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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유도·농구 등 여름올림픽 일부 종목 겨울로 이전 검토
    IOC, 유도·농구 등 여름올림픽 일부 종목 겨울로 이전 검토
    국제일반 2025.11.13 11:25:24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하계올림픽의 일부 종목을 동계대회로 옮겨 치르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13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IOC가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하계 대회의 일부 종목을 동계 대회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에서는 야구·소프트볼 등 추가 5개 종목을 포함해 사상 최다인 36개 종목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대회인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은 재정 악화로 실시 종목이 대폭 축소될 전망
  • 中서 스벅 무릎꿇린 '이 카페'…회계스캔들 딛고 美 재상장 노린다 [글로벌 왓]
    中서 스벅 무릎꿇린 '이 카페'…회계스캔들 딛고 美 재상장 노린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3 11:24:31
    중국 커피 시장 1위 기업 루이싱커피가 회계 부정으로 미국 증시에서 퇴출된 지 5년 만에 다시 나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거쳐 글로벌 시장에서 재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샤먼 기업가의 날’ 행사에서 궈진이 루이싱커피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하고 회사 경영 실적이 지속 개선됨에 따라 미국 본토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재상장이 완료되면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이싱커피는
  • '특허 괴물' 中의 충격적 질주…美와 격차 3배 벌렸다 [글로벌 왓]
    '특허 괴물' 中의 충격적 질주…美와 격차 3배 벌렸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3 11:03:28
    중국의 지난해 특허 출원 건수가 180만 건으로 세계 전체(370만 건)의 절반, 미국의 3배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15만 3000건 늘어난 180만 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이 60만 3000건으로 2위였다. 중국이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특허 출원 비중도 2014년 34.6%에서 지난해 49.1%로 증가했다. 중국의 지난해 출원 특허 중 등록 건수는 104만 5000건으로 미국(32
  • 도요타, 美 배터리공장 첫 가동…15조원 추가 투자도
    도요타, 美 배터리공장 첫 가동…15조원 추가 투자도
    국제일반 2025.11.13 10:28:32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북미 지역에서 첫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에 돌입하는 한편, 향후 5년간 100억 달러(약 14조7000억 원)의 대미 투자를 발표했다. 도요타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 개소식을 열고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공장이 자리한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격전지 중 한곳이기도 하다. 도요타는 미국 생산 전기차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정책에 따라 2021년부터 총 139억 달러(약 20조5000억 원)를 투자해 차량
  • 印·파키스탄 연이은 폭탄 테러…트럼프 휴전 '속빈강정'이었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印·파키스탄 연이은 폭탄 테러…트럼프 휴전 '속빈강정'이었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1.13 07:0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자랑한 '휴전' 무산 위기…인도 이어 파키스탄서도 폭탄 테러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연이은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핵보유국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10일 인도 뉴델리 레드포트 인근 차량 폭발로 8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으며,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지방법원 앞 자살폭탄 테러로 12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가 아프가니스탄 영토를 이용해 테러를 지원했다고 주장했고, 인도는 “파키스탄 군부가
  • 트럼프, 이스라엘 대통령에 또 "네타냐후 사면" 요구
    트럼프, 이스라엘 대통령에 또 "네타냐후 사면" 요구
    국제일반 2025.11.12 22:50: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부패 혐의로 재판받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면을 요구했다. 1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대통령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낸 서한에서 “네타냐후는 현재 중동의 주요 지도자들과 협력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아브라함 협정'에 많은 나라를 추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이스라엘을 평화의 시대로 이끌고 있다”며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전시 총리였던 베냐민 네타냐후를 완전히 사면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썼
  • 태국 국왕 13∼17일 첫 중국 국빈방문…시진핑 만난다
    태국 국왕 13∼17일 첫 중국 국빈방문…시진핑 만난다
    국제일반 2025.11.12 21:26:29
    마하 와찌랄롱꼰(마하 10세) 태국 국왕이 오는 13~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즉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12일(현지 시간) 태국 정부에 따르면 와찌랄롱꼰 국왕은 수티다 왕비와 함께 시 주석·펑리위안 여사 부부를 예방하고, 펑 여사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리창 총리와의 면담도 계획돼 있지만, 양국 간 협정 체결 등 구체적인 합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방문을 “양국이 관계 발전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와찌랄
  • 엔비디아 불매한다더니 결국…中 'AI칩 품귀' 점입가경 [글로벌 왓]
