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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현대차, 아이오닉5N 中시승단 초청…하반기 출시 전 붐업
    [단독] 현대차, 아이오닉5N 中시승단 초청…하반기 출시 전 붐업
    경제·마켓 2024.03.28 05:30:00
    전기차가 주름잡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고전중인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 출시에 앞서 중국 예비 고객을 한국으로 대거 초청한다. 부진을 만회하려고 조직개편까지 단행한 현대차 중국법인은 올해를 중국시장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28일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HMGC)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아이오닉5N' 출시에 앞서 중국에서 모집한 대규모 시승단이 29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 시승단은 중국 고성능 자동차 관련 매체와 인플루언서, 차량 구매 의향 고객, 레이싱클럽, N파트너 등 총 11
  • 美 재무 "中, 전기차·배터리 저가 제품 시장에 쏟아내지 말라"
    美 재무 "中, 전기차·배터리 저가 제품 시장에 쏟아내지 말라"
    경제·마켓 2024.03.28 05:18:47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중국을 향해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 저가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쏟아내지 말라고 경고했다. 내달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옐런 장관은 이날 조지아주 태양광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의 초과 생산은 글로벌 가격과 생산 질서를 왜곡하고 미국 노동자들과 농장에 해를 끼친다”면서 “이같은 우려를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로부터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나에게는 미국 노동자들과 농장이 공정한 운동장에서 경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의 초과 생산 문제에 대해 이전
  • 엔화, 34년만에 최저…긴장한 日당국 “모든 수단 배제 안해”
    엔화, 34년만에 최저…긴장한 日당국 “모든 수단 배제 안해”
    경제·마켓 2024.03.27 21:10:48
    일본 엔화 가치가 약 34년 만에 최저점을 찍었다. 이에 급격한 엔저 현상에 긴장감이 높아진 일본의 관계 당국자들이 긴급 회의를 가진 가운데 최근 환율 동향이 비정상적이라고 보고 시장 개입 의사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서는 분위기다. 27일 로이터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일본 재무성, 일본은행, 금융청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긴급 회의를 열었다. 외환 시장 동향을 논의한 이날 회의에는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 구리다 데라히사 금융청 장관, 시미즈 도키코 일본은행 이사가 참석했다. 회의는 약 20분간 진행됐
  • 中 인민은행, 첫 70년대생 여성 부행장 임명
    中 인민은행, 첫 70년대생 여성 부행장 임명
    경제·마켓 2024.03.27 17:50:28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최초로 70년대생 부행장을 임명했다. 여성으로는 세 번째 부행장 발탁이다. 27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발표를 인용해 국무원의 국가공무원 임면 결정에 따라 타오링이 인민은행 부행장(차관급)에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타오링 신임 부행장은 1971년 11월생이다. 법학박사 학위자로 인민은행에서 금융안정국 부국장, 금융판공실 비서국장 등 요직을 거친 뒤 이번에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이른바 ‘치링허우(1970년대 출생자)’로는 최초로 인민은행 부행장에 올랐다. 중국 경제매체에 따르면 인민은
  • ‘외자유치 절실’…中, 習 직접 나서 美 기업가 만나
    ‘외자유치 절실’…中, 習 직접 나서 美 기업가 만나
    경제·마켓 2024.03.27 16:49:13
    중국 정부가 경기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편으로 외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경제계 및 학계 리더들과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 27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이날 오전 11시께 시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재계와 학계 등 미국 대표단과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CDF 공동 의장인 미국 손해보험사 처브그룹의 에반 그린버그 최고경영자(CDO)를 비롯해 스티븐 올린스 미중관계전국위원회장, 크레이그 앨런 미중기업협의회장,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 창업자 겸 회장
  • 美 자동차 무역 처리 1위 볼티모어항, …"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美 자동차 무역 처리 1위 볼티모어항, …"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경제·마켓 2024.03.27 16:12:46
    26일(현지 시간) 새벽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앞에서 컨테이너선 ‘달리(Dali)’호가 1.6마일(약 4.2㎞) 길이의 철교와 충돌한 가운데 공급망 혼선 등 경제적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팅롱 다이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이번 사고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나 전쟁·가뭄 등의 충격보다는 덜할 것”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매우 큰 혼란”이라고 짚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고 이후 볼티모어 항구에서는 선박 운항이 중단됐다. 미국 동부 체서피크만에
  • '중국산'에 1승 거둔 EU…점점 높아지는 對中 무역장벽
    '중국산'에 1승 거둔 EU…점점 높아지는 對中 무역장벽
    경제·마켓 2024.03.27 16:03:53
    유럽연합(EU)이 정부 보조금을 받는 ‘저가 중국산’ 제품과의 전쟁에서 첫 승을 거뒀다.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EU 역내 공공공사에서 입찰을 따냈던 중국 국영기업이 EU의 불공정 경쟁 조사의 압박 속에 계약을 포기한 것이다. EU는 중국 기업들이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고 자국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 위기감을 느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기차·태양광·풍력 등 산업 분야에서 불공정 경쟁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EU의 움직임이 중국을 비롯한 역외 기업에 차별적이라는 목소리
