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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국산車에 관세 보상해준다…“차량가 3.75%혜택”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미국산車에 관세 보상해준다…“차량가 3.75%혜택” 행정명령 서명
    국제일반 2025.04.30 02:47: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수입한 부품으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들의 관세 부담을 줄이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들은 차량 한대 당 판매 단가의 3.75%의 금전적 보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 내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부품 관세를 내고 별도로 부품에 쓰인 철강 관세를 내지 않도록 중복 적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서 서명했다. 이같은 조치는 자동차 부품 관세 자체를 낮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 등 해외에서 생산된 후 미국으로 수출
  • "고양이처럼 되고 싶었는데"…1000만원 들여 시술한 여성의 후회, 왜?
    "고양이처럼 되고 싶었는데"…1000만원 들여 시술한 여성의 후회, 왜?
    국제일반 2025.04.30 02:00:00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에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고양이 얼굴’ 시술을 받은 여성이 실험적인 시술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호주 여성 졸린 도슨(29)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자 ‘실험적인 시술’을 받았다. 그는 고양이와 최대한 닮기 위해 콧구멍을 벌리고 광대뼈를 강조하는 등의 시술을 받았다. 도슨은 당시를 돌아보며 “화제가 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며 “고통스러운 부작용 때문에 지금은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 관세 불확실성에 美 고용수요 둔화…3월 구인건수 710만개
    관세 불확실성에 美 고용수요 둔화…3월 구인건수 710만개
    국제일반 2025.04.30 01:13:55
    지난달 미국에서 구인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용주들의 채용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3월 구인 중 일자리(Job opening)수가 719만 개로 전월 748만개에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의 710만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펜데믹이 안정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3월 실업자 대비 구인 건수는 1.01을 기록해 구직자 한 명 당 일자리가 하나인 수준으로 고용시장이 냉각됐다. 구직자 대비 일자리 비율은 팬데믹 이전인 2019
  • 美 소비자 경제 자신감, 금융위기 후 수준으로 위축
    美 소비자 경제 자신감, 금융위기 후 수준으로 위축
    국제일반 2025.04.30 00:37: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줄어드는 추세인 소비자들의 경제 자신감이 4월 들어서도 또다시 약화됐다. 가까운 미래에 대한 경제 심리는 금융위기 이후 수준으로 쪼그라 들었다. 관세의 여파로 풀이된다. 29일(현지 시간) 컨퍼런스보드가 조사한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6으로 전월보다 7.9포인트 급감했다. 다우존스의 추정치 87.7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동시에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4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2008년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다. 특히 앞으로 6개월 뒤 경제
  • "이걸 보고도 이럴 수가"…사이코패스, 눈동자만 봐도 알 수 있다는데
    "이걸 보고도 이럴 수가"…사이코패스, 눈동자만 봐도 알 수 있다는데
    국제일반 2025.04.30 00:00:00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공포나 혐오감을 유발하는 장면을 볼 때 동공이 확장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영국 카디프대학교와 스완지대학교 연구진이 사이코패스 범죄자와 일반 범죄자의 동공 반응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사이코패스 범죄자와 일반 범죄자를 대상으로 무섭거나 끔찍한 사진을 보여주고 이때 나타나는 눈동자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은 참혹한 사진을 봐도 동공이 커지지 않지만 일반 범죄자들은 동공이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은 ‘사이코패스의
  • ‘관세 전 들여놓자’ 수입 급증에 美 무역적자 다시 최고치
    ‘관세 전 들여놓자’ 수입 급증에 美 무역적자 다시 최고치
    국제일반 2025.04.29 23:53:00
    미국의 무역적자가 3월에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고율 관세를 우려해 기업들이 외국산 제품을 선구매하면서 수입이 급증한 추세가 반영됐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상품무역 속보치에 따르면 3월 미국의 상품 무역 적자는 전월 보다 9.6% 늘어난 16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전월 대비 9.6% 증가했다. 올 1월에 이어 두달 만에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450억 달러를 웃돈 수치다. 수입은 전
  • 헬기 타고 화상 입은 코알라에 '탕탕탕'…700마리 '안락사' 일파만파
    헬기 타고 화상 입은 코알라에 '탕탕탕'…700마리 '안락사' 일파만파
    국제일반 2025.04.29 22:46:44
    호주에서 화재로 먹이를 잃은 코알라들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목적으로 집단 안락사를 시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는 최근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 도살 방식으로 약 700마리의 코알라를 안락사시켰다. 한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2200헥타르(약 666만평) 면적이 불에 타면서 코알라들이 먹이를 잃어 이 같이 결정했다. 종종 인간에 해를 끼치는 동물을 공중 도살 방식으로 제거한 적은 있었지만 동물 복지를 위해 안락사 조치를 취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이에 빅토리아주 야생동물 보
  • GM '트럼프 관세'에 실적전망 철회·자사주 매입 중단
    GM '트럼프 관세'에 실적전망 철회·자사주 매입 중단
