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이란 히잡시위 노래 만든 뮤지션 3년 금고형
    이란 히잡시위 노래 만든 뮤지션 3년 금고형
    국제일반 2024.03.04 06:30:00
    이란 여성의 히잡 착용 강제에 항의하는 곡으로 지난해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 ‘사회를 바꾼 노래’를 수상한 가수가 선동죄로 3년 8월의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이란 싱어송라이터 셰르빈 하지푸르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란에서는 지난해 2022년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도 순찰대에 체포된 스물두 살의 ‘아미니’가 조사 중 의문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유족은 아미니의 머리와 팔다리에 구타 흔적이 있다며 경찰의 고문이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폭력을 쓴 적은
  • 범고래의 경고?…‘2분 만에 나홀로’ 백상아리 사냥에 학계 ‘발칵’
    범고래의 경고?…‘2분 만에 나홀로’ 백상아리 사냥에 학계 ‘발칵’
    국제일반 2024.03.04 03:00:00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 한 마리가 단 2분 만에 백상아리를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즈대의 앨리슨 타우너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범고래의 이 같은 사냥 방식을 담은 논문을 '아프리카 해양과학 저널'에 게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8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근처 물개섬(Seal Island)에서 800m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범고래 '스타보드'가 2.5m 크기의 백상아리를 2분 만에 사냥하는 모습이 연구팀에
  • “남편과 함께 잤는데”…스페인여성 인도서 집단 성폭행 당해
    “남편과 함께 잤는데”…스페인여성 인도서 집단 성폭행 당해
    국제일반 2024.03.04 00:50:00
    남편과 함께 오토바이로 인도 여행에 나섰던 스페인 여성 관광객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동부 자르칸드주 둠카 디스트릭트(행정단위)에서 스페인 국적인 남편과 함께 텐트를 치고 잠을 자던 한 여성(35)이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폭행당한 데 이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여성은 사건 발생 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함께 폭행당해 병원 치료를 받는 남편은 최소 7명의 남자가 범행에 가담했다고 현지 경찰에 말했다. 경찰
  • 스위스도 北 포함 'EU 대 러시아 제재' 동참
    스위스도 北 포함 'EU 대 러시아 제재' 동참
    국제일반 2024.03.03 21:26:20
    중립국 스위스가 북한 인사가 포함된 유럽연합(EU)의 대(對) 러시아 제재에 동참했다. 3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정부에 따르면 경제제재 담당 부처인 스위스 연방 경제·교육·연구부(WBF)는 지난 1일부터 EU의 13차 대 러시아 제재를 수용해 제재안을 시행 중이다. WBF는 성명에서 “(동참에 따른) 추가 제재 대상은 개인 106명과 기업 및 단체 88곳”이라며 “주로 러시아 군수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미사일과 드론, 대공미사일 시스템 등의 생산에 관여하는 기업과 단체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러시
  • 셰바즈 샤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 새 정부 총리 선출
    셰바즈 샤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 새 정부 총리 선출
    국제일반 2024.03.03 21:14:09
    파키스탄 의회가 총선 투표 조작 논란 속에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무슬림연맹-나와즈(PML-N) 소속 셰바즈 샤리프 전 총리를 신임 총리로 선출했다. 셰바즈 전 총리는 이날 연방하원 투표에서 201표를 얻어 현재 수감 중인 임란 칸 전 총리가 지지해온 오마르 아유브 후보(92표)를 누르고 최종 선출됐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는 파키스탄에서는 의회 과반을 차지해야 집권할 수 있다. 파키스탄은 지난 8일 총선을 실시했으며 29일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새 연방하원이 개원해 이날 총리 지명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서 칸 전 총리가 이끄는
  • 이스라엘 "가자 구호트럭 참사, 공격 아닌 압사"
    이스라엘 "가자 구호트럭 참사, 공격 아닌 압사"
    국제일반 2024.03.03 20:51:45
    이스라엘군은 3일(현지시간) 최근 구호 트럭에 몰려든 팔레스타인 민간인 100여 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 군의 공격이 아닌 압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민간인이 구호 트럭에 몰려드는 상황에서 벌어진 불행한 사건에 대한 초기 검토를 마쳤다”며 “이스라엘군이 구호 트럭을 공격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발생한 사망 또는 부상의 주요 원인은 압사”라고 말했다. 트럭에 사람이 몰려드는 상황에
  • “수백명이 탈옥했다”…무법지대 아이티, 평화는 언제쯤
    “수백명이 탈옥했다”…무법지대 아이티, 평화는 언제쯤
    국제일반 2024.03.03 20:06:39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에서 치안 공백이 극에 달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교도소에서 수백명이 탈옥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아이티 경찰 노조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교도소 수감자들의 탈출을 막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찰 노조는 "이제 범죄자 3000명이 추가로 활동할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화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은 얼마나 많은 수감자가 탈출했는지 불분명하지만 현지 언론은 '상당한 수'
  • 아이티 치안 위기 심화…수백명 교도소 탈옥
    아이티 치안 위기 심화…수백명 교도소 탈옥
    국제일반 2024.03.03 20:06:29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2일(현지시간) 폭력 사태가 심화하면서 교도소에서 수백명이 탈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아이티 경찰 노조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교도소 수감자들의 탈출을 막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찰 노조는 “범죄자 3000명이 추가로 활동할 것이기에 누구도 화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은 얼마나 많은 수감자가 탈출했는지 불분명하다며 현지 언론이 ‘상당한 수’로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사임 압박을
