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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원 피해 일으킨 뇌우가 3배로…기후변화에 '보험 사각지대' 전방위 확산
    1조원 피해 일으킨 뇌우가 3배로…기후변화에 '보험 사각지대' 전방위 확산
    인물·화제 2024.01.26 07:00:00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3360억원)의 손실을 일으킨 뇌우가 전년 대비 3배에 육박하는 등 재난으로 인한 손실이 역대급으로 치솟은 상황에서 ‘보험 사각지대’ 또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재보험 중개회사 에이온을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 재해 손실 3800억 달러(약 507조원) 중 보상 받지 못한 규모가 31% 해당하는 1180억 달러(약 157조원)에 달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보험 보상한도가 미치지 못하는 손실은 오로지 피해를 입은 시민과 해당 주나 시 정부 등이 떠 안아야 하기
  • "의사가 산모 배에 올라타 아기 밀어냈다"…신생아 사망에 세르비아 '발칵'
    "의사가 산모 배에 올라타 아기 밀어냈다"…신생아 사망에 세르비아 '발칵'
    인물·화제 2024.01.26 05:00:00
    세르비아의 한 종합병원에서 신생아가 사망하면서 담당 산부인과 전문의가 구속됐다. 23일(현지시각) 세르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산모 마리카 미하일로비치는 출산을 위해 스렘스카미트로비차 종합병원을 찾았다. 그 후 해당 병원에서 출산을 시도했지만 분만이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병원의 조산사들은 아이가 여전히 높은 위치에 있어서 자연분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의사는 제왕절개 수술 대신 자연분만을 고집했다고 산모 측은 주장했다. 산모는 “제왕절개 수술을 해달라고 하자 오히려 의사가 자신을 모욕하고 위협했다”고 주장했
  • 美 설리번-中 왕이 수일내 태국서 회동…대만 선거 후 한달만
    美 설리번-中 왕이 수일내 태국서 회동…대만 선거 후 한달만
    인물·화제 2024.01.26 04:46:58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외교부장 겸직)이 수일 내 태국에서 만나 비공개 회동을 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미중 정상회담 이후 양 정상의 외교 책사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만 총통 선거 이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간 긴장을 비롯해 후티 반군의 홍해 위협, 북한의 군사 도발 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될지 주목된다. 앞서 대만 총통 선거에서 대만 독립과 반중(反中) 정서를 내세운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 "수영할 땐 모든 걸 잊어"…최고령 '세계기록' 세운 캐나다 99세 할머니
    "수영할 땐 모든 걸 잊어"…최고령 '세계기록' 세운 캐나다 99세 할머니
    인물·화제 2024.01.26 04:00:00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한 수영 대회에서 100~104세 부문에서 세계기록을 세운 한 할머니가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네덜란드 태생의 베티 브뤼셀(99) 할머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브뤼셀은 지난 주말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새니치에서 열린 수영대회 100~104세 부문에 출전했다. 1924년생인 브뤼셀은 아직 99세이지만 수영은 선수들의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출전 기준 연령대를 나누기 때문에 100~104세 부문으로 출전할 수 있었다. 브뤼셀은 이 대회에서 100~104세 부문 400m 자유형, 50m 배
  • "난 어떤 감정도 보여줄 수 없다"…웃지도 울지도 못한다는 '이 병' 뭐길래
    "난 어떤 감정도 보여줄 수 없다"…웃지도 울지도 못한다는 '이 병' 뭐길래
    인물·화제 2024.01.26 03:00:00
    한 브라질이 여성이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희귀병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얼굴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는 희귀병 ‘뫼비우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브라질 여성 파울라 파이바(26)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얼굴에 모든 근육이 마비돼 움직이지 않는다”며 “나는 웃을수도, 입을 다물 수도, 눈을 감을 수도 없어 어떤 감정도 보여줄 수 없다”고 밝혔다. 태어날 때부터 무표정이었던 그는 모유를 입으로 먹기조차 어려워 영양공급 튜브를 이용해야 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수많은 검사를 받은 파
  • ‘에이즈 감염’ 알고도 미성년자들과 성관계…30대 싱가포르男의 최후
    ‘에이즈 감염’ 알고도 미성년자들과 성관계…30대 싱가포르男의 최후
    인물·화제 2024.01.26 01:00:00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 HIV)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미성년자 3명과 성행위를 한 싱가포르 30대 남성에게 징역 21년6개월과 태형 8대가 선고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이날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자칭 종교 교사 A씨(35)에게 이와 같이 판결했다. A씨는 비디오 게임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년들에게 접근했다. 그는 2014년부터 소년들에게 중고 게임기나 게임 크레딧 등을 주면서 친분을 쌓은 뒤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의 범행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창이
  • "자식들 다 소용없다"…고양이·개에게 '38억' 상속한 中할머니 왜?
