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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0 대비하자"…바이든 눈치보며 트럼프 만나는 美 동맹국들
    "트럼프 2.0 대비하자"…바이든 눈치보며 트럼프 만나는 美 동맹국들
    국제일반 2024.04.25 10:53:34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6개월 가량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접전을 유지하면서 미국 동맹국들이 ‘트럼프 2.0’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동맹국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를 대비해 자신들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가 예상을 깨고 집권했을 때 펼쳤던 ‘미역 우선주의’ 정책에 따른 피해를 막고자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다. 먼저 트럼프 재임 시절 자동차 산업에 직격탄을 맞은 독일은 ‘우회 외교’를 펼치는 것으로
  • 北 대표단, 이란 깜짝 방문…러시아 정점 무기 매개 3각 공조 강화
    北 대표단, 이란 깜짝 방문…러시아 정점 무기 매개 3각 공조 강화
    국제일반 2024.04.25 08:57:59
    북한이 이스라엘과 정면 충돌 직전까지 갔던 이란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했다. 또 한미연합연습을 비난하고 러시아를 두둔하는 담화문도 쏟아냈다. 북한과 이란 러시아가 미사일 기술과 무기를 매개로 3각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대외경제상이 대외경제협력을 담당하지만 이란과 이스라엘 간 직접적인 무력충돌이 벌어진 직후의 방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국민이 뽑은 규제혁신 1위는?
    국민이 뽑은 규제혁신 1위는?
    국제일반 2024.04.25 08:37:42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한시적 규제 유예 추진방안’과 관련해 어떤 정책이 가장 좋은지 대국민 투표를 한 결과 1위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것이 선정됐다. 24일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의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한시적 규제유예는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규제 적용을 일정 기간(2년이 원칙) 유예하는 것이다. 설문조사에는 2313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1위로 꼽힌 정책은 온누리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기준을 지역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정하게 한 것이다. 현재 전통시장 외에도 온
  • 155엔도 뚫은 엔저…日 당국 '구두개입' 안 먹히는 이유는
    155엔도 뚫은 엔저…日 당국 '구두개입' 안 먹히는 이유는
    국제일반 2024.04.25 08:27:11
    155엔까지 뚫린 엔·달러 환율 엔화 가치가 달러당 155엔대까지 떨어져 3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일본 통화 당국의 수차례의 구두 경고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미·일 금리 차를 겨냥한 투기 매매 외에도 엔화 매수 수요가 저조한 일본 내부의 구조적인 상황이 ‘역사적 엔저’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달러당 155.37엔까지 떨어졌다. 이는 1990년 6월 이후 34년 만의 낮은 수준이다. 미국 경제
  • “당일치기 관광객 7000원” 2000만명 찾는 베네치아에 무슨일
    “당일치기 관광객 7000원” 2000만명 찾는 베네치아에 무슨일
    국제일반 2024.04.25 07:46:06
    이른바 ‘오버 투어리즘(과잉 관광)’으로 몸살을 앓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베네치아가 25일(현지시간)부터 세계 최초로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는다. 베네치아는 지난해에만 200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전체가 거대한 관광 세트장으로 변해가자 베네치아 당국이 결국 고육지책을 꺼내 든 셈이다. 이번 조치는 이 제도는 이탈리아의 해방기념일인 이날을 시작으로 올해 4∼7월 이탈리아의 공휴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총 29일간 시행된다. 이에 따라 베네치아에서 숙박하지 않고 당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은 도시 입
  • 금리 걱정· 실적기대 뒤섞인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1%↑
    금리 걱정· 실적기대 뒤섞인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1%↑
    국제일반 2024.04.25 06:38:06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 인하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진 가운데 주요 기업의 실적과 전망이 엇갈리면서 각 지수는 낮은 변동폭 안에서 각각 오르내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2.77포인트(0.11%) 하락한 3만8460.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8포인트(0.02%) 오른 5071.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11포인트(0.10%) 오른 1만5712.75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3월 미국 내구재 주문 변동률은 2월 0.7%에서 대
  • 다락방에 버려진 기타…'이 사람'이 사용하던 것이었다…경매가 무려
    다락방에 버려진 기타…'이 사람'이 사용하던 것이었다…경매가 무려
    국제일반 2024.04.25 05:01:00
    ‘전설의 팝스타’ 비틀스 멤버인 존 레넌이 사용하던 기타가 최근 영국에서 발견돼 오는 5월 경매에 부쳐진다. 로이터통신은 레넌이 1960년대에 사용했던 12현 기타가 한 주택의 다락방에서 주인에 의해 발견됐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타는 1965년에 발매된 앨범 '헬프' 녹음을 위해 쓰였던 악기다. 경매인들은 기타의 가격이 최대 80만달러(약 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경매업체인 줄리엔 옥션 관계자들은 기타를 감정하기 위해 영국으로 갔다가 해당 주택의 쓰레기통에서 기타 케이스도 발
  • 美 극비리에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지원…크림반도 타격
    美 극비리에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지원…크림반도 타격
