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3월 비트코인 거래금액 9조 넘어…사상 최대
    3월 비트코인 거래금액 9조 넘어…사상 최대
    경제·마켓 2024.04.05 10:29:25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로 올랐던 지난 3월 비트코인 거래금액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CC데이터 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 비트코인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금액이 9조 1000억 달러(1경 2310조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전월 대비 두 배 가까운 92.9%가 늘었으며 월간 거래액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특히 현물 비트코인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108% 늘어난 2조 9400억 달러로 2021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거래량도 6조 1800억 달러로 통계가
  • 인플레 고착 우려·연준 매파 발언에 뉴욕 증시 1%대 하락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인플레 고착 우려·연준 매파 발언에 뉴욕 증시 1%대 하락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04.05 07:48:30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유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가 일제히 1%대 하락 마감했다. 유가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90달러를 돌파, 인플레이션 부담을 더하고 있다. 이날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35% 하락한 3만8596.98에 마감했다. 지난해 3월 22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3% 하락한 5147.21에, 나스닥 지수는 1.4% 내려 1만6049.08에 각각 마감했다. 연준 ‘매파’로 꼽히는 닐 카
  • 집요한 美… 네덜란드에 中반도체 장비 보수 중단 압박
    집요한 美… 네덜란드에 中반도체 장비 보수 중단 압박
    경제·마켓 2024.04.05 05:55:21
    조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 주 네덜란드 정부를 설득해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중국에 장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 같은 압박은 네덜란드에 이어, 일본, 독일 한국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오는 8일 네덜란드에서 네덜란드 정부 당국자들과 ASML 관계자들을 만나 ASML의 서비스 계약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에스테베스 차관은 미국 정부 수출통제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안보국(BIS)의 책임자다.
  • 바이든, 이스라엘 정책 전환 시사…오바마 참모 "비비는 美 상관 안해"
    바이든, 이스라엘 정책 전환 시사…오바마 참모 "비비는 美 상관 안해"
    경제·마켓 2024.04.05 05:01:31
    조 바이든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 문제를 해결할 이스라엘의 실질적인 대책을 평가 한 후에 미국의 이스라엘 정책을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줄곧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보냈던 미국의 정책 전환 가능성을 처음 시사한 것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30분간 통화하며 전 세계를 분노하게 만들고 있는 이스라엘의 강경한 가자지구 군사작전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1일 미국 시민을 포함한 7명의 구호단체 직원을 숨
  •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2.1만건…직전주比 9000건↑
    경제·마켓 2024.04.04 21:51:44
    미 노동부가 3월 24일~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9000건 늘어난 22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 3000건)를 넘어선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이번 실업 수당 신청은 1월 이후 최고치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직전 주간 청구 건수는 21만 2000건으로 2000건 상향 조정됐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17~23일 주간 179만 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90
  • "첨단 무기 공동 생산" 역사적 합의…美日 '새로운 관계' 연다
    "첨단 무기 공동 생산" 역사적 합의…美日 '새로운 관계' 연다
    경제·마켓 2024.04.04 17:52:5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10일(이하 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양국 안보 동맹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역사적인 합의에 나선다. 국가 안보에 가장 중추적인 첨단 무기를 공동 개발·생산하는 방안이 합의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에 대한 억제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의 안보적 역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3일 워싱턴DC의 신미국안보센터(CNAS) 대담에서 “미국과 일본이 필수적인 군사·국방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잠재
  • 금값 사상 첫 2300달러 돌파…브렌트유도 90달러 육박
    금값 사상 첫 2300달러 돌파…브렌트유도 90달러 육박
    경제·마켓 2024.04.04 17:35:39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했다. 물가 오름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금리 인하로 실질금리(명목금리-인플레이션)가 낮아질 수 있다는 공포가 안전 자산 쏠림 현상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북해산 브렌트유가 6개월 만에 배럴당 90달러에 육박하는 등 유가 오름세도 심상치 않다. 3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은 전일 대비 온스당 33.2달러(1.5%) 오른 23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 현물 역시 19.33달러(0.85%) 상승한 2300달러까지 올랐다. 금값은 지난달
  • TSMC 생산 정상화 나섰지만…공급망 우려에 시장불안 여전
    TSMC 생산 정상화 나섰지만…공급망 우려에 시장불안 여전
    경제·마켓 2024.04.04 17:34:54
