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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초 만에 12t 물 올린다…물 폭탄 싣고 산불 끄러 갈 '항공기'는?
    20초 만에 12t 물 올린다…물 폭탄 싣고 산불 끄러 갈 '항공기'는?
    국제일반 2025.04.28 08:56:26
    3월 하순 20여건의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중남부 지역을 할퀴었다. 최악의 산불은 약 9만 5000 헥타르(약 2억 8000만평)의 임야와 마을을 태워 30여명 가까운 사망자와 3만명 이상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거의 동시에 20여건의 불이 산불로 번지게 되었고 번진 불을 진압하는 장비 또한 너무 빈약했기에 허술한 산불관리에 대한 원망도 많았다. 산불 피해 복구와 함께 지방 재정 보완은 물론 특히 첨단 장장비 확충과 인프라 정비에 애쓰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개발한 세계 최대 수륙 양용 항공기의 개발이 완료됐다. 중국항공공업그룹(
  • 日 기준금리 동결 전망…'관세여파' 경기전망 하향할듯
    日 기준금리 동결 전망…'관세여파' 경기전망 하향할듯
    국제일반 2025.04.28 07:44:36
    일본은행이 오는 5월 1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하고,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이달 30일~다음 달 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정책금리를 동결할 방침이라고 28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과 이에 따른 경제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불확실성이 높아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실질 GDP 성장률도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틀에 걸친 회의 후 5월 1일에는 일본은행이 3개월마다 수정하는
  • "대통령 한 번 더 하고 싶어"…트럼프, 모자·티셔츠 팔며 대놓고 '3선 준비'
    "대통령 한 번 더 하고 싶어"…트럼프, 모자·티셔츠 팔며 대놓고 '3선 준비'
    국제일반 2025.04.28 06:48: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일가의 회사인 트럼프 그룹이 '트럼프 2028'이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28년은 다음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해다. 모자의 가격은 50달러(한화 약 7만1000원)이며, 상품 설명에는 '미래는 밝습니다! 트럼프 2028 모자로 규칙을 다시 쓰세요'라고 적혀 있다. '규칙을 다시 쓰세요'라는 문구는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국제일반 2025.04.28 06:03:14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속보] 北 "김정은, 북러조약 제4조 근거해 참전 결정·러에 통보"
  • "왼쪽 폐가 없었다" 숨진 채 발견된 트랜스젠더…中관광객 긴급체포, 무슨 일?
    "왼쪽 폐가 없었다" 숨진 채 발견된 트랜스젠더…中관광객 긴급체포,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28 05:00:00
    태국 파타야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의 시신이 잔혹하게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카오소드 영문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타야 중부의 한 임대 아파트 객실 욕조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을 발견한 것은 이 아파트의 청소 등을 담당하는 관리 직원이었다. 이 직원은 이날 새벽 2시쯤 문제의 호실에서 남자와 여자가 다투는 소리를 들었고, 여자가 “날 놔줘! 해치지 마!”라며 비명을 지르는 것도 들었다고 전했다. 또 발걸음 소리와 문을 발로 차는 소리가 1시간 동안 이어졌다고도 했다
  • "히틀러 사랑해"…교실서 흉기 휘둘러 여학생 살해한 남학생에 佛 '발칵'
    "히틀러 사랑해"…교실서 흉기 휘둘러 여학생 살해한 남학생에 佛 '발칵'
    국제일반 2025.04.28 04:50:00
    프랑스 낭트 지역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극우 사상에 빠진 남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여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전날 프랑스 낭트의 한 사립고교 교실에서 남학생 A군이 흉기 공격을 벌여 여학생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A군은 평소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범행 직전 일부 학생들에게 "세계화는 인간을 기계로 만들었다"며 "잔인하더라도 생물학적 반란을 일으
  • "하늘나라 간 엄마의 마지막 선물"…유품 정리하다 나온 복권, 당첨금 무려
    "하늘나라 간 엄마의 마지막 선물"…유품 정리하다 나온 복권, 당첨금 무려
    국제일반 2025.04.27 20:11:19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복권이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에버딘에 거주하는 리암 카터(34)는 지난 16일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부엌 서랍에서 복권 한장을 발견했다. 해당 복권은 부엌 서랍 안 봉투에 들어 있었으며, 봉투 겉면에는 “토요일 추첨, 잊지 말 것”이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다. 카터의 어머니가 생전에 사둔 복권이었다. 복권 추첨일인 토요일은 카터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불과 이틀 뒤였다. 카터는 “그냥 무시할까 했지만 왠지 확인
  • "뭐 그런 걸로 병원을 가"…아파도 참는 男, 그러다 일찍 죽는다는 경고 나왔다
    "뭐 그런 걸로 병원을 가"…아파도 참는 男, 그러다 일찍 죽는다는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4.27 17:55:44
    # “내가 이렇게 결제를 해 버려야 고만(그만) 미루지” “나는 피검사만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평생 바닷일을 한 관식은 관절염을 달고 살았다. 딸 금명의 권유로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은 관식은 관절염인 줄 알았던 증상이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혈액암을 진단받는다. 드라마 속 관식처럼 남성들은 아픈 곳이 있어도 여성에 비해 진료를 꺼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지난 2월 잉글랜드 주민들의 지역 의료 서비스 경험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 극단적 MAGA가 불러온 '불확실성 시대'…美 경제부터 때렸다
