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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내란진압법까지 검토…‘LA 폭동' 33년 만에 군 투입 악몽[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내란진압법까지 검토…‘LA 폭동' 33년 만에 군 투입 악몽[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6.10 05:5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LA에 주방위군 300명 급파 강행…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에 300명의 주(州) 방위군을 급파한 데 이어 ‘내란진압법(Insurrection Act)’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리한 관세정책에 따른 경제적 부담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갈등 등으로 리더십에 상처를 입자 ‘불법 이민자’ 문제를 부각시켜 국면을 전환하려는 정치적 노림수라는 해석이 나옵니
  • 미·중 英 런던서 또 만났다…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미·중 英 런던서 또 만났다…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기업 2025.06.09 22:09:41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회담이 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됐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양국 당국자들이 런던 랭커스터하우스에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전화 통화를 한 지 4일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앞서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런던에 고위급 협상단을 파견해 무역 의제와 관련한 대화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담에 미국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비롯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
  • '원전 확대' 트럼프에…웨스팅하우스 '美 신규원전' 싹쓸이 야심
    '원전 확대' 트럼프에…웨스팅하우스 '美 신규원전' 싹쓸이 야심
    기업 2025.06.09 18:02: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원전 르네상스’ 선언에 미국의 대표 원전 회사인 웨스팅하우스가 공격적인 수주에 나섰다. 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댄 서머 웨스팅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신규 원전 건설과 관련해 미국 당국, 협력 업체들과 대형 원전 10기를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에 신규 원전 10기를 건설하고 2050년까지는 원전 발전 용량을 현재의 4배인 400GW(기가와트)로 늘리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서머 CEO의 이번
  • 트럼프 ‘골든돔’ 놓고…빅테크 vs 방산업체 경쟁 시작되나
    트럼프 ‘골든돔’ 놓고…빅테크 vs 방산업체 경쟁 시작되나
    기업 2025.06.09 16:27: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주 기반 미사일방어체계(MD) ‘골든돔’ 프로젝트를 두고 전통의 방위산업기업들과 신생 기술기업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최근 급격하게 성장한 기술기업들이 기존 대형 업체에 맞서 경쟁력을 입증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의 미사일방어국(MDA)은 최근 ‘골든돔’ 구축을 위한 사전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골든돔은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망 ‘아이언돔’에서 착안한 미국의 국방 프로젝트다. 주요 방산 기업들은 벌써부터
  • 中후판 수입 반토막…'우회 수입설' 컬러후판도 급감
    中후판 수입 반토막…'우회 수입설' 컬러후판도 급감
    기업 2025.06.09 16:26:34
    올해 중국산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강판) 수입량이 지난해 대비 반토막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저가 밀어내기가 줄면서 후판 가격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업계의 반덤핑 제소의 효과로 시장 정상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해석된다. 9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5월 67만 24톤에 달했던 중국산 후판(스테인리스스틸 포함) 수입량은 올해 같은 기간 32만 7877톤으로 줄었다. 수입량은 4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후판에 27.91~38.02%의 반덤핑 예비 관세를 부과하기 이전부터 이
  • 美 "9일 무역협상 핵심은 中 희토류 공급 재개"
    美 "9일 무역협상 핵심은 中 희토류 공급 재개"
    기업 2025.06.09 11:14:4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정상 통화 후 무역 전쟁 해소의 물꼬를 튼 미국과 중국이 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협상을 갖는다. 미국 백악관은 특히 당장 관세율을 조정하기보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등 양국의 비(非)관세 조치부터 해제하는 데 논의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8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핵심 광물의 수출이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가 제네바에서 합의했다고 생각했던 수준만큼 빠르지는 않다”며 이 같이 주장했
  • "해킹 느는데 사이버보안 예산은 6.8% 줄었다"…  메타,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역대급’ 투자 검토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해킹 느는데 사이버보안 예산은 6.8% 줄었다"… 메타,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역대급’ 투자 검토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6.09 07:26:3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사이버보안 예산 역설적 감소: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AI 악용 위협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해킹바이러스 대응 예산이 오히려 6.8% 줄어들었다.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예산도 8.1% 감
  • 10명이 2000억 매출…AI가 만든 '초경량 유니콘'의 시대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10명이 2000억 매출…AI가 만든 '초경량 유니콘'의 시대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기업 2025.06.08 18:40:00