  • NYT "인구 감소 韓, 외국인 노동자 필수지만 보호는 부실"
    국제일반 2024.03.03 18:53:31
    NYT “인구감소 한국, 외국인노동자 필수지만 보호제도 부실” 빈국 노동자 실태 조명…착취·학대·차별 등에 취약한 구조 지적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 시간) 한국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를 조명하며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저개발국 출신 노동자들을 제대로 보호해주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NYT는 베트남·캄보디아·네팔 등 저개발국 출신 노동자 수십만 명이 한국 내 소규모 공장이나 외딴 농장, 어선에서 일하고 있는 실태를 전하며 “고용주 선택&middo
  • [르포]"바이든이 나라 파괴" 기세등등 트럼프…지지율 부진에 끙끙 앓는 바이든
    [르포]"바이든이 나라 파괴" 기세등등 트럼프…지지율 부진에 끙끙 앓는 바이든
    국제일반 2024.03.03 18:53:14
    2일(현지 시간) 오후 3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유세가 열린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컨벤션센터. 건물 앞으로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대사의 선거 유세 트럭이 지나가자 트럼프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우’ 하는 소리와 함께 야유를 보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가 오후 6시에 예정돼 있었음에도 유세장 앞은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경한 국경 정책을 이번 대선의 승부수로 내건 가운데 유세장에 모인 지지자들의 목소리도 한결 같았다. 자신을
  • 日, 23년만에 '脫디플레 선언' 하나
    日, 23년만에 '脫디플레 선언' 하나
    국제일반 2024.03.03 17:43:19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골자로 한 일본의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 전환이 임박한 가운데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탈피’ 선언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속적인 물가 목표(2% 상승) 달성에 기업들의 임금 인상 흐름이 이어졌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18~19일)를 앞두고 나온 디플레이션 탈피 선언 가능성, BOJ 관계자의 긍정적인 경제 진단 등이 맞물려 ‘금리 있는 세계’ ‘정상으로의 회귀’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 칼 끝 매서운 '사무라이 랠리'…올리고, 버리니, 몰렸다
    칼 끝 매서운 '사무라이 랠리'…올리고, 버리니, 몰렸다
    국제일반 2024.03.03 17:42:36
    일본 닛케이평균(닛케이225)이 이달 1일 장중 3만 9990.23을 찍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4만 엔 고지에 다가섰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일본 증시의 강세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의 실적 개선과 미국 인공지능(AI)발 기술주 랠리에 힘입은 바가 크다. 그러나 이 같은 활황을 단순히 ‘엔저’ ‘미국 낙수 효과’로만 진단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수년에 걸친 기업들의 체질 개선으로 기존 ‘일본식 경영’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해외 자금을 끌어들였다는 것이다. 버블 붕괴 후 투자 없이 이익 유지에만 급급했던 기업들이 꿈틀대면서 시
  • [국제경제캘린더] 중국 양회, 파월 증언 등 주목
    [국제경제캘린더] 중국 양회, 파월 증언 등 주목
    국제일반 2024.03.03 17:21:22
    중국 양회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미국의 고용 지표 등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 시작과 함께 4일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개막한다. 최근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의 추가 부양책 등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에서는 파월 의장이 의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예정된 마지막 공식 발언이다. 미국의 1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 美부통령, 이스라엘 전시내각 인사 회동…"휴전 등 논의"
    美부통령, 이스라엘 전시내각 인사 회동…"휴전 등 논의"
    국제일반 2024.03.03 09:50:15
    카멀라 해리스(사진) 미국 부통령이 오는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스라엘 전시 내각 인사와 만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임시 휴전 등을 논의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스라엘 전시 내각에 참가한 제2야당 국가통합당의 베니 간츠 대표를 만나 임시 휴전, 인질 석방,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 가자지구 내 원조 확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리스) 부통령은 라파에 거주하는 150만 명에 달하는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
  • 지구 온난화 더 심해지나… 지난해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사상 최대
    지구 온난화 더 심해지나… 지난해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사상 최대
    국제일반 2024.03.03 06:00:00
    지난해 가뭄이 든 나라에서 수력발전이 줄고 화석연료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 세계의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해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22년보다 1.1%(4억1000만 톤) 증가한 374억 톤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IEA는 "파리기후협약이 정한 기후 목표(지구 평균 기온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를 달성하기 위해 요구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급격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