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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트럼프 "푸틴에 매우 실망…'50일 기한' 줄일 것"
    [속보] 트럼프 "푸틴에 매우 실망…'50일 기한' 줄일 것"
    국제일반 2025.07.28 21:04:3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며,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시한을 단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각)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미영 정상회담을 앞두고 “푸틴 대통령에게 실망했다. 아주 실망했다”며 “그에게 부여한 50일(휴전) 시한을 더 짧게 줄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기한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러시아에 50일 내 전투를 중단하라는 요구와 함께, 기한
  • "일본 여행 괜히 취소했나"…7월 끝나가는데 '대지진설' 여파로 관광객 '뚝'
    "일본 여행 괜히 취소했나"…7월 끝나가는데 '대지진설' 여파로 관광객 '뚝'
    국제일반 2025.07.28 20:22:36
    홍콩에서 확산된 '7월 일본 대지진설'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홍콩 항공사들은 일본행 항공편을 대폭 감편하거나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홍콩과 요나고, 도쿠시마를 연결하는 국제 정기편이 9월부터 전편 운휴되고, 가고시마, 구마모토행 항공편도 7~8월 전편 결항한다. 한 홍콩 여행사 일본 담당자 위안전닝은 "많은 이들이 올해 일본 가는 것을 포기하고 있다"며 "6~8월 일본 관광객 수가 예년의 20%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초 수준 회복에도
  • 태국·캄보디아, 나흘만에 휴전 합의…오늘 자정부터 돌입
    태국·캄보디아, 나흘만에 휴전 합의…오늘 자정부터 돌입
    국제일반 2025.07.28 20:07:42
    최근 국경 문제로 무력 충돌한 태국과 캄보디아가 교전 나흘 만에 28일(현지시간) 전격 휴전에 합의했다. 태국 총리 권한대행인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이날 오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총리 관저에서 긴급 정상 회담을 열고 휴전하기로 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으로서 회담을 주재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조건 없는 휴전에 합의했다"며 "오늘 자정부터 휴전에 돌입한다"고 말했다고
  • "여름휴가 취소하세요"…한국인 많이 놀러 가는 '이곳', 결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여름휴가 취소하세요"…한국인 많이 놀러 가는 '이곳', 결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국제일반 2025.07.28 18:56:42
    정부가 태국-캄보디아 간 교전 확대로 양국 접경지 일부에 내린 여행경보를 추가 상향했다. 외교부는 이틀 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올렸던 캄보디아의 태국 접경 5개 지역에 대해 27일 낮 12시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에서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기존 웃더민체이주·프레아비히어주에반테이민체이주·파일린주·바탐방주·푸르사트주·코콩주·웃더민체이주·프레아비히어주까지 더해 7곳이 됐다. 이외 모든 지역은 1단계(여행유의)
  • 정치권 해임론 거세지는데…여론은 "자민당이 문제"
    정치권 해임론 거세지는데…여론은 "자민당이 문제"
    국제일반 2025.07.28 17:55:08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참패 이후 사면초가에 몰린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28일 자민당 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총리직 유임 의사를 거듭 밝혔다. 당내에서 총재 해임을 위한 의원총회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가 포착되는 가운데 이시바 총리의 사임을 두고 국민 여론이 찬반으로 갈라져 정국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중·참의원 의원 간담회에는 이시바 총리를 포함해 300여 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공식 의결권은 없는 비공식 회의지만 이시바 총리의 퇴진 여부를 가늠할 사실상 첫
  • 명품백 가격 그렇게 올리더니만…MZ세대 돌변 "루이비통이요? 안 사요"
    명품백 가격 그렇게 올리더니만…MZ세대 돌변 "루이비통이요? 안 사요"
    국제일반 2025.07.28 17:09:36
    중국 소비 위축과 미국 관세 압박 등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글로벌 명품 업계가 ‘젊은 고객층 이탈’이라는 장벽에도 부딪혔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루이비통, 디오르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순익은 22%나 감소했다. 프랑스 증시에서 LVMH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23% 하락했다. 월가에 따르면 구찌를 보유한 케링그룹의 매출은 17%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된
  • "일본 날씨 정말 미쳤네, 방콕보다 더 푹푹 찐대"…최악의 폭염 덮친 日 근황 보니
    "일본 날씨 정말 미쳤네, 방콕보다 더 푹푹 찐대"…최악의 폭염 덮친 日 근황 보니
    국제일반 2025.07.28 16:06:08
    앞으로 8월의 일본은 열대성 기후 지역인 태국 방콕보다 더 더워질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10년간 도쿄의 8월 평균 습도가 과거와는 달리 중국 상하이와 열대성 기후 지역인 태국 방콕을 웃돌았다고 28일 보도했다. 원인은 해양 온난화로 인한 습도 상승이다. 도쿄의 체감 더위가 습도 측면에서 보면 우기의 열대 지역을 능가하는 수준에 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카하시 도쿄도립대 교수는 "열도 주변 바다의 온난화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근해의 수온이 온난화 영향으로 빠르게 올라가면서 일본
  • 분열 예고 7월 FOMC, 금리동결 확률은 97%
    분열 예고 7월 FOMC, 금리동결 확률은 97%
    국제일반 2025.07.28 15:35: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30일(현지 시간) 개최하는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연준 내부의 인하 요구가 잇따르면서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32년 만에 연준 이사진 내 가장 큰 이견을 기록하는 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현재 선물 시장에서 이달 기준 금리가 동결할 확률은 97% 수준이다. 인하 확률은 2%대로 사실상 동결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현재 연준
  • '삼성전자, 지금 살까?'…머스크 "삼성 계약 165억달러는 최소액, 몇 배 더 높을 듯"
    '삼성전자, 지금 살까?'…머스크 "삼성 계약 165억달러는 최소액, 몇 배 더 높을 듯"
    국제일반 2025.07.28 15:26:29
    삼성전자(005930)와 165억달러(약 22조8000억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실제 생산 규모는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다른 이용자 게시물에 대한 답글에서 "165억달러 수치는 최소액"이라며 "실제 생산량은 몇 배 더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글로벌 대형 기업과 165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 "中 Z세대들, 일회용 속옷만 입는다"…심지어 '이런 것'까지 일회용만 쓴다는데, 왜?
