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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 너무 비싸서 점심 굶어요"…직장인들 위해 단돈 '5000원 뷔페' 도입한 日기업 [지금 일본에선]
    "밥값 너무 비싸서 점심 굶어요"…직장인들 위해 단돈 '5000원 뷔페' 도입한 日기업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14 12:19:17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며 일본 기업들 사이에 ‘직원 식당’을 강화하려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점심 한 끼에 1만 원을 훌쩍 넘는 등 비싼 외식비로 인해 일부 직장인은 아예 점심을 거르기도 하는 실정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현지시간) 일본 기업들이 직원식당을 강화하고 있는 사례들을 자세히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 대기업 일본 로레알은 9월 하순부터 기존 덮밥·파스타 중심의 정형화된 메뉴를 뷔페식으로 전환했다. 신선한 채소 10여 종과 산지에서 바로 들여온 닭고기, 과일까지 한
  • 中, 지도에서도 '대만' 지우기…6만장 압수
    中, 지도에서도 '대만' 지우기…6만장 압수
    인물·화제 2025.10.14 10:17:02
    중국 세관이 대만을 독립국으로 표기한 지도 6만 장을 적발해 압수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13일 칭다오 세관 산하의 황다오 세관 직원들이 수출 물품 검사 과정에서 ‘중국 대만 지역’을 독립국으로 표기하고 주요 영토를 누락한 지도 6만 장을 압수했다고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밝혔다. 당국은 이 지도에 대해 “자연자원부가 발급한 지도 검토 번호가 없고, 중국 대만성을 (국가로) 잘못 표기했다”면서 “난하이 섬·댜오위다오·치웨이위 등 주요 섬을 누락했고, 난하이의 중국 구단선과 중일 간 도서 영유권에 관한
  • 트럼프, 중국에 손 내밀고 가자 전쟁 끝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중국에 손 내밀고 가자 전쟁 끝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0.14 06:3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보복관세 부과 안 한 中…"도우려는 것" 한발 물러선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미중 양국에서 상황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훌륭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중국을 도우려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고 중국 역시 미국의 추가 관세에 보복관세를 언급하지 않으며 확전을 자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
  • "얼굴에 비늘이 뒤덮이고, 지문도 없어"… 의사들도 놀란 신생아의 상태, 무슨 일?
    "얼굴에 비늘이 뒤덮이고, 지문도 없어"… 의사들도 놀란 신생아의 상태,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4 02:05:00
    전 세계적으로 약 30만 명 중 단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 유전질환 ‘선천성 어류비늘증(Congenital Ichthyosis)’을 앓는 한 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 태어날 당시 전신이 노란색 막에 뒤덮인 채 세상에 나온 아이는 의료진과 부모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영국 일간 더선(The Sun)등 에 따르면 셰필드에 사는 리애나 벤틀리(35)는 임신 중 아기의 움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불안에 시달렸다. 병원을 찾을 때마다 “정상 범위”라는 말만 들었지만 넉 달이 지나도록 태아의 반응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2019년 6월,
  •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도 '이 회사'는 웃었다…"위험한 도박이 대박으로" [글로벌 왓]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도 '이 회사'는 웃었다…"위험한 도박이 대박으로"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13 16:41:33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다시 꺼내든 가운데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웃고 있다. 무려 2021년부터 중국에 대한 소재 및 부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미국 내 희토류 자석 생산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중국이 희토류 자석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GM의 희토류 도박이 결실을 보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산 희토류 자석 확보를 위한 GM의 투자를 조명했다. 중국은 지난 9일 전략 광물인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내놨다. 특히 중국산 희토류 물자를
  • 국립중앙박물관, 中‘자금성’과 디지털·AI  활용 협력키로
    국립중앙박물관, 中‘자금성’과 디지털·AI 활용 협력키로
    인물·화제 2025.10.13 15:35:11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은 유홍준 관장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원장 왕쉬둥·王旭東, 문화여유부 소속)에서 왕 원장과 ‘문화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는 그동안 양 기관 간 교류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박물관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활용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왕 원장은 “문화교류는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존중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며 “이런 점에서 우리는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세계적 관광지 발리 금융 허브로 키운다
    인도네시아, 세계적 관광지 발리 금융 허브로 키운다
    인물·화제 2025.10.13 11:18:01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적 관광지 발리를 지역 금융 중심지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글로벌 대형 금융 기관들을 유치해 침체한 국가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발리를 금융 허브로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인도 구자라트 국제금융테크시티가 벤치마크 대상이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관련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통령의 비공식 자문역을 맡은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역시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 “직장 스트레스 풀다 보니 세계 신기록?”…1시간에 턱걸이 733회 성공한 女 정체
    “직장 스트레스 풀다 보니 세계 신기록?”…1시간에 턱걸이 733회 성공한 女 정체
    인물·화제 2025.10.13 11:07:29
