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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반도체 엔비디아 4분기 순익 769% ‘쑥’…시간외 거래 7% 급등
    美반도체 엔비디아 4분기 순익 769% ‘쑥’…시간외 거래 7% 급등
    국제일반 2024.02.22 07:19:11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21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21억300만 달러, 순이익이 12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수치이자, 역대 최대 규모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세배 이상(265%) 뛰었고, 순이익 역시 769% 뛰었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은 409% 증가한 184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노트북과 PC용 그래픽 카드를 포함하는 게임 부문은 전년
  • 엔비디아 실적에 긴장했던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선 ‘안도’…다우 0.13%↑[데일리국제금융시장]
    엔비디아 실적에 긴장했던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선 ‘안도’…다우 0.13%↑[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2.22 07:05:35
    장 종료 후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기다리며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준의 회의록은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엔비디아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었다. 이에 뉴욕 증시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8.44포인트(+0.13%) 오른 3만8612.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29
  • 세계 최초 '탄소 제거 인증제' 도입 앞둔 이곳은
    세계 최초 '탄소 제거 인증제' 도입 앞둔 이곳은
    국제일반 2024.02.22 07:00:00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탄소 제거 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 21일(현지시간) EU에 따르면 전날 '탄소 제거 인증 프레임워크'에 관한 EU 이사회와 유럽의회, 집행위 간 3자 협상이 타결됐다. 새 규정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의 탄소 제거 관련 기술 개발·보급 확대를 촉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U가 정한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인증을 부여해 가짜 친환경이라는 비판을 받는 '그린워싱' 행위도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규정에 따르면 탄소포
  • 美, 항구서 중국산 크레인 걷어낸다…해킹 위협 고조
    美, 항구서 중국산 크레인 걷어낸다…해킹 위협 고조
    국제일반 2024.02.22 06:03:48
    미국 정부가 항구 곳곳에 포진한 중국산 크레인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수백억 달러를 투자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 산하 해안경비대에 미국 항만의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요한 권한을 부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해안 경비대는 미국내 해상운송시스템에서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대응할 수 있는 명시적인 권한을 갖게된다. 미 고위 당국자는 특히 중국에서 제조한 STS 크레인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고 지목했다. 그는 미국 항만
  • 배우 김민정 아역 시절 꼭 닮은 소녀에 전세계가 열광 무슨 일?
    배우 김민정 아역 시절 꼭 닮은 소녀에 전세계가 열광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2.22 05:00:00
    7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의 10세 소녀가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주목 받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Gege’라는 별명을 가진 리우가 주인공으로 그는 중국 중부 후난성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4년전부터 어머니가 가족 관련 콘텐츠를 올리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리우의 가장 인기있는 동영상 콘텐츠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땋은 머리 모양이다. 그는 영상에서 네 가지 패션으로 묶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3월에 올라온 영상에는 870만개의 ‘좋아요’가 달려 주목을
  • 푸틴에 "아들 시신이라도 돌려달라" 호소하던 나발니 모친 결국…
    푸틴에 "아들 시신이라도 돌려달라" 호소하던 나발니 모친 결국…
    국제일반 2024.02.22 03:30:00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어머니가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1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에 있는 살레하르트시 법원은 나발니 모친 류드밀라 나발나야의 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관련한 심리는 다음 달 4일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니발니의 어머니 나발나야는 소장에서 '불법 행위에 대한 이의'을 제기했다고 법원은 설명했다. 나발나야는 지난 16일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에 있는 제3 교도소에서 ‘의문사한’ 아들의 시신을 찾으려고 노력하
  • "'스위프트노믹스' 효과 기대"…각국 정부 치열한 공연 유치 경쟁
    "'스위프트노믹스' 효과 기대"…각국 정부 치열한 공연 유치 경쟁
    국제일반 2024.02.21 23:15:59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보조금까지 지급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위프트 공연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는 이유로 경제를 의미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에 이름 스위프트(Swift)'를 합친 신조어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21일 AF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스위프트 콘서트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했다. 싱가포르 문화부와 관광청은 공동
  • 춘제 끝나자 '0원' 국제항공권까지 등장했다
    춘제 끝나자 '0원' 국제항공권까지 등장했다
    국제일반 2024.02.21 17:49:33
