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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일자리 뺏는다…세일즈포스 "4000명 해고"[글로벌 왓]
    AI가 일자리 뺏는다…세일즈포스 "4000명 해고"[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03 17:09:10
    미국 챗GPT와 중국 딥시크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AI 활용이 확산될수록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보 검색, 고객 상담 업무를 AI가 대체하면서 점차 실직자가 늘고 고용시장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미 고객관리 설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가 고객 지원 부문에서 4000개 일자리를 줄였다고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니오프 CEO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팟캐스트 '로건 바틀릿
  • 美 법원 "구글, 크롬 매각 필요 없어"…강제 분할 리스크 벗었다
    美 법원 "구글, 크롬 매각 필요 없어"…강제 분할 리스크 벗었다
    경제·마켓 2025.09.03 16:23:18
    미국 법원이 온라인 검색 시장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글이 검색 서비스 사업을 매각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구글이 가장 우려했던 강제 분할 리스크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데이터 경쟁사 공유, 독점 계약 금지 조건이 붙으면서 사업 전반에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미트 메흐타 워싱턴DC 연방법원 판사는 2일(현지 시간) 온라인 검색 시장의 구글 독점 해소를 위한 1심 최종 판결에서 “크롬 매각이 매우 복잡하고 위험성이 크다”면서 구글의 브라우저 크롬 매각이 불필요하다고 밝혔다.메흐타 판사는 웹브라우저(PC 인터넷 검색
  • 인도, 첫 국산 반도체 칩 '비크람 32비트 프로세서' 생산
    인도, 첫 국산 반도체 칩 '비크람 32비트 프로세서' 생산
    경제·마켓 2025.09.03 15:35:51
    글로벌 반도체 허브를 목표로 내건 인도가 국산 반도체 칩 생산에 성공했다. 3일 이코노믹타임스(ET)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아슈위니 바이슈노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날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미콘 인디아 2025’ 콘퍼런스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자국산 반도체 칩 ‘비크람 32비트 프로세서’와 4개 실험용 칩을 전달했다. 비크람 32비트 프로세서는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산하의 반도체연구소(SCL)가 ISRO 내 우주연구소인 ‘비크람 사라바이 우주센터’와 공동 개발한 칩으로, 공식명은 ‘VIKRAM3201’이다. 위성과
  • '예산 99억' 명맥만 유지한 저고위…출산율 골든타임 놓칠텐가 [View&Insight]
    '예산 99억' 명맥만 유지한 저고위…출산율 골든타임 놓칠텐가 [View&Insight]
    경제·마켓 2025.09.03 15:11:48
    정부가 3일 국회에 제출한 2026년 예산안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예산 99억 5000만 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고위의 올해 본예산은 ‘0원’이었다. 윤석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겠다며 저고위 예산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가 이어지면서 예산을 편성받지 못한 저고위는 업무 중단 위기에 처했다. 예비비에서 13억 7000억 원을 끌어다 쓰면서 일단 급한 불을 껐고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을 받아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 예산은
  • 오픈AI, 스타트업 스탯시그 11억달러에 인수…역대 최대 규모
    오픈AI, 스타트업 스탯시그 11억달러에 인수…역대 최대 규모
    경제·마켓 2025.09.03 15:09:49
    오픈AI가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개발사를 거액에 사들이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몸집 키우기 전략을 이어갔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2일(현지 시간) 스탯시그를 11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에 인수하고 스탯시그 창업자인 비제이 라지를 애플리케이션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오픈AI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수가 확정되려면 규제 당국의 검토를 거쳐야 하고 인수가 결정되더라도 스탯시그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2021년 설립
  • 트럼프, 3국 모이자 돌연 분통…"시진핑 반미 모의, 푸틴 매우 실망"
    트럼프, 3국 모이자 돌연 분통…"시진핑 반미 모의, 푸틴 매우 실망"
    경제·마켓 2025.09.03 15:06:36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 중국과 러시아·북한의 정상이 한데 모여 세(勢)를 과시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미국에 대항할 모의를 한다”고 저격하는가 하면 우크라이나 종전을 외면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서는 “매우 실망했다”고 날 선 반응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시 주석이 미국에 대항할 모의를 하면서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나의 가장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해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국이
  • '신냉전' 천명 역사적 순간…66년만에 함께 선 북중러
    '신냉전' 천명 역사적 순간…66년만에 함께 선 북중러
    경제·마켓 2025.09.03 11:04:07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에서 북한·중국·러시아 정상이 1959년 이후 66년 만에 망루에 나란히 서는 역사적 풍경이 연출됐다. 3일 오전 9시(현지 시간) 베이징 톈안먼 앞에서 시작된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망루(성루)에 나란히 입장했다. 망루에 가는 길에서부터 다같이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들은 본행사에서도 망루 중심에 나란히 자리했다. 시 주석 왼쪽에
  • 유럽 안전 보장도 불안…우크라이나, 러시아 맞설 美 패트리엇 들여오나
    유럽 안전 보장도 불안…우크라이나, 러시아 맞설 美 패트리엇 들여오나
