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日 "2040년까지 투자 두 배 늘려 GDP 60% 확대"
    日 "2040년까지 투자 두 배 늘려 GDP 60% 확대"
    국제일반 2025.04.20 22:31:59
    일본 경제산업성이 2040년까지 국내 설비 투자를 현재의 약 두 배 수준인 200조 엔(약 2000조 원)으로 확대하는 성장 시나리오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1000조 엔(약 1경 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이같은 성장 시나리오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일본이 매년 설비 투자를 4%씩 확대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 시나리오가 실현될 경우 일본의 명목 GDP는 연평균 3.1%씩 성장해 2040년에는 현재보다 60% 증가한 975조 엔(약 9760조 원)에 도달할 전망이다. 일본의
  • 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미사 깜짝 등장…"가자 즉시 휴전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미사 깜짝 등장…"가자 즉시 휴전 촉구"
    국제일반 2025.04.20 21:21:28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최대 축일인 부활절 미사에 깜짝 등장해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했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야외 미사 후반부에 성 베드로 대성전 2층 중앙 '강복의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업무량을 줄여 왔지만 이날은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도시와 전 세계에 라는 뜻의 라틴어)' 행사에 나서 전 세계에 축복과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교황은 안젤로
  • "'양치 333법칙'만 믿고 따랐는데 이럴수가"…밥 먹고 양치질 '이때' 해야
    "'양치 333법칙'만 믿고 따랐는데 이럴수가"…밥 먹고 양치질 '이때' 해야
    국제일반 2025.04.20 20:50:06
    “양치질은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동안 해야 한다.” 잘 알려져 있는 '양치질 333법칙’을 뒤집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식후 곧바로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미국 건강·생활 전문 매체 ‘롤링아웃(Rolling Out)’에 따르면, 밥을 먹고 난 후 입 안은 산성 상태로 변한다. 특히 탄수화물, 오렌지·토마토, 식초 등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더 그렇다. 산성 상태에서 곧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 겉면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보호층, ‘에나멜(법
  • 태국 '미얀마 지진' 붕괴 고층 건물 시공사 中임원 체포
    태국 '미얀마 지진' 붕괴 고층 건물 시공사 中임원 체포
    국제일반 2025.04.20 20:12:48
    지난달 28일 미얀마 강진 영향으로 무너진 태국 방콕의 고층 빌딩 시공사 중국인 임원이 체포됐다. 20일 AFP통신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법무부 산하 특별수사국(DSI)은 미얀마 강진 발생 당시 붕괴한 방콕 짜뚜짝 시장 인근 감사원 신청사 시공사의 중국인 임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타위 섯성 법무부 장관은 법원이 시공사 '중철10국' 측 중국인 임원 1명과 태국인 임원 3명에 대해 외국기업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중국인 임원 외 태국인 3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중국 국영기업
  • 교토 '마치야' 30% 중국인 손에 있다고?…日전통가옥 사들이는 中자본[글로벌 왓]
    교토 '마치야' 30% 중국인 손에 있다고?…日전통가옥 사들이는 中자본[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20 15:50:38
    중국인들이 일본의 전통 가옥인 '마치야'를 잇따라 매입하며 새로운 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감소로 후계자가 사라져가는 가운데 높은 세금과 유지비 부담으로 방치되는 전통 가옥이 늘어난 탓이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조사에 따르면 교토시에 등록된 약 2900개 숙박시설 중 800개 이상(약 30%)이 500여 명의 외국인 손에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마치야를 개조한 민박 시설을 운영 중이다. 마치야란 마을, 도시 거리를 의미하는 '마치(町)'와 집을 의미하는
  • 관세협상 앞둔 EU·日, 빅테크 제재 늦추고 車검사 간소화
    관세협상 앞둔 EU·日, 빅테크 제재 늦추고 車검사 간소화
    국제일반 2025.04.20 15:30:52
    미국과 본격적인 관세 협상 테이블에 앉은 유럽연합(EU)과 일본이 교섭 카드 확보에 나섰다. 2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EU가 대미 관세 협상 개시 직전 애플과 메타의 디지털 규제 위반에 따른 제재 발표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당초 15일 애플과 메타를 상대로 진행한 디지털시장법(DMA)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다. 최대 영업정지 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이 점쳐진다. 그러나 전날 미국과의 관세 협상 일정이 갑작스레 잡히면서 집행위는 DMA 조사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본격적인
  • 존재감 옅어진 머스크, 권력 다툼서 밀려났나
    존재감 옅어진 머스크, 권력 다툼서 밀려났나
    국제일반 2025.04.20 15:29: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존재감이 최근 부쩍 약해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전날 국세청장 직무대행에 재무부 부장관인 마이클 포켄더를 임명했다. 머스크의 정부효율부(DOGE)가 추천한 게리 섀플리가 자리를 꿰찬 지 불과 사흘 만이다. 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재무부 산하 기관에 대한 머스크의 인사 개입에 불만을 품은 베선트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 머스크의 인선을 뒤집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