    엔비디아 불매한다더니 결국…中 'AI칩 품귀' 점입가경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2 18:47:42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공지능(AI) 칩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중국 정부가 자국산 AI칩 분배에 직접 개입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자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SMIC(중신궈지)의 생산품이 화웨이에 우선 배정되도록 개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로 자체 개발한 ‘어센드(Ascend)’ 시리즈 등 AI칩 제조에 SMIC의 기술을 활용한다. WSJ에 따르면 중국 기술기업들은 제한된 국내산 AI칩을
  • '호화생활' 러 가상화폐 백만장자 부부, 두바이 사막서 시신으로 발견
    '호화생활' 러 가상화폐 백만장자 부부, 두바이 사막서 시신으로 발견
    국제일반 2025.11.12 18:33:57
    러시아의 가상화폐 백만장자 로만 노박과 그의 아내가 두바이 투자자를 만나러 갔다가 납치, 살해됐다. 이들 부부 살인범으로는 전직 우크라이나전 참전 군인 등이 지목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에서 고급 주택과 자동차, 개인 제트기 등 부유한 삶을 자랑하던 백만장자 로만 노박(38)과 그의 아내 안나 시신이 두바이에서 발견됐다. 이들 부부는 한 달여 전에 모종의 투자 권유를 받고 두바이의 산악 휴양지 하타로 떠났다가 실종됐고, 아랍에미리트(UAE)의 사막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러시아 사건조사위원회
  • 'AI 대부' 르쿤, 메타 떠나 스타트업 설립
    'AI 대부' 르쿤, 메타 떠나 스타트업 설립
    국제일반 2025.11.12 18:04:25
    ‘인공지능(AI) 4대 천왕’ 중 한 명인 얀 르쿤 미국 뉴욕대 교수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를 떠나 창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르쿤 교수가 메타를 떠나 ‘세계 모델(World Model)’ 연구 스타트업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르쿤 교수는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와 함께 ‘AI 대부’로 불린다. 세 사람은 AI 분야 업적을 인정받아 2018년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했다. 르쿤 교수는 뉴욕대에서 데이터사
  • '방위력 강화' 속도내는 日, 살상무기 수출 대폭 늘린다
    '방위력 강화' 속도내는 日, 살상무기 수출 대폭 늘린다
    국제일반 2025.11.12 17:59:12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방위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일본 정부가 수출 가능 무기를 제한한 현행 규정을 없애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최근 일본 내에서 원자력추진잠수함 보유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등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사히신문은 12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자민당·일본유신회 양당이 연내 여당협의회를 설치해 내년 정기국회에서 이른바 ‘5유형 철폐’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5유형은 2014년 기존의 ‘무기 수출 3원칙’을 대체해 제정된 ‘방위 장비 이
  • 트럼프 등에 업은 밀레이, 구리 생산 늘려 아르헨 산업 구조 바꾼다
    트럼프 등에 업은 밀레이, 구리 생산 늘려 아르헨 산업 구조 바꾼다
    국제일반 2025.11.12 17:58:44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구리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해외 광산 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축산물에 쏠린 수출구조를 바꿔 고질적인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아르헨티나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려는 목적에서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메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아르헨티나가 단 1g의 구리도 수출하지 않을 때 같은 안데스산맥을 공유하는 칠레는 매년 구리 200억 달러를 내
  • ‘AI 규제' 속도 조절 나선 유럽에 美 빅테크도 투자 잰걸음
    ‘AI 규제' 속도 조절 나선 유럽에 美 빅테크도 투자 잰걸음
    국제일반 2025.11.12 17:57:42
    유럽에서 미국 거대기술기업(빅테크)의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 주도의 AI 전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유럽이 고강도 규제의 수위를 조절한 데 따른 것이다.구글은 1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9년까지 독일 AI 기반 시설 등에 55억 유로(약 9조 300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디첸바흐에 새 데이터센터를 짓고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있는 하나우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번 투자가 데이터 역외 반출 금지 등 유럽 규제를 준수하면서 AI 기능을
  • '광군제' 한달넘게 할인했는데…내수부진에 매출은 '글쎄'[글로벌 왓]
    '광군제' 한달넘게 할인했는데…내수부진에 매출은 '글쎄'[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2 17:26:03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솽스이’(광군제·11월 11일)가 역대 최장 기간동안 진행됐음에도 이전과 같은 소비 진작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내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솽스이 행사가 끝난 이날 기준 총거래액을 발표한 중국 주요 업체는 샤오미 한 곳 뿐이다. 샤오미는 올해 솽스이 행사 기간 자사 제품 총거래액이 290억위안(약 5조 97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징둥닷컴은 지난달 9일부터 전날까지
  • 日정부, 민간기업 희토류 채굴에 자금 지원한다
    日정부, 민간기업 희토류 채굴에 자금 지원한다
    국제일반 2025.11.12 14:53:21
    일본 정부가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민간 기업의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12일 NHK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정부 산하 독립행정법인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를 통해 민간 기업들의 광산 개발 및 채굴 사업에 출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해외 광산 사업에서 채굴권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핵심 광물 수입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국내 비축량을 늘리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세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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