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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케데헌' 말고 '코데헌'"… 엔비디아의 韓극찬 담은 헌정 영상에 "3일간 국뽕이 치사량"
    "이제 '케데헌' 말고 '코데헌'"… 엔비디아의 韓극찬 담은 헌정 영상에 "3일간 국뽕이 치사량"
    인물·화제 2025.11.02 19:37:17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 산업 발전과 인공지능(AI) 잠재력을 조명하는 3분 16초짜리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을 한국에 공급하기로 한 발표 직후 내놓은 영상으로, 양국의 ‘AI 동맹’을 공식화한 셈이다. “기적이 계속되는 한국과 함께”…엔비디아, AI 동맹 격상 선언 엔비디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유튜브 공식 계정에 ‘한국의 다음 산업 혁명(Korea’s Next Industrial Revolutio
  • "사나에 총리를 왜 '사나'라고 불러?"…'사나활' 현상에 뿔난 트와이스 '사나' 팬들, 무슨 일?
    "사나에 총리를 왜 '사나'라고 불러?"…'사나활' 현상에 뿔난 트와이스 '사나' 팬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02 17:04:25
    일본 헌정 사상 첫 여성 총리가 탄생하면서 정치 영역에서까지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사나(サナ)’라고 부르며, 아이돌·K-컬처식 소비활동과 결합해 즐기는 이른바 ‘사나활(サナ活)’ 현상이 젊은 여성층 중심으로 확산되는 중이다. 일본 MZ 여성층 움직인 ‘사나활’ 현상 ‘사나활’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사나’라고 애칭으로 부르며 팬덤식으로 지지하고 소비 활동을 연결하는 문화를 의미한다. 한국식 표현으로 치면 K-POP 팬들의 “덕질”이일본
  • "변기 가격이 무려 142억?"…순금 101kg로 만든 '황금변기' 경매 나온다
    "변기 가격이 무려 142억?"…순금 101kg로 만든 '황금변기' 경매 나온다
    인물·화제 2025.11.02 14:48:54
    작품에 들어간 황금 무게만큼의 가치를 지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변기’가 소더비 경매에 오른다. 1일(현지시간) 소더비는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조각품 ‘아메리카(America)’를 오는 18일 뉴욕 경매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소더비 측은 이 작품을 "예술적 생산과 상품 가치의 충돌에 대한 예리한 논평"이라고 소개했다. ‘아메리카’는 순금 101.2㎏으로 제작된 변기다. 2019년 영국 블렌하임궁전에서 도난당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로 작품과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경매의 최초 입찰
  • "숨소리까지 진짜 아기 같아"…'3800만원짜리' 인형에 푹 빠진 여성들, 왜?
    "숨소리까지 진짜 아기 같아"…'3800만원짜리' 인형에 푹 빠진 여성들, 왜?
