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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날씨 정말 미쳤네, 방콕보다 더 푹푹 찐대"…최악의 폭염 덮친 日 근황 보니
    "일본 날씨 정말 미쳤네, 방콕보다 더 푹푹 찐대"…최악의 폭염 덮친 日 근황 보니
    국제일반 2025.07.28 16:06:08
    앞으로 8월의 일본은 열대성 기후 지역인 태국 방콕보다 더 더워질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10년간 도쿄의 8월 평균 습도가 과거와는 달리 중국 상하이와 열대성 기후 지역인 태국 방콕을 웃돌았다고 28일 보도했다. 원인은 해양 온난화로 인한 습도 상승이다. 도쿄의 체감 더위가 습도 측면에서 보면 우기의 열대 지역을 능가하는 수준에 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카하시 도쿄도립대 교수는 "열도 주변 바다의 온난화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근해의 수온이 온난화 영향으로 빠르게 올라가면서 일본
  • 분열 예고 7월 FOMC, 금리동결 확률은 97%
    분열 예고 7월 FOMC, 금리동결 확률은 97%
    국제일반 2025.07.28 15:35: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30일(현지 시간) 개최하는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연준 내부의 인하 요구가 잇따르면서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32년 만에 연준 이사진 내 가장 큰 이견을 기록하는 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현재 선물 시장에서 이달 기준 금리가 동결할 확률은 97% 수준이다. 인하 확률은 2%대로 사실상 동결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현재 연준
  • '삼성전자, 지금 살까?'…머스크 "삼성 계약 165억달러는 최소액, 몇 배 더 높을 듯"
    '삼성전자, 지금 살까?'…머스크 "삼성 계약 165억달러는 최소액, 몇 배 더 높을 듯"
    국제일반 2025.07.28 15:26:29
    삼성전자(005930)와 165억달러(약 22조8000억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실제 생산 규모는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다른 이용자 게시물에 대한 답글에서 "165억달러 수치는 최소액"이라며 "실제 생산량은 몇 배 더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글로벌 대형 기업과 165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 "中 Z세대들, 일회용 속옷만 입는다"…심지어 '이런 것'까지 일회용만 쓴다는데, 왜?
    "中 Z세대들, 일회용 속옷만 입는다"…심지어 '이런 것'까지 일회용만 쓴다는데, 왜?
    국제일반 2025.07.28 14:53:36
    최근 중국 Z세대 사이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하다는 이유로 속옷부터 에센스까지 ‘일회용품 소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중화망은 27일 보도를 통해 "Z세대들은 고속 열차를 탈 때는 일회용 시트를 챙기고, 밀크티는 일회용 컵에 담는다"면서 젊은이들의 일회용품 낭비 문제에 주목했다. 특히 일회용 에센스가 인기를 끈다. 커푸메이, 과디, 룬바이옌 등 중국산 브랜드는 5~12위안(약 966원~2300원)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중화망은 "올해 일회용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700억 위안(약 1
  • Z세대 외면에 명품업계 고전
    Z세대 외면에 명품업계 고전
    국제일반 2025.07.28 14:19:37
    글로벌 명품 업계가 젊은 고객층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가에서는 단순한 소비 둔화 현상이 아니라 소비자 취향의 구조적인 변화를 반영한 장기적 현상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루이비통·디오르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나 감소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도 이달 24일 실적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이 전년
  • 日 대미투자 자금 TSMC도 받을 듯
    日 대미투자 자금 TSMC도 받을 듯
    국제일반 2025.07.28 10:56:48
    일본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6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자금이 대만 TSMC 등 제3국 기업에도 쓰일 가능성이 정부 당국자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 언급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최근 NHK 방송에 출연해 “이번 무역협정의 투자 지원 패키지는 미국이나 일본 기업에 한정되지 않는다”며 “예를 들어 대만 반도체 기업이 미국 내 공장을 짓고 일본산 부품을 사용하거나 일본 수요에 맞춘 제품을 생산할 경우 자금 지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최종 담판을 이끈
  • "어? '에어팟'을 등에 달고 다니네"…진짜 없어서 못 판다는 '가방'의 정체는?
