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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중국 4월 소매판매 5.1%↑…전월·예상치 하회
    [속보] 중국 4월 소매판매 5.1%↑…전월·예상치 하회
    경제·마켓 2025.05.19 11:12:35
    중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월 대비 하락하는 등 4월 주요 경제지표가 전월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 전월(3월) 증가폭인 5.9%에 비해 소폭 줄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를 밑돌았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1%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5.7%)를 웃돌았지만 전월 증가폭(7.7%)에는 미치지 못했다. 올해 1~4월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해 시장 예상치(5.7%)를 하회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시장 예상치(5.2
  • GM, 전기차 ‘올인’에서 친환경 정책 폐기에 총력…직원에 로비 독려도
    GM, 전기차 ‘올인’에서 친환경 정책 폐기에 총력…직원에 로비 독려도
    경제·마켓 2025.05.19 10:47:10
    전기차 전환에 주력했던 미국의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뒤집는 데에 힘을 싣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줄고 시장 환경이 변화하자 입장을 빠르게 바꿔나가는 모습이다. 1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M은 최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연방 상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주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 폐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 GM은 “시장 현실과 맞지 않는 배출가스 기준은 소비자 선택권과 차량 구매력을 약화해 우리 사업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 "롤렉스 대신 까르띠에" 글로벌 슈퍼리치 소비 달라진 이유[글로벌 왓]
    "롤렉스 대신 까르띠에" 글로벌 슈퍼리치 소비 달라진 이유[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5.19 10:44:16
    전세계 부유층들의 소비가 시계 대신 최고급 주얼리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시장 유동성에 힘입어 고가 소비가 잇따른 만큼 수요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18일(현지 시간) CNBC는 스위스 명품 그룹 리치몬트가 올 1~3월 51억 7000만 유로를 벌어들이며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주얼리 메종 부문 매출이 11%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2025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4% 늘어난 214억 유로로 집계됐다. 주얼리는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리치몬트 그룹 내에서
  • 기술주 랠리에 정부 193조 돈풀기까지…17% 오르고 있는 이 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기술주 랠리에 정부 193조 돈풀기까지…17% 오르고 있는 이 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5.19 09:59:00
    올해 홍콩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최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홍콩항셍지수는 16.43%, 홍콩H지수는 16.25% 올라 한국 코스피(9.48%), 미국 S&P500(1.30%) 대비 크게 올랐지요. 같은 기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5.37%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 저비용·고효율 인공지능(AI) 딥시크가 등장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후 미중 무역 갈등 격화에 따른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여기에 애국 투자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올해
  • “2050년 재정 고갈”…美부채, 4년 뒤 '2차대전 수준'…"보유액 韓 넘었다" 美 국채 쓸어담는 테더·서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2050년 재정 고갈”…美부채, 4년 뒤 '2차대전 수준'…"보유액 韓 넘었다" 美 국채 쓸어담는 테더·서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19 07:49:1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부채 리스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미국 부채가 오는 2029년 GDP의 107.2%로 2차 대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 이상기온에 환율까지 고공행진…김치 수입액 역대 최대 [Pick코노미]
    이상기온에 환율까지 고공행진…김치 수입액 역대 최대 [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5.19 06:30:00
    이상기온에 배추값이 뛰고, 환율까지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올해 1분기 김치 수입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756만 달러(약 6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치 수입 중량은 8097만 톤으로 10.1% 증가했다. 고환율 영향 속에 수입 금액 증가율이 중량 증가율보다 높았다. 김치 수입액은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 6358만 달러)보다 16.1% 늘어난 1억 8986만 달러(약 26
  • 2050년 정부 사용법 : 관료제 로그아웃, AI 로그인[기고]
    2050년 정부 사용법 : 관료제 로그아웃, AI 로그인[기고]
    경제·마켓 2025.05.19 05:30:00
    2050년 초봄의 화사한 오후다. 지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정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접속한다. “국민입법네트워크 실시간 법안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개인 교통수단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주세요.” 지수는 개요를 살펴본 후 찬성을 클릭하고 개선 의견을 입력했다. AI 시스템은 그녀의 의견을 즉각 반영했고 네트워크 하단의 실시간 참여 현황에는 다양한 시민 의견이 표기되고 있었다. “참,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 선정 결과는 나왔을까?” 지수는 자신이 근무하는 스타트업이 신청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 결과가 궁금해졌다. “
  • "'롤러코스터 환율' 안전벨트 매세요"…환변동보험 가입, 한 달 새 73%↑[Pick코노미]
    "'롤러코스터 환율' 안전벨트 매세요"…환변동보험 가입, 한 달 새 73%↑[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5.19 05:30:00
