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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티나게 팔린다"…中서 난리 난 '고추 커피', 대체 맛이 어떻길래?
    "불티나게 팔린다"…中서 난리 난 '고추 커피', 대체 맛이 어떻길래?
    인물·화제 2024.02.05 11:09:07
    지역별로 다양한 음식이 있는 중국에서 튀긴 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든 ‘고추 커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양쯔강 남쪽의 장시성 간저우시의 장시커피에서 지난해 12월 고추 커피를 출시했다. 장시성은 향이 강하고 매운 맛의 음식을 선호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 커피는 아이스 라떼에 튀긴 고추를 얇게 썰어 넣은 뒤 고춧가루를 뿌린 메뉴다. 이른바 ‘장시 스파이시 라테’라고 불리며 하루에 300잔 이상 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한 잔에 20위안
  • 칠레 휴양지서 사상 최악 산불 참사…99명 사망·370명 실종
    칠레 휴양지서 사상 최악 산불 참사…99명 사망·370명 실종
    인물·화제 2024.02.05 10:33:24
    남미 칠레 중부를 집어삼킨 최악의 대형 산불로 최소 99명이 숨지고 370여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 칠레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4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을 종합하면 2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116km가량 떨어진 발파라이소주(州)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공기를 타고 중부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피해는 관광객이 많은 휴양지인 비냐델마르·킬푸에·비야알레마나·리마셰 등에 집중됐다. 칠레 법률의료서비스(SML)에 따르면
  • '美의 원전 패권 장악' 바이든도 트럼프도 똑같다[윤홍우의 워싱턴 24시]
    '美의 원전 패권 장악' 바이든도 트럼프도 똑같다[윤홍우의 워싱턴 24시]
    인물·화제 2024.02.04 18:42:49
    올해 미국 대선에서 ‘리턴매치’가 유력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은 대부분 판이하게 다르지만 잘 들여다보면 공통점도 적지 않다. 기후변화 대응이 우선(바이든)이냐, 아니면 미국 에너지가 우선(트럼프)이냐를 놓고 갈라선 에너지 정책에서도 원자력발전만큼은 양측의 정책 방향이 거의 일치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탄소 중립의 징검다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원전을 내세우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다. 미국은 원전 기술의 종주국이지만 1979년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원전 산업이 내
  • 바이든, 민주 첫경선 압승…"트럼프를 다시 패자로"
    바이든, 민주 첫경선 압승…"트럼프를 다시 패자로"
    인물·화제 2024.02.04 17:34:33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민주당의 첫 공식 대선 후보 경선이 열린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압승을 거뒀다.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미국 대선은 전·현직 대통령 간의 ‘리턴매치’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96.2%를 득표했다. 다른 후보인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과 민주당 딘 필립스 하원의원은 각각 2.1%, 1.7%를 얻는 데 그쳤다. 이번
  • "트럼프 4년전보다 더 나빠져"…네거티브 공세 수위 높인 바이든
    "트럼프 4년전보다 더 나빠져"…네거티브 공세 수위 높인 바이든
    인물·화제 2024.02.04 12:25:53
    ‘어게인 2020’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첫 경선에서 압승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리턴 매치’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흑인 유권자들의 표심이 이탈하고 있다는 각종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흑인 지지층의 결집이 확인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정면 승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우리나라를 분열하고 퇴행시키려고 결심한 극단적이고 위험한 목소리들이 이 나라에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가 그들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 [속보]AP "바이든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경선 승리"
    [속보]AP "바이든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경선 승리"
    인물·화제 2024.02.04 09:27:14
    [속보]AP "조 바이든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 "조금은 걱정된다" "그래도 바이든" 흑인 표심 어디로…美 민주 첫 경선 시작
    "조금은 걱정된다" "그래도 바이든" 흑인 표심 어디로…美 민주 첫 경선 시작
    인물·화제 2024.02.04 06:05:57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공식 첫 경선(프라이머리)이 3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시작됐다. 재선 도전을 선언한 바이든 대통령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지만 민주당 유권자, 특히 흑인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할 지가 주목된다. 지난 대선 때 바이든에게 몰표를 줬던 유색인종의 지지세가 예전만 못하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면서 11월 본선에서 전통적 지지층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CNN은 “흑인 유권자들은 2020년 바이든의 편에 섰다”면서 “4년이 지난 지금 바이든은 다시 그들
  • 中 "하이퍼루프 시험으로 초고속 자기부상 열차 속도 신기록"
    中 "하이퍼루프 시험으로 초고속 자기부상 열차 속도 신기록"
    인물·화제 2024.02.03 16:55:14
    중국 연구진이 최근 하이퍼루프 시험으로 초전도 자기부상 초고속 열차의 속도 신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우주과학공업집단공사(CASIC)는 최근 이같이 밝히면서 하이퍼루프 열차를 향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정확한 속도는 기밀로 했다. CASIC는 지난해 11월 완공된 실물 크기 2㎞ 시험 선로를 이용해 자기부상 열차가 저진공 튜브 안에서 이동하면서 처음으로 안정적인 부양(浮揚·levitation)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
