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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운협회, 몽골 해사청과 '해운산업 협력 강화' 맞손
    한국해운협회, 몽골 해사청과 '해운산업 협력 강화' 맞손
    기업 2025.06.11 14:21:37
    한국해운협회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해사청과 양국 해운산업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 분야 정보 교환을 비롯해 양국 해운산업 정책 공유, 전문가 지식 교류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 사인바이어 바야르마그나이 몽골 해사청장과 함께 델게르사이칸 보르후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이 배석했다. 보르후 장관은 "이번 MOU를 통해 몽골과 한국의 해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글, 검색·광고 등 전 부서 희망퇴직 실시…“AI 투자 확대 목적”
    구글, 검색·광고 등 전 부서 희망퇴직 실시…“AI 투자 확대 목적”
    기업 2025.06.11 10:59:53
    구글이 사내 여러 부서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면서 인건비를 절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글은 검색, 광고, 엔지니어링, 마케팅, 리서치,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부서 직원들에게 자발적 퇴직을 제안했다. 구글 대변인은 “올해 초 일부 팀에서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며 “현재 더 많은 부서가 핵심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유효"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유효"
    기업 2025.06.11 09:23:22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항소심 본안 심리가 완료될 때까지 관세 효력이 유지된다고 결정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항소법원은 지난달 28일 트럼프 행정부가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긴급히 제출한 '판결 효력 정지' 요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호관세의 효력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관세 협상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항소법원이 다음달 31일
  • K소비재에 베트남 '들썩'…나흘간 3만명 몰렸다
    K소비재에 베트남 '들썩'…나흘간 3만명 몰렸다
    기업 2025.06.10 17:55:13
    “한국 화장품은 베트남인 피부와도 잘 맞아서 인기가 많아요. 제품력도 좋고 특히 디자인이 매우 훌륭한데 베트남에는 이런 제품이 아직 많지 않아요.” 5일 베트남 호찌민 SECC에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기자와 만난 현지 인플루언서 호앙티미흐엉(27)씨는 직접 써본 한국 화장품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틱톡 팔로워 25만 명을 보유한 흐엉씨가 이날 전시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는 현지인 수백명이 몰렸다. 전시 현장 역시 화장품과 식품·영양제 등 한국 제품을 써보고 구매하려는 참관객들로 가득
  • 中 ‘희토류 무기화’ 통했다…백악관 “美 반도체 -中 희토류 ‘빅딜’ 검토”
    中 ‘희토류 무기화’ 통했다…백악관 “美 반도체 -中 희토류 ‘빅딜’ 검토”
    기업 2025.06.10 17:54: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를 위한 협상 카드로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통제를 완화하는 ‘빅딜’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케빈 해싯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9일(현지 시간) 미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완화가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의 절충안(trade off)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미국 측의 수출통제가 완화되고 (중국으로부터) 희토류가 대량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 수출통제 완화 대상에) 엔비디아 H20 등
  • 성일하이텍, 美 팩토리얼에너지와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성일하이텍, 美 팩토리얼에너지와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기업 2025.06.10 17:46:10
    성일하이텍(365340)은 미국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와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SSB) 및 리튬메탈 배터리(LMB)의 생산 스크랩(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과 사용 종료 셀을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처리하기 위한 재활용 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공동개발은 성일하이텍의 전북 군산 R&D 센터에서 추진되며, 향후 미국과 유럽 지역으로 확장도 검토 중이다. 성
  • 軍작전하듯 강경 대응…'시위 불길' 시카고·워싱턴까지 번지나
    軍작전하듯 강경 대응…'시위 불길' 시카고·워싱턴까지 번지나
    기업 2025.06.10 17:05:10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대한 항의 시위로 촉발된 로스앤젤레스(LA) 소요 사태가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군의 정예 전투 자산인 해병대 700명을 포함해 주(州) 방위군 2000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 전날 주 방위군 2000명이 이미 LA에 배치된 상황에서 추가 병력 동원에 나선 것으로 LA 시위 대응에 총 4700여 명이 배치되는 셈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병력 동원을 통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조기에 시위를 진압하려 한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시위가
  • "2만원짜리가 100만원에?"…로제도 푹 빠진 '기괴한 중국 인형'의 정체
    "2만원짜리가 100만원에?"…로제도 푹 빠진 '기괴한 중국 인형'의 정체
