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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보복 공습 막은 건 이스라엘 아이언돔 아닌 미군"
    "이란 보복 공습 막은 건 이스라엘 아이언돔 아닌 미군"
    국제일반 2024.04.17 05:30:00
    최근 이스라엘을 향한 이란의 '보복 공습'을 막아낸 주역은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이 아닌 '미국과 그 동맹국'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美) 탐사보도 전문매체 '디 인터셉트'는 "지난 13일 밤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때 이란 무기 절반 이상이 이스라엘에 도착하기도 전, 미국 항공기와 미사일에 의해 파괴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국적 방공 작전을 지휘하고 미국 전투기들을 출격시킴으로써, 사실상 이것은 '미군의 승리&apos
  • 대기업 규제 강화 등 추진 바이든 경제정책 지지율 41%…한달새 5%p 상승
    대기업 규제 강화 등 추진 바이든 경제정책 지지율 41%…한달새 5%p 상승
    국제일반 2024.04.17 04:00:0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정부는 대기업 규제 강화를 비롯해 기업과 고소득층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방향의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FT와 미국 미시간대 로스 경영대학원이 지난 4일부터 닷새간 미국 전역의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5% 포인트 오른 4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2.2%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대
  • 해마다 이혼 급증 이혼소송 세계 최다 수준 '이 나라'…이혼 사유 최다는 '이 것'
    해마다 이혼 급증 이혼소송 세계 최다 수준 '이 나라'…이혼 사유 최다는 '이 것'
    국제일반 2024.04.17 03:00:00
    최근 몇 년 사이 홍콩에서 이혼을 하려는 부부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이 이혼하려는 이유로는 외도와 자녀 양육 갈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해 홍콩 가정법원에 접수된 이혼소송 건수는 2만621건으로 2022년(1만6천513건)과 비교해 2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간 이혼소송 건수 기준으로 2만2천74건을 기록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홍콩 인구가 750만명 안팎임을 감안할 때 이혼소송 건수는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상당히 많은 셈이다. 이혼소송 전문 변호
  • 영국, 딥페이크 음란물 만들기만 해도 처벌…유포하면 징역형도
    영국, 딥페이크 음란물 만들기만 해도 처벌…유포하면 징역형도
    국제일반 2024.04.17 02:00:00
    영국이 딥페이크로 음란물을 만들기만해도 공유·유포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할 계획이다. 영국 법무부는 16일(현지시간) 정부가 발의한 형사사법안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당사자 동의 없이 딥페이크로 성적인 이미지나 영상을 만든 사람은 형사 입건돼 상한선이 없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자가 이를 공유할 의도가 없었더라도 처벌 대상이 된다. 또 이런 딥페이크물이 외부에 유포됐다면 제작자는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행된 온라인안전법에 따라 딥페이크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은 이미 처벌 대상이다. 법무부는 새
  • "아들 이름까지 똑같을 줄이야"…30년만에 만난 中 쌍둥이 자매 '깜짝'
    "아들 이름까지 똑같을 줄이야"…30년만에 만난 中 쌍둥이 자매 '깜짝'
    국제일반 2024.04.17 01:00:00
    출생 직후 서로 다른 가정에 입양되면서 헤어졌다가 30년 만에 재회한 중국에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선호하는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같을 뿐만 아니라 각자 아들에게 같은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의 한 TV프로그램에 소개된 쌍둥이 자매의 사연을 소개했다. 쌍둥이 자매는 1991년 태어난 직후 중국 동부 산둥성의 다른 가정에 각각 입양됐다. 언니 쑨예는 7세에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알았으나 21세가 돼서야 자신에게
  • 독일 '이스라엘 공격' 이란 무기제재 확대 촉구
    독일 '이스라엘 공격' 이란 무기제재 확대 촉구
    국제일반 2024.04.16 22:15:32
    독일 외무부가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과 관련해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드론(무인기)을 비롯한 이란 무기 제재를 확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베를린을 방문한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작년 가을 프랑스 등 다른 회원국과 함께 드론 제재를 확대하려고 노력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베어보크 장관은 이란의 다른 미사일 기술도 제재하길 원했다며 "이제 EU 차원에서 이 단계로 함께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U는 최근 몇 년
  • [속보]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2%로 0.1%p 상향…“회복력 지속”
  • 전 세계 10명 중 8명 "불필요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금지해야"
    전 세계 10명 중 8명 "불필요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금지해야"
    국제일반 2024.04.16 20:30:00
    전 세계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금지에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작년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2개국 시민 2만4727명을 대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와 관련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85%는 '쇼핑백, 식기류, 컵, 접시 등 불필요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 2024 파리올림픽 성화 피어올랐다…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2024 파리올림픽 성화 피어올랐다…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국제일반 2024.04.16 20:21:13