    국제일반 2025.04.29 21:18:13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에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고, 실적 전망을 철회했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GM은 이날 1분기 조정 이익이 9.8% 감소했다고 보고하면서 이전에 제시했던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정책이 실적에 미칠 영향을 계산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GM은 올해 1월 연간 조정 영업이익 137억~157억 달러, 순이익 112억~125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 ‘中선저우 19호’ 비행사들 기상 문제로 귀환 연기
    ‘中선저우 19호’ 비행사들 기상 문제로 귀환 연기
    국제일반 2025.04.29 20:25:06
    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9호’의 귀환이 기상 조건 문제로 연기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중국 유인우주항공판공실은 이날 “중국 둥펑 착륙장의 기상 조건이 선저우 19호 유인우주선 귀환 임무 수행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주 비행사의 생명과 안전, 임무의 완전한 성공을 위해 귀환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귀환은 향후 적절한 시기에 시행된다. 비행사들은 지난 24일 오후 5시 17분(현지시간) 중국 중서부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F 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난 ‘선저우 20
  • 프랑스, 수감자에 ‘수감비 부과’ 재도입 검토
    프랑스, 수감자에 ‘수감비 부과’ 재도입 검토
    국제일반 2025.04.29 20:10:25
    프랑스가 교도관의 근무 조건 개선 비용 마련을 위해 수감비를 요금 형태로 다시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랄드 다르마냉 법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저녁 TF1 방송에 출연해 “수감자에게 수감비를 다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다르마냉 장관은 수감자들이 사법 공공 서비스 참여 차원에서 하루 수감될 때마다 ‘상징적이지만 중요한 금액’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03년까지 수감자는 수감비를 냈다. 병원 입원 시 부담하는 입원료처럼 교도소에도 수감 일수에 따른 기본 요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 "같이 살지만 잠자리는 안 해요"…中서 번지는 '우정 결혼' 뭐길래?
    "같이 살지만 잠자리는 안 해요"…中서 번지는 '우정 결혼' 뭐길래?
    국제일반 2025.04.29 20:06:45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우정 결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청년들이 사회적 압박을 피하려 친구와 결혼하는 현상이 확산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정 결혼은 연애감정 없이 가치관과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와 법적으로 혼인하는 형태다. 이들은 동거하지만 별도 방에서 취침하고 성관계도 맺지 않는다. 충칭 출신 20대 여성 메일란은 4년 전 친한 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남편과는 룸메이트이자 가족 같은 사이"라며 &q
  • '집권 연장' 카니 캐나다 총리 "트럼프 뜻대로 절대 안된다"
    '집권 연장' 카니 캐나다 총리 "트럼프 뜻대로 절대 안된다"
    국제일반 2025.04.29 19:54:12
    캐나다 총선에서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승리해 집권 연장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주권 침해 발언이 캐나다인의 반미 정서를 자극해 자유당의 재집권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캐나다 언론은 28일(현지 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자유당이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해 정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기준 집권 자유당은 하원 전체 343개 의석 중 168개 지역구에서 당선 또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과반 의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172석이 필요하다. 카니 총리는 이
  • 소니, 반도체 자회사 분사 검토
    소니, 반도체 자회사 분사 검토
    국제일반 2025.04.29 19:52:03
    일본 소니그룹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이르면 올해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니가 반도체 전문 자회사인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스를 분사하고 이후 소수 지분만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을 만드는 소니가 여러 사업을 간소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스는 애플과 샤오미의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최고급 이미지센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블룸
  • 10억짜리 시민권…EU법원, 몰타 ‘골든 비자’에 "불법"
    10억짜리 시민권…EU법원, 몰타 ‘골든 비자’에 "불법"
    국제일반 2025.04.29 19:48:55
    거액을 낸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주는 유럽연합(EU) 회원국 몰타의 일명 ‘골든 비자 제도’가 불법이라는 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다. 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는 29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몰타의 투자 이민 제도 시행을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집행위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EU 회원국은 국적 및 시민권을 미리 정한 액수와 투자를 대가로 부여해선 안 된다”며 몰타 정부에 법원 판결을 즉각 준수하라고 명령했다. 미이행 시 집행위는 몰타를 상대로 재정적 제재를 요구하는 추가 제소를 할 수 있다. 몰타는 202
  • [여명]'어대명'과 '이재명 피크론' 사이
    [여명]'어대명'과 '이재명 피크론' 사이
    국제일반 2025.04.29 18:22:02
    ‘코리아 피크론’을 기억하실 것이다. 일본에서 처음 제기됐던 ‘한국의 경제성장은 끝났다’는 주장이다. 인구절벽으로 노동력이 급감하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2023년 11월에 이 용어가 등장했으니 1년 5개월가량이 지났다. 이제 우리 경제의 현실을 보자. ‘일본이 신통하다’고 자인해야 할 판이다. 올 1분기 성장률은 ?0.2%(전 분기 대비)를 찍었다. 환란 때도 없던 4분기 연속 0.1% 이하다. 우리 경제의 성장판이 닫혀 가는 존재론적 위기다. 빈곤의 함정, 중진국의 함정도 넘었던 한국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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