    경제·마켓 2025.09.03 10:54:5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정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우크라이나가 유럽 자금으로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 등을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중재 노력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어가면서 외부 지원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체적으로 군사력을 키우고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 시간) 서방의 안전 보장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유럽의 자금을 활용해 억지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
  • 美 캘리포니아 법원, 트럼프 LA 軍 병력 투입에 '불법' 판결
    美 캘리포니아 법원, 트럼프 LA 軍 병력 투입에 '불법' 판결
    경제·마켓 2025.09.03 10:25:05
    미국 1심 법원이 로스앤젤레스(LA)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방위군 배치가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강세 지역에 주방위군을 보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판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 샌프란시스코의 북부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찰스 브라이어 판사는 2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LA에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및 해병대를 배치한 것은 19세기에 제정된 '민병대법'(Posse Comitatus Act)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민병대법은 미국 내 법 집행 활동에
  • 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 시작
    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 시작
    경제·마켓 2025.09.03 10:13:00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이 3일 오전 9시(현지 시간)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이날 오전 9시께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개막을 선언했다. 열병식은 이어지는 예포 발사와 국기게양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망루(성루)에 나란히 등장했다.
  • 美법원 "크롬 안 팔아도 된다"…구글, '검색 독점' 한고비 넘겨
    美법원 "크롬 안 팔아도 된다"…구글, '검색 독점' 한고비 넘겨
    경제·마켓 2025.09.03 08:15:56
    미국 연방법원이 1심에서 온라인 검색 시장을 불법으로 독점하고 있다는 판단을 받은 구글을 두고 크롬 브라우저까지 매각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법원의 아미트 메흐타 판사는 2일(현지 시간) 온라인 검색 시장의 구글 독점 해소를 위한 1심 결정을 내리면서 이 같이 밝혔다. 메흐타 판사는 또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매각할 필요도, 삼성전자(005930)·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지급했던 수십억 달러의 비용도 중단할 필요도 없다고 판시했다. 구글은 스마트폰
  • 구윤철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석민생대책 곧 발표"
    구윤철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석민생대책 곧 발표"
    경제·마켓 2025.09.03 07:32:11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도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 경제부총리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장기간 지속됐던 경기부진 흐름이 새정부 출범 이후 반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8월 소비자심리지수(장기평균=100)는 111.4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5월부터 넉달째 올라 2018년 1월(111.6) 이후 최고 수준이다. 7월 소매판매는 29개월 만에 최대 폭인 2.5% 증가하기도 했다. 구
  • 트럼프 "대법에 관세 신속 판결 요청…한국 등 수천억弗 줄 것"
    트럼프 "대법에 관세 신속 판결 요청…한국 등 수천억弗 줄 것"
    경제·마켓 2025.09.03 06:36:38
    미국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상호관세는 위법”이라는 판단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에 신속한 판결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미국 우주사령부 이전 계획을 발표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 사안(상호관세 위법 여부)은 이제 대법원으로 간다”며 “우리는 내일(3일) 대법원에 조기 심리 개시와 신속한 판결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없애 버리면 미국은 제3세계 국가로 전락할 수도 있다”며 “그만큼 이 판결은 중요하기에 신속한 판결을 요청하는
  • '북중러 도원결의'에 입연 트럼프…"푸틴 매우 실망, 중국은 미국 원해"
    '북중러 도원결의'에 입연 트럼프…"푸틴 매우 실망, 중국은 미국 원해"
    경제·마켓 2025.09.03 06:35: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조기에 양자회담을 갖지 않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노골적인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을 계기로 뭉치는 데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스콧 제닝스 라디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두고 “매우 실망했다”고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
  • 중국 AI 자립 속도, 상호관세 2심 패소 혼란…美증시 일제히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중국 AI 자립 속도, 상호관세 2심 패소 혼란…美증시 일제히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9.03 05:47:11
    미국 뉴욕 증시가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자립 움직임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2심 패소 소식에 동반 내림세로 마감했다. 2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07포인트(0.55%) 하락한 4만 5295.8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72포인트(0.69%) 내린 6415.54, 나스닥종합지수는 175.92포인트(0.82%) 떨어진 2만 1279.63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는 미국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현지 시간)에는 하루 휴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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