    직원 1인당 400만 달러(약 54억원) 매출이라는 놀라운 생산성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2023년 말 갓 50명이 된 팀이 일년 간 만들어 낸 매출은 2억 달러(약 27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까지만 해도 직원 수가 11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해 1인당 매출(PRE)는 가장 보수적으로 잡아도 400만 달러가 넘는다. 그해의 주인공으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PRE가 2023년 103만 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생산성을 짐작할 수 있다. 괴물같은 생산성은 낸 이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생성 플랫폼 미드저니(Mi
  • "AI 역량 키운다"…메타,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역대급 투자
    "AI 역량 키운다"…메타,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역대급 투자
    기업 2025.06.08 18:22:34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수조 원대의 초대형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스케일AI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후 논의 과정에서 투자 규모가 100억 달러(약 13조 원)를 웃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소식통은 “거래 조건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투자가 성사되면 외부 민간기업에 대한 메타의 최대 투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케일AI는 AI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 라벨링’에 주력하는 업체
  • 트럼프, 파월 해임 수순 밟나… "차기 연준 의장 곧 발표"
    트럼프, 파월 해임 수순 밟나… "차기 연준 의장 곧 발표"
    기업 2025.06.08 17:08: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하고 새 연준 의장을 조기에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결정이 곧 발표될 것”이라면서 “좋은 연준 의장이란 금리를 인하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력 후보자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워시 전 이사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 "팬덤 파워 크다"…‘크리에이터 창업’에 꽂힌 AC업계
    "팬덤 파워 크다"…‘크리에이터 창업’에 꽂힌 AC업계
    기업 2025.06.08 17:02:23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최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배치(Batch) 프로그램 모집에서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유튜브, 틱톡 등 소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창업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한 것이다. 강력한 팬덤을 초기 수요 고객으로 삼아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이십대 크리에이터 출신 설은서 파트너를 영입했다. 8일 투자 업계에 따르면 투자 회수 불확실성과 자금 경색 등 장기화된 투자 혹한기에 크리에이터 기반 창업이 새로운 탈출구로 부상하고 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
  • 9일 美中 협상 앞두고…"美, 중국행 원전 설비 수출 허가 중단"
    9일 美中 협상 앞두고…"美, 중국행 원전 설비 수출 허가 중단"
    기업 2025.06.07 13:31:18
    미국과 중국이 오는 9일 무역 협의를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원자력발전소 설비의 대중국 수출 허가를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자국 내 원전 설비 기업들에 이 같은 대중 무역 제재 조처를 통보했다. 이번 조처는 원전에서 사용되는 부품과 장비에 대한 수출 허가에 적용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 조처는 지난달 28일 미 상무부 대변인이 전략적 중요성이 있는 제품의 중국 수출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상무부는 이번
  • 머스크·트럼프 갈등에…"xAI 50억 달러 대출 악영향"
    머스크·트럼프 갈등에…"xAI 50억 달러 대출 악영향"
    기업 2025.06.07 09:2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갈등이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xAI는 최근 머스크 AI 챗봇 ‘그록’을 훈련할 데이터센터 수축을 위해 50억 달러(약 6조 8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거래는 미국 대형 은행 모건스탠리가 주도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이 대출을 채권 형태로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에게 되팔아 조달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제로 모건스탠리와 xAI 경영진은 5일(현지시간) 투
  •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기업 2025.06.07 08:30:00
    “경제사를 보면 불행한 일은 반복해서 발생합니다. 지각판이 움직이는 건 실시간으로 보기 어렵죠. 하지만 그 판은 지금 분명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6개월 후가 될지 6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위기는 올 것입니다.” ‘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지난달 한 행사장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이날 미국의 국가부채(National Debt, 연방 정부부채)가 심각하다며 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그의 발언은 미국 주요 언론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인 스콧 베선트는 이를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 푸틴, '진주만급 기습'에 성난 보복…멀어지는 '트럼프 노벨상 꿈' [글로벌 왓]
    푸틴, '진주만급 기습'에 성난 보복…멀어지는 '트럼프 노벨상 꿈' [글로벌 왓]
    기업 2025.06.07 08:00:00
    드론 기습에 10조 원어치 규모의 전투기를 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대적인 보복 공습에 나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꿈이 사실상 물거품이 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결기로 우크라이나 전장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전 구상이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추가 제재 카드도 쉽게 못 꺼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맹인 유럽까지 등을 돌리게 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외교가 난파 상태에 빠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우크라, 공군 기지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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