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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아냐?”…트럼프 ‘비뚤어진 입’에 또 건강 이상설 ‘솔솔’
    “뇌졸중 아냐?”…트럼프 ‘비뚤어진 입’에 또 건강 이상설 ‘솔솔’
    국제일반 2025.09.15 20:35: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다. 9·11 테러 2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오른쪽이 눈에 띄게 처져 있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블래비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식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행사 당시 그의 외모와 표정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을 통해 퍼지면서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블래비티는 보도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7월 트
  • "치사율 최고 90%라는데…설마 또 유행?" 결국 또 백신 접종 시작한 '이 나라'
    "치사율 최고 90%라는데…설마 또 유행?" 결국 또 백신 접종 시작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9.15 20:18:53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병(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남부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성명에서 남부 카사이주 불라페 지역에 에볼라 백신 '에르베보' 400회분이 배송됐으며 며칠 내에 추가로 약 4500회분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최전선의 의료 종사자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접종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민주콩고는 과거 15차례나 에볼라 종식 선언을 할 정도로 발병이 끊이지 않는 국가다. 앞서 이
  • "방사능 안전한 거 맞아?"…日 도쿄 한복판에 후쿠시마 오염토 '또' 투입
    "방사능 안전한 거 맞아?"…日 도쿄 한복판에 후쿠시마 오염토 '또' 투입
    국제일반 2025.09.15 19:02:04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로 생긴 오염 토양을 정부 청사 화단에 직접 사용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일본 환경성·경제산업성·부흥청이 자리한 도쿄 가스미가세키 청사 화단에 약 45㎥의 제염토가 반입돼 다져졌다. 경제산업성 건물 주차장 앞 화단에는 55㎝ 깊이까지 오염토를 채우고 비산을 막기 위해 일반 흙을 20㎝ 두께로 덮는 공정이 이어졌다. 이 조치는 지난 7월 도쿄 지요다구 총리 관저 마당에 이어 후쿠시마현 외 지역에서 오염토가 활용된 두 번째 사례다. 당시 총
  • 미중, 틱톡 美 사업권 매각 합의
    미중, 틱톡 美 사업권 매각 합의
    국제일반 2025.09.15 17:50:42
    미국과 중국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4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양국 협상이 잘 진행됐다며 이달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자국 반(反)독점법을 위반했다며 미국을 압박하고 나선 직후에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이날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예비 조사 결과 엔비디아는 ‘중국 반독점법’과 ‘시장감독관리총국의 엔비디아의 멜라녹스 지
  • '첫 여성 vs 최연소'…고물가 해법이 승패 가른다
    '첫 여성 vs 최연소'…고물가 해법이 승패 가른다
    국제일반 2025.09.15 17:50:26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약 3주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양강 구도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당의 연이은 패배가 경제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차기 지도자를 뽑는 이번 선거 역시 경제문제 해결 능력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부터 이틀간 유권자 1043명을 대상으로 차기 자민당 총재로 적합한 인물을 조사한 결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29%로 1위에 올랐다고 15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25%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2위
  • 대만 여성들도 '출산파업'…"집안일 男의 2.6배" [글로벌 왓]
    대만 여성들도 '출산파업'…"집안일 男의 2.6배"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15 17:28:29
    한국과 전세계 출산율 꼴찌를 다투는 대만의 15~24세 여성 절반가량이 장래에 출산을 원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적 부담, 경력 단절, 남성의 낮은 가사분담율 등이 비출산을 결심한 주요 이유로 꼽혔다. 15일 대만 위생복리부가 공개한 지난해 ‘여성의 생활 상황 조사’ 설문 자료에 따르면 15~64세 노동연령인구 여성 가운데 26.6%가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이는 2019년 19.2% 대비 7.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연령대별로 보면 젊을수록 출산을 기피하는 성향이 두드러졌다. 15∼24세 여성 중 아이를
  • "미국여행 안 가고 만다"…한국인 체포하더니 '17조' 날리게 생겼다
    "미국여행 안 가고 만다"…한국인 체포하더니 '17조' 날리게 생겼다
    국제일반 2025.09.15 16:20: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적 발언과 엄격한 입국 단속이 결합해 미국을 찾는 외국인 줄며 미국 호텔 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1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관광산업 조사기관 투어리즘이코노믹스는 올해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지출이 전년 대비 4% 이상 줄어 약 83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관광여행협의회(WTTC)는 최대 125억달러 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뉴욕, 라스베이거스 등 핵심 관광도시의 중저가 호텔은 매출 하락세가 뚜렷하다. 일부 호텔 체인은 객실 요금을 인하하며 버티고 있다는 분석도
  • 찰리 커크 암살에 두쪽난 美
    찰리 커크 암살에 두쪽난 美
    국제일반 2025.09.15 15:54: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우파 논객 찰리 커크의 암살 이후 그의 죽음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커크의 죽음을 계기로 미국 사회의 분열 양상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까지 최소 15명이 찰리 커크의 죽음을 온라인에서 언급했다가 해고 혹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교사, 공무원, 비밀경호국 직원 등 공공 부문은 물론 항공사, 방송국 등 민간 부문 직원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흐름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
