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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스톡커] 中보다 동맹이 美 더 착취했다는 "환급" 호소인
    [트럼프 스톡커] 中보다 동맹이 美 더 착취했다는 "환급" 호소인
    기업 2025.11.12 10:14:4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과 극한 갈등을 겪는 중국의 편을 들면서 “중국보다 동맹국들이 무역으로 우리를 더 이용했다”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관세를 깎아주는 대가로 동맹인 한국, 일본, 유럽에는 천문학적인 대미 투자를 강요하고 적성국인 중국에는 합성 마약인 펜타닐 물질 단속 등만 요청한 이유가 해당 발언으로 재확인됐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적법 여부를 심리하는 미국 연방대법원에도 연일 관세 환급 문제만 거론하고 있다. 재판부는 상호관세의 근거가 적법했는가를 따지고 있는데, 동맹국
  • 골드만 "美일자리, 지난달 5만개 정도 줄었을 것"
    골드만 "美일자리, 지난달 5만개 정도 줄었을 것"
    기업 2025.11.12 07:19:52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공식 고용 보고서가 두 달째 나오지 않는 가운데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5만 명 정도 감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골드만삭스는 11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내고 자체 일자리 증가 추적기와 정부 프로그램을 통합해 산출한 결과 이 같이 추산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일자리 증가 추적기 상으로 비농업 신규 고용은 9월 8만 5000개에서 10월 5만 개로 감소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정부의 사직 유예 프로그램이 약 10만 개의 일자리가 줄일
  • 美ADP "민간 일자리, 일주일당 1만1250건씩 감소"
    美ADP "민간 일자리, 일주일당 1만1250건씩 감소"
    기업 2025.11.12 07:09:56
    미국의 민간 고용이 최근 4주 동안 일주일당 평균 1만 1250명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 시간) 민간 고용 정보업체 ADP는 지난달 25일을 기준으로 이전 4주 동안 미국의 민간 고용 예비치가 주간 평균 1만125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ADP는 지난 5일에는 10월 민간 고용이 9월보다 4만 2000건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ADP 민간 고용 지표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사태로 미국 노동부가 고용 보고서 발표를 두 달 연속 미루는 상황에서 경기를 가늠할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ADP는 지난달부터
  • 셧다운 해제 가시화에도 고용 부진…나스닥 조정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셧다운 해제 가시화에도 고용 부진…나스닥 조정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1.12 06:56:13
    뉴욕 증시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중지) 상황 해제가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민간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혼조를 보였다. 1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9.33포인트(1.18%) 상승한 4만 7927.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19포인트(0.21%) 상승한 6846.62, 나스닥종합지수는 58.87포인트(0.25%) 하락한 2만 3468.30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애플이 2.16% 오른 가운데 마이크로
  • MS, 포르투갈 AI 데이터센터에 14.7조 투자
    MS, 포르투갈 AI 데이터센터에 14.7조 투자
    기업 2025.11.11 20:46:14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0억 달러(약 14조7000억 원)를 들여 포르투갈 해안에 인공지능(AI) 데이터 허브를 조성한다. 이는 올 들어 유럽에서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투자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브래드 스미스 사장이 이날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투자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투자금은 리스본에서 남쪽으로 약 150㎞ 떨어진 시네스에 데이터센터 단지를 조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MS는 현재 포르투갈 개발 업체 스타트 캠퍼스 및 영국 스타트업 엔스케일과 함께 단지를 건설 중
  • 9·11테러 '알카에다' 출신 시리아 대통령, 트럼프 만났다
    9·11테러 '알카에다' 출신 시리아 대통령, 트럼프 만났다
    기업 2025.11.11 17:59:26
    9·11 테러를 주도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 출신의 시리아 지도자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리아의 최고지도자가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초청된 것은 시리아가 건국된 1946년 이후 처음이다. 이를 두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백악관에서 열린 가장 놀라운 회동’이라고 논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아흐마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나 2시간 가까이 비공개 정상회담을 가졌다. 알샤라 대통령은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
  • "3조 태국 호위함 품자"…HD현대重·한화오션 또 격돌
    "3조 태국 호위함 품자"…HD현대重·한화오션 또 격돌
    기업 2025.11.11 17:58:02
    글로벌 함정 시장 확대에 나선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이 이번에는 3조 원 규모의 태국 호위함 사업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두 업체 모두 입찰을 앞두고 현지를 찾아 수출형 호위함 역량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섰다. 전 세계적인 군비 확충 기조에 부응해 군함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전망돼 HD현대와 한화간 해외 시장 선점 경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10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디펜스 앤 시큐리티(D&S 2025)’에서 4
  •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군사굴기' 속도내는 中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군사굴기' 속도내는 中
    기업 2025.11.11 17:55:46
