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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中 공략 가속…샤오미 'YU7'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中 공략 가속…샤오미 'YU7' 신차용 타이어 공급
    국제일반 2025.07.28 09:27:0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U7'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YU7은 샤오미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다. 최대 출력 68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 3.2초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중국 경량차량 시험 주기(CLTC)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760㎞다. 공급 제품인
  • “440석 순식간에 매진”…월 1회 뜨는 모스크바-평양 직항 티켓 얼마길래?
    “440석 순식간에 매진”…월 1회 뜨는 모스크바-평양 직항 티켓 얼마길래?
    국제일반 2025.07.28 06:51:13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첫 직항 여객기가 27일(현지시간) 운항을 시작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첫 항공편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현지시간 오후 7시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러시아 항공사 노드윈드는 지난달 러시아 항공청에 주 2회 운항을 신청했고 러시아 당국은 이달 9일 해당 노선에 대한 운항을 승인한 바 있다.?러시아 교통부는 현재로선 해당 노선이 월 1회 왕복 운항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수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운항 기종은 보잉 777-200ER이며 총 8시간의
  • 합의 잉크 마르기도 전 이견 속출… 美日 협상 '후폭풍'[글로벌 모닝 브리핑]
    합의 잉크 마르기도 전 이견 속출… 美日 협상 '후폭풍'[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28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5500억弗 놓고 美日 '아전인수'…야당 "지뢰밭 될것" 미일 무역 협상 타결에도 세부 내용을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국 간 이견이 가장 뚜렷하게 표출되는 의제는 5500억 달러(약 760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약속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미국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수익금 90%를 미국이 가져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일본 정부는 ‘현금 투자가 아
  • 활주로 질주 중 '펑'…불길 솟은 여객기서 승객들 비상 탈출, 무슨 일?
    활주로 질주 중 '펑'…불길 솟은 여객기서 승객들 비상 탈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27 22:35:53
    미국 덴버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전원이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27일(현지시간) CNN, 뉴욕포스트, CBS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덴버 국제공항에서 마이애미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3023편 보잉737 여객기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비행기는 이륙 직전 활주로를 달리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오후 2시 45분께 "출발 중 랜딩기어에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종사의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비행 추적 사
  • 트루먼 외손자 "외조부, 6·25 참전 10초 안돼 결정"
    트루먼 외손자 "외조부, 6·25 참전 10초 안돼 결정"
    국제일반 2025.07.27 18:00:00
    “할아버지는 한국을 도우러 가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실행한 미국의 제33대 대통령 해리 S 트루먼의 외손자인 클리프턴 트루먼 대니얼이 25일(현지 시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주최로 워싱턴DC 인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평화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니얼은 자신이 최근에 들은 이야기라면서 트루먼 당시 대통령(1945∼1953년 재임)이 “1950년 6월 24일(미국 시간) 미주리주 인디펜던스의 자택에서 북한의 남침 소식을 전화로 들은 뒤 (참전을 결정하기까지) 10초도 채 걸리
  • 5500억弗 놓고 美日 '아전인수'…야당 "지뢰밭 될것"
    5500억弗 놓고 美日 '아전인수'…야당 "지뢰밭 될것"
    국제일반 2025.07.27 17:59:25
    미일 무역 협상 타결에도 세부 내용을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협상의 하이라이트인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기금을 놓고도 어떤 방식과 기준으로 실행할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요구대로 무역 협정이 체결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추가 협상을 위한 로드맵에 가깝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야당들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전날 여야 당수 회담에서 설명한 미일 관세 합의 내용을 두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
  • 리창 “AI, 특정국가 전유물 돼선 안돼”…美겨냥 ‘세계AI협력기구’ 제안
    리창 “AI, 특정국가 전유물 돼선 안돼”…美겨냥 ‘세계AI협력기구’ 제안
    국제일반 2025.07.27 17:50:26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이 “AI 기술은 소수의 국가나 기업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미국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AI 거버넌스에 관한 글로벌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세계AI협력기구’ 설립도 제안했다. 중국을 상대로 AI 기술과 고성능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는 미국을 겨냥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에 ‘포용의 중국’을 내세우려는 의도로 읽힌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6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 자국 때린 트럼프?…"일본차에 더 낮은 관세…美자동차산업 역차별"
    자국 때린 트럼프?…"일본차에 더 낮은 관세…美자동차산업 역차별"
    국제일반 2025.07.27 15:05:24