  • "英 왕세자빈 수술 후 혼수상태였다" 스페인 방송 보도…영국 왕실 '분개'
    "英 왕세자빈 수술 후 혼수상태였다" 스페인 방송 보도…영국 왕실 '분개'
    인물·화제 2024.02.03 16:14:14
    스페인의 한 방송사 뉴스에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수술 후 혼수상태였다는 주장이 나와 영국 왕실이 분개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스페인 한 인기 뉴스 프로그램의 보도에 대해 영국 왕실이 분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지상파 채널 텔레친코의 뉴스 프로그램 피에스타의 진행자는 왕세자빈이 복부 수술을 받고 퇴원하기 전날인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수술 후 큰 위기에 빠져 의료진은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왕실 관계자로부
  • "英은 살충제 쓰는데 우린 못 써"…프랑스 농민 시위 왜 시작됐나[Global Why]
    "英은 살충제 쓰는데 우린 못 써"…프랑스 농민 시위 왜 시작됐나[Global Why]
    인물·화제 2024.02.03 09:00:00
    '미식가들의 나라' '미쉐린 가이드의 탄생지'. 프랑스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단연 음식이다. 프랑스 미식 신화의 밑바탕에는 유럽 최대 농업국 프랑스의 비옥한 땅이 빚어낸 뛰어난 먹거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프랑스에서 농민들이 분노에 차 거리로 나섰다. 주 70시간을 일해도 최저임금도 벌지 못한다는 것이 분노의 근본적인 이유다. 수천명의 농민들이 트랙터를 끌고 나와 전국 최대의 농산물 시장의 도로를 봉쇄했다. 깜짝 놀란 프랑스 정부가 1억 5000만 유로(약 2167억
  • 애플, 中서 뚝 떨어진 매출로 ‘발목’…반전 카드는?
    애플, 中서 뚝 떨어진 매출로 ‘발목’…반전 카드는?
    인물·화제 2024.02.03 07:00:00
    “중국 시장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IT 기업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이 1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행사에서 꺼낸 말이다. 애플은 이번 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내놨지만 중국에서 성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박한 평가들이 잇따르자 팀 쿡은 이 같이 말했다. 분명 중국에서 고전 중이지만 현지 기업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과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인 것이다. 하지만 회사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은 다소 회의적인 양상이다. 그렇다면 애플은 과연 앞으로도 ‘중국 낙
  • 케냐 나이로비서 대형 가스 폭발…3명 사망·270명 부상
    케냐 나이로비서 대형 가스 폭발…3명 사망·270명 부상
    인물·화제 2024.02.02 19:27:05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가스 폭발로 최소 3명이 죽고 270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작 음와우라 케냐 정부 대변인은 2일(현지 시간) “자정 직전 나이로비 엠바카시 인근에서 가스를 실은 차량이 폭발했다”며 “대형 화재가 인근 의류 창고를 비롯한 상업·주거용 건물들을 집어삼켰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27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케냐 당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기 위한 지휘 센터를 설치하고 구조 작업과 폭발 원인 규명에 나섰다. 화재는 발생 9시간 만인 이날 오전
  • 헤일리 고향서 배수진 쳤으나…트럼프와 26% 격차
    헤일리 고향서 배수진 쳤으나…트럼프와 26% 격차
    인물·화제 2024.02.02 15:41:25
    미국 공화당의 대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자신의 ‘텃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배수진을 쳤으나 지지율은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일리 전 대사가 오는 24일(현지 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경선에서 패배할 경우 경선을 지속하기는 힘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헤일리 전 대사는 1일 CNN에 출연해 “후보자가 법적 비용으로 5,000만 달러(약 663억원)를 지출한다는 것은 비양심적”이라면서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 앞서 뉴욕타임즈(NYT)는 각종 사법리스크에
  • "트럼프보다 낫다" 흑인 지지층 결집…바이든은 미시건 찾아 '아랍계 달래기'
    "트럼프보다 낫다" 흑인 지지층 결집…바이든은 미시건 찾아 '아랍계 달래기'
    인물·화제 2024.02.02 15:37:53
    “많은 사람들이 조 바이든은 너무 늙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국 선택은 둘 중 한 명입니다. 바이든을 뽑는 것이 우리에게 더 나은 선택입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기 위한 민주당의 첫 번째 공식 경선(프라이머리)이 열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리치랜드카운티 선거 사무소 앞에는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흑인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었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딘 필립스 민주당 의원,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 등 3명의 후보가 경쟁하지만 승부 자체보다는 바이든을 중심으로 민주당 유
  • 바이든 '이스라엘인 제재' 칼 빼들어…아랍계 표심 의식
    바이든 '이스라엘인 제재' 칼 빼들어…아랍계 표심 의식
    인물·화제 2024.02.02 07:14:0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폭력을 행사한 이스라엘인들을 제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조치는 올해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는 아랍계 유권자 표심을 의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서안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새 조치들을 시행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 국무부와 재무부는 서안에서 벌어진 민간인 겨냥 폭력 행위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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