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두바이 폭우, ‘인공강우’ 탓?…“확실히 아니다” 美 전문가들 반박 진실은?
    두바이 폭우, ‘인공강우’ 탓?…“확실히 아니다” 美 전문가들 반박 진실은?
    국제일반 2024.04.19 08:00:00
    사막 국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지난 16일 하루 동안 2년치의 폭우가 쏟아져 도심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고 18명이 사망했다. 이번 기상재난이 두바이의 인공강우 프로젝트로 인해 발생된 것이라는 일부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공강우는 구름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구름에 요오드화 은이나 소금 같은 화학물질인 ‘구름씨앗’을 뿌리고 구름 속의 물방울 입자들을 뭉치게 해 비나 눈으로 변하게 하는 방법이다. 그간 UAE는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년간 인공강우 실
  • 연준 인사들 잇단 매파 발언에 증시 혼조… S&P500 0.22%↓[데일리국제금융시장]
    연준 인사들 잇단 매파 발언에 증시 혼조… S&P500 0.22%↓[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4.19 06:47:32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기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필요에 따라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하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5% 선까지 오르는 등 시중 금리가 증시에 부담을 주는 모양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2.07포인트(+0.06%) 오른 3만7775.3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09포인트(0.22%) 내린 5011.12에,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1
  • [속보] 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美 거부권
    [속보] 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美 거부권
    국제일반 2024.04.19 06:19:53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또 좌절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8일(현지시간) 오후 5시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유엔총회에 추천하는 결의안을 논의한 결과 전체 이사국 15개국 가운데 12개국이 찬성했으나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2개국은 기권했다. 안건이 안보리를 통과하려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 앞서 팔레스타인은 2011년에도 유엔
  • 재외공관이 중기·벤처기업 진출기지로
    재외공관이 중기·벤처기업 진출기지로
    국제일반 2024.04.19 06:00:00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가 가동된다. 외교부는 19일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주싱가포르대사관, 주베트남대사관 등 4개 공관이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외공관 중심으로 유관기관, 민간이 원 팀이 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과 애로 해소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체는 재외공관, 현지 진출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변호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실리콘밸리의 K
  • "자녀 키울 자격 없다"…英, 아동성범죄자 친권 박탈하는 법안 추진
    "자녀 키울 자격 없다"…英, 아동성범죄자 친권 박탈하는 법안 추진
    국제일반 2024.04.19 05:30:00
    영국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소아성애자의 자녀에 대한 친권을 뺏는 법안이 추진된다. 17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 해리엇 하먼은 13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강간을 저지른 범죄자 친권을 자동으로 박탈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먼 의원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소아성범죄자는 부모로서의 권리를 자동으로 박탈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행법이 성범죄자로부터 다른 사람들의 자녀는 보호하지만 정작 성범죄자의 자녀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은
  • 최상목 野 추경 요구에 부정적…"지금은 약자 중심 지원할 때"
    최상목 野 추경 요구에 부정적…"지금은 약자 중심 지원할 때"
    국제일반 2024.04.19 04:53:18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지금은 민생이나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타깃(목표) 계층을 향해서 지원하는 것이 재정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IMF 본부 건물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추경은 보통 경기 침체가 올 경우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정책조정회의에서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지급
  • '죽은 삼촌' 휠체어에 태우고…대출 받으려 한 40대女에 브라질 '발칵'
    '죽은 삼촌' 휠체어에 태우고…대출 받으려 한 40대女에 브라질 '발칵'
    국제일반 2024.04.19 02:00:00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죽은 삼촌'과 함께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42세 여성인 에리카 지소자는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방구(Bangu) 지역의 한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1만 7000헤알(450만원 상당)을 대출 받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지소자의 삼촌인 파울루 로베르투는 휠체어 위에 있었는데 미동도 없이 축 처진 상태였다고 한다. 지소자는 은행 창구에서 로베르투를 향해 "삼촌, 서명하지 않으면 방법
  • "브렉시트 이후 일부 의약품은 환자 생명 위협할 만큼 부족" 무슨 일?
    "브렉시트 이후 일부 의약품은 환자 생명 위협할 만큼 부족"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4.19 02:00:00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이후 의약품 부족이 2배 이상 악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렉시트로 영국이 EU 산하의 유럽의약품청(EMA)과 결별하고 직접 의약품 승인을 시작한 데다 세관 통과 요건도 강화되면서 의약품 공급까지 차질이 빚어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의료보건 싱크탱크 너필드 트러스트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제약회사에서 나온 의약품 재고 부족 경고가 1천643건이었다고 집계했다. 이는 브렉시트 전인 2020년 648건의 약 2.5배에 달한다. 특히 영국은 지난해부터 2형
  • 실외흡연 시 타인과 '5m' 거리 두지 않으면 벌금 '15만원'…이 나라 어디?
