리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전날 재정부가 발표한 중국의 상반기 전국 복권 판매량은 총 3178억 5400만 위안(약 61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복권 판매 수익으로 사상 최고치였다. 중국의 복권 수입은 2008년 1000억 위안, 2011년 2000억 위안, 2013년 3000억 위안, 2017년 4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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