    중국이 11일 공군 창군 76주년을 맞아 스텔스 무인기(드론)로 추정되는 신형 항공기를 깜짝 선보였다. 최근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을 취역시키며 ‘3항모 시대’를 연 데 이어 육해공 전력 전반에서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만과 미국을 겨냥한 도발 수위를 높이는 양상이다. 11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창군 76주년 기념 단편영화 ‘위안멍(遠夢·머나먼 꿈)’ 예고편을 통해 신형 군용기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격납고 문틈 사이로 기체의 일부가 드러났지만 전문가들은 대형 스텔스 무인기로 추정
  • 소프트뱅크, AI 투자 호황에 ‘깜짝 실적’…엔비디아 지분 전량 매각
    소프트뱅크, AI 투자 호황에 ‘깜짝 실적’…엔비디아 지분 전량 매각
    기업 2025.11.11 17:42:13
    손정의(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인공지능(AI) 투자 열기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또 보유하고 있던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도 밝혔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2025회계연도 2분기(7~9월) 순이익은 2조 5000억 엔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전망치 4182억 엔을 크게 넘어선 것이다. 작년 동기(1조 2000억 엔) 대비로는 두 배 이상 이익이 증가했다. 실적 호조는 손 회장이
  • '메타 레이밴'보다 비싸다고?…알리바바, 샤오미 이어 바이두도 '스마트 안경' 출시
    '메타 레이밴'보다 비싸다고?…알리바바, 샤오미 이어 바이두도 '스마트 안경' 출시
    기업 2025.11.11 17:29:30
    중국 알리바바와 샤오미에 이어 바이두가 스마트 안경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바이두는 이날 징둥, 티몰 등에서 ‘바이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프로’ 판매를 시작했다. 촬영과 AI 번역, 사물 인식, 메모, 녹음 등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기능과 증강현실(AR) 기능은 없다. 가격은 2299위안(약 47만 원)이다.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1일 기준 티몰에서는 품절이 임박한 상태다. 바이두는 11년 전인 지난 20114년 ‘바이두 아이(BaiduEye)’라는 이름으로 스마트 안경을
  • 中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 1년반째 주춤
    中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 1년반째 주춤
    기업 2025.11.11 16:50:36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가 최근 1년 6개월 동안 늘지 않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 시간) 핀란드 비정부기구(NGO)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기후 전문 웹사이트 ‘카본 브리프’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올해 3분기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변동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난해 3월 이후 증가세를 멈췄다. 이후 올 3분기까지 18개월째 정체 및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력 부문에서 수요가
  • “중국, 미군 연계 기업 배제한 희토류 수출 완화 검토”
    “중국, 미군 연계 기업 배제한 희토류 수출 완화 검토”
    기업 2025.11.11 16:35:14
    중국이 희토류 등 전략 물자의 대미 수출과 관련해 일반 기업에 대는 신속 수출 승인을 적용하되 미군 관련 기업은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미국에 약속한 희토류 수출을 허용하면서도 미군 납품업체로 이전을 차단하기 위해 이른바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은 2007년부터 상무부가 사전에 승인한 기업에 대해 특정 품목을 별도 심사 없이 수출을 허용하는 포괄적 허가제도인 VEU를 시행하고 있다. 중국도
  • '전기차 왕국' 中…10월에 팔린 차 절반이 '전기차·하이브리드'[글로벌 왓]
    '전기차 왕국' 中…10월에 팔린 차 절반이 '전기차·하이브리드'[글로벌 왓]
    기업 2025.11.11 16:27:49
    지난달 중국에서 판매된 신차 중 절반 이상이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판매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날 발표한 최신 데이터를 통해 올해 1∼10월 중국 자동차 생산량이 2769만2000대, 판매량이 2768만7000대로 모두 전년 대비 10% 넘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는 1∼10월 생산량이 1301만5000대로 33.1% 늘었고, 판매량은 1294만30
  • "EU, 화웨이 통신장비 퇴출 추진…네트워크 보안 우려"
    "EU, 화웨이 통신장비 퇴출 추진…네트워크 보안 우려"
    기업 2025.11.11 15:09:08
    유럽연합(EU)이 회원국 통신망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를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고위험 공급업체의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2020년 EU는 ‘5G 네트워크 툴박스’라는 지침을 마련해 회원국들이 보안 위험이 있는 업체를 통신 인프라에서 배제할 것을 권고했다. 당시 다수 회원국들은 이에 따라 화웨이와 ZTE를 고위험 업체로 분류하고 제한 조치를 시행했지만 법적 강제력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를 의무 규정으로
  • '美셧다운 종료'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이르면 12월 하원 표결
    '美셧다운 종료'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이르면 12월 하원 표결
    기업 2025.11.11 11:38:17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면서 사실상 9부 능선을 넘기게 됐다.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원 승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 놓게 됐다. 미국 연방 상원은 10일(현지 시간) 밤 본회의를 열고 연방정부 임시예산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해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가결했다. 앞서 상원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9일에도 전체회의를 열고 임시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첫 단계인 ‘절차 표결’을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통과시켰다. 상원은 공화당 53석,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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