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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軍 헬기 2대 훈련 중 충돌…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말레이軍 헬기 2대 훈련 중 충돌…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국제일반 2024.04.24 15:51:15
    말레이시아에서 군용 헬리콥터 두 대가 훈련 중 충돌해 탑승자 10명 전원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해군이 발표한 성명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진행된 해군 훈련 도중 헬리콥터 두 대가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헬기들은 내달 해군 창설 90주년 기념행사에서 펼칠 공중분열식을 위해 북부 페락주 해군기지에서 훈련 중이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충돌한 두 헬리콥터엔 각각 3명, 7명이 타고 있었다. 추락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유포되고 있다
  • 北, 이란에 대표단 파견…북·러·이란 3각 공조 강화
    北, 이란에 대표단 파견…북·러·이란 3각 공조 강화
    국제일반 2024.04.24 15:49:08
    북한이 이스라엘과 정면 충돌 직전까지 갔던 이란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했다. 또 한미연합연습을 비난하고 러시아를 두둔하는 담화문도 쏟아냈다. 북한과 이란 러시아가 미사일 기술과 무기를 매개로 3각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대외경제상이 대외경제협력을 담당하지만 이란과 이스라엘 간 직접적인 무력충돌이 벌어진 직후의 방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선생님이 권총 차고 수업을?…美테네시주, 교사 권총 소지 허용법안 통과
    선생님이 권총 차고 수업을?…美테네시주, 교사 권총 소지 허용법안 통과
    국제일반 2024.04.24 14:29:33
    미국의 일부 지역 교사들이 권총을 소지한 채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23일(현지시간) AP,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네시주 하원은 교사들이 교내에서 권총을 소지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테네시주 하원은 이날 공화당 의원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찬성 68표 대 반대 28표로 교내에서 교사의 총기 휴대를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달 초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공화당 소속인 빌 리 주지사가 서명하면 곧바로 발효된다. 법안에 따르면 교내 권총 소지를 위해서는 신원 조회와 40시간의 교육 이수 후 학교장과 지방 치안 당국
  • 전기차 판매 2035년 절반 차지…中 저가 모델 확대 영향
    전기차 판매 2035년 절반 차지…中 저가 모델 확대 영향
    국제일반 2024.04.24 14:23:12
    오는 2035년이면 전기차(EV)가 세계 신차 판매량의 절반(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포함)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EV 판매 둔화 움직임에도 중국산 저가형 EV가 세계 시장에서의 EV 보급 확대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발표한 EV 시장 동향보고서를 통해 "중국 자동차 업체를 중심으로 한 저가 차량이 EV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IEA는 이러한 전망은 배터리의 가격을 낮추고 충전 인프라를 개선
  • 재계 총수들 불러 모았던 '빈살만' 자금난?…2000조짜리 '네옴시티' 운명은
    재계 총수들 불러 모았던 '빈살만' 자금난?…2000조짜리 '네옴시티' 운명은
    국제일반 2024.04.24 13:56:54
    사우디아라비아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사우드 왕세자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의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사우디가 서부 홍해 인근에 건설되는 네옴시티의 핵심사업 '더 라인' 신도시 계획이 크게 축소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서쪽 사막에 폭 200m·높이 500m·길이 170㎞의 거대 유리 벽 도시를 만들어 인구 150만명을 거주시키기로 했다.
  • 제이미 다이먼 “美경제, 못믿을 정도로 호황”…스태그플레이션도 “배제 못해”
    제이미 다이먼 “美경제, 못믿을 정도로 호황”…스태그플레이션도 “배제 못해”
    국제일반 2024.04.24 13:39:02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미국 경제를 호황으로 평가했다. 그럼에도 연착륙 가능성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우려는 물론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다이먼 CEO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서 “미국 경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심지어 우리가 경기침체에 빠지더라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양호한 경제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낮은 실업률에 신규 고용이 계속 증가하고, 실질 임금 상승세로 미국 가계의
  • [속보]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방류 중지…"방사선량 정상"
    [속보]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방류 중지…"방사선량 정상"
    국제일반 2024.04.24 12:19:27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정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중지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와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원전 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 이 영향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오염수 해양 방류도 일시 중지됐다. 도쿄전력은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전 주변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계측기 수치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수 방류가 지난해 8월 시작된 이후 방류가 중지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
  • '구찌 모회사' 케링, 中 침체에 영업 45% 급감 전망
    '구찌 모회사' 케링, 中 침체에 영업 45% 급감 전망
    국제일반 2024.04.24 12:04:49
    고가 의류 브랜드 구찌·발렌시아가 등을 소유한 케링이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 등을 이유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케링은 1분기 매출(comparable)이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감소한 45억 유로(약 6조6천억원)에 그쳤다고 발표하면서, 1∼2분기 경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45%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 전망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 24∼30%를 넘어선 것이다. 케링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
