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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등장후 英 신입 일자리 3분의 1 사라졌다"
    "챗GPT 등장후 英 신입 일자리 3분의 1 사라졌다"
    국제일반 2025.06.30 20:15:03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출시 이후 영국에서 신입사원 일자리 약 3분의 1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 타임스는 영국 구인·구직 사이트 애드주나의 분석을 인용해 챗GPT가 출시된 2022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인 등록된 대졸자와 견습직, 인턴, 학위 요건이 필요 없는 신입직 등 초급 일자리 수가 31.9% 줄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초급 일자리는 현재 전체 취업 시장의 4분의 1(약 25%)로 2022년 28.9%에서 감소했다. 부문별로 소매 부문이 78.2%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물
  • 경영난 닛산, 유럽 협력사에 대금 지급 연기 요청
    경영난 닛산, 유럽 협력사에 대금 지급 연기 요청
    국제일반 2025.06.30 18:39:31
    주요 시장 판매 부진 및 미국발(發) 관세 영향 등 악재가 겹친 일본 닛산이 단기 자금 확보를 위해 협력 업체들에 대금 지급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제 연기를 강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급일을 미뤄줄 경우 이자 등 추가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해 닛산의 어려운 자금 사정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올해 1분기 말 현금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영국과 유럽연합(EU) 지역 협력 업체들에 지급 연기를 제안했다. 로이터가 확보한 내부 e메일을 보면 영국과 EU의
  • "여자도 군 입대해야지"…7월부터 여성도 '징병'한다는 이 나라
    "여자도 군 입대해야지"…7월부터 여성도 '징병'한다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30 18:20:07
    덴마크에서는 7월부터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한다. 30일(현지시간) 덴마크 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여성도 징병 대상으로 하는 법안이 통과돼 7월부터 발효된다. 현재까지는 18세 이상 남성만 징집해 왔고 군 입대를 자원하는 여성에 한해 군 복무가 가능했다. 7월 1일부터는 남녀 모두 징병 대상에 포함된다. 복무 기간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난다. 이 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침략 위험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의 군사 투자 증가를 배경으로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덴마크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여겨
  • 1억 당첨..이었다가 1만원 됐다…노르웨이 업체 실수에 수천명 허탈
    1억 당첨..이었다가 1만원 됐다…노르웨이 업체 실수에 수천명 허탈
    국제일반 2025.06.30 17:02:37
    1억 원이었던 복권 당첨금이 하루 아침에 1만 원이 됐다. 아니, 원래 1만 원이었던 당첨금이 1억 원으로 잘못 통보된 게 맞는 말이다. 환전 과정에서 ‘나누기’를 해야 하는 데 ‘곱하기’를 한 게 화근이 됐다. 노르웨이에서 복권업체 실수로 수천명의 당첨금이 실제보다 최대 1만배로 부풀려져 통보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BBC방송, 가디언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국영 복권업체 노르스크 티핑은 지난 27일 복권 ‘유로잭팟’ 당첨자들에게 각각 당첨금을 알렸다. 그런데 이 당첨금이 실제보다 최대 1만배로 부풀
  • "벌처럼 날아들더니 '쾅'"…미사일보다 무섭다는 '이것', 결국 대만도 개발 나서
    "벌처럼 날아들더니 '쾅'"…미사일보다 무섭다는 '이것', 결국 대만도 개발 나서
    국제일반 2025.06.30 15:58:38
    바야흐로 드론전쟁 시대, 대만이 중국의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자폭 드론(무인기)을 자체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AI) 무기 전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대만 국책방산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은 최근 현지 드론 제조업체인 선더타이거와 함께 자폭 드론을 개발한 뒤 실사격 시험과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폭 드론의 이름은 '오버킬'이며, 미국-독일 합작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테리온의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시스템과 카메
  • 트럼프 감세안, 10년간 美부채 3.3조달러↑…청정에너지는 직격탄
    트럼프 감세안, 10년간 美부채 3.3조달러↑…청정에너지는 직격탄
    국제일반 2025.06.30 15:37:43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를 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이 향후 10년간 미국 연방정부 부채를 3조3000억 달러(약 4453조 원)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학자들은 해당 법안이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를 흔들 것이라고 일제히 경고했다. 2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의회예산국은 전날 상원에서 ‘절차 표결’을 통과한 해당 법안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달 하원에서 통과한 감세안보다 부채 증가 예상치가 9000억 달러 이상 늘어났는데 감세 항목이 추가되고 감축
  • 日 NTT, 싱가포르서 1조원 규모 리츠 상장 추진…8년만 최대 규모
    日 NTT, 싱가포르서 1조원 규모 리츠 상장 추진…8년만 최대 규모
    국제일반 2025.06.30 15:35:06
    일본 통신 대기업 NTT가 싱가포르에서 데이터센터 부동산투자신탁(리츠) 상장을 통해 최대 8억1200만달러(약 1조947억원) 조달을 추진한다. 성사 시 싱가포르 증시에서 8년 만에 이뤄지는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된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NTT DC 리츠'는 주당 1달러에 주식을 판매해 시가총액 10억달러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과 배정 옵션까지 행사하면 조달 규모는 8억6400만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번 상장에는 7개 주요 투자자가 1억7280만달러 규모의 주식
  • 멕시코, 미국행 환승지서 종착지로[글로벌 왓]
    멕시코, 미국행 환승지서 종착지로[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30 15:02:10