    극단적 MAGA가 불러온 '불확실성 시대'…美 경제부터 때렸다
    국제일반 2025.04.27 17:51:22
    최근 뉴욕타임스(NYT)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가장 잘 묘사하는 단어로 ‘혼란스러운(chaotic)’을 꼽았다. 이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앞둔 가운데 전 세계는 물론 미국인들조차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황금의 시대’에 대한 장밋빛 기대보다 유례없는 불확실성과 이로 인한 혼란을 우려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을 중심으로 구축된 국제 안보 및 자유무역 질서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금융시장에서 달러 패권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경고음이 울린다. 27일 미국 연방공보국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 '빈자의 아버지' 마지막 길…"벽 아닌 다리를" 평화 메시지 새겨
    '빈자의 아버지' 마지막 길…"벽 아닌 다리를" 평화 메시지 새겨
    국제일반 2025.04.27 17:44:45
    ‘빈자의 아버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세계 각국 정상 및 왕실 인사, 일반인 조문객 수만 명이 참석해 소박한 목관에 누운 교황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특히 이번 미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모이고 중국어 기도문이 낭독되는 등 전 세계가 함께 애도했다. 이날 미사는 오전 10시(한국 시각 오후 5시)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목관이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되면서 시작됐
  • “시대의 아픔에 빛을 비춘 분”…전 세계 애도 속 교황 잠들었다
    “시대의 아픔에 빛을 비춘 분”…전 세계 애도 속 교황 잠들었다
    국제일반 2025.04.27 16:38:40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의 애도 속에 영면에 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장례 미사를 주관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수석 추기경은 “교황은 특유의 언어로 우리 시대의 문제들에 언제나 빛을 비추려 하셨다”며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 이들에게도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다가가 세계의 불안과 고통을 진정으로 함께 나누며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하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이날 장례 미사에는 25만 명, 운구 행렬에 15만 명이 운집하며 최소 40만 명이 교황의 마지막 길
  • "체제 강화" 도요타, 계열사 비상장화
    "체제 강화" 도요타, 계열사 비상장화
    국제일반 2025.04.27 16:14:10
    도요타그룹이 6조 엔(약 60조 원)을 들여 계열사인 도요타자동직기 주식을 사들인 뒤 비상장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그룹 전반에 대한 관리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을 중심으로 한 도요타 창업 가문이 그룹의 뿌리 기업인 도요타직기에 주식 비공개(비상장화)를 전제로 한 인수를 제안했다. 도요타자동차는 특수목적회사(SPC)를 만들어 상장사인 도요타직기에 대한 주식공개매수(TOB)를 실시하고 이후 회사를 비상장화하는 방안을 논의하
  • '최대 적자' 닛산, 中 우한공장 접는다
    '최대 적자' 닛산, 中 우한공장 접는다
    국제일반 2025.04.27 16:02:51
    실적 부진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가 확실시되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 우한 공장에서 3년 만에 철수하는 방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2022년 문을 연 우한 공장의 생산을 이르면 내년 3월 이전에 종료할 계획이다. 우한 공장은 연간 30만 대 생산 체제를 갖추고 전기차 ‘아리아’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엑스트레일’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현지 기업들의 공세 속에 우한 공장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닛산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한 공장의 2022~2023년 생산량은 연간 1만 대
  • "관세 도 넘었다" 자국민 불만 고조
    "관세 도 넘었다" 자국민 불만 고조
    국제일반 2025.04.27 14:14:05
    미국인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대통령이 필요 이상의 권한을 행사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1~24일 전국 유권자 913명을 대상으로 시에나대학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54%로 긍정 평가(42%)를 웃돌았다고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정책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강점으로 꼽혔던 ‘경제’ 분야도 박한 평가를 받았다. 경제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5%로 긍정적 평가
  • "5000만원 '버킨백' 원가는 단돈 200만원"…폭로 영상 난리 나자 생긴 일
    "5000만원 '버킨백' 원가는 단돈 200만원"…폭로 영상 난리 나자 생긴 일
    국제일반 2025.04.27 13:18:37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유명 명품 브랜드 제품의 원가를 폭로하며 현지 공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단속에 나섰다. 26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자 질의응답 형식의 글을 통해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가장한 허위 마케팅, 상표권 침해 및 위조 행위에 대한 단서를 신속히 수집하고, 관련 행정기관이 조사 및 처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OEM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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