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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2000弗 배당 줄 관세 충분…10월 실업률 안 나온다"
    백악관 "2000弗 배당 줄 관세 충분…10월 실업률 안 나온다"
    경제·마켓 2025.11.14 06:10:38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미국인 1인당 2000달러(약 293만 원)의 관세 배당금을 지급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또 역대 최장기인 43일간 지속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여파로 10월 고용보고서에 실업률은 빠지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3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인 1인당 2000달러의 관세 배당을 주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관세 수입은 충분하다”면서도 “입법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 "印, 대규모 내수시장·우수 인재 지녀…'차이나+1' 전략에 필수적"
    "印, 대규모 내수시장·우수 인재 지녀…'차이나+1' 전략에 필수적"
    경제·마켓 2025.11.14 05:45:00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지정학적 불안이 거세지는 글로벌 공급망 시장에서 대규모 내수 시장과 우수한 인재, 풍부한 자원을 지닌 인도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우석경제관에서 열린 ‘한·인도 전략적 대화 심포지엄’에서 정성훈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급망연구팀장은 “인도는 방대한 내수시장과 경쟁력 있는 제조업, 우수한 IT 인재층을 지닌 민주주의 국가”라면서 “첨단 ICT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인도가 결합된다면 글로벌 공급망을 재구축할 수 있다”고
  • 1~9월 나라살림 ‘-102.4조’… 확장재정에 적자 폭 확대일로[Pick코노미]
    1~9월 나라살림 ‘-102.4조’… 확장재정에 적자 폭 확대일로[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11.14 05:30:00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와 관련해 ‘국가 재정이 안 좋으므로 긴축 재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0%로 ‘민간 경제가 안 좋으므로 확장 재정이 필요하다’는 응답(38%)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는 ‘확장 재정’을, 나머지는 ‘긴축 재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조사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올해 나라 살림 적자 규모
  • 美 ‘셧다운’ 끝났지만…트럼프, 스캔들·물가 동시 압박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셧다운’ 끝났지만…트럼프, 스캔들·물가 동시 압박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11.14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최장 43일 셧다운 끝난 날, 트럼프 엮인 엡스타인 e메일 나왔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사상 최장인 43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루된 아동 성착취 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e메일을 공개해 미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12일(현지 시간) 미 하원은 상원의 단기지출법안(임시예산안) 수정안을 찬성 222표, 반대 209표로 가결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6명이 찬성표를 던졌
  • 남아공 첫 G20에 미·중·러 정상 불참…행사 위상 흔들
    남아공 첫 G20에 미·중·러 정상 불참…행사 위상 흔들
    경제·마켓 2025.11.13 21:51:31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미국, 중국, 러시아 정상 모두가 불참한다. 1999년 G20 출범 이후 연례 정상회의에 세 나라 정상이 모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중국 외교부는 22~23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올해 G20 정상회의에 시진핑 국가 주석 대신 리창 총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역시 지난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칙령으로 막심 오레쉬킨 대통령실 부비서실장이 대표단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 英 3분기 GDP 성장률 0.1% 그쳐…“시장 전망치 하회”
    英 3분기 GDP 성장률 0.1% 그쳐…“시장 전망치 하회”
    경제·마켓 2025.11.13 20:39:48
    영국의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대비 0.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은 13일(현지 시간) “3분기 성장률이 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장률은 1분기 0.7%, 2분기 0.3%보다 둔화된 수치로 영란은행(BOE)과 시장 전문가들이 제시했던 전망치 0.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특히 9월 자동차 생산이 28.6% 급감하며 성장률 하락을 이끌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자동차 산업 부진은 9월 월간 성장률을 0.17%포인트, 3분기 전체 성장률을 0.06%
  • 1~9월 나라살림 적자 벌써 100조 돌파…내년엔 더 커진다
    1~9월 나라살림 적자 벌써 100조 돌파…내년엔 더 커진다
    경제·마켓 2025.11.13 18:53:08
    올해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9개월 만에 100조 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규모 재정이 집행됐던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재명 정부가 확장재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2차 추가경정예산이 조기 집행된 여파다. 정부가 내년도 728조 원의 슈퍼 예산을 편성한 데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재정지출을 더 늘리라는 요구가 확대돼 내년 나라 살림 적자 규모는 올해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총수입은 480조
  • 佛, 연금개혁 2년 만에 중단…마크롱 역점 개혁 제동
    佛, 연금개혁 2년 만에 중단…마크롱 역점 개혁 제동
    경제·마켓 2025.11.13 18:52:18
