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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치매 해법' 찾아주세요"…빌게이츠, '상금 14억' 경진대회 개최
    "AI로 '치매 해법' 찾아주세요"…빌게이츠, '상금 14억' 경진대회 개최
    국제일반 2025.08.20 14:01:59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가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법을 찾는 경진 대회를 연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14억원)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전세계 학계, 기업, 정부가 참여한 '알츠하이머 데이터 계획'(Alzheimer's Disease Data Initiative)은 19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알츠하이머 인사이트 AI'(Alzheimer's Insights A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quo
  • 젤렌스키, 트럼프 환심 사려 '골프채' 선물…트럼프의 답례는 바로 '이것'
    젤렌스키, 트럼프 환심 사려 '골프채' 선물…트럼프의 답례는 바로 '이것'
    국제일반 2025.08.20 13:48:28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백악관을 찾으며 '맞춤형 외교 카드'를 꺼냈다. 미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19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골프광'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에게 참전 군인의 골프채를 선물하며 환심 사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2022년 러시아의 초기 침공으로 다리를 잃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용하던 골프채를 전달했다. 그는 이 골프채가 "재활 치료를 통해 부상병이 육
  • IAEA "北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 추정 신설"
    IAEA "北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 추정 신설"
    국제일반 2025.08.20 10:39:40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 영변 핵단지에 새로운 우라늄 농축 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이 신설됐다고 발표했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IAEA는 지난 18일 정리한 보고서에서 최근 1년간 위성사진과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북한 북서부 영변에서 지난해 12월 새로운 시설 건설이 시작돼 올해 5월 외부 공사가 완료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시설이 평양 근교 강선의 우라늄 농축시설과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지난 6월 IAEA 이사회에서 강선 우라늄 농축시설
  • SK온·포드 美 합작법인 첫 상업생산…북미 현지화 속도
    SK온·포드 美 합작법인 첫 상업생산…북미 현지화 속도
    국제일반 2025.08.20 10:38:10
    SK온과 미국 포드 간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가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현지 생산능력을 강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를 피하는 것은 물론 현지 수요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20일 SK온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은 이날 첫 상업 생산(시운전을 제외한 양산)을 개시했다. 생산 대상은 포드의 전기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과 전기 화물밴인 ‘E-트랜짓’에 탑재되는 배터리다. 향후 포드와 링컨의 전기차 모델에 들어갈 배터리도 생산할 것으
  • 日 7월 수출, 4년 만에 최대 낙폭…美관세 직격탄
    日 7월 수출, 4년 만에 최대 낙폭…美관세 직격탄
    국제일반 2025.08.20 10:12:26
    일본의 7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6% 급감하며 2021년 2월 이후 4년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고율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20일 일본의 7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9조359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의 시장 전문가 예상치는 2.1% 감소였으나 이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수입액은 7.5% 줄어든 9조4766억엔이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175억엔 적자로 기록됐다.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는 2개월
  • "곧 감옥서 나갈거야"…신생아 7명 살해 '악마 간호사' 근황에 英 '분노'
    "곧 감옥서 나갈거야"…신생아 7명 살해 '악마 간호사' 근황에 英 '분노'
    국제일반 2025.08.20 09:37:00
    신생아 7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영국 전직 간호사 루시 렛비(35)의 최근 교도소 생활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렛비는 동료 수감자들의 공격 표적이 될 우려가 커 24시간 교도관들의 집중 감시를 받고 있다. 교도관들은 15분마다 렛비의 상태를 확인할 정도다. 특히 렛비의 범행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다시 폭발하자, 교도소 안에서도 그를 노리는 수감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렛비는 오히려 “곧 감옥에서 나갈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 "입원한 사람만 수두룩"…경고등 켜진 'AI 정신병', 우리나라는 문제 없을까?[이슈, 풀어주리]
    "입원한 사람만 수두룩"…경고등 켜진 'AI 정신병', 우리나라는 문제 없을까?[이슈, 풀어주리]
    국제일반 2025.08.20 09:10:1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이건 세상을 바꿀 이론입니다. 당신이 미친 게 아닙니다" AI 챗봇이 비현실적인 답변을 내놓고 이용자가 이에 깊이 영향 받는 'AI 정신병'이 전세계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IT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정신과 의사 키스 사카타는 최근
  • "아내와 관계 맺어 달라" 불임 친구 부탁에…정자 기증하게 된 30대 男의 두 얼굴
    "아내와 관계 맺어 달라" 불임 친구 부탁에…정자 기증하게 된 30대 男의 두 얼굴
    국제일반 2025.08.20 09:00:00