    기업 2025.06.10 12:41:07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가수 리한나 등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증하며 유행시킨 중국 완구기업 팝마트(POP MART)의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가 수십 배 웃돈이 붙은 채 거래되며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현지시간) 계면신문과 구파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경매 사이트에서 정가 9000위안(한화 약 170만 원)짜리 라부부 4종 세트가 2만2403위안(한화 약 415만 원)에 낙찰됐다. 또 다른 경매에서는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과 함께 출품된 라부부가 20만3428위
  • 백악관 “美 반도체 -中 희토류 ‘빅딜’ 검토”
    백악관 “美 반도체 -中 희토류 ‘빅딜’ 검토”
    기업 2025.06.10 10:47:10
    중국과 2차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를 위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케빈 해싯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9일(현지 시간)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가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의 절충안(trade off)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미국 측의 수출 통제가 완화되고 (중국으로부터) 희토류가 대량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다만 해싯 위원장은 중국을 겨냥한 어떤 수출 통제가 완화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 李 '항일 배지'에 긴장한 日…시진핑보다 먼저 통화에 '안도'
    李 '항일 배지'에 긴장한 日…시진핑보다 먼저 통화에 '안도'
    기업 2025.06.10 10:39:59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보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먼저 취임 전화 통화를 나눈 데 대해 일본 언론이 다소 안도하는 평가를 내놓았다. 일본 언론들은 다만 이전 더불어민주당 정권인 문재인 정부 시절 한일 관계가 최악의 늪에 빠졌던 데다 이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항일을 상징하는 ‘진관사 태극기’ 배지를 달았다는 점에서 긴장의 끈은 완전히 놓을 수 없다고 분석했다. 1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지난 9일 약 25분간에 첫 통화를 나누면서 한일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 오픈AI, 올해 매출 100억 달러 돌파… '4년 내 12배' 노린다
    오픈AI, 올해 매출 100억 달러 돌파… '4년 내 12배' 노린다
    기업 2025.06.10 10:10:48
    오픈AI 매출이 1년 새 2배가량 늘어나 올해는 1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오픈AI는 현 추세를 이어가 4년 뒤인 2029년 현재의 12배인 12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내부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9일(현지 시간) CNBC와 로이터통신은 오픈AI 대변인을 인용해 이 회사 연 반복 매출(ARR)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ARR이란 구독 계약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기반으로 향후 12개월간 매출을 추산한 수치다. 빠르게 성장하는 구독 기반 사업에서 연 매출을 산정하는 지표로 흔히 쓰인다.
  • 한화, 美 정부서 오스탈 지분 인수 승인 획득…함정시장 진출 초읽기
    한화, 美 정부서 오스탈 지분 인수 승인 획득…함정시장 진출 초읽기
    기업 2025.06.10 09:46:16
    한화(000880)그룹은 6일 미국 정부로부터 글로벌 해양방산업체 오스탈(Austal) 지분을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호주에 본사를 둔 오스탈은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군함 건조가 가능한 조선소를 가지고 있다. 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해결되지 않은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며 한화가 최대 100%까지 오스탈의 지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대표는 “이번 승인은 한화가 미국 정부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상징하는
  • 미투 운동 이후 “직장내 성희롱 말하기 어려워”… ?“사이버공격 하루 2000만건?” 기술유출 미수도 집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미투 운동 이후 “직장내 성희롱 말하기 어려워”… ?“사이버공격 하루 2000만건?” 기술유출 미수도 집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6.10 09:35: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직장 내 성희롱 대응 문화의 이중성: 성희롱 피해는 4.3%로 2018년 8.1% 대비 절반 감소했지만, 피해 시 참고 넘어가는 비율이 75.2%로 증가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성희롱 예방 교육
  • 베트남서 'K-소비재' 문전성시…나흘간 3만명 찾았다
    베트남서 'K-소비재' 문전성시…나흘간 3만명 찾았다
    기업 2025.06.10 09:13:38
    “한국 화장품은 베트남인 피부와도 잘 맞아서 인기가 많아요. 제품력도 좋고 특히 디자인이 매우 훌륭한데 베트남에는 이런 제품이 아직 많지 않아요.” 5일 베트남 호찌민 SECC에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기자와 만난 현지 인플루언서 호앙티미흐엉(27)씨는 직접 써본 한국 화장품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틱톡 팔로워 25만 명을 보유한 흐엉씨가 이날 전시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는 현지인 수백명이 참여해 질문을 던졌다. 전시 현장 역시 화장품과 식품·영양제 등 한국 제품을 써보고 구매하려는 참
  • “커피로 밀렸다? 茶로 뒤집는다” 스타벅스, 中 ‘티 시장’ 공략[글로벌 왓]
    “커피로 밀렸다? 茶로 뒤집는다” 스타벅스, 中 ‘티 시장’ 공략[글로벌 왓]
    기업 2025.06.10 06:00:00
    중국에서 토종 저가 커피 브랜드에 밀려 지분 매각설까지 나왔던 스타벅스가 반격 카드를 꺼내 들었다. 커피 대신 ‘차 종류’ 음료 가격을 낮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 SNS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할인 행사를 예고했다. 올 여름을 겨냥해 아이스 블렌디드, 아이스 쉐이크 티, 티 라떼 등 제품군의 가격을 평균 5위안(약 942 원)씩 가격을 낮추는 것이다. 스타벅스 측은 “(중국에서) 제품 혁신 측면에서 ‘커피 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그간 프리미엄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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