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美재무 "韓과 통상협의 매우 잘 돼…中은 긴장완화 노력해야"
    美재무 "韓과 통상협의 매우 잘 돼…中은 긴장완화 노력해야"
    국제일반 2025.04.28 23:32:39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한국과의 통상 협의에 대해 “매우 잘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협상 결과가 가장 빨리 나올 수 있는 국가로는 인도를 꼽았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먼저 무역 갈등 해소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베선트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과의 협상이 매우 잘 되고 있다고 말해왔다”면서 “나는 일본과도 매우 실질적인 협상을 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2+2 장관급 통상 협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풀이된다. 한
  • 아들 걱정에 병원 따라갔다가…60대 남성, 멀쩡한 팔 '절개 수술' 받은 사연
    아들 걱정에 병원 따라갔다가…60대 남성, 멀쩡한 팔 '절개 수술' 받은 사연
    국제일반 2025.04.28 23:17:39
    인도에서 한 60대 남성이 아들 수술을 기다리다 병원 측의 실수로 손을 절개하는 수술을 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달 12일 자그디쉬 판찰(60)은 교통사고로 다친 아들과 함께 인도 라자스탄주 코타시의 대학병원을 찾았다. 아들의 수술을 기다리던 판찰은 간호사가 '자그디쉬'라고 이름을 부르자 손을 들었다. 병원 측은 추가 확인 없이 그를 수술실로 데려갔다. 병원 의료진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말을 못하는 판찰의 신원을 정확히
  • "알록달록한 음료수 이젠 안녕"…美, 식품 속 '인공 색소' 몽땅 없앤다는데
    "알록달록한 음료수 이젠 안녕"…美, 식품 속 '인공 색소' 몽땅 없앤다는데
    국제일반 2025.04.28 23:17: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식용 인공 색소의 사용을 철폐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2026년까지 석유 기반 합성색소(타르색소) 6종을 식품에서 단계적으로 제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거 대상은 적색 40호, 황색 5·6호, 녹색 3호, 청색 1·2호로, 젤리나 과자,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구강청결제 등 다방면에 사용된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식품의약국(FDA)은 2027~2028년으로 예정돼 있던 적색 3
  • 소박한 교황 무덤 일반 공개…추모 열기로 첫 날 3만 명 찾아
    소박한 교황 무덤 일반 공개…추모 열기로 첫 날 3만 명 찾아
    국제일반 2025.04.28 22:13:49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이튿날인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시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성모대성전)에 안치된 교황의 무덤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성모대성전에는 수만 명의 신자가 한꺼번에 몰려 긴 줄이 늘어섰고 참배객들은 무덤 앞에서 성호를 긋거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교황을 추모했다. 교황청은 이날 오후까지 3만 명이 교황의 무덤을 찾아 경의를 표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는 신자들이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며 여전히 성당 밖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참배하려면 평균
  • 교황청 "새 교황 선출 콘클라베 내달 7일 시작"
    교황청 "새 교황 선출 콘클라베 내달 7일 시작"
    국제일반 2025.04.28 20:21:34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Conclave·추기경단 비밀회의)가 다음달 7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교황청이 28일 발표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열린 추기경단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과 로이터 통신도 교황청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내달 7일부터 콘클라베가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은 시스티나 성당 예배당이 콘클라베 준비를 위해 이날부터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폐쇄됐다고 전했다. 콘클라베는 19세기 후반부터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린 가톨릭의 수장 교황
  • "교황 관 앞에서 웃으며 셀카, 제정신?"…교황청, 뒤늦게 '촬영 금지'
    "교황 관 앞에서 웃으며 셀카, 제정신?"…교황청, 뒤늦게 '촬영 금지'
    국제일반 2025.04.28 18:56:18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일반인의 조문이 시작된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부 조문객이 교황의 관 앞에서 ‘셀카’를 찍어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일부 조문객은 교황의 관을 배경 삼아 휴대전화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촬영했다. 휴대전화를 높이 들어 관에 누워 있는 교황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으려는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되면서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교황청은 일반인 조문 둘째 날인 24일부터 교황의 관 앞에서는 휴대전화를 가방 또는 주머니에
  • 조선업 부활 총력 美 "韓日과 협력 필수"
    조선업 부활 총력 美 "韓日과 협력 필수"
    국제일반 2025.04.28 17:49:17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해군성 장관이 “조선 강국인 한국·일본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양국에 대한 선박 설계 의뢰 및 미국 조선업 투자 요청 계획을 밝혔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은 이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일본에 상업 선박을 군사용으로 변경 가능한 사양으로 건조해줄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미국 서해안 조선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조선 능력에 한참 뒤처지는 자국의 관련 산업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펠란 장관은 28일 일본 방문에 이어 30
  • [알립니다] 제13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 개최합니다
    [알립니다] 제13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 개최합니다