  • "IRA는 차별" WTO 제소…中, 美와 다각도 통상분쟁
    "IRA는 차별" WTO 제소…中, 美와 다각도 통상분쟁
    경제·마켓 2024.03.27 15:59:28
    중국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공정한 경쟁에 저해되는 차별적 조치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면서 미중 간의 통상 분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WTO 분쟁 조정 기능은 약화된 지 오래지만 중국은 이번 제소를 통해 ‘자유 시장 경쟁을 저해하는 나라는 미국’이라는 주장의 명분을 쌓으려는 시도로 읽힌다. 26일(현지 시간) WTO에 따르면 중국 대표부가 IRA로 빚어지는 차별적인 보조금 집행을 시정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분쟁 해결 절차가 이날 개시됐다. WTO 분쟁 해결 절차는 양자 협의, 패널 심리 및 상소 기구 심리,
  • 중국 공업이익 플러스 전환…경제 회복세 나타내
    중국 공업이익 플러스 전환…경제 회복세 나타내
    경제·마켓 2024.03.27 15:47:54
    중국의 공업이익 지표가 1년 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며 경제 회복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부문의 침체는 여전하지만 중국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조짐이 엿보인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2월 공업경제이익(공업이익)이 9140억6000만 위안(약 170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었다고 밝혔다. 연초 이후 누적 통계로 발표하는 공업이익은 2022년 7월(1~7월 누적) -1.1%를 기록한 뒤 줄곧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올 들어 플러스로 돌아섰다. 작년에는 1~2월 -22.9%를 찍은 이후 마이너스 증가
  • 금리 인상 신중론에…엔화값 34년만에 최저
    금리 인상 신중론에…엔화값 34년만에 최저
    경제·마켓 2024.03.27 15:41:24
    일본 엔화의 가치가 지난 34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마이너스 금리’ 탈피를 선언한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관측이 엔화 매도를 촉발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엔·달러 환율은 151.97엔을 기록했다. 이는 1990년 7월 이후 약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엔·달러 환율이 급등하다 이른바 ‘거품(버블) 경제’로 불리던 수준까지 치솟은 것이다. 엔·달러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 애플, 2월 아이폰 中출하 33% ‘뚝’…AI로 반전 계기 마련하나
    애플, 2월 아이폰 中출하 33% ‘뚝’…AI로 반전 계기 마련하나
    경제·마켓 2024.03.27 11:03:52
    올 2월 애플 아이폰의 중국 출하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개월 연속 출하량이 줄어든 것으로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 통계를 인용해 아이폰 중국 출하량이 약 240만대라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줄어든 수준이다. 올 1월 출하량이 550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바 있다. 이로써 중국에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셈이다. 지난달 부진한 성적은 예년보다 길었던 춘제(중국의 설) 영향으
  • S&P글로벌, 美 지역은행 5곳 전망 '부정적' 하향
    S&P글로벌, 美 지역은행 5곳 전망 '부정적' 하향
    경제·마켓 2024.03.27 10:48:53
    미국 상업용부동산(CRE) 대출 부실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미국 지역은행들의 신용등급을 또다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초 실리콘밸리은행 등의 ‘도미노 파산’으로 불거진 미국 지역은행 건전성 우려가 올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은 26일(현지 시간) S&P글로벌이 △퍼스트커먼웰스파이낸셜 △M&T은행 △시노버스파이낸셜 △트러스트마크 △밸리내셔널뱅코프 등 미국 지역은행 5곳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S&P글로벌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
  • '뜨거운 지구'에 매출 급감…캐나다구스 17% 감원
    '뜨거운 지구'에 매출 급감…캐나다구스 17% 감원
    경제·마켓 2024.03.27 10:37:08
    캐나다의 명품 패딩 브랜드인 캐나다구스가 지난 겨울 매출 부진에 따른 대응으로 전 세계 직원 17%를 감축하는 구조 조정을 실시한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구스의 데이니 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소셜미디어 링크트인에 올린 게시문을 통해 경영 개선 방안의 하나로 이 같은 감원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스 CEO는 “이런 결정이 가슴 아프지만 우리 경영의 다음 단계를 위해 필요한 조치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감원의 구체적인 내용과 성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회사는 캐리 베이커 브랜드&
  • “65세 은퇴는 오스만제국 때 형성…퇴직연령 상향 검토해야”
    “65세 은퇴는 오스만제국 때 형성…퇴직연령 상향 검토해야”
    경제·마켓 2024.03.27 10:32:42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은퇴 위기’를 경고하면서 65세의 퇴직 연령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에서 65세로 퇴직할 시기가 됐지만 비상금조차 마련하지 못한 이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인구 고령화로 정부 재정에 가해지는 압박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다. 핑크 회장은 26일(현지시간) 연례 주주 서한에서 “안전하고 충분한 퇴직금을 마련하는 것이 현재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경제적 과제 중 하나”라면서 은퇴 문제를 주요 주제로 다뤘다. 그는 “사회적으로 사람
  • 테슬라 판매 둔화로 고민에 빠진 머스크 이 조치 내놓으니 '주가 급등' 뭐기에?
    테슬라 판매 둔화로 고민에 빠진 머스크 이 조치 내놓으니 '주가 급등' 뭐기에?
    경제·마켓 2024.03.27 09:18:08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고객들에게 자율주행 장치인 FSD(Full Self-Driving)를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었던 테슬라가 최근 판매 둔화에 직면하면서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번 주 FSD가 지원되는 모든 미국 내 자동차는 한 달간 무료 시험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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