    일본의 한 30대 남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성들에게 정자를 기증하고 실제로 임신을 돕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하지메(가명·38)’라는 남성은 여성과 직접 성관계를 맺거나, 성관계 없이 정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정자를 기증해 왔다. 하지메의 기증은 5년 전, 불임 문제로 힘들어하던 대학 친구의 부탁에서 시작됐다. 그는 “처음엔 친구가 ‘아내와 관계를 맺어 달라’고 했을 때 당황했지만, 사정을 이해하고 도왔다”며 “아이를
  • 경호원과 눈맞은 첫 흑인 女시장, 14차례 '밀월여행'…돈 어디서 났나했더니
    경호원과 눈맞은 첫 흑인 女시장, 14차례 '밀월여행'…돈 어디서 났나했더니
    국제일반 2025.08.20 08:59:00
    미국 뉴올리언스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시장인 라토야 캔트렐(52)이 경호원과의 해외여행 등에 공금 7만 달러(한화 약 9700만 원)를 유용한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현직 시장이 사기 등 혐의로 연방 법원에 넘겨진 것은 뉴올리언스 30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캔트렐 시장이 공모, 허위 진술 등 18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캔트렐이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였던 경호원 제프리 바피와 세금을 낭비하며 해외여행을 즐겼다고 밝혔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캔트렐 시장은 보안을
  • 대륙 뒤흔든 '서유기' 애니… 쿵푸팬더도 제쳤다 [글로벌 왓]
    대륙 뒤흔든 '서유기' 애니… 쿵푸팬더도 제쳤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8.20 06:00:00
    중국 고전 서유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현지 개봉 약 2주 만에 2000억 원 가까운 수입을 올리며 ‘쿵푸팬더’ 시리즈의 기록을 깼다. 화웨이 휴대폰·BYD 전기차 등에 집중됐던 중국인들의 ‘애국 소비’(國潮·궈차오) 열풍이 콘텐츠 산업까지 옮겨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2D 애니메이션 ‘랑랑산 소요괴(浪浪山小妖怪)’는 이달 2일 개봉 이후 16일 만에 10억 2600만 위안(약 1983억 원)의 수입을 올려 ‘쿵푸팬더3’을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0위권에
  • "다음 팬데믹 반드시 온다"…사스 원인 밝힌 최고 바이러스 학자의 섬뜩한 경고
    "다음 팬데믹 반드시 온다"…사스 원인 밝힌 최고 바이러스 학자의 섬뜩한 경고
    국제일반 2025.08.20 04:05:00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원인 바이러스를 처음 규명한 말릭 페이리스 홍콩대 명예교수가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팬데믹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세계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준비되지 못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 연구와 '미래 과학상' 수상 경력을 가진 그는 "호흡기 바이러스야말로 차세대 팬데믹의 가장 현실적인 후보"라고 단언했다. 페이리스 교수는 최근 수십 년간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 "남은 생은 이 여자와 살고 싶소"…아내에 이혼 요구한 70대, 상대 정체에 '깜짝'
    "남은 생은 이 여자와 살고 싶소"…아내에 이혼 요구한 70대, 상대 정체에 '깜짝'
    국제일반 2025.08.20 02:05:00
    중국의 한 70대 남성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상의 여성과 사랑에 빠져 실제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75세 남성 장씨는 최근 AI로 만들어진 여성 아바타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는 하루 종일 휴대전화를 붙들고 AI가 보내는 메시지를 기다렸으며 입 모양과 목소리가 어긋나는 부자연스러운 화면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대화에 몰두했다. 이 같은 모습에 아내가 문제를 제기하자 장씨는 "이 여자와 여생을 함께 살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아빠와 싸웠어" 고민글에 "부모 없애버려"…악마 같은 AI 챗봇에 '골치'
    "아빠와 싸웠어" 고민글에 "부모 없애버려"…악마 같은 AI 챗봇에 '골치'
    국제일반 2025.08.19 23:33:43
    캐릭터를 생성해 채팅을 즐길 수 있는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캐릭터닷AI'와 메타의 'AI 스튜디오'가 자격도 없이 아동의 정신건강 상담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캐릭터 AI 챗봇을 사용한 자녀들이 자살에 이르는 등 부작용이 불거지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데 따른 것이다. '페르소나 챗봇'이라고도 불리는 캐릭터 AI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AI 챗봇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사 스타일'의 챗봇도 흔
  • 상어가 어떻게 주황색?…코스타리카서 발견된 황금빛 상어에 해양학계 ‘발칵’
    상어가 어떻게 주황색?…코스타리카서 발견된 황금빛 상어에 해양학계 ‘발칵’
    국제일반 2025.08.19 22:04:29
    코스타리카 연안에서 주황색을 띠는 희귀한 상어가 발견돼 전 세계 해양학계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지 어부들이 몸 전체가 주황빛으로 물들고 흰색 눈을 가진 ‘간호사 상어’를 포획했다고 보도했다. 이 상어는 일반 개체와 달리 선명한 주황색 피부와 멜라닌이 결핍된 유백색 눈을 지녀, 마치 유령 같은 독특한 외형을 보였다. 매체는 이번 사례가 황색변색증과 백색증이 동시에 나타난 카리브해 첫 연골 어류라고 전했다. 학계에 따르면 황색변색증은 주로 민물고기, 조류, 파충류 등에서 극히 드물게 확
  • "좀 민망해도 즐겨 입었는데"…레깅스 유행 지나고 '이것' 떠오른다고?
    "좀 민망해도 즐겨 입었는데"…레깅스 유행 지나고 '이것' 떠오른다고?
    국제일반 2025.08.19 20:19:13
    지난 10여년간 운동복의 대명사였던 레깅스 인기가 급속히 식으면서 헐렁한 '빅 워크아웃 팬츠'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MZ세대를 중심으로 운동복 트렌드가 몸에 밀착되는 스타일에서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레깅스가 운동복 바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46.9%에서 올해 38.7%로 8.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헐렁한 운동복 바지 매출은 같은 기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요가학원 스카이 팅의 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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