    미국의 품목·기본 관세 부과 여파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가입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500억 원을 돌파했다. 가뜩이나 미국이 관세를 무기삼아 원화 절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이달 원·달러 환율이 크게 요동치는 와중에 주말 새 미국의 신용등급까지 강등돼 변동성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출 중소·중견기업들로서는 단단히 안전벨트를 붙들어 매야 하는 이유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무보는 4월 1567억 원 규모의 환변동
  • 유럽중앙銀 총재 "달러 약세, 美 정책 신뢰 잃은 탓"
    유럽중앙銀 총재 "달러 약세, 美 정책 신뢰 잃은 탓"
    경제·마켓 2025.05.18 21:51:32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최근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강세 현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규칙한 경제 정책을 원인으로 꼽고, 유럽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프랑스 매체 라트리뷴디망슈와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달러가 크게 절상돼야 할 불확실성의 시기에 유로화가 달러 대비 절상되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는 금융시장의 특정 부문에서 미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신뢰 상실로 납득될 수 있다&quo
  • 체면 구긴 트럼프 '종전' 담판 나선다
    체면 구긴 트럼프 '종전' 담판 나선다
    경제·마켓 2025.05.18 17:42:4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중재 외교에 나선다. 과거 24시간 안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공언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을 자신해오던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비협조로 체면을 구긴 만큼 종전 협상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19일 오전 10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할 것”이라며 “대화의 주제는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5000명 이상의 군인들을 죽이는 피바다를 막고 무
  • 美부채, 4년 뒤 2차대전 수준…"이대로면 2050년 재정 고갈"
    美부채, 4년 뒤 2차대전 수준…"이대로면 2050년 재정 고갈"
    경제·마켓 2025.05.18 17:41:05
    지난달 미국의 상호관세율 발표로 금융시장에서 미국 주식과 국채·달러가 동시에 급락하는 이른바 ‘셀 아메리카’ 현상이 펼쳐질 당시 세계적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관세와 함께 부채 문제에 주목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관세에 과도한 정부 부채가 맞물리면 “세계가 매우 파괴적인 변화를 겪을 수 있다”며 “미국이 지금 해야 할 일은 (현재 6.4%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3%로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16일(현지 시간)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그동안 월가 안팎에서 이어지던 부채 문제
  • 관세충격 이제 시작인데…제조업 고용비중 역대 최저
    관세충격 이제 시작인데…제조업 고용비중 역대 최저
    경제·마켓 2025.05.18 16:29:36
    올해 1분기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15.5%로 추락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발(發) 관세전쟁의 영향이 본격화하기도 전에 이른바 괜찮은 일자리로 통하는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관세의 직접 영향권에 놓인 국내 주요 업체들은 최근 잇달아 비상경영에 나서고 있다. 18일 국가통계포털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4월 제조업 취업자는 월평균 439만 5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5%였다. 이는 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
  • 한·EBRD 지식공유협력 양해각서 9년 만에 개정…"AI 등 신규 협력 수요 반영"
    한·EBRD 지식공유협력 양해각서 9년 만에 개정…"AI 등 신규 협력 수요 반영"
    경제·마켓 2025.05.18 16:25:00
    한국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지식공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9년 만에 인공지능(AI) 기술 등 신규 협력 수요를 반영한 개정안에 서명했다. EBRD는 구소련 및 동구 공산권 국가들의 민주화 및 시장경제체제 이행 지원을 위해 1991년도에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는 창립 회원국 중 하나로 참여 중이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문지성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14~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4차 EBRD 연차총회 참석을 계기로 마크 보우먼 EBRD 정책·파트너십 부총재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한·E
  • 美신용등급 강등때마다 원화값·증시 하락…"이번엔 영향 제한적" 분석도
    美신용등급 강등때마다 원화값·증시 하락…"이번엔 영향 제한적" 분석도
    경제·마켓 2025.05.18 15:12: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에 이어 무디스마저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면서 국내 환율과 주식시장에도 상당한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거 S&P(2011년)와 피치(2023년)가 미국 신용등급을 낮췄을 당시에도 위험자산 기피 심리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수십 원가량 급등한(원화 가치 하락)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번 강등이 어느 정도 예고돼 있었던 만큼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 美 신용등급 강등…또 셀USA 경고등
    美 신용등급 강등…또 셀USA 경고등
    경제·마켓 2025.05.18 14:49:56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에 최고 신용등급을 매겼던 무디스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정부부채가 급등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경제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채로 인한 국가신용등급 하락이 겹치면서 지난달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셀 아메리카’가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무디스는 16일(현지 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꾸면서 당분간 추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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