    올해 7월 파리올림픽에 사용될 성화가 16일(현지시간)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다. 대제사장 역할을 맡은 그리스 배우 메리 미나가 전날 자연광으로 사전 채화된 '예비 불씨'로 성화봉에 불을 붙였다. 본래 헤라 신전에서 오목거울로 태양 빛을 모아 불꽃을 피워야 하지만 이날 현지 날씨가 흐려 미리 준비한 불씨로 대신해야 했다. 관례에 따라 그리스 조정 선수 스테파노스 두스코스가 성화 봉송을 시작했고 프랑스 수영 선수 로라 마나우드가 배턴을 이어받아 프랑스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20년 만에 퇴진 뒤 선임장관으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20년 만에 퇴진 뒤 선임장관으로
    국제일반 2024.04.16 20:13:47
    2004년부터 20년간 싱가포르를 집권했던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다음 달 퇴임 후 선임장관으로 내각에 남는다. 16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차기 총리인 로런스 웡 부총리는 이날 리 총리가 새 내각에서 선임장관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웡 부총리는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기존 장관들이 계속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임장관은 총리나 부총리를 역임한 관료에게 주어지는 직책이다. 3대 총리인 리셴룽에 앞서 리콴유, 고촉통 총리도 퇴임 후 선임장관을 역임했다. 웡 부총리는 대폭 개각은 다음 총선 후에 이뤄질
  • "내 여동생 죽었는데"…살해범 종신형 면하자 분노한 오빠 '법정 난투극'
    "내 여동생 죽었는데"…살해범 종신형 면하자 분노한 오빠 '법정 난투극'
    국제일반 2024.04.16 19:30:00
    미국에서 전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남성이 종신형을 면하자, 이에 분노한 유가족이 가해자에게 달려들면서 법정이 아수라장이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메인주 스코헤간 법원에서 2022년 당시 앨리스 애보트(당시 20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제이슨 서빌(20)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당초 유가족이 원했던 종신형과 달리 가해자 서빌은 이날 징역 45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피해자의 유가족은 분노하며 “그는 죽어 마땅하다”고 반복해서 소리쳤고, 애보트의 오빠는 서빌이 법정 밖으로 호
  • 미 하원, 중국의 이란산 석유 구매 제재 법안 압도적 찬성표로 통과
    미 하원, 중국의 이란산 석유 구매 제재 법안 압도적 찬성표로 통과
    국제일반 2024.04.16 19:18:21
    미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중국의 이란산 석유 구매를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찬성 383표, 반대 11표로 가결됐다. 이 법안은 미 정부의 이란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제3자 제재)를 확대해 중국 금융 기관과 제재 대상 이란 은행 간 모든 석유 및 석유 제품 거래를 제재 대상으로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 설명에 따르면 이란의 하루 약 150만 배럴의 석유 수출량 중 80%는 '티팟'(Teapots)으로 불리는 중국의 민간 정유업체로
  • [여명]보수를 참칭(僭稱)하지 마라
    [여명]보수를 참칭(僭稱)하지 마라
    국제일반 2024.04.16 18:24:39
    보수는 이제 끝났다고 한다. 윤석열 정권이 채 2년도 채우지 않은, 다른 말로 집권 프리미엄이 아직 살아 있는 상황에서 치른 총선에서 참패를 당했으니 언뜻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사람의 이마에 ‘진보’ ‘보수’라고 써 붙이고 다니지 않는다. 세상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 젊어서 보수주의자는 심장이 없는 것이고, 늙어서 진보주의자는 머리가 없는 것이라고 철학자 칼 포퍼도 말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거에서 보수가 패했다는 규정조차 마뜩잖은 게 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보인 행태가 전혀 보수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 여자 '우사인 볼트' 탄생?…5명 순식간에 제친 '여학생' 알고 보니
    여자 '우사인 볼트' 탄생?…5명 순식간에 제친 '여학생'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4.04.16 18:00:44
    남성에서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가 고등학교 여성 육상부 대회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등으로 들어오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논란의 주인공은 미국 맥다니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에이든 갤러거다. 생물학적 남성인 갤러거는 스스로를 여성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난 13일 오리건주에서 열린 ‘셔우드 니드 포 스피드 클래식’ 여성 육상부 200m 대회에 출전했다. 오리건 학교스포츠 협회의 규정에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학교에 자신의 성 정체성을 알리면 운동 및 활동에선
  • 미·중 맞서 'EU판 IRA' 만든다…새 보조금 정책 정상회의서 논의
    미·중 맞서 'EU판 IRA' 만든다…새 보조금 정책 정상회의서 논의
    국제일반 2024.04.16 17:46:06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유사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마련해 역내 기업 보호 및 경쟁력 확보를 꾀한다. 15일(이하 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엔리코 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는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발표자로 나서 녹색경제 전환을 위해 범EU 차원의 새로운 보조금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할 계획이다. 레타 전 총리는 올 1월 EU 상반기 의장국이던 벨기에로부터 ‘미국·중국 등에 맞서 유럽 단일 시장 경쟁력 강화 해법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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