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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니 총리, 加총선 승리 선언 "美와 옛관계 끝"
    카니 총리, 加총선 승리 선언 "美와 옛관계 끝"
    국제일반 2025.04.29 15:05:30
    캐나다 총선에서 마크 카니 총리의 자유당이 승리해 집권 연장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주권 침해 발언이 캐나다인의 반미 정서를 자극, 자유당의 ‘반전’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다. 다만,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다수당 지위는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공영 CBC 방송과 CTV 뉴스 등 캐나다 언론은 28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자유당이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해 정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개표 중반을 넘긴 시점에 집권 자유당은 하원 전체 343개 의석 중 167개 지역구에서 당선 또
  • "7월 日에 대지진 터진다" 소문 돌자…주일 中대사관 띄운 공지에는
    "7월 日에 대지진 터진다" 소문 돌자…주일 中대사관 띄운 공지에는
    국제일반 2025.04.29 11:09:24
    중국 정부가 일본 내 자국민들에게 대규모 지진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주일중국대사관은 이달 14일 자국민에게 일본 체류 시 주의사항을 담은 특별 경고문을 발표했다. 대사관은 홈페이지 '중요 알림'을 통해 "일본은 지진 빈발 국가"라며 "지난해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으로 일본 정부가 '거대 지진 주의'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거주 중국인들은 식수와 식량, 재난 예방 물품을 비축하고 영사 앱으로
  • "1000만원짜리 내 샤넬백이 중국산?"…의혹 커지자 명품업계 칼 뺐다
    "1000만원짜리 내 샤넬백이 중국산?"…의혹 커지자 명품업계 칼 뺐다
    국제일반 2025.04.29 10:59:00
    유럽 명품 브랜드들이 '택갈이' 의혹에 휘말렸다. 미·중 무역전쟁 이후 중국 중소 제조업자들이 "값비싼 유럽 명품 상당수가 중국에서 헐값에 생산된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리면서다. 최근 프랑스 유로뉴스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산업 대표기관인 콜베르위원회의 베네딕트 에피네이 회장은 "프랑스 위조방지협회가 각 브랜드를 대신해 틱톡과 메타 등에 명예훼손적 허위정보 중단을 위한 중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루이비통,
  • 대규모 정전에 아수라장된 스페인…전력망 연결 단절이 원인
    대규모 정전에 아수라장된 스페인…전력망 연결 단절이 원인
    국제일반 2025.04.29 10:47:20
    28일(현지시간) 스페인 전역이 대규모 정전 사태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수도 마드리드와 제2 도시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주요 도시들이 한낮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교통과 통신이 마비되고 수백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고립됐다. 스페인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전 직후 지하철과 열차가 멈춰 서면서 승객들이 객차 안에 갇혔고, 신호등이 꺼진 도로에서는 차량들이 무질서하게 뒤엉켰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화와 인터넷마저 끊겨 시민들이 행인에게 휴대전화를 빌리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학교 앞은 자녀를 데
  • "다음달 마트 진열대 '텅텅'…6월엔 해고 칼바람" [월가의 미중 관세 시나리오]
    "다음달 마트 진열대 '텅텅'…6월엔 해고 칼바람" [월가의 미중 관세 시나리오]
    국제일반 2025.04.29 09:20:03
    미국과 중국 사이 관세 전쟁의 후폭풍으로 다음 달이면 미국의 소매점에서 제품 부족 현상이 확산되고 6월부터는 산업계에 해고 바람이 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올 여름이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다는 시나리오다. 28일(현지시간)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다음달 부터 지역 상점에서 물량 부족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아폴로의 최고 이코노미스트인 토르스텐 슬록은 “결과적으로 몇 주안에 미국 매장의 선반은 텅 비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과 중국산 중간재를 쓰는 기
  • 트럼프, 車관세 충격 줄인다
    트럼프, 車관세 충격 줄인다
    국제일반 2025.04.29 08:53: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와 관련 부품에 대한 관세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25% 관세를 적용받은 수입 자동차에 철강·알루미늄(25%) 관세를 중복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또 다음 달 3일(현지 시간)부터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 관세를 물리되 자동차 제조 업체에 자동차 가격의 최대 3.75%를 돌려주기로 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미시간주 머콤카운티에서 열리는 취임 100일 기념행사에서 자동차 관세에 따른 경제 여파를 줄일 수 있는 대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 "벌써 반이나 먹었는데" 샐러드 안에 죽은 쥐가 '툭'…호주 식당서 벌어진 일
    "벌써 반이나 먹었는데" 샐러드 안에 죽은 쥐가 '툭'…호주 식당서 벌어진 일
    국제일반 2025.04.29 08:47:44
    호주에서 한 임신부가 식당에서 주문한 샐러드를 먹다가 죽은 쥐를 발견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호주9뉴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호주 시드니 북서부의 한 식당에서 판매한 샐러드에서 쥐가 나온 사연을 소개했다. 임신부 A씨는 지난 22일 한 일식당에서 돈가스를 주문했고 함께 나온 샐러드 먹었다. 하지만 절반쯤 먹었을 때 죽은 쥐가 나왔다. A씨는 "역겹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당시 같이 온 사람들 모두 일어나서 식당을 나갔다"며 "방금 도착해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 고객들에게 음식을 계
  • "美로 가는 물동량 뚝… 관세 '부메랑' 현실화"[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로 가는 물동량 뚝… 관세 '부메랑' 현실화"[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29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에 중국발 미국행 컨船 45% 급감 미중 무역전쟁이 실물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27일(현지 시간) 공급망 데이터 수집 업체 비지온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20피트 컨테이너 예약 물량은 1년 전에 비해 45%나 감소한 것인데요. 블룸버그통신이 자체 집계한 중국발 미국행 컨테이너 화물선의 숫자도 26일 현재 40척으로 이달 초 대비 40%가량 뚝 떨어졌습니다. 홍콩 화물 운송 업체 이지웨이에어프레이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 "몸에 좋대서 맨날 마셨는데"…콜라만큼 해롭다는 '이 음료' 뭐길래?
