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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또 꺼내야 하나" 중화권 코로나19 확산…홍콩서 한 달 간 30명 숨졌다
    "마스크 또 꺼내야 하나" 중화권 코로나19 확산…홍콩서 한 달 간 30명 숨졌다
    경제·마켓 2025.05.18 11:10:11
    홍콩에서 최근 한 달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0명이 사망하는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보건 당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 4주 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3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기간 중증 성인 환자 수는 81명이었는데 이가운데 약 40%가 숨진 것이다. 역학 조사에 따르면 중증 환자의 83%가 65세 이상 환자였으며, 90%이상이 기존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윈 추이 록킨 홍콩 보건당국 관리자는 &quot
  • 이상기온에 배추값 급등…1분기 김치수입 사상최대
    이상기온에 배추값 급등…1분기 김치수입 사상최대
    경제·마켓 2025.05.18 10:25:11
    이상기온에 배추값이 뛰면서 올해 1분기 김치 수입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756만 달러(약 6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치 수입 중량은 8097만 톤으로 10.1% 증가했다. 고환율 영향 속에 수입 금액 증가율이 중량 증가율보다 높았다. 김치 수입액은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 6358만 달러)보다 16.1% 늘어난 1억 8986만 달러(약 2670억 원)였고 김치 수입량도
  • 애플-알리바바 AI 제휴에… 美 정부·의회 우려 고조
    애플-알리바바 AI 제휴에… 美 정부·의회 우려 고조
    경제·마켓 2025.05.17 20:51:07
    애플과 알리바바가 중국에서 인공지능(AI) 탑재 아이폰을 출시하기 위해 제휴에 나서면서 미국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중국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알리바바와 제휴함으로써 중국 업체의 AI 역량이 늘어나면 중국의 군사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NYT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과 의회 당국자들이 최근 몇 달 동안 애플과 알리바바의 협력 구상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고 전했다. 백악관과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은 직접 애플 고위 임원들
  • "치킨 값 오르나"…정부, 브라질산 계란·가금육 전면 수입금지 (종합)
    "치킨 값 오르나"…정부, 브라질산 계란·가금육 전면 수입금지 (종합)
    경제·마켓 2025.05.17 16:01:46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브라질 선적일 기준)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갓 깬 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라질은 전 세계 최대의 가금류 수출국이지만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농식품부는 수입금지일 이전 14일 이내인 이달 1일 이후 브라질에서 선적돼 국내 도착하는 물량은 HPAI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에 도착해 검역 대기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 물량은 37건, 844t이다. 이 물량은 브라질
  • 베트남, 트럼프그룹 2조원대 골프장·호텔 계획 승인… 연일 대미 유화책
    베트남, 트럼프그룹 2조원대 골프장·호텔 계획 승인… 연일 대미 유화책
    경제·마켓 2025.05.17 15:03:53
    베트남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업에 투자 규모 2조원대의 골프장·호텔 등 개발사업을 승인했다. 상호관세 48% 부과 대상이 되며 미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내놓은 유화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기업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과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킨박시티'(KBC)’ 컨소시엄의 개발사업을 승인했다. 이 사업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 흥옌성에 18홀 골프장 3개와 주거 단지, 상업시설, 공원 등을 개발하는
  • "집에 보관하던 '3억' 다 불탔다"…돈 절대 은행에 안 맡기는 중국인들, 왜?
    "집에 보관하던 '3억' 다 불탔다"…돈 절대 은행에 안 맡기는 중국인들, 왜?