    국제일반 2024.04.25 04:33:32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달 극비리에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했으며 우크라이나가 이를 사용해 러시아 전선 후방을 두 차례 공격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안보 예산안이 진통 끝에 미 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조만간 우크라이나로 이전될 새로운 안보 패키지에도 장거리 미사일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티코는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 등을 인용해 미국이 지난달 사거리가 200마일(약 320Km)에 달하는 다수의 지대지 전술 미사일 ATACMS(에이태큼스)를 우크라이나 제공했다고 전했
  • FBI 늑장수사 인정한 美정부…체조팀 성범죄 피해자에 1900억원 배상 합의
    FBI 늑장수사 인정한 美정부…체조팀 성범죄 피해자에 1900억원 배상 합의
    국제일반 2024.04.25 04:01:00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이 연방수사국(FBI)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미국 정부가 총 1억달러가 넘는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23일(현지시간) 미 범무부는 체조 대표팀 주치의로 일한 래리 나사르(60)의 성폭력 피해자들이 FBI를 상대로 제기한 139건의 소송을 종결하기 위해 총 1억3870만 달러(약 1909억 원)를 피해자들에게 지급하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나사르의 혐의가 처음부터 심각하게 받아들여졌어야 한다”면서 “이번 합의가 나사르가 가한 피해를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범죄
  •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日성인물 女배우 페스티벌 주최 대표 BBC에 '격정 토로'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日성인물 女배우 페스티벌 주최 대표 BBC에 '격정 토로'
    국제일반 2024.04.25 03:00:00
    최근 일본 성인물 배우가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이 여성 단체를 비롯해 당국의 반대로 장소를 거듭 변경한 끝에 취소된 ‘성인 페스티벌 논란’를 영국 BBC 방송이 집중 조명했다. 24일(현지시간) 이 방송은 '한국의 최대 성 페스티벌의 운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뉴스 웹사이트에 주요 기사로 배치했다. BBC는 "한국은 성과 성인 엔터테인먼트에 보수적으로 접근한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 행사가 여러 지역 당국과 여성단체에게 성 관념 왜곡 등의 비판을 받으며 장소를 변경하다가 결국 취소되기까지 과정
  • 온몸이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 삶의 의지 드러낸 '디바'
    온몸이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 삶의 의지 드러낸 '디바'
    국제일반 2024.04.25 02:00:00
    전신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불러 국내에서도 유명한 세계적인 팝의 디바 셀른 디옹(56)이 투병 관련 근활을 전하며 "그 어떤 것도 나를 멈추지 못할 것"이라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였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디옹은 전날 공개된 보그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적적으로 치료제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을 한켠에 지니고서도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 12월 전 세계 환자가 8000명에 불과한 '
  • [영상]'영국판 세로'? …피투성이 英근위대 군마 런던 질주에 '발칵' 무슨 일?
    [영상]'영국판 세로'? …피투성이 英근위대 군마 런던 질주에 '발칵'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4.24 23:45:41
    24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근위대 기병대 말 여러 마리가 통제를 벗어나 런던 도심을 질주하면서 4명이 다쳤다. 일간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근위대 군마 여러 마리가 매일 아침 진행되는 훈련 길에 나섰다가 달아났다. 이들 말은 붐비는 오전 출근 시간대에 빅토리아 버킹엄궁 앞길과 올드위치, 타워브리지 인근 등지의 도로를 질주했고 차량을 향해 뛰어들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말들이 거리를 내달리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게시돼 관심을 끌었다. 그중 한 마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피투성이가 된 모습이었다. 텔레그
  • 日이바라키현서 규모 5.0 지진…"도쿄서도 흔들림 감지"
    日이바라키현서 규모 5.0 지진…"도쿄서도 흔들림 감지"
    국제일반 2024.04.24 21:09:52
    일본 기상청이 혼슈 중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24일 오후 8시 40분께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는 60㎞로 추정됐다. 지진으로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
  • "한국이 최고" 몰려오는 일본인들…제주도 더 자주 올 '이유' 생겼다
    "한국이 최고" 몰려오는 일본인들…제주도 더 자주 올 '이유' 생겼다
    국제일반 2024.04.24 21:00:00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3년 4개월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와 일본 도쿄(나리타 공항) 직항노선 주 3회 운항을 추진중이다. 현재 운항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제주∼도쿄 나리타 직항노선이 재개되면 3년 4개월 만이다. 이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2021년 3월 7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제주 관광업계는 반색하고 있다. 도쿄(주 3회), 오사카(주 7회) 등 일본 하늘길 확대로 국제노선이 다각화하면 제주 관광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 “자기야 잘 찍어줘”…‘인생샷' 위해 포즈잡던 여성 이 사진만 남기고 그만
    “자기야 잘 찍어줘”…‘인생샷' 위해 포즈잡던 여성 이 사진만 남기고 그만
    국제일반 2024.04.24 20:00:00
    인도네시아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던 중국인 여성 황리홍이 화산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당시 이 여성은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랐다. 당초 여성은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2~3m가량 떨어져 사진을 찍었지만 더 아름다운 배경을 위해 움직이던 중 실수로 자신의 옷을 밟고 중심을 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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