    인물·화제 2025.11.02 07:02:00
    숨소리까지 구현된 초정밀 아기 인형 ‘리본 베이비’가 해외 성인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인형의 가격은 개당 최대 2만 파운드(약 3800만원)에 달한다.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유산이나 외로움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여성들에게 심리적 치유를 주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영국 서퍽 주에 사는 조 밀러(48)는 여섯 자녀를 둔 어머니이자 리본 인형 아티스트다. 그녀는 리본 인형 20여개를 소장하고 있으며, 새 인형을 받을 때마다 ‘박스 오프닝(Box Opening)’이라
  • 대중문화교류위 “시진핑·박진영 대화는 원론적 덕담…과도한 해석 말아야”
    대중문화교류위 “시진핑·박진영 대화는 원론적 덕담…과도한 해석 말아야”
    인물·화제 2025.11.02 00:46:5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한국 가수의 중국 공연 제안에 호응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휘영·박진영)가 2일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이날 ‘시진핑, 韓 가수 베이징 공연 제안에 호응…한한령 해제 기대 보도에 대한 대중문화교류위 입장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 만찬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박진영 위원장의 대화는 공식 외교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
  • “곰 잘 때려잡으면 공무원 시켜드려요”…인명 피해 급증에 파격 정책 내놓은 日 [지금 일본에선]
    “곰 잘 때려잡으면 공무원 시켜드려요”…인명 피해 급증에 파격 정책 내놓은 日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1.01 14:35:43
    곰에 의한 인명 피해가 크게 늘자 일본 정부가 대응 체계를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사냥과 구제 업무에 필요한 면허와 기술을 갖춘 인력을 지자체가 직접 채용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마련하고, 관련 교육도 실시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정부가 인명 피해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첫 관계각료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회의는 당초 환경성·경찰청 등 실무자 회의로 계획됐으나 피해가 확산되자 각료급 회의로 격상됐다. 환경성은 지자체가 사냥 면허
  • "한 달 넘게 사람 피를 빨아먹었다"…퉁퉁 부풀어 오른 진드기, 알고보니
    "한 달 넘게 사람 피를 빨아먹었다"…퉁퉁 부풀어 오른 진드기,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5.11.01 13:48:52
    사람 몸에 진드기가 한 달 넘게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은 사례가 학계에 보고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하드 전문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최근 70세 남성의 사례를 지난달 28일 국제 의학 저널 ‘큐레우스(Cureus)’에 게재했다. 70세 남성 A씨는 약 2주간 왼쪽 옆구리 부위에 국소적인 부기와 통증이 생겨 응급실을 찾았다. 그는 한 달 전 사우디아라비아 북부 지역에서 캠핑을 다녀온 뒤 진드기에 물렸으며, 이후 진드기를 제거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고 진술했다. 진드기를 떼지 않은 구체적인 이유는 알
  • "더 못생겨져야만 해"…얼굴에 문신하고 물 대신 술 마시는 中 여성들, 왜?
    "더 못생겨져야만 해"…얼굴에 문신하고 물 대신 술 마시는 中 여성들, 왜?
    인물·화제 2025.11.01 06:28:00
    중국 윈난성 두룽족 여성들의 얼굴 문신과 독특한 술 문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윈난성 공산현 두룽강 일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두룽족의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두룽족은 중국 정부가 공식 인정한 56개 민족 중 하나로, 현재 약 7000명이 생활하고 있다. 두룽족 여성의 얼굴 문신 전통은 원나라 시대부터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12~13세 소녀들은 가시 바늘로 이마와 볼, 턱에 숯가루나 고사리 즙을 주입해 문신을 새겼다. 청록색 무늬는 거미나 꽃, 나비 등 자연물에서 영감을
  • "한국, XX 뭐하는 거냐"…트럼프 ‘신라 금관’에 美 정치 토크쇼 풍자, 무슨 일?