    국제일반 2025.04.28 17:39:09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챗GPT에 버금가는 오픈소스 생성형 AI 모델을 내놓으며 미국 주도 AI 생태계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AI를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은 제조업과 정보기술(IT) 기반을 갖춘 한국에는 기회입니다. 국내 기업과 함께 성장해온 사모투자펀드(PEF) 업계에서도 올해는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리밸런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I 전환을 위해 기업 비핵심 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PEF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서울경제신문
  • 산업부 “한미 패키지 딜, 대선 이후에나 결론"
    산업부 “한미 패키지 딜, 대선 이후에나 결론"
    국제일반 2025.04.28 17:18:11
    정부가 한미 양국의 ‘7월 패키지’ 관세 협상의 윤곽은 6월 3일 대선 전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실적인 실무 협상 기간이 너무 촉박한 데다 협상 패키지의 핵심 사안은 차기 정부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실무 선에서 할 수 있는 협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 중 협상 작업반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차기 정부 출범 전 7월 패키지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안건별로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
  • 러 "푸틴, 아직 김정은 접촉계획 없어"…"필요시 北軍원조"
    러 "푸틴, 아직 김정은 접촉계획 없어"…"필요시 北軍원조"
    국제일반 2025.04.28 17:04:16
    러시아가 필요할 경우 북한에 군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매체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조약에 따라 행동하고 있으며, 이 조약에 따라 양측은 필요할 경우 서로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쿠르스크 지역 해방 작전에 북한 군인들의 참여는 이 조약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기능하는지를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북한 군인들이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조약, 특히 '한 당사국
  • 트럼프 "51번째 주" 발언에 반미 정서 휩쓴 캐나다…자유당 재집권 유력
    트럼프 "51번째 주" 발언에 반미 정서 휩쓴 캐나다…자유당 재집권 유력
    국제일반 2025.04.28 16:13: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공세와 ‘미국 51번째 주’ 발언 등으로 반미 정서가 최고조에 달한 캐나다에서 자유당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28일 치르는 캐나다 총선에서 자유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캐나다 CBC방송 여론조사 트래커에 따르면 자유당 지지율은 42.5%로 보수당(38.7%)을 3.8%포인트 앞섰다. 이어 블록퀘벡당은 23%, 신민주당(NDP) 5%, 녹색당은 1%를 기록했다. 자유당이 과반(하원 338석 중 172석)을 차지할 확률은 74%로
  • 日최대 전력회사,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참여 검토
    日최대 전력회사,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참여 검토
    국제일반 2025.04.28 15:10:06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관세 협상을 무기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압박 중인 가운데 일본 최대 전력 회사이자 LNG 구매업체인 제라(JERA)가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라의 마에카와 나오히로 임원은 이날 실적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알래스카를 유망한 조달원 중 하나로 보고 있다”며 LNG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원 사업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미국 북극권의 가스전에서 알래스카 남쪽까지 800마일(약 13
  • "요즘 누가 햄버거 먹고 콜라 마시나요"…'위고비' 열풍에 확 달라진 미국
    "요즘 누가 햄버거 먹고 콜라 마시나요"…'위고비' 열풍에 확 달라진 미국
    국제일반 2025.04.28 13:06:14
    지난해 미국 성인 8명 중 1명이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 다이어트 주사제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을 만큼, 미국인들의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패스트푸드로 대표됐던 미국인의 식탁도 최근 들어 ‘저탄수 고단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이달 24일 내놓은 ‘미국, 위고비 열풍에 단백질 간식이 뜬다’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반 간식류의 연평균 성장률은 3%에 머물렀지만, 같은 기간 단백질 간식은 연평균 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 美해군장관에 녹슨 함선 사진 보낸 트럼프…"조선강국 韓日과 협력 필수"[글로벌 왓]
    美해군장관에 녹슨 함선 사진 보낸 트럼프…"조선강국 韓日과 협력 필수"[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28 11:47:52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해군성 장관이 "조선 강국인 한국·일본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양국에 대한 선박 설계 의뢰 및 미국 조선업 투자 요청 계획을 밝혔다. 28일 일본, 30일 한국을 방문하는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 상업 선박을 군사용으로 변경 가능한 사양으로 건조해줄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미국 서해안 조선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펠란 장관은 나카나티 겐 일본 방위상 등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일본 기
  • 아시아, '트럼프 무역 전쟁' 협상전서 한발 앞서…서방은 눈치만
    아시아, '트럼프 무역 전쟁' 협상전서 한발 앞서…서방은 눈치만
    국제일반 2025.04.28 11:07:08
    '트럼프발 무역 전쟁'을 둘러싼 협상전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먼저 치고 나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서방보다 아시아가 발 빠르게 움직이며 협상 성과를 선점하고 있다"며 “7월 초 90일 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일부 국가들과 소규모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ABC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을 포함해 18개 주요 무역 파트너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들과는 논의가 매우 순조롭다"고 밝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