  • 왕관 빌려쓰는 일본 공주…10년째 7000원짜리 물병 사용 ‘감탄’
    왕관 빌려쓰는 일본 공주…10년째 7000원짜리 물병 사용 ‘감탄’
    국제일반 2024.04.24 11:03:08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로 일거수일투족 관심받는 아이코 공주가 검소한 면모를 보이며 현지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다. 23일 일본 월간지 여성자신은 아이코 공주가 800엔(약 7100원)에 구입한 물병을 10년째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코 공주의 텀블러에는 안내견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는 최근 모교인 가큐슈인대학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는데, 그 때 아이메이트가 운영하는 안내견 체험 부스를 가장 먼저 찾았다. 아이메이트협회는 안내견을 훈련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단체다. 아이메이트는 자선 상품을 판매하는데 10년 전 아
  • 美 FTC '경쟁사 이직 금지' 조항 폐지…기업들 "소송 나설 것"
    美 FTC '경쟁사 이직 금지' 조항 폐지…기업들 "소송 나설 것"
    국제일반 2024.04.24 11:01:55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제한하는 ‘경쟁금지 협약 금지’ 규정을 제정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경쟁금지 조항에 따라 퇴사 의사가 있는 직원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기업들은 해당 규정에 반대하며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FTC는 근로자들이 경쟁사에 이직하는 것을 막기 위한 '비경쟁 계약'을 금지하는 규정을 제정했다. FTC 위원 5명 중 민주당 소속 위원 3명의 찬성과 공화당 소속 위원 2명의 반대로 승인된 해당
  • "해외 영주권자 사회복무요원도 현역병처럼 귀가여비 줘야”
    "해외 영주권자 사회복무요원도 현역병처럼 귀가여비 줘야”
    국제일반 2024.04.24 11:00:11
    해외 영주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스스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도 현역 병사와 동일하게 소집해제 시 귀가 여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해석이 나왔다. 권익위는 24일 이 같은 제도 개선 의견을 병무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사회복무요원도 국가 안보를 위한 병력 자원으로서 국가가 부과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공적 영역에서 공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자진 입대한 병사와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의지를 다르게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민원인 A씨의 경우 미국 영주권자인 두 아들이 모
  • 이탈리아 낙태권, 극우 멜로니 총리 행보에 46년만에 타격
    이탈리아 낙태권, 극우 멜로니 총리 행보에 46년만에 타격
    국제일반 2024.04.24 10:51:28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끄는 극우 정권의 입김에 이탈리아에서 46년 간 법으로 보장된 낙태권이 흔들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정부가 발의한 낙태 관련 법안을 찬성 95표 대 반대 68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낙태를 시술해주는 클리닉에 낙태 반대 단체들이 접근해 여성들의 임신 중절 결정에 사실상 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어서 이탈리아 안팎에서 거센 논란을 불렀다. 법안은 지난 16일 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상원까지 무난하게 통과하면서 멜로니 총리
  • 日스미토모화학, 익산에 반도체 세정약품 공장 신설…수천억원 투자
    日스미토모화학, 익산에 반도체 세정약품 공장 신설…수천억원 투자
    국제일반 2024.04.24 09:20:14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세정약품 공장을 한국에 신설해 2027년부터 가동한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미토모화학의 한국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은 올해 하반기 기존 거점이 위치한 전북 익산시에 토지 약 10만㎡를 취득해 새 공장을 짓는다. 초기 투자액은 수십억엔(수백억원)이며 단계적으로 설비를 늘려 총 투자액은 최대 수백억엔(수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스미토모화학은 고순도 황산과 고순도 암모니아수 등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세정용품을 생산한다. 반도체 제조 공정이 미세화·고도화되면서 이때
  • ‘인생 샷’ 찍으려다 ‘인생 끝’…관광객들 성지 ‘하이쿠 계단' 사라진다
    ‘인생 샷’ 찍으려다 ‘인생 끝’…관광객들 성지 ‘하이쿠 계단' 사라진다
    국제일반 2024.04.24 09:18:30
    일명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려온 하와이 오아후(Oahau)섬의 ‘하이쿠 계단(Haiku Stairs)’이 결국 사라진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시 정부는 이날 오아후섬에 위치한 ‘하이쿠 계단’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철거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미 지난 2021년에 계단을 철거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계단 출입을 금지했지만 매년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래 하이쿠 계단을 올라 철거를 결정한다”며 “계단을 완전히 철거하는 데까지 약
  • "美서만 200억원어치 팔릴것” 1020 입맛 사로잡은 韓과자는
    "美서만 200억원어치 팔릴것” 1020 입맛 사로잡은 韓과자는
    국제일반 2024.04.24 08:42:52
    오리온의 스낵 제품 ‘꼬북칩’이 미국시장에서 10~20대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이 미국 내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유통채널인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 매장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꼬북칩은 지난 3월부터 미국 전역의 ‘파이브 빌로우’ 1598개 전 매장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생활용품 할인점인 ‘미니소’ 52개 전 점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특히 케이팝 등 한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의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부터는 구글,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기업 본사 직원 스낵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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