    "어? '에어팟'을 등에 달고 다니네"…진짜 없어서 못 판다는 '가방'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07.28 10:49:20
    애플 에어팟을 본뜬 기발한 디자인의 가방이 출시 직후 완판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입비스트(Hypebeast) 등 외신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패션 브랜드 브레이스트 스튜디오(Bravest Studios) 가 최근 신제품 ‘AIRPACK(에어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에어팟 1세대를 연상케 하는 외형으로, 이어버드 유닛과 충전 케이스까지 정교하게 구현한 44리터 용량의 웨어러블 백팩이다. 가격은 130달러(약 18만원)다. 에어팩은 매끄러운 흰색 캡슐형 외관과 조개껍데기 스타일의 지퍼가 특
  • "콜베어 꼴 되고 싶어?"… '토크쇼 폐지' 압박 트럼프 풍자한 美애니
    "콜베어 꼴 되고 싶어?"… '토크쇼 폐지' 압박 트럼프 풍자한 美애니
    국제일반 2025.07.28 09:29:00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치적 뒷거래' 논란을 일으킨 방송계를 풍자했다. 이를 놓고 백악관은 "존재감 없는 프로그램의 관심 끌기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방송된 사우스 파크에는 예수 캐릭터가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해당 장면에서 예수 캐릭터는 초등학생들에게 "트럼프가 보냈다. 파라마운트와의 소송 합의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 한국타이어, 中 공략 가속…샤오미 'YU7'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中 공략 가속…샤오미 'YU7' 신차용 타이어 공급
    국제일반 2025.07.28 09:27:0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U7'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YU7은 샤오미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다. 최대 출력 68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 3.2초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중국 경량차량 시험 주기(CLTC)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760㎞다. 공급 제품인
  • “440석 순식간에 매진”…월 1회 뜨는 모스크바-평양 직항 티켓 얼마길래?
    “440석 순식간에 매진”…월 1회 뜨는 모스크바-평양 직항 티켓 얼마길래?
    국제일반 2025.07.28 06:51:13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첫 직항 여객기가 27일(현지시간) 운항을 시작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첫 항공편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현지시간 오후 7시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러시아 항공사 노드윈드는 지난달 러시아 항공청에 주 2회 운항을 신청했고 러시아 당국은 이달 9일 해당 노선에 대한 운항을 승인한 바 있다.?러시아 교통부는 현재로선 해당 노선이 월 1회 왕복 운항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수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운항 기종은 보잉 777-200ER이며 총 8시간의
  • 합의 잉크 마르기도 전 이견 속출… 美日 협상 '후폭풍'[글로벌 모닝 브리핑]
    합의 잉크 마르기도 전 이견 속출… 美日 협상 '후폭풍'[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28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5500억弗 놓고 美日 '아전인수'…야당 "지뢰밭 될것" 미일 무역 협상 타결에도 세부 내용을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국 간 이견이 가장 뚜렷하게 표출되는 의제는 5500억 달러(약 760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약속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미국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수익금 90%를 미국이 가져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일본 정부는 ‘현금 투자가 아
  • 활주로 질주 중 '펑'…불길 솟은 여객기서 승객들 비상 탈출, 무슨 일?
    활주로 질주 중 '펑'…불길 솟은 여객기서 승객들 비상 탈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27 22:35:53
    미국 덴버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전원이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27일(현지시간) CNN, 뉴욕포스트, CBS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덴버 국제공항에서 마이애미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3023편 보잉737 여객기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비행기는 이륙 직전 활주로를 달리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오후 2시 45분께 "출발 중 랜딩기어에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종사의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비행 추적 사
  • 트루먼 외손자 "외조부, 6·25 참전 10초 안돼 결정"
    트루먼 외손자 "외조부, 6·25 참전 10초 안돼 결정"
    국제일반 2025.07.27 18:00:00
    “할아버지는 한국을 도우러 가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실행한 미국의 제33대 대통령 해리 S 트루먼의 외손자인 클리프턴 트루먼 대니얼이 25일(현지 시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주최로 워싱턴DC 인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평화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니얼은 자신이 최근에 들은 이야기라면서 트루먼 당시 대통령(1945∼1953년 재임)이 “1950년 6월 24일(미국 시간) 미주리주 인디펜던스의 자택에서 북한의 남침 소식을 전화로 들은 뒤 (참전을 결정하기까지) 10초도 채 걸리
  • 5500억弗 놓고 美日 '아전인수'…야당 "지뢰밭 될것"
    5500억弗 놓고 美日 '아전인수'…야당 "지뢰밭 될것"
    국제일반 2025.07.27 17:59:25
    미일 무역 협상 타결에도 세부 내용을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협상의 하이라이트인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기금을 놓고도 어떤 방식과 기준으로 실행할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요구대로 무역 협정이 체결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추가 협상을 위한 로드맵에 가깝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야당들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전날 여야 당수 회담에서 설명한 미일 관세 합의 내용을 두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
  • 리창 “AI, 특정국가 전유물 돼선 안돼”…美겨냥 ‘세계AI협력기구’ 제안
    리창 “AI, 특정국가 전유물 돼선 안돼”…美겨냥 ‘세계AI협력기구’ 제안
    국제일반 2025.07.27 17:50:26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이 “AI 기술은 소수의 국가나 기업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며 미국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AI 거버넌스에 관한 글로벌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세계AI협력기구’ 설립도 제안했다. 중국을 상대로 AI 기술과 고성능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는 미국을 겨냥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에 ‘포용의 중국’을 내세우려는 의도로 읽힌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6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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