    "자식들 다 소용없다"…고양이·개에게 '38억' 상속한 中할머니 왜?
    인물·화제 2024.01.25 18:38:11
    중국의 한 할머니가 평소 자식들이 자신에게 연락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3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자신의 반려견과 반려묘에 남기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할머니 류모 씨는 몇 년 전 세 자녀 앞으로 유산을 남기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하지만 최근 류씨는 자녀들이 평소 연락도 거의 안 하고 심지어 그가 아팠을 때 찾아오지 않는 등 소홀함을 보이자 마음을 바꿔 유언장을 고쳐 썼다. 류씨는 반려견과 반려묘만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면서
  • 中노인, 연락 없는 자녀 대신 반려동물에 37억원 상속
    中노인, 연락 없는 자녀 대신 반려동물에 37억원 상속
    인물·화제 2024.01.25 15:30:35
    중국에서 한 여성이 2000만 위안(약 37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자신을 방치한 자녀 대신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류씨는 몇 년 전 세 자녀 앞으로 재산을 남기는 첫 유언장을 작성했지만 최근 내용을 이같이 수정했다. 그는 아플 때 자식들이 자신을 찾지도, 돌보지도 않았으며 평소에 거의 연락조차 없었다며 “내가 죽은 후 모든 재산은 내 곁을 지킨 반려견과 반려묘를 돌보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비아그라·콘돔' 딱 걸린 스님의 변명…"전립선 비대증 치료 때문에"
    '비아그라·콘돔' 딱 걸린 스님의 변명…"전립선 비대증 치료 때문에"
    인물·화제 2024.01.25 15:17:29
    태국에서 50대 승려가 마약과 성 관련 도구를 소지했다가 들통나 파문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에 따르면 태국 북동부 마하 사라캄주 주민들은 타위 스님이 불교를 모독하고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 내용은 타위 스님이 공공연히 여성들과 즐기는가 하면 대마초를 피우고 성적 쾌락을 위한 기구까지 갖고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타위 스님 사원에서 마약과 대마초, 콘돔, 비아그라, 음경 확대 진공펌프 등을 찾아냈다. 또 타위 스님을 상대로 약물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 기부한다더니 ‘뒷돈 꿀꺽’한 유명 인플루언서…伊 ‘가짜 기부’ 막는 법까지 나온다
    기부한다더니 ‘뒷돈 꿀꺽’한 유명 인플루언서…伊 ‘가짜 기부’ 막는 법까지 나온다
    인물·화제 2024.01.25 07:47:55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3000만명에 달하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패션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니(36)가 ‘가짜 기부’ 논란 이후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는 24일(현지시간) 정부가 25일 내각회의에서 이른바 '페라니법'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기부와 관련된 제품은 목적과 수령인, 자선 단체에 기부되는 몫을 명확히 고지하도록 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기부를 명목으로 상품을 홍보할 경우 기부금의 목적과 쓰이는 곳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5
  • "소아성애 연상"…비판 쏟아지자 삭제된 'H&M 아동복 광고' 뭐길래?