    프랑스 하원이 2년 넘게 시행 중인 연금개혁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강행했던 개혁안이 멈춰 서자 프랑스의 재정 문제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 의회는 12일(현지 시간) 정부가 제출한 연금개혁 일시 중단안을 찬성 255표, 반대 146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 9월부터 시행돼 온 개혁 조치는 다음 대선 이후인 2028년까지 유예된다. 프랑스에서 연금개혁은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쟁점으로 꼽혀 왔다. 정부는 재정 부담을 완화 등을 이유로 개혁을 필요
  • 최장 43일 셧다운 끝난 날, 트럼프 엮인 엡스타인 e메일 나왔다
    최장 43일 셧다운 끝난 날, 트럼프 엮인 엡스타인 e메일 나왔다
    경제·마켓 2025.11.13 17:58:32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사상 최장인 43일 만에 종료됐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루된 아동 성착취 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e메일을 공개해 미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미 하원은 상원의 단기지출법안(임시예산안) 수정안을 찬성 222표, 반대 209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의원 6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공화당에서는 2명이 반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가진 서명식에서 “민주당이 우리를 끌고 간 이 작은 모험(셧다운)으로 미국에 1조 5000억 달러
  • 심상치 않은 美 식탁 물가… 백악관 “식료품 관세 인하 검토”
    심상치 않은 美 식탁 물가… 백악관 “식료품 관세 인하 검토”
    경제·마켓 2025.11.13 17:52:37
    관세 여파로 미국의 식료품 물가가 급등하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식료품과 관련한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이달 치러진 ‘미니 지방선거’ 참패로 확인된 민심 이반이 ‘식탁물가’ 급등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12일(현지 시간)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 워싱턴DC에서 이코노믹클럽이 주최한 대담에 참석해 “최근 (백악관과 행정부 내에서) 논의된 사항 가운데 하나는 식료품 관세 변경을 검토하는 것”이라며 “추가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같
  • 특허 쏟아내는 中…美와 격차 3배 벌렸다
    특허 쏟아내는 中…美와 격차 3배 벌렸다
    경제·마켓 2025.11.13 17:51:14
    지난해 중국의 특허 출원 건수가 180만 건으로 세계 전체(370만 건)의 절반, 미국의 세 배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출원 건수가 전년 대비 15만 3000건 늘어난 180만 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이 60만 3000건으로 2위였다. 중국이 전 세계 특허에서 차지하는 출원 비중도 2014년 34.6%에서 지난해 49.1%로 증가했다. 중국의 지난해 출원 특허 중 등록 건수는 104만 5000건으로 미국(32만 건)의 세
  • 일부 보험사 비유동성 자산 비중 절반 넘어…美 사모대출 시장 '경고음' 커진다
    일부 보험사 비유동성 자산 비중 절반 넘어…美 사모대출 시장 '경고음' 커진다
    경제·마켓 2025.11.13 17:49:12
    뉴욕 월가를 중심으로 사모대출 부실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보험사들이 사모대출과 같은 비유동성 채권 자산을 상당 수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몸집을 불려온 사모대출 시장이 흔들릴 경우 지역은행이나 투자은행(IB)은 물론 보험사와 같은 보수적인 금융회사들까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발간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보험사들이 민간 신용대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무디
  • 中 바이두, 자체 설계 AI 칩 2종 공개…“반도체 자립 가속”
    中 바이두, 자체 설계 AI 칩 2종 공개…“반도체 자립 가속”
    경제·마켓 2025.11.13 17:44:06
    중국 ‘빅테크’ 바이두가 자체 설계한 인공지능(AI) 칩 2종을 선보였다. 미국의 첨단기술 규제로 반도체 공급망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이 기술 자립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이두는 이날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바이두 월드’에서 반도체 자회사 쿤룬신이 개발한 AI 칩 M100과 M300을 공개했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둔 M100은 ‘전문가 혼합’(MoE) 방식을 활용해 모델의 추론 성능을 크게 끌어 올렸다. M300은 수조개의 매개변수를 처리하는 초대형 멀
  • EU도 ‘알테쉬’ 정조준…소포 수수료 2년 앞당겨 부과한다 [글로벌왓]
    EU도 ‘알테쉬’ 정조준…소포 수수료 2년 앞당겨 부과한다 [글로벌왓]
    경제·마켓 2025.11.13 15:02:32
    유럽연합(EU)이 알리바바·테무·쉬인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겨냥해 저가 소포 면세 제도를 폐지하고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조기에 도입할 방침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2026년 초부터 온라인 주문으로 유입되는 저가 소포에 대해 취급 수수료 부과하자고 제안했다. 집행위는 지난 5월 150유로 이하 소포에 대한 면세 규정을 철폐하고 2028년 중반부터 1개당 2유로의 처리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
  • 李대통령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 것"[Pick코노미]
    李대통령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 것"[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11.13 14:48:00
    이재명이 대통령이 11일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3분기 국내총생산(GDP) 1.2% 성장과 주요국 대비 가장 높은 주가지수 상승률 기록은 우리 정부가 받아 든 첫 번째 '경제 성적표'”라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작은 불씨를 활활 지펴 잠재성장률 반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적었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노동과 자본 등 생산 요소를 최대한 투입해 물가 상승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로 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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