    멕시코가 중남미 지역 난민들에게 미국행을 위한 경유지가 아닌 종착지로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한 반(反)이민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과 멕시코 내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이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멕시코에 난민을 신청한 외국인은 14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0년 전 수천 명 수준에서 10만 명대로 급증한 것이다. 이들의 국적은 주로 쿠바·베네수엘라·온두라스·아이티
  • '자석'만 붙어도 다 희토류? 中, 수출 통제 범위 확대[글로벌 왓]
    '자석'만 붙어도 다 희토류? 中, 수출 통제 범위 확대[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30 14:57:29
    중국이 수출 통제 중인 희토류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전반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제품 설명에 '자석(magnet)'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통관을 중단하고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제품들의 공급이 크게 지연되는 모습이다. 최근 미국과 체결한 무역 합의도 이같은 지연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중국 기업과 산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상무부와 세관 당국이 공식 통제 대상이 아닌 제품들에 대해서도 제3자 화학 시험과 분석을 요구하고 있
  • 인간 배설물 1000점 냉동 보관하는 과학자들, 왜?
    인간 배설물 1000점 냉동 보관하는 과학자들, 왜?
    국제일반 2025.06.30 13:56:32
    과학자들이 인류의 건강과 생태계를 위해 인간의 대변 샘플을 냉동 보존하는 ‘미생물 금고’ 구축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실린 논평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오타 볼트(Microbiota Vault)’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서 영감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인간, 동물, 식물,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백업 사본을 보존해 미래 세대가 연구하거나 생태계를 복원하고, 의료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스위스 취리히
  • “1000만 탈모인에 희망”…발모율 100% 달하는 '줄기세포 치료법' 5년 후 상용화 되나
    “1000만 탈모인에 희망”…발모율 100% 달하는 '줄기세포 치료법' 5년 후 상용화 되나
    국제일반 2025.06.30 11:30:01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인간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쥐 실험에서 100%에 가까운 발모 효과가 입증됐다. 이 치료법은 5년 이내 상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탈모 치료 시장에 일대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카를로스 임상병원 연구팀이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맞선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Stem Cell Research & Therapy)
  • 中, BL소설 작가들 줄체포…이유는 '저출산' 원흉?[글로벌 왓]
    中, BL소설 작가들 줄체포…이유는 '저출산' 원흉?[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30 11:26:56
    중국 정부가 남성 간 로맨스를 다룬 일명 BL(보이즈 러브) 소설을 창작·유통한 여성 작가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대부분 20대 여성으로 이들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체포되거나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외설적인 동성애 표현을 문제 삼고 있지만, 일각에선 여성의 결혼·출산 기피를 막고 전통적 가족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탄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BL 소설의 중국식 표현인 ‘단메이(耽美)’ 작가들을 대거 검거하며 여성 창작자들을 겨
  • 이란 "美 추가공격 배제 입장 밝혀야 대화 재개"
    이란 "美 추가공격 배제 입장 밝혀야 대화 재개"
    국제일반 2025.06.30 10:27:20
    이란이 미국과의 외교 대화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미군의 추가 군사 공격 배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마지드 타흐트 라반치 이란 외무차관은 29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재자를 통해 협상 재개 의향을 전달했지만, 대화 진행 중 추가 공격에 대한 ‘매우 중요한 질문’에 대해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란 간 6차 간접 대화는 지난 13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무산됐다. 이후 미국은 직접 이란 핵시설 3곳을
  • "우리가 만만해?…'트럼프 채찍'에 뿔난 인도인들, 무역협정 체결 난항[글로벌 왓]
    "우리가 만만해?…'트럼프 채찍'에 뿔난 인도인들, 무역협정 체결 난항[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30 10:26: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식 협상 전략이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인도 간 무역 협상이 당초 기대와 달리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인도에 시장 개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인도의 국내 정치적 사정이 겹치며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당초 트럼프 정부는 출범 직후 인도와 조기 무역협정 체결을 기대했다. 인도가 먼저 농산물과 에너지 구매 확대, 비관세 장벽 완화 등의 사안에서 협상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 "K뷰티·바이오 글로벌 약진, 어떤 기회 잡을까?" 수출 전략 구체화가 성공 관건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K뷰티·바이오 글로벌 약진, 어떤 기회 잡을까?" 수출 전략 구체화가 성공 관건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국제일반 2025.06.30 09:32:4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이 폭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1~4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36억 달러를 돌파하며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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