    "소아성애 연상"…비판 쏟아지자 삭제된 'H&M 아동복 광고' 뭐길래?
    인물·화제 2024.01.25 02:30:00
    아동복 광고에 아역모델을 기용한 스웨덴의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소아성애가 연상된다’는 지적에 시달린 끝에 결국 광고를 삭제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L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H&M은 최근 두 어린 소녀가 등장하는 아동복 관련 호주판 온라인 광고를 삭제했다. H&M이 삭제한 기존 광고는 피나포어 드레스를 입은 단발머리의 두 소녀가 핑크색 벽과 의자가 놓인 교실에서 핑크색 가방을 메고 뒤돌아보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광고 문구로 “H&M의 신학기 패션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세요”란 글을 함께 적었다.
  • 15세에 이미 2m 넘었다…트럼프 막내 아들 폭풍 성장 '화제'
    15세에 이미 2m 넘었다…트럼프 막내 아들 폭풍 성장 '화제'
    인물·화제 2024.01.25 02:00:00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멜라니아 트럼프의 어머니 아말리야 크나브스의 장례식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베세스다(Bethesda-by-the sea) 성당에서 열린 가운데 당시 자리에 참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 배런 트럼프가 화제가 됐다. 이날 장례식 자리에는 장인 빅토르 크나브스(79)와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뿐 아니라, 트럼프가 2명의 전처(前妻) 사이에서 낳은 아들 딸 배우자와 약혼녀가 모두 참석했다. 이 장례식에서 미국 언론의 가장 사로잡은 것은 트럼프와 멜라니아 사이에서 낳은 막내 아들 배런 트럼프의 키였
  • “내 몸 만지는 관객 제지 안했다”…누드 연기자, 뉴욕현대미술관에 손배소
    “내 몸 만지는 관객 제지 안했다”…누드 연기자, 뉴욕현대미술관에 손배소
    인물·화제 2024.01.24 23:22:05
    한 누드 연기자가 과거 행위예술 전시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성추행 관객’을 제대로 제지하지 않았다며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존 보나페데는 2010년 세르비아 출신 행위예술 작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전시에서 일하는 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전날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냈다. 보나페데에 따르면 남성 여러 명이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를 만졌으나 미술관이 ‘합당한 시정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아브라모치의 전시에서 나체로 75
  • '분노의 표심' 등에 업고…트럼프 '바이든 심판론' 불댕긴다
    '분노의 표심' 등에 업고…트럼프 '바이든 심판론' 불댕긴다
    인물·화제 2024.01.24 18:05:53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 공화당 두 번째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면서 11월 대선 본선행 티켓 확보에 바짝 다가섰다. 당초 13명에 이르던 공화당 후보들이 줄줄이 중도 하차를 선언했으며 ‘트럼프 저격수’로 떠오르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마저 뉴햄프셔 패배로 사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경선 일정이 한참 남은 상황에서 중도·무당층 유권자들이 투표에 대거 참여한 뉴햄프셔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자 “트럼프의 자질 논란을 종식시킬 원투 펀치(월스트리트저널&mi
  • 뉴햄프셔 경선날 '낙태권' 꺼내든 바이든 "가장 큰 책임은 트럼프"
    뉴햄프셔 경선날 '낙태권' 꺼내든 바이든 "가장 큰 책임은 트럼프"
    인물·화제 2024.01.24 17:48:39
    조 바이든 대통령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린 23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낙태권 보호 행사에 참석해 “여성의 건강과 목숨이 위태롭다”며 “강간 피해 여성에게 출산을 강요하는 것은 분노스러운 일”이라고 규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점에 이러한 일정을 선택한 것은 이번 대선에서 낙태 문제를 쟁점화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책임론을 부각시키기 위한 노림수로 읽힌다. 2022년 보수 대법관 중심의 미 연방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하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파기한 후 미 전역에서 거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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