    호주의 한 여성 경찰관이 1시간 동안 무려 733회 턱걸이를 성공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골드코스트의 경찰관 제이드 헨더슨(32)이 1시간에 턱걸이 733회를 성공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의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턱걸이를 한 여성’ 부문에 신기록을 기록한 것이다. 기존 기록은 2016년 같은 호주 출신의 에바 클라크(725회)가 세운 것이다. 기네스 측은 “거의 1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이 새로 쓰였다”고 밝혔다. 헨더슨은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정신적
  • 남편에게 절벽 떠밀린 中 여성, 6년만에 드디어 이혼 [글로벌 왓]
    남편에게 절벽 떠밀린 中 여성, 6년만에 드디어 이혼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13 10:39:12
    지난 2019년 태국의 한 유명 관광지 34m 높이의 절벽에서 남편에게 떠밀렸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30대 중국인 여성이 6년 고투 끝에 이혼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3일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 인민법원은 지난 10일 왕난난(38)과 전남편 위샤오동 간 이혼을 확정하고 위 씨가 왕 씨에게 50만 위안(약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2015년 태국으로 넘어가 자수성가 사업가로 거듭났던 왕 씨는 2019년 6월 태국 북동부의 파탐 국립공원에서 남편으로부터 34m 높이의 절벽
  •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식으로 '이것' 3kg 먹은 30대 남성 결국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식으로 '이것' 3kg 먹은 30대 남성 결국
    인물·화제 2025.10.13 10:11:00
    영국의 한 사업가가 야식으로 구매한 대용량 콜라젤리를 사흘 만에 모두 먹었다가 급성 게실염으로 6일간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서 대형 화물차 사업을 운영하는 네이선 리밍턴(33)은 최근 야식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18파운드(약 3만4000원)짜리 하리보 콜라젤리 대용량 봉지를 주문했다. 문제는 6.6파운드(약 3kg)에 달하는 이 젤리를 단 3일 밤 만에 모두 섭취했다는 점이다. 이는 약 1만461칼로리에 해당하는 양이다. 며칠 후 리밍턴은 집에서 극심한 복통으로 쓰러졌다. 체온이 급격히
  • "'치맥' 열광하는 외국인들 참 많더니 인기 이 정도?"…美서 ‘치맥 축제’ 열린다
    "'치맥' 열광하는 외국인들 참 많더니 인기 이 정도?"…美서 ‘치맥 축제’ 열린다
    인물·화제 2025.10.13 05:19:13
    K팝 공연과 함께 치킨·맥주를 즐기는 한국식 ‘치맥페스티벌’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린다. 참컴USA는 링크원과 합작 설립한 ‘CHIMAC-FEST LLC’가 주최하는 ‘2025 치맥페스트(CHIMAC-FEST with K-Food Expo)’가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킨과 맥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음식, 디저트, 간편식, K뷰티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 페스티벌이다. 현장에서는 K팝 EDM 라이브 공연과
  • ‘한일축제한마당’ 참석한 최휘영 장관…“교통·숙박 등 인프라 쇄신할 것”
    ‘한일축제한마당’ 참석한 최휘영 장관…“교통·숙박 등 인프라 쇄신할 것”
    인물·화제 2025.10.12 17:03:59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등 외국에서 오신 손님들이 한국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통과 숙박 등 인프라 쇄신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민간과 공공에서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한일 교류가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문화를 활용해 한일 일반인들의 소통도 원활해졌으면 합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일축제한마당 인 서울(in Seoul)’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최 장관은 “온 국민이 추석 명절을 지낸 직후에 이웃 일본에서 오신 귀한 손임을 맞으니 축제분위
  • "연봉 1억? 먹고살기 힘들죠"…최소 3억은 벌어야 살만하다는 '이 도시'
    "연봉 1억? 먹고살기 힘들죠"…최소 3억은 벌어야 살만하다는 '이 도시'
    인물·화제 2025.10.12 14:50:22
    미국 뉴욕에서 독신자가 여유로운 삶을 꾸리려면 연간 18만4420달러(한화 약 2억6460만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금융정보 웹사이트 고뱅킹레이츠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고뱅킹레이츠는 지난해 미국 인구조사국과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 등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내 59개 주요 도시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적정 연봉을 계산했다. 이번 산출은 ‘50·30·20 재정 규칙’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생활비에 소득의 50%를, 여가
  • "납치당한 한국인 얼마나 많으면"…캄보디아 쓰레기통서 '여권' 와르르
    "납치당한 한국인 얼마나 많으면"…캄보디아 쓰레기통서 '여권' 와르르
    인물·화제 2025.10.12 14:36:16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3명이 현지 법정에 서게 됐다.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국영 AKP 통신에 따르면, 전날 깜폿지방검찰청은 A씨(35)를 포함한 30~40대 중국인 3명을 살인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8월 깜폿주 보꼬산 일대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중국인 2명은 B씨의 시신이 발견된 차량을 몰던 인물들이며, 나머지 1명은 B씨가 생전에 감금돼 있던 보꼬산 범죄단지에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8월 8일 새벽 2시께
  • "애플, 후계자 선정 들어갔다"…65세 팀 쿡 뒤이을 새 CEO 후보 누군가 보니
    "애플, 후계자 선정 들어갔다"…65세 팀 쿡 뒤이을 새 CEO 후보 누군가 보니
    인물·화제 2025.10.12 13:36:06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곧 만 65세를 맞이하면서, 애플 내부에서 후계 구도가 논의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쿡 CEO의 승계 계획을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쿡 CEO가 은퇴나 사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밝힌 바는 없지만, 향후 원활한 리더십 이양을 위한 절차를 미리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쿡 CEO는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을 이끌기 시작했다. 오는 11월 1일이면 만 65세가 된다. 잡스가 아이폰 등 혁신적인 기기를 통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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