    대만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사태 추이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TSMC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정상 가동 여부에 따라 반도체 시장에 미칠 영향이 큰 탓이다. 특히 이번 지진을 계기로 대만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 구조를 바꾸는, 이른바 ‘탈(脫)대만’ 움직임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는 3일 오전 발생한 화롄 지진과 관련해 공장 설비의 80%를 복구했다고 밝혔
  • ‘공급과잉’ 견해 차 큰 미중…옐런 방중 계기로 해법 찾을까
    ‘공급과잉’ 견해 차 큰 미중…옐런 방중 계기로 해법 찾을까
    경제·마켓 2024.04.04 15:35:03
    중국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첨단기술 분야의 대중 수출통제 등 미국과 얽힌 경제 문제 해법 모색에 나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전화 통화를 가진 뒤 이뤄지는 이번 방중을 통해 양국은 경제·금융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입장 차이가 워낙 커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옐런 장관은 방중 전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관영 매체들은 “중국의 생산 문제에 객관적으로 접근하라”며 맞서고 있다. 4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 등은 옐런 장
  • 정부, '中 알테쉬' 조사 착수… 개인 정보 유출 우려
    정부, '中 알테쉬' 조사 착수… 개인 정보 유출 우려
    경제·마켓 2024.04.04 15:22:54
    정부가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회사들의 이용자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이용되는지에 대한 측면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중국과 관련한 불안 요소는 중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이 어느 수준인지 알려지지 않았고, 중국 내 데이터 보호가 제대로
  • 中 비야디, 8월 주행거리 1000km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
    中 비야디, 8월 주행거리 1000km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
    경제·마켓 2024.04.04 14:47:03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8월 주행거리 1000㎞를 넘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내놓는다. 업그레이드를 마친 배터리를 장착하면 비야디 전기차 성능이 향상돼 비야디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4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왕촨푸 비야디 회장은 2023년 재무보고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회의에서 “비야디는 현재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개발 중이며 이르면 올해 8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190Wh/kg에 이르고, 순수 전기차 기준 주행거리는 1000㎞를 돌파할 것으로 예
  • EU, 中 태양광 업체 2곳 조사…'불공정 보조금 의혹'
    EU, 中 태양광 업체 2곳 조사…'불공정 보조금 의혹'
    경제·마켓 2024.04.04 11:19:40
    유럽연합(EU)이 중국 태양광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불공정 보조금 조사에 착수했다. 3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는 EU 회원국인 루마니아의 110MWh급 태양광 발전 사업 공개입찰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두 건의 심층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세계 최대 태양광업체인 중국 룽지뤼넝(Longi)의 독일 자회사인 루마니아 에네보(ENEVO) 그룹이 설립한 합작 회사와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전기 그룹이 만든 컨소시엄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집행위는 “이번 조사는 공공조달 과정에서 입찰자에게 제공된 국외 보조금이 EU 역내 시장을
  • 빅테크의 감원 바람…AWS도 영업·마케팅 등서 수백명 해고
    빅테크의 감원 바람…AWS도 영업·마케팅 등서 수백명 해고
    경제·마켓 2024.04.04 10:26:31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최근 대대적인 인력 재배치에 나서는 가운데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수백 명의 직원을 감축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AWS는 직원 수백 명을 줄일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비용 절감을 목표로 영업, 마케팅, 글로벌 서비스 부문이 감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마존은 미국 프레시(Fresh) 매장에서 무인 계산대 시스템 철수를 계획 중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직원도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AWS에는 무인 계산대 기술을 감독하는 팀들이 포함돼 있다. A
  • 中 성장 둔화에 인도 공략 나서는 테슬라…분위기 반전 될까
    中 성장 둔화에 인도 공략 나서는 테슬라…분위기 반전 될까
    경제·마켓 2024.04.04 10:06:03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인도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건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 악재 속에서 주가마저 추락하는 가운데 인도 진출이 호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 시간) 테슬라 관계자들을 인용, 인도에 20억~30억 달러(약 4조 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조사팀을 파견한다고 보도했다. 인도 정부의 수입 전기차 관세 인하 조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15일 최소 5억 달러(약 5700억 원)를 투자하고 3년
  • 인텔 파운드리 손실에 8% 급락…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인텔 파운드리 손실에 8% 급락…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데일리 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04.04 06:26:4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신중론을 고수하는 가운데 뉴욕 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0포인트(0.11%) 하락한 39,127.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8포인트(0.11%) 오른 5,211.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01포인트(0.23%) 오른 16,277.46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경제 전망에 대한 연설을 이날 주시했다. 파월 의장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