    실외흡연 시 타인과 '5m' 거리 두지 않으면 벌금 '15만원'…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4.04.18 23:51:13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에서 타인과 ‘5m 이상’ 떨어져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100유로(약 14만 7000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7일(현지시각) 안사 통신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이 전날 토리노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연초 담배는 물론이고 시가, 파이프 담배, 전자담배에도 적용된다. 타인의 명시적인 동의를 구한 경우에는 가까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지만 어린이와 임산부가 있는 곳에서는 실외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제1야당인 민주당 출신인 로 루소 토리노 시장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
  • 최고 130만원까지 치솟은 올림픽 티켓 '뇌물' 될라…佛의회 '주의보'
    최고 130만원까지 치솟은 올림픽 티켓 '뇌물' 될라…佛의회 '주의보'
    국제일반 2024.04.18 23:10:36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국회의원에게 기업의 로비성 티켓을 경계하라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티켓 가격이 130만원까지 치솟아 입법부 로비 명목으로 제공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 윤리 담당관은 최근 연례보고서에서 올림픽 후원 기업의 초대를 '가능한 한 진실하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신고하라고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이번 올림픽 경기의 티켓 가격이 수십 유로부터 비싸게는 수백 유로, 최고 980유로(약 130만원)에 달하기도 해 이런
  • 텔레그램 창업자 "핵심 가치는 중림성…어느 편도 들지 않을 것"
    텔레그램 창업자 "핵심 가치는 중림성…어느 편도 들지 않을 것"
    국제일반 2024.04.18 21:23:55
    해킹 우려에서 자유로운 ‘어둠의 메신저’ 텔레그램의 월간 사용자가 1년 안에 10억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적으로 월간 사용자가 10억 명이 넘는 메신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6곳에 불과한 만큼 텔레그램은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텔레그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는 미국 언론인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현재 텔레그램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9억 명이고 아마도 1년 안에 10억 명을
  • "이런 추한 짓으로 나라 망신을"…'한인 남성들 태국서 음란행위' 다 찍혔다
    "이런 추한 짓으로 나라 망신을"…'한인 남성들 태국서 음란행위' 다 찍혔다
    국제일반 2024.04.18 20:01:21
    태국 최대 명절이자 축제인 송크란 기간에 열린 ‘지상 최대 물축제’ 현장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외국인 남성 2명의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 남성은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각) 더타이거, 카오소드잉글리시 등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 방콕 랏차다 지역에서 열린 송크란 축제 현장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서는 상의를 탈의한 두 남성이 야외에 설치된 노란색 천막 근처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 애플, 동남아 투자 확대…"싱가포르에 3400억원 추가 투입"
    애플, 동남아 투자 확대…"싱가포르에 3400억원 추가 투입"
    국제일반 2024.04.18 17:59:07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애플이 이번에는 싱가포르에 3000억원대 추가 투자 계획을 밝혔다. 갈수록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미국 대기업들이 중국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18일 현지 매체 CNA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싱가포르 캠퍼스 확장을 위해 2억5000만달러(3434억원) 이상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애플은 현 싱가포르 사옥 인근에 2022년 매입한 빌딩 두 곳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할 예정이다. 애플은 개인용컴퓨터를 생산하던 1981년 싱가포르
  • 中철강부터 전기차까지…美, 전방위 통상 압박
    中철강부터 전기차까지…美, 전방위 통상 압박
    국제일반 2024.04.18 17:48:38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전방위 통상 압박에 나서고 있다. 철강과 조선·해운·물류·전기차·태양광 등을 망라한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까지 대중국 관세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미중 무역 분쟁이 격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미국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중국의 조선업과 해양·물류 부문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가 전날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 청
  • 최태원 회장, 日 포럼 연단 선다…“아시아의 미래 모색”
    최태원 회장, 日 포럼 연단 선다…“아시아의 미래 모색”
    국제일반 2024.04.18 17:31:43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상의) 회장 겸 SK(034730)그룹 회장이 5월 일본에서 열리는 니케이포럼에 연사로 참여한다. 반도체 산업에서 한일 협력 등을 포함해 아시아 국가간 협력 방안 등이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5월 23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니케이포럼에 참가한다. 니케이포럼은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모여 경영 최신 동향 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올해 니케이포럼에 참여하는 한국인은 최 회장을 비롯해 박철희 국립외교원 원장, 장완석 아세안 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이코노미스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