    "몸에 좋대서 맨날 마셨는데"…콜라만큼 해롭다는 '이 음료' 뭐길래?
    국제일반 2025.04.29 05:00:00
    건강음료로 알려져 아침식사 대용으로 흔히 먹는 과일 스무디가 실제로는 콜라만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도싯대학 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데이비드 캐번 박사는 과일 스무디에 포함된 당분이 콜라와 동등한 수준이라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번 박사는 “과일을 스무디 형태로 만들면 섬유질이 약간 첨가된 매우 달콤한 음료가 된다”라며 “설탕 함량만 놓고 보면 스무디는 코카콜라와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은 그게 천연 성분(과당)이든 아니든
  • IBM, 美제조에 216조원 투자…“양자컴퓨터 미국서 만들 것”
    IBM, 美제조에 216조원 투자…“양자컴퓨터 미국서 만들 것”
    국제일반 2025.04.29 04:34:29
    IBM이 컴퓨터 분야에서 미국의 선도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미국에 총 1500억 달러(약 216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애플과 현대자동차그룹, 일라이 릴리 등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제조업 부흥 구상에 힘을 보태는 결정이다. 28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 등에 따르면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114년 전 설립 때부터 미국의 일자리와 제조에 중점을 둬왔다”며 “이번 투자 및 제조 약속은 IBM이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컴퓨터와 인공지능(AI) 능력의 중심으로 남도록
  • 트럼프, 캐나다 총선일에 또 “美의 51번 째 주 돼라”
    트럼프, 캐나다 총선일에 또 “美의 51번 째 주 돼라”
    국제일반 2025.04.29 00:28: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총선이 치러지는 28일(현지 시간) 또 다시 캐나다가 미국에 합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동안 캐나다의 주권에 대한 발언을 삼가고 오히려 상호관세에서 제외하는 등 북미 경제 결속을 강화하려는 듯한 행보를 보였지만, 이날 발언으로 두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긴장은 다시 높아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 트루스소셜에 “캐나다의 위대한 국민들에게 행운을 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군사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무상 증강시키
  • 美재무 "韓과 통상협의 매우 잘 돼…中은 긴장완화 노력해야"
    美재무 "韓과 통상협의 매우 잘 돼…中은 긴장완화 노력해야"
    국제일반 2025.04.28 23:32:39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한국과의 통상 협의에 대해 “매우 잘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협상 결과가 가장 빨리 나올 수 있는 국가로는 인도를 꼽았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먼저 무역 갈등 해소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베선트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과의 협상이 매우 잘 되고 있다고 말해왔다”면서 “나는 일본과도 매우 실질적인 협상을 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2+2 장관급 통상 협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풀이된다. 한
  • 아들 걱정에 병원 따라갔다가…60대 남성, 멀쩡한 팔 '절개 수술' 받은 사연
    아들 걱정에 병원 따라갔다가…60대 남성, 멀쩡한 팔 '절개 수술' 받은 사연
    국제일반 2025.04.28 23:17:39
    인도에서 한 60대 남성이 아들 수술을 기다리다 병원 측의 실수로 손을 절개하는 수술을 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달 12일 자그디쉬 판찰(60)은 교통사고로 다친 아들과 함께 인도 라자스탄주 코타시의 대학병원을 찾았다. 아들의 수술을 기다리던 판찰은 간호사가 '자그디쉬'라고 이름을 부르자 손을 들었다. 병원 측은 추가 확인 없이 그를 수술실로 데려갔다. 병원 의료진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말을 못하는 판찰의 신원을 정확히
  • "알록달록한 음료수 이젠 안녕"…美, 식품 속 '인공 색소' 몽땅 없앤다는데
    "알록달록한 음료수 이젠 안녕"…美, 식품 속 '인공 색소' 몽땅 없앤다는데
    국제일반 2025.04.28 23:17: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식용 인공 색소의 사용을 철폐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2026년까지 석유 기반 합성색소(타르색소) 6종을 식품에서 단계적으로 제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거 대상은 적색 40호, 황색 5·6호, 녹색 3호, 청색 1·2호로, 젤리나 과자,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구강청결제 등 다방면에 사용된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식품의약국(FDA)은 2027~2028년으로 예정돼 있던 적색 3
  • 소박한 교황 무덤 일반 공개…추모 열기로 첫 날 3만 명 찾아
    소박한 교황 무덤 일반 공개…추모 열기로 첫 날 3만 명 찾아
    국제일반 2025.04.28 22:13:49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이튿날인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시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성모대성전)에 안치된 교황의 무덤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성모대성전에는 수만 명의 신자가 한꺼번에 몰려 긴 줄이 늘어섰고 참배객들은 무덤 앞에서 성호를 긋거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교황을 추모했다. 교황청은 이날 오후까지 3만 명이 교황의 무덤을 찾아 경의를 표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는 신자들이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며 여전히 성당 밖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참배하려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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