    여행 성수기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중국에서 '0위안'짜리 국제항공권이 등장해 화제다. 21일 중국 광저우일보는 각 항공사가 판촉 행사에 나선 가운데 에어아시아는 최근 '0위안 대판촉' 이벤트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달 19∼25일 예약하는 전 세계 130여 개 목적지 수백만 개 좌석을 대폭 할인하는 행사다.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태국 방콕까지 가는 프로모션 항공권 가격이 0위안부터 시작하는데, 세금 및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0위안 항공
  • 美  연초 물가쇼크에…시장선 “연준 다음 행보 금리인하 아닐 수도”
    美 연초 물가쇼크에…시장선 “연준 다음 행보 금리인하 아닐 수도”
    국제일반 2024.02.21 17:45:57
    미국 금융시장 일각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행보가 금리 인하가 아닌 인상일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가파르게 둔화하던 미국 물가 상승률이 올 들어 예상치를 웃돌면서다. 20일(현지 시간) 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시장확률추적기’ 분석 모형에 따르면 16일 기준 올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8.07%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1일 2.1%에서 네 배 가까이 올랐다. 시장확률추적기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된 1일 무위험지표금리(SOFR) 옵션 상품 가격으로 기준금리 전망
  • 日, 트럼프 재선 대비 美 로비 비용 확 늘렸다
    日, 트럼프 재선 대비 美 로비 비용 확 늘렸다
    국제일반 2024.02.21 17:43:55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에 대비해 미국 내 로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재미일본대사관은 지난해 로비와 자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회사 3곳과 새로 계약을 맺었다. 올 11월 대선 후 미국의 정책 동향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번에 추가된 계약 회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교류가 깊은 로비 기업 ‘발라드파트너스’, 미 의회의 흑인 의원 연맹과 가까운 ‘더그룹DC’,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연설문 작가들이 세운 ‘웨스트윙라이터스’다. 이 중 발라드파트너스는 대표인 브라
  • 너도 나도 몇번씩 가더니…한국 관광객 1월에만 무려 86만 '역대급' '이 나라'
    너도 나도 몇번씩 가더니…한국 관광객 1월에만 무려 86만 '역대급'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2.21 17:32:29
    올해 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85만7000명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1일 발표했다. 지난 1월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1.6% 증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월과 비교해도 10.0% 많았다. 기록적인 엔화 약세와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 증가가 한국인 방문객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노토강진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JNTO는 "한국은 유류할증료 하락과 일본 각지로의 항공편 증편 영향이 있었다"며 인천
  • 日 나루히토 일왕 부부, 3월 노토반도 지진 피해지 방문 검토
    日 나루히토 일왕 부부, 3월 노토반도 지진 피해지 방문 검토
    국제일반 2024.02.21 16:17:03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3월 하순 노토반도 지진 재해지 방문을 검토중이라고 일본 지지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21일 보도했다. 지지통신 등은 관계자를 인용해 일왕 부부가 3월 하순 비행기로 도쿄에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노토 공항으로 이동한 뒤 현지에서 다시 헬기로 재해지에 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부담 등을 고려해 당일치기로 지진 피해가 컸던 와지마시, 스즈시 등을 중심으로 시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황실 업무를 담하는 궁내청이 현지 상황을 파악하며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일왕 부부가 자연 재해 지역을 직접
  • 꽃필 줄 알았는데…기습 한파·폭설에지붕 무너지고 '난리'
    꽃필 줄 알았는데…기습 한파·폭설에지붕 무너지고 '난리'
    국제일반 2024.02.21 16:10:04
    춘제(春節·설) 연휴 막바지부터 몰아친 기습 한파로 중국 곳곳에 폭설이 내려 비상이 걸렸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 한파 황색경보와 폭설 황색경보, 강풍 청색경보, 결빙 황색경보, 대류성 기상(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뇌우나 강풍, 우박, 국지성 강수 등을 동반하는 날씨) 청색경보, 안개 황색경보 등 6대 경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보는 가장 심각한 적색경보부터 오렌지색경보, 황색경보, 청색경보 순으로 이뤄진다. 보통 황색경보부터는 상당히 주의해야 하는 상황으로 여겨진다. 중국 기상당국은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 '초고령사회' 일본 일할 사람 없어 택배 멈추더니 결국…
    '초고령사회' 일본 일할 사람 없어 택배 멈추더니 결국…
    국제일반 2024.02.21 16:01:27
    차량 공유 업체 우버(Uber) 산하의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인 우버이츠(Uber Eats)가 일본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음식 운송을 다음 달 말부터 시작한다. 우버이츠가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버는 20일(현지시간) 우버이츠가 미국 배달 로봇 회사 카트켄(Cartken) 및 일본 미쓰비시 전기와 협력해 이런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미국 CNBC·CNN 방송이 보도했다. 로봇 배송은 우선 도쿄 일부 지역 보행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우버이츠 측은 이런 로봇 배송이 그동안 미국의 몇몇
  • '한푸' 이어 ‘욱일’ 문양 상품까지…알리, 한국 소비자 기만 논란
    '한푸' 이어 ‘욱일’ 문양 상품까지…알리, 한국 소비자 기만 논란
    국제일반 2024.02.21 15:48:17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 문양 상품을 광고하는 등 한국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욱일' 또는 '떠오르는 태양' 등으로 검색하면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욱일 문양의 상품이 표출된다. 차량이나 오토바이에 붙이는 스티커부터 도시락 가방까지 다양하다. 또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달 초 한복 카테고리에 중국의 전통 의복 한푸(漢服)를 팔아 한국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복을 검색하면 한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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