    "한국, XX 뭐하는 거냐"…트럼프 ‘신라 금관’에 美 정치 토크쇼 풍자,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01 05:57: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선물받은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이 미국 주요 방송의 풍자 소재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의 ‘제왕적 행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한국이 ‘왕관’을 선물하자 미국 내 정치 토크쇼들이 “한국이 상황을 더 꼬이게 했다”고 꼬집은 것이다. 미국 케이블채널 코미디센트럴의 ‘더 데일리 쇼’ 진행자 데시 리딕은 29일 방송에서 “황금 왕관! 우리 대통령을 위한 정말 사랑스럽고 사려 깊은 선물이네요”라고 비꼬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한국, XX 대체 뭐 하는 거냐”
  • "여름 다 지났는데 옷이 좀"…'노출 패션' 이유로 중국인 내쫓은 日식당
    "여름 다 지났는데 옷이 좀"…'노출 패션' 이유로 중국인 내쫓은 日식당
    인물·화제 2025.11.01 05:57:00
    일본 고베의 한 유명 식당이 운동복 차림을 이유로 중국인 관광객을 내쫓은 사건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거센 비난에 휩싸였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월 말 일본을 여행하던 중국인 블로거 A씨가 친구와 함께 고베의 인기 태국 요리 전문점을 방문하면서 벌어졌다. A씨는 “식당에 들어서자 주인이 ‘여름은 끝났다. 더 이상 나체로 나올 필요가 없다’며 비아냥거렸다”고 주장했다. 당시 두 사람은 운동용 조끼와 헐렁한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일상적인 복장이었을 뿐 노출이 심하지
  • "전청조도 이 나라 가면 완벽한 남자?"…성별 스스로 정하게 했더니 벌어진 일
    "전청조도 이 나라 가면 완벽한 남자?"…성별 스스로 정하게 했더니 벌어진 일
    인물·화제 2025.11.01 05:56:00
    독일 정부가 지난해 법원 허가 없이 개인이 원하는 성별을 스스로 선택·등록할 수 있게 한 ‘성별자기결정법’을 시행한 뒤, 9개월 만에 2만2000명이 성별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슈테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성별을 바꿔 등록한 인원은 2만2000명을 넘어섰다. 첫 두 달 동안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비율이 33%,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꾼 경우가 45%였다. 이 법은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법원 허가 없이 행정상 성별과 이름을 스스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미성년자는
  • “일본 총리가 태극기에 목례를?”…‘극우’ 다카이치 행동에 놀란 日 네티즌들
    “일본 총리가 태극기에 목례를?”…‘극우’ 다카이치 행동에 놀란 日 네티즌들
    인물·화제 2025.10.31 21:48:5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장에서 태극기 앞에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경북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장 입장 직후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마친 뒤, 회담장 왼편 태극기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일장기에도 목례했다. 회담 상대국 국기에 목례를 하는 것은 통상 정상회담에서는 보기 드문 행동으로, 한국에 대한 존중심을 표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카이치 총리 취임 9일 만에 열린
  • "도쿄 여행 포기해야겠네"…'이 병' 감염자 폭증에 학교 1000곳 '학급 폐쇄'한 日 [지금 일본에선]
    "도쿄 여행 포기해야겠네"…'이 병' 감염자 폭증에 학교 1000곳 '학급 폐쇄'한 日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31 20:19:45
    예년보다 한 달 이르게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기 시작한 일본에서 불과 일주일 만에 환자 수가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도쿄도를 비롯한 간토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지자 도쿄도는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인플루엔자 확진자가 2만4276명으로 집계돼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의료기관당 환자 수는 6.29명으로, 전주(3.26명) 대비 1.93배 늘었다. 지역별로는 오키나와현이 의료기관당 19
  • 트럼프식 금융 규제 완화 속… 美 연준, 감독 인력 30% 감축
    트럼프식 금융 규제 완화 속… 美 연준, 감독 인력 30% 감축
    인물·화제 2025.10.31 11:35:4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말까지 은행 감독 부문 인력 30%를 감축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금융 부문의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은행의 감독 기능이 손질에 들어가자 금융 안정성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셸 보먼 연준 이사(은행 감독 담당 부의장)은 연준 본부의 감독 및 규제 부서 인력을 현 약 500명에서 2026년 말까지 350명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또 관련 부서를 비즈니스 지원 그룹으로 개편하고 업계와 소통을
  • 확전은 멈췄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美中 불완전한 휴전[글로벌 모닝 브리핑]
    확전은 멈췄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美中 불완전한 휴전[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0.31 06:43: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中 일단 휴전…관세 낮추고 희토류 받았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펜타닐 관세를 10%포인트 인하하고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극한 대치를 이어가던 미중 정상이 대면 회담을 하고 구체적 결과물까지 내놓음으로써 미중 갈등이 거친 난타전에서 상황 관리 국면의 ‘일시적 데탕트’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부산 김해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시간 40분간 정상회담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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