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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FTSE 100 지수, 사상 최고치로 마감
    英 FTSE 100 지수, 사상 최고치로 마감
    국제일반 2024.04.23 10:38:08
    영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FTSE 1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62% 오른 8023.87로 장을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전 최고치인 8012.53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의 원인으로 달러 대비 파운드화 약세와 중동지역의 긴장 완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파운드화 환율은 0.2% 하락한 1.234 달러를 기록해 최근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가가 파운드화
  • 칠레, 美보다 먼저 중국산 철강에 33.5% 관세 부과
    칠레, 美보다 먼저 중국산 철강에 33.5% 관세 부과
    국제일반 2024.04.23 10:16:08
    남미 칠레 정부가 보조금을 등에 업은 저가 중국산 철강에 대해 최대 3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칠레 가격왜곡방지위원회(Comision Antidistorsiones)는 중국산 철근에 최대 24.9%, 단조용 강구(공 형태로 둥글게 말아놓은 강철)에 최대 33.5%의 잠정 관세를 각각 매겼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칠레 주요 철강 제품 회사인 'CAP'(Compania de Acero del Pacifico)와 'Molycop' 측 요청에 따른 조치다. 앞서 CAP는 &a
  • 40도 폭염에 에어컨도 고장…女앵커 생방송 중 기절
    40도 폭염에 에어컨도 고장…女앵커 생방송 중 기절
    국제일반 2024.04.23 09:18:51
    인도에서 폭염 속에 한 여성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중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인 힌두스탄타임스와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국영 TV 방송국인 도어다르샨 서벵골 지부의 여성 앵커 로파무드라 신하는 지난 18일 폭염 관련 뉴스를 전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신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는 그가 기절하자 방송국 직원들이 달려와 손목의 맥을 짚고 머리의 열을 체크하는 등 소동이 발생했다. 당시 스튜디오는 에어컨 고장으로 극도로 더운 상태에서 생방송 촬영이 진행됐다. 신하는 "기절
  • “트럼프 당선되면 FTA 관계 없이 韓에 관세 부과 가능성 ”
    “트럼프 당선되면 FTA 관계 없이 韓에 관세 부과 가능성 ”
    국제일반 2024.04.23 09:09:02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재탈환해 강력한 관세 정책을 시행하면 트럼프 정부 때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한 한국도 예외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미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컨설팅업체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의 파트너인 에릭 알트바흐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 대선 전망 세미나에서 "트럼프는 미국과의 양자 교역에서 대규모 흑자를 내는 국가들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중국담당 부차관보를 지낸 알트바흐 파트너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시
  • "육휴 쓰면 죽는다" "삼류대학" 직원에 폭언 日기초단체장 최후는
    "육휴 쓰면 죽는다" "삼류대학" 직원에 폭언 日기초단체장 최후는
    국제일반 2024.04.23 09:02:38
    일본의 한 기초자치단체장이 직원들에게 “육아 휴직하면 죽이겠다”, “너희 뇌는 비둘기 뇌보다 작다” 같은 폭언을 일삼다가 외부 조사위원회로부터 갑질 행위라는 지적을 받았다. 23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도고 정(町)의 이마타 겐지 정장(町長)에 대한 외부 조사위원회가 정장의 악질 행위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22일 정리, 정에 제출했다. 정(町)은 일본의 기초자치단체 단위 중 하나로 한국의 ‘동’과 비슷한 개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3자위원회는 이마타 정장 관련 의혹을 조사하면서 직원 73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 [속보] 日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속보] 日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국제일반 2024.04.23 08:20:55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했다고 지지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야스쿠니신사의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이날 오전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 모임 의원들은 춘계 및 추계 예대제 때마다 야스쿠니신사를 찾고 있다. 지난해 10월 추계 예대제 기간에도 집단 참배했다.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
  • 기시다 퇴진위기 지지율속 ‘역대 총리 재임기간 8위’에
    기시다 퇴진위기 지지율속 ‘역대 총리 재임기간 8위’에
    국제일반 2024.04.23 07:00:00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재임 일수가 22일로 932일을 기록해 전후 총리 35명 중 공동 8위에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21년 10월 취임한 기시다 총리는 22일 기준으로 재임 기간이 932일을 기록해 1996~1998년 재임한 하시모토 류타로 전 총리 재임 기간과 동률을 이뤘다. 내각 지지율이 20%대의 침체의 늪에 빠진 가운데 “비교적 긴 정권”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닛케이의 설명이다. 최장 재임은 3188일의 아베 신조 전 총리이며 사토 에이사쿠(2798일·2위), 요시다 시게루(2616일&mid
  • '김정일 사진 깔고 앉으면 정치 범죄' 美 "北 인권 개선 기미 없어"
    '김정일 사진 깔고 앉으면 정치 범죄' 美 "北 인권 개선 기미 없어"
    국제일반 2024.04.23 06:35:11
    "김일성 혹은 김정일의 사진이 있는 신문을 깔고 앉거나, 김일성의 학력이 짧다고 언급하거나, 김씨 일가의 사진을 훼손하는 경우 등이 정치 범죄에 해당한다"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북한에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 고문, 즉결 처형 등 비인도적 행위가 만연하고 있으나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간한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해당 기간 유의미한 인권 상황 개선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는 매년 각 국가의
  • "당신 좀 많이 유대인같아 위험"…英경찰 '이것' 쓴 유대인 제지 논란 무슨 일?