  • '달러=안전자산' 공식 깨졌다…트럼프 취임 후 10% 급락한 이유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달러=안전자산' 공식 깨졌다…트럼프 취임 후 10% 급락한 이유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4.20 11:15:00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통화 대비 3년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는데요. 18일(현지 시간) 미국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 가치 변동을 보여주는 지표인 달러인덱스(DXY)는 99.230으로 재차 떨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약 3개월 만에 달러화 가치가 10% 가까이 급락한 겁니다. 글로벌 시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 통용되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이후 주식시장은 급락했고,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 "아이유·박보검 덕 봤네" 넷플릭스, 1분기 실적 날았다
    "아이유·박보검 덕 봤네" 넷플릭스, 1분기 실적 날았다
    국제일반 2025.04.20 04:15:00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등 K드라마의 인기이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105억4300만달러(약 14조9700억원),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약 9386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5.28달러) 대비 25% 급증하며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매출은 작년 동기(93억7천만달러)보다 12.5% 늘었다. 영업이익은 33억47
  •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국제일반 2025.04.19 23:10:3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활절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일로 선언했다. 19일(현지시간) AP·AFP·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면담 중 "러시아는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오늘 18시부터 21일 0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측도 우리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동시에 우리 군은 휴전 위반이나 적의 도발, 어떤 형태의 공격적인 행동에도 대
  • '문신 있으면 갱단 조직원?'…미 대법원, 트럼프 정부 '이주민 추방' 제동
    '문신 있으면 갱단 조직원?'…미 대법원, 트럼프 정부 '이주민 추방' 제동
    국제일반 2025.04.19 19:29:31
    미국 연방대법원이 19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인을 강제 추방하는 것에 제동을 걸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이날 결정문에서 대법원의 추가 명령이 있을 때까지 연방정부에 18세기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AEA)에 따라 구금된 베네수엘라인들의 추방을 금지한다고 명령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전시에 적국 국민을 신속하게 추방할 수 있도록 한 AEA를 적용해 지난달 15일 베네수엘라 국적자 약 300명을 엘살바도르로 추방했다. 행정부는 이들을 베네수엘라의 갱단인 '트
  • '비비고 만두' 美서 디자인 특허받자…"정말 어이가 없다" 발끈한 中, 왜?
    '비비고 만두' 美서 디자인 특허받자…"정말 어이가 없다" 발끈한 中, 왜?
    국제일반 2025.04.18 22:05:14
    CJ제일제당이 미국에서 비비고 만두의 고유한 형상에 대해 디자인 특허를 취득한 것과 관련, 중국 관영매체가 즉각 반발에 나섰다. 중국 온라인상에서도 “만두는 중국의 것”이라는 반발이 거세지면서 미국 시장에서 법적 분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신문 환구시보는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이없다! 한국 기업이 자오쯔(만두) 모양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며 CJ제일제당의 만두 특허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환구시보는 "미국특허청 공식
  • 하늘 날던 드론들 '우수수' 떨어졌다…"1회 발사 비용 189원" 신무기 '천적'될까
    하늘 날던 드론들 '우수수' 떨어졌다…"1회 발사 비용 189원" 신무기 '천적'될까
    국제일반 2025.04.18 21:39:4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널리 활용되며 주목 받은 드론을 고출력 전파로 망가뜨릴 수 있는 무기 체계가 등장했다. 영국 국방부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웨스트 웨일스 군사격장에서 진행된 '무선주파수 지향성 에너지 무기'(RF DEW), 일명 '래피드디스트로이어'의 현장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방위산업체 탈레스 영국법인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개발한 이 무기에 대해 영국 국방부는 "높은 주파수의 전파를 이용해 드론 내부의 핵심 전자 부품을 교란하거나
  • 제니도 귀여워서 쓰담쓰담한 '이 동물'…남미 갑부들은 "너무 싫어", 왜?
    제니도 귀여워서 쓰담쓰담한 '이 동물'…남미 갑부들은 "너무 싫어", 왜?
    국제일반 2025.04.18 21:04:36
    최근 귀여운 외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물 카피바라가 아르헨티나 부촌에서는 골칫거리로 여겨지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아르헨티나 일간 라나시온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부자 동네로 꼽히는 노르델타는 카피바라 개체수 조절을 위해 '불임 백신' 접종 시범 활동을 시작했다. 카피바라의 출몰이 잦아지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이 늘면서다. 현지에서 카르핀초라고도 불리는 카피바라는 남미에서 주로 서식하는 설치류 동물로 성체 몸길이는 1m를 넘고, 몸무게도 60㎏ 넘게까지
  • "별장 좀 편하게 가려고"…멀쩡한 산에 '터널' 뚫으려 한 황당한 회장님, 누구?
    "별장 좀 편하게 가려고"…멀쩡한 산에 '터널' 뚫으려 한 황당한 회장님, 누구?
    국제일반 2025.04.18 19:55:00
    초고가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셰의 회장이 오스트리아 산등성이에 개인용 터널을 뚫어 개인 별장으로 연결하려다 뒤늦게 들통나면서 주민들의 거센 분노를 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독일 포르셰 창업주의 친손자인 볼프강 포르셰(82) 회장은 2020년 오스트리아의 '음악 도시'인 잘츠부르크에서 별장 한 채를 900만 달러(약 120억원)에 샀다.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잘츠부르크는 그림 같은 경치로도 유명한 동유럽 명소다. 포르셰 회장은 별장에 쉽게 가기 위해 카푸치너베르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