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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지지율, 4개월째 20%대… 87% "개혁안, 신뢰회복 못해"
    기시다 지지율, 4개월째 20%대… 87% "개혁안, 신뢰회복 못해"
    국제일반 2024.02.04 20:59:56
    기시다 후미오(사진) 일본 총리와 집권 자민당이 비자금 의혹을 계기로 파벌을 정책집단으로 변모시키는 등 개혁안을 내놨지만, 이를 바라보는 일본인들의 여론은 싸늘하다. 기시다 총리 지지율은 여전히 20%대를 면치 못했다. 교도통신은 3~4일 1055명 대상 전화 여론조사 결과 자민당의 정치개혁 중간 정리안에 대해 응답자 87%가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4일 보도했다. 신뢰 회복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9.7%에 그쳤다. 국회의원의 비자금 사용처와 관련된 질문에는 84.9%가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정치단체 회계 책임
  • 878일… 러 우주비행사, 누적 우주 체류시간 세계기록 경신
    878일… 러 우주비행사, 누적 우주 체류시간 세계기록 경신
    국제일반 2024.02.04 20:21:40
    러시아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체류한 누적 시간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이날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 수행 중인 올렉 코노넨코가 이날 오전 11시 30분 8초(모스크바 현지 시간)를 기해 종전 기록인 878일 11시간 29분 48초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도 러시아 우주비행사인 겐나디 파달카가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총 5번의 우주 임무를 수행하면서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ISS에서 지구로 향하는 소유즈 비행선에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 [국제경제캘린더]'디플레 국면' 속 中 CPI·PPI 결과 주목
    [국제경제캘린더]'디플레 국면' 속 中 CPI·PPI 결과 주목
    국제일반 2024.02.04 18:43:01
    이번 주에는 중국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생산자물가지수(PPI) 증가율을 나란히 발표한다. 중국은 CPI가 3개월, PPI가 15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가는 등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시장은 이번에도 물가 상승률 마이너스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빅테크 기업들이 대부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를 견인하는 가운데 지난주 금융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미국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가 더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월 5일(월) 미국: 1월 ISM서비스업지수 52.0(5
  • '美의 원전 패권 장악' 바이든도 트럼프도 똑같다[윤홍우의 워싱턴 24시]
    '美의 원전 패권 장악' 바이든도 트럼프도 똑같다[윤홍우의 워싱턴 24시]
    국제일반 2024.02.04 18:42:49
    올해 미국 대선에서 ‘리턴매치’가 유력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은 대부분 판이하게 다르지만 잘 들여다보면 공통점도 적지 않다. 기후변화 대응이 우선(바이든)이냐, 아니면 미국 에너지가 우선(트럼프)이냐를 놓고 갈라선 에너지 정책에서도 원자력발전만큼은 양측의 정책 방향이 거의 일치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탄소 중립의 징검다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원전을 내세우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다. 미국은 원전 기술의 종주국이지만 1979년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원전 산업이 내
  • [글로벌 WHAT] '나 홀로 성장' 돋보이는 美, ‘실직자 대응’부터 남달랐다
    [글로벌 WHAT] '나 홀로 성장' 돋보이는 美, ‘실직자 대응’부터 남달랐다
    국제일반 2024.02.04 17:45:04
    올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연착륙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해 ‘나 홀로 성장’을 구가했던 미국이 올해 더욱 돋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전쟁 등 지정학적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는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재정정책 등 ‘행운과 판단’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국제통화기금(IMF) 통계를 인용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정부지출 비중이 팬데믹 이전 35%에서 팬데믹 기간 40%를 넘어섰다며 미 정부 당국의 적극적 재정정책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 바이든, 민주 첫경선 압승…"트럼프를 다시 패자로"
    바이든, 민주 첫경선 압승…"트럼프를 다시 패자로"
    국제일반 2024.02.04 17:34:33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민주당의 첫 공식 대선 후보 경선이 열린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압승을 거뒀다.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미국 대선은 전·현직 대통령 간의 ‘리턴매치’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96.2%를 득표했다. 다른 후보인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과 민주당 딘 필립스 하원의원은 각각 2.1%, 1.7%를 얻는 데 그쳤다. 이번
  • 뜨거워진 美노동시장…연준 '5월 인하론'도 사그라져
    뜨거워진 美노동시장…연준 '5월 인하론'도 사그라져
    국제일반 2024.02.04 17:24:41
    뉴욕 월가 일각에서 일었던 ‘3월 금리 인하론’이 이달 2일(현지 시간)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되자 거의 자취를 감췄다. 새로 창출된 일자리 수가 시장의 예상을 2배 가까이 웃돌면서 고금리로 노동시장이 얼어붙으면 경기가 둔화하기에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논리가 설자리를 잃었다. 시장은 금리 인하 시점을 5월 이후로 늦추면서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 업체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큰 그림에서 보면 시장에서는 이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은커녕 5월에도 금리를 인하하리라는 확신이 없어졌
  • 중동서 화력 높이는 美…이라크·시리아 '보복' 이어 후티 반군 때렸다
    중동서 화력 높이는 美…이라크·시리아 '보복' 이어 후티 반군 때렸다
    국제일반 2024.02.04 16:35:04