    "당신 좀 많이 유대인같아 위험"…英경찰 '이것' 쓴 유대인 제지 논란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4.23 04:00:00
    영국 경찰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부근에서 유대인 전통 복식인 키파를 쓴 유대인 활동가를 안전을 이유로 제지하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찰이 진화에 나섰지만 그 과정에서 “키파 착용이 도발적으로 보였을 수 있어 대응했다”고 해명했고 이는 더욱 논란을 확산시켰다. 리시 수낵 총리까지 해당 사안을 언급하며 “경악할 일”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단체 '반유대주의에 대항하는 운동'의 기디언 폴터(40) 대표는 13일 키파를 쓴 채로 런던
  • 1분기에만 2583명 살해, 2164명 납치된 '이 나라' 무슨 일?
    1분기에만 2583명 살해, 2164명 납치된 '이 나라'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4.23 03:30:00
    각종 무장단체의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올해 1분기에만 최소 2583명이 살해되고 2164명이 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지 데일리트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보안컨설팅업체 비콘시큐리티앤드인텔리전스의 지난 1∼3월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발생한 살해·납치 사건 현황 보고서 따르면 하루 평균 28명이 살해당하고 24명이 납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북·중부에서 살해된 사람이 2070명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납치 피해자는 북서부가 1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북&m
  • 나이키, ‘비용 절감’ 위해 美 본사 직원 700여 명 해고
    나이키, ‘비용 절감’ 위해 美 본사 직원 700여 명 해고
    국제일반 2024.04.23 03:05:00
    스포츠의류업체 나이키가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 본사 직원 700여 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셸 애덤스 나이키 부사장은 본사 소재지인 오리건주 당국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6월 말까지 본사 직원 740명가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존 도나호 나이키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3년간 전 세계 직원 수는 2%(약 1600명)가량 줄여 20억 달러(약 2조7000억 원)을 절감하겠다고 지난해 12월 밝힌 바 있다. 앞서 나이키는 지난 2월 첫 해고를 단행했다. 매출 둔화 속에 나이키의
  • 태국, 문화산업 무료직업교육 실시…"일자리 2천만개 창출"
    태국, 문화산업 무료직업교육 실시…"일자리 2천만개 창출"
    국제일반 2024.04.23 02:00:00
    '소프트 파워' 육성을 국가 과제로 추진 중인 태국 정부가 대대적인 문화산업 무료직업교육 사업에 나선다. 2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월부터 연 소득 최소 20만밧(747만원) 이상 일자리 2000만개 창출을 목표로 '1가족·1소프트파워'(OFO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OFOS 프로젝트는 태국 소프트파워 강화 정책 핵심 사업으로, 관련 인력 산업계 진출과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음식, 영화, 드라마, 음악, 스포츠, 패션, 축제, 출판, 게임, 관광, 예
  • “살 타는 냄새 난다” 등 현장 상세히 묘사…CNN ‘분신 생중계’ 논란
    “살 타는 냄새 난다” 등 현장 상세히 묘사…CNN ‘분신 생중계’ 논란
    국제일반 2024.04.23 00:05:00
    미국 CNN 방송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판 도중 법원 밖에서 벌어진 분신 사건을 적나라하게 생중계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CNN 뉴스 진행자 로라 코츠가 뉴욕 법원 근처에서 생중계로 트럼프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 전문가 인터뷰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음모론이 적힌 전단을 허공에 뿌린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코츠는 다급하게 전문가 인터뷰를 중단한 뒤 그대로 카메라 앞에 서 현장 생중계를 시작했다. 처음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코츠는
  • '파리의 청담동' 걸었을뿐인데…중년 남성에 '테러' 당한 미모의 女인플루언서
    '파리의 청담동' 걸었을뿐인데…중년 남성에 '테러' 당한 미모의 女인플루언서
    국제일반 2024.04.22 23:01:23
    프랑스 파리에서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에게 프랑스 남성이 침을 뱉고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남성은 자신의 행위가 그대로 촬영되고 있음에도 손가락 욕을 하고 침을 뱉는 등 ‘무슬림 혐오’ ‘여성 혐오’를 이어갔다. 모로코인 인플루언서로 최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파티마 사이디는 21일(현지시간) 틱톡 계정에 지난 17일 부촌인 파리 7구 에펠탑 근처에서 자신이 당한 인종차별을 고발했다. 그는 자신과 친구가 휴대전화로 지도를 검색하기 위해 잠시 인도에 멈춘 사이 조깅하며 지나가던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히잡 위
  •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할까…'이것' 감염 30대男 중환자실 입원 소식에 '공포' 확산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할까…'이것' 감염 30대男 중환자실 입원 소식에 '공포' 확산
    국제일반 2024.04.22 23:00:00
    베트남에서 저병원성으로 분류되는 조류인플루엔자(H9N2) 바이러스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전했다. 22일(현지시간) WHO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 당국은 H9N2 바이러스의 인간 감염 사례를 지난 9일 WHO에 통보했다. 37세 남성인 감염 환자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다만 환자가 위중했던 직접적인 이유는 기저질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가금류 시장 가까이에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H9N2 감염이 확인된 이후 환자 거주 지역에서 집단 발병 등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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