    경제·마켓 2025.05.17 11:45:34
    중국의 한 집에서 보관하고 있던 200만위안(한화 약 3억8000만원)의 현금이 불에 타 소실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화재 등으로 집에서 보관 중인 현금을 잃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안후이성 보저우시에 사는 양모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집 뒤에 있던 장작더미에 불이 붙으면서 건물 전체로 번진 것이다. 당시 양씨 등 가족은 모두 외출중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과 수년간 저축해 둔 현금은 대부분 타버렸다. 중국인민은행은 직원들을 파견해 양씨의 현금 중 손상이 경미
  • ‘정부적자 문제’ 무디스, 美신용등급 강등…월가 “국채 매도 리스크”
    ‘정부적자 문제’ 무디스, 美신용등급 강등…월가 “국채 매도 리스크”
    경제·마켓 2025.05.17 08:09:54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의 국가 신용도를 최고 등급으로 유지하고 있던 무디스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미국이 늘어나는 국가 부채를 줄이고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 불안, 감세 정책에 따른 재정 적자 확대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면서 정책과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
  • [속보]4월 생산 0.8%↓·소비 0.9%↓·투자 0.4%↓ '트리플 감소'
    [속보]4월 생산 0.8%↓·소비 0.9%↓·투자 0.4%↓ '트리플 감소'
    경제·마켓 2025.05.17 08:00:00
    통계청 4월 산업활동동향
  • '빅쇼트' 마이클 버리가 '숏'친 이 종목, 16% 올랐다…왜?[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빅쇼트' 마이클 버리가 '숏'친 이 종목, 16% 올랐다…왜?[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5.17 07:00:00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 대규모 공매도로 큰 수익을 얻은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1분기 엔비디아와 중국 온라인 기업들에 '하락 베팅'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버리가 이끄는 헤지펀드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는 올해 1~3월 엔비디아를 비롯해 알리바바, 핀둬둬, 징둥닷컴, 바이두 등에 대한 풋옵션 계약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인 행사 가격과 만기일, 계약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풋옵션은 기초
  • 무디스, 美 신용등급 'Aaa'→'Aa1' 하향…“정부부채 증가”
    무디스, 美 신용등급 'Aaa'→'Aa1' 하향…“정부부채 증가”
    경제·마켓 2025.05.17 06:45:00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무디스는 “정부 부채 비율과 이자지급 비율이 지난 10여년 간 유사한 등급의 국가들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것을 반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2023년 11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하고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
  • [속보]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Aa1' 하향 조정
    [속보]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Aa1' 하향 조정
    경제·마켓 2025.05.17 06:06:54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무디스는 이날 등급 변경 보고서에서 "정부 부채 비율과 이자지급 비율이 지난 10여년 간 유사한 등급의 국가들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것을 반영했다"라고 강등 사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2023년 11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apos
  • 트럼프 감세법안, ‘친정’ 공화당 강경파에 막혔다…하원 위원회서 부결
    트럼프 감세법안, ‘친정’ 공화당 강경파에 막혔다…하원 위원회서 부결
    경제·마켓 2025.05.17 05:03: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법안이 공화당내 일부 강경파들의 반대에 막혀 1차 관문을 넘지 못했다. 1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예산위원회는 공화당이 발의한 세제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16표, 반대 21표로 부결했다. 반대표 중 5표는 공화당 표다. 당내 강경파들이 법안 내에 있는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를 비롯한 다른 정부 프로그램의 추가 삭감을 요구하며 법안을 반대했다. 이날 부결된 법안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인 2017년 통과한 감세법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해당 법안에 담
  • ‘치킨 값 오르는 거 아냐’…최대 닭 수입처 브라질서 조류독감
    ‘치킨 값 오르는 거 아냐’…최대 닭 수입처 브라질서 조류독감
    경제·마켓 2025.05.17 04:48:35
    전 세계 최대 가금류 수출국인 브라질의 상업용 양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했다. 브라질은 한국 닭고기 최대 수입처로 이번 발병으로 인해 우리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에 대한 조치를 취할 지 주목된다. 브라질 농림축산부는 16일(현지시간) 히우그란지두술주(州) 몬치네그루 지역 한 상업용 가금류 사육 시설에서의 HPAI 발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당국은 “계육이나 달걀 섭취 등으로 감염되지 않고 섭취 제한도 없다”며 “이 부문의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공급을 보장하며 식량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비상계획
  • 연준 인력 감축 나서…파월 “수 년간 10% 줄일 것”
    연준 인력 감축 나서…파월 “수 년간 10% 줄일 것”
    경제·마켓 2025.05.17 03:28:29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 2년 여에 걸쳐 전체 직원 수를 10% 감축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내부 직원들을 상대로 인력 감축 계획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기능을 통합하고 일부 업무 방식을 현대화하며 법적 의무룰 수행할 수 있는 적절한 규모로 조직을 조정하는 방안을 찾도록 지시했다”며 “앞으로 몇 년에 걸쳐 인력 규모는 현재보다 약 10%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아직 구체적인 감축 방안은
  • 미·중 무역합의에도 美소비자 심리 추가 위축…미시간대 지수 50.8 ‘기대치 하회’
    미·중 무역합의에도 美소비자 심리 추가 위축…미시간대 지수 50.8 ‘기대치 하회’
    경제·마켓 2025.05.16 23:36:57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이 5월에 추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일부 관세가 일시 유예되는 조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했다. 미시간대학교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는 50.8로 4월 확정치(52.2)보다 22.7% 낮아졌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중간값인 53.5을 하회했다. 3월 이후 위축 되고 있는 소비자심리지수가 5월에는 하락세를 멈출 것이란 전망과 달리 또 다시 쪼그라들었다.지난해 같은 달(69.1)과 비교하면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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