    미일 관세협정을 두고 미국 자동차 업계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일본산 자동차에는 관세율을 크게 내린 반면 멕시코·캐나다 등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주요 거래처인 북미 지역은 여전히 높은 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6일(현지 시간)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포드·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 업체를 대표하는 미국자동차정책위원회(AAPC)의 맷 블런트 위원장은 “미국산 부품이 거의 없는 일본 자동차에 우리보다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미국의 자동차 산업과
  • 대만 '친중' 의원 24명 파면투표 모두 부결…라이칭더 '최대 위기'
    대만 '친중' 의원 24명 파면투표 모두 부결…라이칭더 '최대 위기'
    국제일반 2025.07.27 15:01:29
    야당 의원 24명에 대한 파면 투표를 통해 정국 주도권을 쥐려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승부수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고자 했던 라이 총통은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됐으며 지방선거를 1년 여 앞둔 민진당의 불안감도 깊어지고 있다. 27일 중앙통신사(CNA)와 차이나타임스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26일 파면 투표가 치러진 25개 선거구 모두에서 반대표가 더 많았다. 찬성표가 유권자 수의 25%를 넘긴 선거구는 7곳뿐이었다. 대만 공직인원선거파면법에 따르면 소환 투표에서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많으면서 해당 선거구 유권자의
  • 미일, '美핵무기 투하 시나리오' 도상 훈련 실시
    미일, '美핵무기 투하 시나리오' 도상 훈련 실시
    국제일반 2025.07.27 10:58:02
    미국과 일본이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여하는 정례 협의체인 '확장억제 대화(EDD)'에서 미군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도상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북한, 러시아의 군사 활동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핵우산'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이 확장억제 대화 일환으로 실시한 도상 연습에서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위기가 발생해 핵무기를 사용하게 되는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양국이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일본은 사
  • 트럼프 장남 투자사 “한국시장 상륙”… 젊은 교사들 경제지식 '평균 이하' 자평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트럼프 장남 투자사 “한국시장 상륙”… 젊은 교사들 경제지식 '평균 이하' 자평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국제일반 2025.07.27 07: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투자 유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이 소속된 1789 캐피털이 한국에 1789 파트너스를 설립하고 강남 역삼동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현재 10억 달러 규모에서 내년까지 50억
  • "여성 착취냐 고유 전통이냐"…한 여자와 결혼한 형제,  인도 마을서 무슨 일?
    "여성 착취냐 고유 전통이냐"…한 여자와 결혼한 형제, 인도 마을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27 05:00:00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에서 형제가 한 여성과 동시에 결혼하는 이례적 사례가 발생했다. 25일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달 12일 프라디프 네기와 카필 네기 형제가 스나타 차우한과 3일간 결혼식을 올렸다. 수백 명의 주민과 친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 결혼식은 하티족의 전통인 일처다부제를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티족은 일처다부제가 오랜 전통으로 자리 잡은 부족이다. 인도 법률상 일처다부제는 금지되지만, 정부는 하티족을 지정 부족으로 분류해 전통 관습을 인정하고 있다. 이 관습은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사망해도
  • "두 달간 한 푼도 안 썼다"…호텔·찜질방서 '공짜 숙식'한 여성, 수법 보니
    "두 달간 한 푼도 안 썼다"…호텔·찜질방서 '공짜 숙식'한 여성, 수법 보니
    국제일반 2025.07.27 04:30:00
    중국 상하이에서 허위 클레임을 통해 두 달간 숙식비를 지불하지 않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황모씨는 지난 4월 체포될 때까지 정교한 사기 수법으로 생활비를 절약했다. 황씨의 주요 수법은 서비스 하자를 조작해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호텔과 찜질방에서는 위생 상태 불만을 제기했고, 찜질방에서는 의도적으로 피부에 상처를 내 환불 근거를 만들었다. 경찰은 황씨 짐에서 죽은 귀뚜라미가 든 상자를 발견했는데, 이는 호텔 측에 문제 제기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비
  •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만나길 원해…대화의 문 열려있다"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만나길 원해…대화의 문 열려있다"
    국제일반 2025.07.26 15:11:16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를 안정시키고, 비핵화에 관한 사상 첫 정상급 합의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목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완전한 북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소통하는 데 여전히 개방적"이라
  • 태국·캄보디아 교전 사망자 32명…휴전 합의했지만 ‘입장 번복’ 혼선
    태국·캄보디아 교전 사망자 32명…휴전 합의했지만 ‘입장 번복’ 혼선
    국제일반 2025.07.26 14:34:37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력 충돌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양국이 원칙적으로 휴전에 합의했으나 태국 측이 이후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져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방부는 지난 24일 발발한 국경 교전으로 지금까지 자국에서 민간인 8명, 군인 5명 등 총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태국 측에서도 19명의 희생자가 발생해 양국 사망자는 32명에 달한다. 이날 현재 양측의 교전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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