    "中 Z세대들, 일회용 속옷만 입는다"…심지어 '이런 것'까지 일회용만 쓴다는데, 왜?
    국제일반 2025.07.28 14:53:36
    최근 중국 Z세대 사이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하다는 이유로 속옷부터 에센스까지 ‘일회용품 소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중화망은 27일 보도를 통해 "Z세대들은 고속 열차를 탈 때는 일회용 시트를 챙기고, 밀크티는 일회용 컵에 담는다"면서 젊은이들의 일회용품 낭비 문제에 주목했다. 특히 일회용 에센스가 인기를 끈다. 커푸메이, 과디, 룬바이옌 등 중국산 브랜드는 5~12위안(약 966원~2300원)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중화망은 "올해 일회용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700억 위안(약 1
  • Z세대 외면에 명품업계 고전
    Z세대 외면에 명품업계 고전
    국제일반 2025.07.28 14:19:37
    글로벌 명품 업계가 젊은 고객층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가에서는 단순한 소비 둔화 현상이 아니라 소비자 취향의 구조적인 변화를 반영한 장기적 현상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루이비통·디오르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나 감소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도 이달 24일 실적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이 전년
  • 日 대미투자 자금 TSMC도 받을 듯
    日 대미투자 자금 TSMC도 받을 듯
    국제일반 2025.07.28 10:56:48
    일본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6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자금이 대만 TSMC 등 제3국 기업에도 쓰일 가능성이 정부 당국자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 언급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최근 NHK 방송에 출연해 “이번 무역협정의 투자 지원 패키지는 미국이나 일본 기업에 한정되지 않는다”며 “예를 들어 대만 반도체 기업이 미국 내 공장을 짓고 일본산 부품을 사용하거나 일본 수요에 맞춘 제품을 생산할 경우 자금 지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최종 담판을 이끈
  • "어? '에어팟'을 등에 달고 다니네"…진짜 없어서 못 판다는 '가방'의 정체는?
    "어? '에어팟'을 등에 달고 다니네"…진짜 없어서 못 판다는 '가방'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07.28 10:49:20
    애플 에어팟을 본뜬 기발한 디자인의 가방이 출시 직후 완판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입비스트(Hypebeast) 등 외신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패션 브랜드 브레이스트 스튜디오(Bravest Studios) 가 최근 신제품 ‘AIRPACK(에어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에어팟 1세대를 연상케 하는 외형으로, 이어버드 유닛과 충전 케이스까지 정교하게 구현한 44리터 용량의 웨어러블 백팩이다. 가격은 130달러(약 18만원)다. 에어팩은 매끄러운 흰색 캡슐형 외관과 조개껍데기 스타일의 지퍼가 특
  • "콜베어 꼴 되고 싶어?"… '토크쇼 폐지' 압박 트럼프 풍자한 美애니
    "콜베어 꼴 되고 싶어?"… '토크쇼 폐지' 압박 트럼프 풍자한 美애니
    국제일반 2025.07.28 09:29:00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치적 뒷거래' 논란을 일으킨 방송계를 풍자했다. 이를 놓고 백악관은 "존재감 없는 프로그램의 관심 끌기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방송된 사우스 파크에는 예수 캐릭터가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해당 장면에서 예수 캐릭터는 초등학생들에게 "트럼프가 보냈다. 파라마운트와의 소송 합의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 한국타이어, 中 공략 가속…샤오미 'YU7'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中 공략 가속…샤오미 'YU7' 신차용 타이어 공급
    국제일반 2025.07.28 09:27:0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U7'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YU7은 샤오미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다. 최대 출력 68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 3.2초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중국 경량차량 시험 주기(CLTC)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760㎞다. 공급 제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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