    미군이 이라크와 시리아 내 친(親)이란 민병대를 공격한 지 하루 만인 3일(이하 현지 시간) 예멘의 수도 사나 등 후티 반군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연이은 미군의 공습에 중동 무장세력을 지원하는 이란은 “실수하고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이란과 친이란 세력의 대응 수위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란이 미국과의 직접 대결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중동 내 확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5일 회의를 열고 미군의 중동 공습을 논의할 예정이다. 3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영국과 함께 예멘의 수도 사
  • 한국 축구팬 쓰레기 주웠더니..日매체 "일본 문화가 퍼진 것"
    한국 축구팬 쓰레기 주웠더니..日매체 "일본 문화가 퍼진 것"
    국제일반 2024.02.04 13:56:56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경기 뒤 한국 팬들이 관중석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현지시각) 카타르 매체 ‘알 카스 티브이’는 엑스(X·옛 트위터)에 “한국 팬들이 호주와의 경기가 끝난 뒤 알 자누브 스타디움의 관중석을 청소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관중석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한국 팬들의 모습을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8
  • 밤 9시면 잠드는 美 Z세대…"늦은 저녁약속 싫어요"
    밤 9시면 잠드는 美 Z세대…"늦은 저녁약속 싫어요"
    국제일반 2024.02.04 13:35:28
    최근 미국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노는 대신 밤 9시에 취침하는 Z세대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18세부터 35세까지의 젊은이들이 건강을 위해 밤늦게까지 놀기보다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을 택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유흥산업도 변화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렌트카페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미국 내 20대 청년들의 평균 하루 수면시간이 9시간 28분이었다. 이는 2010년 20대의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 47분보다 8%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 애플, 중국 내 판매 급감…지난해 4분기 매출 13% 감소
    애플, 중국 내 판매 급감…지난해 4분기 매출 13% 감소
    국제일반 2024.02.04 13:30:40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황에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화웨이·샤오미·오포 등 자국 스마트폰 브랜드가 약진하고 중국 정부의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도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CNBC는 “지난해 4분기 중국 내 아이폰 매출은 208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3%나 줄었다”며 “한때 애플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여겨졌던 중국 시장에서 애플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으며 올해에도 사정이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중국 내 성장
  • "트럼프 4년전보다 더 나빠져"…네거티브 공세 수위 높인 바이든
    "트럼프 4년전보다 더 나빠져"…네거티브 공세 수위 높인 바이든
    국제일반 2024.02.04 12:25:53
    ‘어게인 2020’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첫 경선에서 압승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리턴 매치’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흑인 유권자들의 표심이 이탈하고 있다는 각종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흑인 지지층의 결집이 확인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정면 승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우리나라를 분열하고 퇴행시키려고 결심한 극단적이고 위험한 목소리들이 이 나라에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가 그들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 [속보]AP "바이든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경선 승리"
    [속보]AP "바이든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경선 승리"
    국제일반 2024.02.04 09:27:14
    [속보]AP "조 바이든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 "조금은 걱정된다" "그래도 바이든" 흑인 표심 어디로…美 민주 첫 경선 시작
    "조금은 걱정된다" "그래도 바이든" 흑인 표심 어디로…美 민주 첫 경선 시작
    국제일반 2024.02.04 06:05:57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공식 첫 경선(프라이머리)이 3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시작됐다. 재선 도전을 선언한 바이든 대통령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지만 민주당 유권자, 특히 흑인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할 지가 주목된다. 지난 대선 때 바이든에게 몰표를 줬던 유색인종의 지지세가 예전만 못하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면서 11월 본선에서 전통적 지지층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CNN은 “흑인 유권자들은 2020년 바이든의 편에 섰다”면서 “4년이 지난 지금 바이든은 다시 그들
  • 이란, 미국의 이라크·시리아 공격 강력 비난 "긴장 키우는 모험"
    이란, 미국의 이라크·시리아 공격 강력 비난 "긴장 키우는 모험"
    국제일반 2024.02.03 18:54:08
    이란이 이라크와 시리아 영토에 대한 미국의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의 이라크 및 시리아 공격은 역내 긴장과 불안을 키우는 또 다른 모험이자 전략적 실수"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이라크 및 시리아 내 친이란 민병대를 겨냥한 미국의 보복 공격 이후 나온 이란이 처음으로 내놓은 반응이다.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전날 오후 4시(미국 동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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