  • 美 '커크 사망' 후폭풍 일파만파…조롱자 잇달아 해고[글로벌 왓]
    美 '커크 사망' 후폭풍 일파만파…조롱자 잇달아 해고[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15 11:14: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우파 논객 찰리 커크(31)의 암살 이후 그를 비판하거나 그의 죽음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해고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극심한 정치적 양극화 속 보수 진영이 커크에 대한 비판성 발언까지 문제 삼으며 보복성 조치에 나서자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AP통신,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커크의 죽음을 비하하거나 조롱한 이들이 직장에서 줄지어 해고되고 있다. 교사, 공무원, 비밀경호국 직원 등 공공 부문은 물론 민간 부문
  • "20대 4명 중 1명은 '무성생활'"…'전자 아편' 경고 나온 미국
    "20대 4명 중 1명은 '무성생활'"…'전자 아편' 경고 나온 미국
    국제일반 2025.09.15 10:19:00
    미국에서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는 성인의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성 불황(sex recession)'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가족학연구소(IFS)가 만 18~64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일반사회조사(GSS) 결과 성관계를 '주 1회 이상 한다'는 성인은 전체의 37%에 그쳤다. 이는 1990년(55%)보다 1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특히 젊은층의 성생활 단절이가 두드러진다. 18~29세 중 1년간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0
  • "노트북 스티커 안 떼면 퇴장?"…유럽 '이 나라' 의회, 도대체 무슨 일이
    "노트북 스티커 안 떼면 퇴장?"…유럽 '이 나라' 의회, 도대체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09.15 10:10:00
    독일 연방의회에서 전자기기 사용과 정치적 메시지 표출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율리아 클뢰크너 연방의회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노트북과 태블릿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기기에 스티커나 문구 부착을 금지하면서 진보 진영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차이트 등에 따르면 클뢰크너 의장은 지난 9일 전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스티커나 메시지가 부착된 기기 사용은 명확히 금지된다”며 “노트북과 태블릿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만 눈에 띄지 않게, 회의 진행을 방해하지 않게 써 달라”고 경고했다. 특히 앞줄에
  • 러시아 드론 또 나토 영공 침범…루마니아 "50분간 비행"
    러시아 드론 또 나토 영공 침범…루마니아 "50분간 비행"
    국제일반 2025.09.15 10:03:16
    루마니아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은 우크라이나 공격용 자폭 드론으로 밝혀졌다. 주요 외신은 루마니아 국방부가 14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전날 자국 상공에 출현한 드론이 '게란'(Geran)형 드론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이 사건은 러시아가 국제법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루마니아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나토의 집단 안보를 위험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무책임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번 사건이 흑해지역 안보와 안정에 새로운 도전을 일으킨다고 강
  • "韓, 트럼프에 488조 줄 바엔 차라리"…美 싱크탱크의 일침 [글로벌 모닝 브리핑]
    "韓, 트럼프에 488조 줄 바엔 차라리"…美 싱크탱크의 일침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15 09:3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싱크탱크 “한국, 트럼프에 488조 줄 바엔 수출 기업 지원해라” 미국 진보 성향 싱크탱크인 경제정책연구센터(CEPR)의 딘 베이커 선임연구원이 한국의 대미 관세 대응에 비판적인 견해를 내놨습니다. 베이커 연구원은 11일(현지 시간) CEPR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트럼프 행정부에 천문학적 자금을 투자하기보다 그 돈으로 한국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지난해 GDP의 7.3%에 해당하는 1320억 달러
  • “CEO라면 600배 받아도 되나”…교황, 머스크 '1조달러 보너스'에 쓴소리
    “CEO라면 600배 받아도 되나”…교황, 머스크 '1조달러 보너스'에 쓴소리
    국제일반 2025.09.15 07:33:26
    가톨릭 교황 레오 14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최대 1조달러(약 1394조원) 규모 성과 보상안을 언급하며 전 세계적인 빈부 격차 심화를 경고했다. 레오 14세는 14일(현지시간) 가톨릭 매체 크룩스(Crux)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초로 1조 달러 부자가 될 거라는 기사가 나왔다”며 “이게 가치 있는 유일한 것이라면 우리는 큰 문제에 직면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에 대한 성과 보상으로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12%에 해당하는 약 4억2374만 주를 오
  • 英 복싱 영웅 리키 해턴,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6세
    英 복싱 영웅 리키 해턴,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6세
    국제일반 2025.09.15 07:02:06
    두 차례 세계 챔피언에 오른 영국 복싱의 상징 리키 해턴이 향년 46세로 세상을 떠났다. 14일(현지시간) AP·dpa 통신 등에 따르면 해턴은 오전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하이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해턴은 2005년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웰터급, 2006년 웰터급에서 각각 챔피언에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통산 전적은 48전 45승 3패. 그는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 코스티야 추(호주), 매니 파키아오(필리핀) 등과 맞서며 당대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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